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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 석사학위 논문
관상동맥 재협착 질환자의 가족지지
와 건강행위 이행에 관한 연구
아 주 대 학 교 대 학 원
간 호 학 과
관상동맥 재협착 질환자의 가족지지
와 건강행위 이행에 관한 연구
지도교수 유 문 숙
이 논문을 간호학 석사학위 논문으로 제출함
2014년 8월
아 주 대 학 교 대 학 원
간 호 학 과
감사의 글
석사과정은 저에게 또 하나의 도전이었습니다. 지식 이외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고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 과정이었습니다. 과정을 마치고 많이 늦었지만 이제야 논문이 완성되어 감사의 글을 남기려하니 정말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그동안 지낸 시간들을 떠올려 보니 제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도록 주위 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기에 제가 이 자리까지 오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먼저 본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해주시고 제가 스스로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세심 한 지도와 용기 주신 유문숙 교수님과 논문 심사과정에서 많은 가르침과 아낌없는 격려를 해주신 유해라, 송주은 교수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2년의 대학원 과정에 한명도 낙오자 없이 힘든 과정 속에서 기쁨을 찾아갈 수 있 도록 서로 격려하였고, 본 연구의 완성이 늦어지자 응원을 아끼지 않고 많은 도움 을 준 나의 동기들 권미나, 김정임, 엄재영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본 연구 IRB 승인절차에 도움을 주셨던 MICU 박상임 수간호사님과 간호행정 팀장님, 논문 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성할 수 있도록 근무 스케쥴 등 여러 가지 배려를 해주 신 NCU 김은경 수간호사님께 마음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또한 본 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소중한 시간 허락해 주신 연구대상자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고, 환 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마지막으로 직장 다니는 며느리 공부까지 하겠다고 하는데 너무나 흔쾌히 허락해 주시고 집안일에 신경 쓰이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시지 않았던 저의 시어머니, 포기 하고 싶을 때마다 아낌없는 사랑과 칭찬으로 언제나 힘이 되어 준 나의 평생 동반 자인 남편 황 귀상, 늘 부족하고 모자란 엄마지만 세상에서 제일 이쁘고 멋있다는 사랑하는 나의 딸 주희, 석사과정으로 관심과 사랑을 듬뿍 주지 못해 너무나 미안 한 나의 사랑하는 둥이들 윤석이와 우석이에게 감사함과 사랑을 담아 이 논문을 바 칩니다.국 문 요 지
본 연구는 관상동맥 재협착 환자를 대상으로 그들의 가족지지와 건강행위이행과 의 관계를 파악하여 추후 관상동맥 질환자를 위한 중재에 가족참여 방안에 대한 자 료를 제공하고, 건강행위 이행 향상을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근거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경기도 소재 일개 대학병원에서 관상동맥 재협착 질환으로 입원하 여 관상동맥중재술(PCI) 치료를 받은 환자 80명을 편의표집 하였다. 자료수집은 2012년 8월 15일부터 2013년 4월 15일까지 총 8개월간 이루어졌으며 연구도구는 가 족지지 정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오세은(2001)이 제작한 도구와 관상동맥 재협착 질 환자의 건강행위 이행을 측정하기 위해 Walker, Sechrist와 Pender(1987)에 의해 개 발된 건강증진 생활양식 도구(Health Promoting Lifestyle Profile; HPLP)를 정선경 (2006)이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수집전 해당기관 윤리위원회에서 사전승인 을 받았으며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대상자에게 직접 면담을 통해 구조화된 설문지 를 작성하도록 하여 일반적 특성, 가족지지 및 건강행위 이행 정도를 측정하였다.수집된 자료는 SPSS Windows 18.0 program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을 구하 였으며, 평균, 표준편차, Pearson‘s Correlation Coeficient,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본 연구대상자의 가족지지 정도는 4점 만점에 평균 2.36±0.48점이며, 그 중 식 이지지가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고 투약지지, 스트레스 관련지지, 운동지지 순 으로 나타났다. 2. 연구대상자의 건강행위이행 정도는 4점 만점에 평균 2.68±0.34점이며, 그 중 금연
행위 이행이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고 건강책임 이행, 식이 이행, 운동 이행, 스 트레스관리 이행 순으로 나타났다. 3. 연구대상자의 가족지지와 건강행위 이행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 다(r=.469, p=<.001). 가족지지는 대상자의 건강행위 이행의 하위 영역인 건강책 임 이행(p=<.001), 운동이행(p=<.001), 식이이행(p=.030), 스트레스관리 이행 (p=.032), 금연행위이행(p=.030) 등 모든 건강행위 이행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4.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가족지지 차이를 분석한 결과, 가족지지에 유 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가 있는 대상자가 종교가 없는 대상자 에 비해 가족지지를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t=2.336, p=.022), 경제력 은 상, 중, 하로 구분하였고 경제력이 ‘상․중’인 대상자가 ‘하’인 대상자에 비해 가족지지를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7.212, p=.001). 5.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행위 이행과의 관계에서는 경제력과 흡연 력에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경제력이 ‘상․중’인 대상자들이 건강행위 이 행 점수가 높았다(F=7.043, p=.002). 흡연력의 경우 ‘피운적 없음’ 과 ‘피웠다 끊 음’이라고 대답한 대상자가 현재까지 ‘피움’이라고 대답한 대상자에 비해 건강행 위 이행점수가 높게 나타났다(F=5.108, p=.008). 본 연구에서 관상동맥 재협착 질환자의 가족지지와 건강행위 이행과의 관계에서 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가족지지가 관상동맥 재협착 질환자의 건강행위이행에 중요한 변수로 파악되었다. 따라서 관상동맥 중재술 후 재협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족지지를 높이는 중재를 실시하여 대상자의 건강행 위을 증가시키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주요어 : 관상동맥 재협착 질환, 가족지지, 건강행위 이행
차 례
국문요약 ... ⅰ 차 례 ... ⅲ 표 차 례 ... ⅴ 부록 차례 ... ⅴ Ⅰ. 서론 A. 연구의 필요성 ... 1 B. 연구의 목적 ... 3 C. 용어의 정의 ... 4 Ⅱ. 문헌고찰 A. 관상동맥 재협착과 관상동맥 질환자의 건강행위 이행 ... 6 B. 관상동맥질환자의 가족지지와 건강행위 이행과의 관계 ... 11 Ⅲ. 연구방법 A. 연구 설계 ... 16 B. 연구대상자 및 표집방법 ... 16 C. 연구도구 ... 17 D. 자료수집방법 및 절차... 18 E. 윤리적 고려 ... 18 F. 자료분석방법 ... 19 G. 연구의 제한점 ... 19Ⅳ. 연구 결과 A.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 20 B. 연구대상자의 가족지지와 건강행위이행 정도 ... 22 C. 연구대상자의 가족지지와 건강행위 이행과의 관계 ... 24 D.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가족지지와 건강행위 이행 ... 25 Ⅴ. 논의 A. 관상동맥 재협착 질환자의 가족지지와 건강행위 이행과의 관계 ... 27 B. 관상동맥 재협착 질환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가족지지와 건강행위 이행.. 30 Ⅵ. 결론 및 제언 A. 결 론 ... 34 B. 제 언 ... 36 참고문헌 ... 37 부록 ... 45 Abstract ... 51
표 차례
<표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 21 <표 2> 연구대상자의 가족지지 정도 ... 22 <표 3> 연구대상자의 건강행위이행 정도 ... 23 <표 4> 연구대상자의 가족지지와 건강행위이행과의 관계 ... 24 <표 5>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가족지지와 건강행위이행 ... 26부록 차례
부록 1. 연구 참여동의서 ... 45 부록 2. 설문지 ... 46Ⅰ. 서 론
A. 연구의 필요성 오늘날 의학의 급진적인 발달에도 불구하고 생활양식의 서구화 및 비만, 흡연 및 스트레스, 운동부족 등과 같은 건강관련 요인의 변화로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을 포 함한 관상동맥질환은 계속 증가하는 실정이다. 급성 심근경색증이나 허혈성 심장질 환은 대부분 관상동맥의 경화나 혈전 등으로 관상동맥이 폐쇄되어 심장의 근육이 허혈상태가 되거나 괴사되기 때문에 발생하는 관상동맥질환을 말하며, 중년기 이후 에 발생하는 만성질환으로 성인 사망의 주요원인으로 알려져 있다(Spoko, 2002). 우 리나라의 경우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악성 신생물에 이어 2위로 2011년까지 사망률 2위였던 뇌혈관질환을 넘어서게 되었다(통계청, 2013). 관상동맥질환에 대한 치료법으로 과거에는 약물요법, 외과적 수술 방법인 관상동 맥 우회술(Coronary Artery Bypass Graft: CABG)이 주로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개흉하지 않고 좁아진 관상동맥 부위를 풍선이나 스텐트를 이용하여 넓혀주는 경피 적 관상동맥중재술(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PCI)이 널리 사용되고 있 다. 그러나 관상동맥질환에 대한 내·외과적 시술이 발달한다 하더라도 이러한 치료 는 관상동맥질환의 원인을 제거하여 완치시키는 것이 아니라 질병을 완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되는 것으로(정연이, 2002), PCI 시술 후 재발이 일어날 확률이 높은 상태이다(오석규 등, 2001). 2004년 미국의 경우 심근경색증을 처음 진단받은 환자 수는 565,000명인데 반해 재발 환자수가 300,000명으로서 전체 환자 수의 약 53%를 차지하였다(American Heart Association;AHA, 2004). 이러한 수치는 적어도 3명 중 1명은 재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시술을 받은 이후 에 추후 관리가 잘 되지 않아 유발되는 재발률이 매년 증가하는 현상을 보여 2009년의 경우 재발건수가 3만 5,770건으로 26.7%까지 이른다고 보고하였다(정영호, 2010). 이렇듯 높은 재발율 뿐만 아니라 재발의 경우에는 사망률이 60~86%로 증가 하며(Brorsson, Bernstein, Brook, & Werko, 2002),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 후 30일 이내에 재입원한 경우 1년 이내 사망위험이 높아진다는 보고도 있다(Meier & Timmis, 2013). 관상동맥질환의 주요 원인은 죽상동맥경화증이며, 이 증상의 주 위험 요인들에는 담배, 고지혈증, 고혈압, 고지방음식,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대부분 생활 속에 서 수정 가능한 요인들이다. 따라서 관상동맥질환의 위험 및 재발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중재는 생활습관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송영숙, 2009). 미국심장협회 (AHA, 2007)에서도 관상동맥질환자의 시술 후 관리에 대한 약물요법과 더불어 식 이, 금연, 신체활동 등의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관상동맥질환자의 90%에 서 심장질환을 유발시키는 생활습관 관련 위험요인을 한두 개 가지고 있으며, 이러 한 위험요인은 심근경색증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재발기회를 증가시키거나 회복을 지연시키게 된다(Campbell, Thain, Deans, Ritchie, & Rawles, 1998). 따라서 관상동 맥질환은 예방도 중요하지만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도 필수적이어야 한다(김금자와 이명선, 2007). 생활습관의 변화는 자신의 습관 의지를 가지고 바꾸어야 하고, 장기간에 걸쳐 꾸 준히 노력했을 경우에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데(이영휘 등, 2002), 이러한 생활양식 의 변화는 습관적으로 행하여지던 생활패턴을 의지를 갖고 바꾸어야 한다는 점과 장기간에 걸쳐 꾸준히 관리를 하였을 때만 그 효과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실행 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정은선, 2007). 이는 관상동맥질환의 발생이 중년기 이후 에 주로 나타나고 이 시기는 이미 생활습관이 고착화되어 있어 작은 습관 하나라도 교정하기에 매우 늦은 시점일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관상동맥질환자가 혼자 생 활습관을 고치기 위해서는 함께 사는 가족들의 격려와 지지, 감독 등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이행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즉, 가족의 적극적인 지지가 관
상동맥질환자의 생활습관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궁극적으로 건강행위 이행을 증진시 킬 수 있는 것이다(이선자, 2007; 정선경, 2006). 건강행위 이행에 있어서 가족지지는 가족 구성원이 환자를 돌보아 주고 사랑하며 존중해주고 가치감을 갖도록 해주며, 환자 자신이 의사소통과 상호책임의 조직망에 속한다는 것을 믿도록 해주는 것이다. 또한 가족 체계 내에서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상황에 노출된 개인을 정서적, 정신적으로 보호하는 방패나 완충역할을 함으로써 개인의 위기나 변화에 대한 적응을 도와주는 것이다(권은희, 2005). 즉, 가족지지는 환자역할 행위를 변화시키고, 일상생활을 잘 적응해 나갈 수 있게 하는 간호중재 중 하나로서 개인의 건강유지는 물론 질병으로부터의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다(이정화, 2008). 이선자(2007)의 연구에서도 관상동맥질환자의 가족지지가 환자의 식품섭취와 약물에서 높은 관련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박미나(2005)의 연구에서도 가족지지가 건강행위이행과 자 가간호 수행력을 높였다고 보고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관상동맥 재협착 환자를 대상으로 가족지지와 건강행위이 행 정도와의 관계를 파악하여 추후 관상동맥 질환자의 간호 중재에서 가족참여와 관련된 자료를 제공하고, 건강행위 이행을 증진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 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B. 연구 목적 본 연구는 관상동맥질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해서 가족지지와 건강행위 이행의 관 계를 파악하고자 하며 연구의 구체적 목적은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의 가족지지와 건강행위 이행정도를 파악한다. 2. 연구대상자의 가족지지와 건강행위 이행간의 관계를 파악한다. 3.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가족지지 및 건강행위 이행의 정도를 분석한 다. C. 용어의 정의 1. 관상동맥 재협착 ․이론적 정의 : 관상동맥 재협착은 관상동맥 협착질환에 대한 내․외과적 시술 의 성공적인 치료 후 증상의 악화 및 재발로 인해 협심증, 심근경색증, 재시술, CABG 그리고 급사와 같은 일련의 사건을 경험하게 되거나, 추적 관상동맥 조 영술상 재협착으로 판명된 경우를 말한다(Spoko, 2002). ․조작적 정의 : 본 연구에서는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과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 한 경험이 있는 관상동맥질환자가 재협착 유무를 알기위해 6개월 후 예정된 검 사 또는 갑작스런 증상발현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검사한 관상동맥조영술상 내 경협착 50%이상의 협착병변이 있어 관상동맥 중재술을 다시 해야 하는 경우를 말한다.
2. 가족지지 ․이론적 정의 : 가족지지란 사회적 지지의 한 측면으로, 가족 구성원에 의해 정서적, 정보적, 물질적, 평가적 지지등을 대상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오 세은, 2001). ․조작적 정의 : 본 연구에서는 관상동맥질환자들이 지각하고 있는 가족지지의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선행연구와 사회적 지지의 이론을 참고로 오세은(2001) 이 제작한 도구로 측정한 점수를 말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가족지지를 잘 받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3. 건강행위 이행 ․이론적 정의 : 대상자가 신체적․정신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공식적으 로 요구사항을 따르고 수행하는 것으로, 정상적인 생활과 건강상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금연, 식이요법, 운동요법, 스트레스 관리 및 기타 생활습관 변경 등의 자가간호를 선택하여 행동하는 것을 의미한다(정선경, 2006).
․조작적 정의 : 본 연구에서는 Walker, Sechrist와 Pender(1987)에 의해 개발된 건강증진 생활양식도구(Health Promoting Lifestyle Profile: HPLP)를 바탕으로 하였으며, 선행연구를 참고로 정선경(2006)이 수정한 건강행위 이행 측정도구로 측정한 점수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행위 이행을 잘 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Ⅱ. 문헌고찰
A. 관상동맥 재협착과 관상동맥질환자의 건강행위 이행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생활양식이 변화됨에 따라 급성질환보다는 만성질환이 점차 증가되고 있는데, 이중에서도 관상동맥질환은 세계적으로 사망률과 이환율이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만성적인 질환이다(오세은, 2001). 관상동맥질환은 심근에 필요한 산소의 수요와 공급 사이에 불균형이 발생할 때 초래되는 질환을 총칭하는 것으로 일시적 심근의 허혈인 협심증과, 지속적인 심근의 허혈로 인한 심근세포의 손상인 급성관상동맥 증후군으로 나뉘어진다(Valentino, 2006). 관상동맥 재협착이란 기존에 관상동맥질환으로 치료를 받는 환자가 관상동맥조영 술(Coronary Angiography: CAG)상 기준혈관과 비교측정결과 50%이상 협착이 있는 경우로 정의하였다(정성원 외, 2005). 재협착은 관상동맥 내막증식, 혈전, 혈관재 구성, 세포외액 증식, 세포괴사 등의 만성 합병증으로 30-50%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 후 재협착이 된 경우 치료를 하지 않으면 급성심근경색이나 사망률을 높이므로 관상동맥 질환에서의 재발을 발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홍영 준과 정명호, 2003). 관상동맥질환의 치료는 질병과 관련된 위험, 생존율, 재협착율, 증상의 유무 등 여러 가지 환자의 상태를 고려하여 결정하게 되는데, 치료방법에는 크게 약물요법 과 비약물요법으로 나눌 수 있다. 약물요법으로는 혈전용해요법이 있고, 비약물요 법에는 외과적 시술인 관상동맥 우회술(Coronary Artery Bypass Graft: CABG)과 내과적 시술에는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이 해당된다(탁승제, 2006). PCI는 경 피적 관상동맥 풍선확장술(Percutaneous Transluminal Coronary Angioplasty; PTCA)과 스텐트 삽입술(Stent Insertion), 죽상종 절제술, 레이저 확장술등 다양한
치료법이 있으며, 현재 임상에서 CABG와 비교하여 비용이 적게 들고, 환자의 회복 력이 빠르며, 재협착률을 줄이는데 성공한 약물 방출 스텐트가 도입되어 PCI가 널 리 쓰이고 있다(Eagle et al., 2004). 그러나 관상동맥질환의 내․외과적 치료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경우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재발률은 67%의 높은 증가율을 보고하였 다(류광선, 2012). 이러한 잦은 재발은 내․외과적 시술의 장기적인 효과를 가로막 는 동시에, 재시술을 위한 의료비 상승이라는 경제적 부담이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정은선, 2007). 관상동맥질환의 재발과 관련된 연구에서 김남희(2004)는 관상동맥 중재술을 받은 환자의 혈관 재협착 여부와 이에 관련된 지식 및 환자역할행위 이행의 정도, 그리 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연구결과 혈관 재협착에 따른 질병관련지식과 환자역할행위 이행의 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 아, 질병관련 지식이나 환자역할행위 이행이 혈관 재협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 로 입증되지 못하였다. 관상동맥 중재술 후 재협착 유무에 따른 관련요인을 알아보 기 위하여 대상자의 환자역할 행위이행의 정도를 파악하고, 재협착에 미치는 관련 요인을 파악하여 관상동맥 중재술 후 혈관 재협착을 감소시키고, 재강화 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 프로그램제작에 기초를 제공하고자 한 유현정(2005)의 연구결과에서 는 재협착 유무에 따른 환자역할행위 이행정도의 차이는 재협착이 없는 군이 재협 착이 있는 군에 비하여 환자역할행위 이행정도는 높게 나타났고, 재협착 유무에 영 향을 미치는 변수로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또한 박성은(2006) 의 연구에서는 관상동맥질환이 재발된 환자들은 치료지시이행이 낮아질 수 있으므 로 이를 향상시키기 위해 실험중재로 내적통제위를 강화한 개별교육을 실시하여 치 료지시이행의 효과를 측정하고 이를 통해 관상동맥 재발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 고자 한 연구로 연구결과는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치료지시 이행의 점수가 향상 되었으나, 실험중재를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 또한 사후조사 결과 점수의 향상을 보
였는데, 이는 관상동맥이라는 위험한 질환을 경험한 대상자들이 의료진들이 추천하 는 지시이행을 따르려는 의지가 높고, 그에 따른 교육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 다. 관상동맥 협착질환자의 재발유무에 따른 건강신념과 건강행위 이행정도를 비교 하고, 건강신념과 건강행위 이행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정은선(2007)의 연구결과 관상동맥 협착질환의 재발유무에 따른 건강신념 중 지각된 심각성은 재발군이 비재 발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고(p=.033), 재발유무에 따른 건강행위 이행 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관상동맥 협착질환 재발군의 건 강신념과 건강행위 이행과의 관계에서 지각된 심각성과 건강행위 이행간에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r=-.546, p=.007). 관상동맥질환으로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환자들이 지각한 가족의 지지정도와 건강행위 이행정도를 파악하여 그에 따른 재협착 여부를 비교하고 재협착 관련 위험요인을 파악하고자 한 김경림(2009)의 연 구에서는 관상동맥중재술 환자의 가족지지에 따른 재협착 여부는 운동관련 가족지 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24), 관상동맥중재술 환자의 건강행위 이행에 따른 재협착 여부는 전체 건강행위 이행(p=.000)에서 통계적으로 유이한 차 이를 보였다. 이외에도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인자를 조절하는 것이 관상동맥 질환 의 예방과 치료에 필수적이며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PCI후 중성지방의 수치와 복부비만의 유무에 따른 임상적 경과를 파악하고 개선하고자 한 한수경(2013)의 연 구, 추적 관상동맥조영술을 받은 급성관동맥증후군 환자의 재협착 유무와 자가관리 이행을 살펴본 최영자, 정명호와 황선영(2011)의 연구 등 관상동맥질환 재발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졌다. 관상동맥질환은 지속적인 관리와 생활양식이 개선이 되지 않으면 재발할 수 있는 만성질환으로 죽상경화증의 위험요인과 재발위험 요인을 제거해야 한다. 흡연, 고지 혈증, 고혈압, 당뇨, 운동부족, 스트레스와 같은 위험요인은 관상동맥 질환을 유발하 는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와 같은 위험요인은 수정 가능한 요인들이 대부 분이다(Valentino, 2006). 또한 관상동맥질환은 급성으로 발병하지만 재발과 돌연사
의 위험이 높은 만성질환으로 재발시 사망률이 더욱 증가하기 때문에 관상동맥질환 자는 발병 후 약물요법과 식이 및 금연 등의 생활습관과 신체활동 등 장기간에 걸 친 생활양식의 교정을 통해 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Hallveig, Louise, Colleen, & Michelle, 2009). 이러한 이유로 미국심장협회(AHA, 2007)는 관 상동맥질환자의 이차관리에 대한 약물요법과 더불어 식이, 금연, 신체활동 등의 생 활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관상동맥질환자에게 처방되는 약물은 개인마다 다 양하지만 흉통과 관련하여 항협심증 약을 처방 받아 복용해야 하는 일이 가장 많 고, 이 중 니트로글리세린은 혈관을 이완시키는 작용을 하여 관상동맥의 강력한 이 완 작용을 하게 되어 협심증 발생시 환자의 통증 완화 및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처 방된다. 또한 항혈전제와 혈소판 응집 억제제 또한 관상동맥 협착질환의 재발을 예 방하기 위해 처방되며 이러한 약물은 꾸준히 복용해야 그 효과를 나타낸다(정은선, 2007). 그러나 약물복용 불이행과 관련된 요인으로는 투약의 수가 많고 투약횟수가 복잡할수록 복약이행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Cargill, 1992), 약물을 복용 하는 것을 잊어버림, 투약시간에 맞출 수 없음, 약물에 대한 지식부족, 약의 비용 등이 약물복용 불이행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은령, 2006). 또한 관상동맥질환자에게 권장되는 운동의 형태는 산소 소모량의 40~60%에 해 당하는 중정도의 운동 강도로 1회 30~40분 정도이며, 주당 3~5회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다(정은선, 2007). 추진아 등(2003)의 연구에서 TES(Training, Efficacy & Support) 프로그램이 심근경색증 환자의 운동능력, 운동에 대한 자기효능 및 환자이 행을 개선시켰음으로 보고하였고, Dendale(2005)은 운동프로그램이 관상동맥중재술 후 중요한 심장 부작용을 감소시켰다고 보고하였다. 이렇듯 운동프로그램은 심장재 활에서 신체적, 심리사회적인 이점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매우 중요한 중재라 할 수 있다. 식이조절 역시 관상동맥질환의 예방과 재발에 중요한 요인으로, 관상동맥질환자 의 식사 원칙은 정상 체중유지, 염분 제한, 콜레스테롤 제한 등이며 이를 통해서 심
장의 부담을 줄이고 혈관의 손상을 억제하는 것이다. 대상자에게는 총 섭취량을 제 한하고 규칙적으로 소량씩 자주 먹는 것이 권장된다(오세은, 2001). 선행연구에서 이선자(2008)는 관상동맥 질환자에 있어 치료적으로 유익한 식품섭취는 개인적인 선택이기 이전에 가족전체의 식문화에 의해 직접적으로 식습관에 영향을 받는 가족 지지이자 건강행위 이행이며, 관상동맥 질환자에게 식품섭취의 중요성을 개인적인 차원과 가족전체의 지지가 필요한 것임을 제시하여 관상동맥질환자의 식이나 영양 교육에 있어 가족적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관상동맥질환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는 카테콜라민의 분비를 증가시켜 혈 압과 심박수를 높이고 부정맥의 발생을 촉진시키며, 혈액의 응고와 혈관의 긴장도 에 영향을 준다(류재근과 이양현, 2001). 김명실(2006)은 관상동맥질환자는 스트레스 정도가 높을수록 우울 정도가 높게 나타나며, 음주를 하거나 운동을 하지 않는 관 상동맥질환자에게서 스트레스 정도가 더 높다고 보고 하였다. 손연정(2005)의 연구 에서 관상동맥중재술 후 재발방지를 위해, 관상동맥중재술을 시행받은 환자 95명을 대상으로 호흡, 이완요법, 적대감 완화요법 등의 심리사회적 중재프로그램을 적용하 여 퇴원 후 18개월간 추적 관찰한 연구 결과 실험군과 대조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 한 차이는 없었으나 실험군에서의 심질환 재발률이 10%로 대조군의 23%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이는 심질환 재발의 위험요인으로서 심리사회적 요인이 의미가 있 음을 제시하는 것이다. 흡연은 생활습관과 관련된 위험요인들 가운데 가장 분명하고 강력한 것이다. 담 배의 연기에는 2,600여 종의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태아, 폐질환, 심장질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흡연은 암뿐만 아니라 각종 혈관에 동맥경화증 을 유발하여 심혈관질환 및 뇌혈관질환을 유발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심질환의 흡 연관련 사망자수가 남성․여성 환자 모두 증가하는 추세이다(지선하, 이자경과 김일 순, 2006).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심근경색증의 위험정도가 남자에서는 1.5~3배 정 도 증가하며, 가임여성에서는 10배 이상 증가된다(김향숙, 2003). 이에 관상동맥질환
자의 악화와 갑작스런 심장사를 줄이기 위해 적극적인 금연 전략이 필요하다. 관상 동맥질환자에게 있어 금연은 금연 후 2-3년 후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은 상태로 될 수 있으며(서일, 2003), 사망률과 재발률을 현저히 감소시키고, 2차 예방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보고되었다(Critchley & Capewell, 2006). 흡연을 지속하고 있는 관상 동맥질환자는 금연유도와 지속을 위해 가족을 비롯한 주변의 지지가 필요하며, 환 자의 금연을 돕고, 환자의 금연행위에 대해 긍정적인 재강화자로서 역할을 해야 한 다. B. 관상동맥질환자의 가족지지와 건강행위 이행과의 관계 가족은 국가나 사회가 형성되기 이전부터 이미 존재한 공동체로써 사회형성의 기 초를 이루는 기본단위로 인간의 생리적․정서적 욕구를 만족시키고 애정에 찬 인간 관계가 이루어지는 장이다(이영애, 2004). 인간의 기본욕구는 가족을 떠나서는 충족 될 수 없으며, 인간의 행동은 가족을 떠나 이해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송성자, 2002). 따라서 가족은 인간에게 있어 가장 중요하고 밀접한 사회 환경이며 인간은 출생과 동시에 가족에 소속되어 가족 간의 상호작용 속에서 성장해 간다(강우경, 2002). 가족은 개인에 있어 가장 유력한 지지체계가 되고, 가족을 통해 내적․외적 긴장을 해소하며, 서로의 지지와 보살핌 속에서 안정감을 갖게 하는 기본적인 사회 집단이라고 할 수 있다(서양숙, 1995). 가족지지는 질병으로부터 회복에 큰 영향을 끼치고, 건강상태와 심리적 상태에도 영향을 미친다. 가족지지는 가족체계 내에서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된 개인을 정서 적· 정신적으로 보호하는 방패 또는 완충역할을 함으로써 개인의 위치나 변화에 적 응하도록 도와주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최재은, 2005). 가족지지는 비공식적 지지로 서 언어적 그리고 비언어적 정보나 충고, 가시적인 유형의 도움이나 행동,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체계를 말하며 가치 있는 활동 또는 사회적 역할을 성취할 수 있도 록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Desrosiers et al., 2005). 또한 가족지지는 스트레스나 위기 상황에서 불안, 우울, 좌절감 등으로 인해 적응에 실패하게 되는 상황을 감소 시키는 일차적 체계이므로 환자가 인지하는 가족지지는 매우 중요하다(최은영과 이 향련, 2005). 이렇듯 가족지지의 중요성이 인식되면서 가족지지와 관련된 연구가 여러 질환에 서 선행되었다.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대상자의 가족지지와 우울과의 관계를 살펴 본 장수미(2008)의 연구에서는 혼자 사는 노인 당뇨환자가 가족과 함께 사는 노인보다 더 우울한 연구결과를 나타냈으며, 주관적으로 인식하는 건강상태에 대해 서도 또한 더 나쁘게 인식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암환자를 대상으로 가족지지, 자가 간호행위 및 지각된 건강상태의 관계를 살펴본 김숙경(2004)의 연구에서도 가족지 지가 높을수록 지각된 건강상태가 좋으며, 대상자의 가족지지와 지각된 건강상태가 자가간호 행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오진환(2002)은 만성 관절염 환 자의 가족지지, 자기 효능감 및 치료지시 이행과의 관계에서 만성관절염은 치유보 다는 장기간의 증상완화에 초점을 맞추게 되며, 환자 개인을 둘러싸고 있는 가족에 게 의존적이고 많은 영향을 받게 되므로 가족의 지지는 질병으로 인한 신체적․정 서적인 문제해결, 자신감을 갖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요인이라고 하였다. 이진희 (2014)는 가족지지를 노인 대상자의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 영향을 미치며, 환자역할 행위를 변화시키고, 일상생활을 잘 적응해 나갈 수 있게 해 삶의 질을 향 상시키는 간호중재임을 확인하였다. 박숙희(2011)는 만성요통 노인대상자의 통증, 우울, 가족지지 및 건강행위가 서로 관련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만성요통 노인대 상자의 통증과 우울을 감소시키고 가족지지를 높여 건강행위를 높일 수 있는 간호 중재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통풍환자(최희연, 2011)와 류마티스환자(박선영, 박정숙, 2000)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가족구성원의 지지가 위기와 변화에서 개인의 적 응을 도와주고, 환자에게 안정감과 소속감을 갖게 해주며, 나아가 환자의 치료행위
및 건강회복과 질병에 대처 및 적응에 긍정적 효과를 준다고 하였다. 또한 관상동맥 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영휘, 김화순과 조의영(2002)의 연구에서 는 가족지지는 스트레스 관리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라고 하였고, 이선자(2008)의 연 구에서는 가족지지 정도와 식품섭취 이행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 다. 김경림(2009)의 연구에서도 관상동맥중재술 환자의 가족지지에 따른 재협착 여 부에서는 운동관련 가족지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순환기계 중환 자실에서 입원한 관상동맥 질환자가 지각한 가족지지와 불안과의 관계연구에서도 가족지지가 높을수록 불안이 감소되는 결과로 나타났으며, 지지적 간호중재는 관상 동맥 질환자의 퇴원 후 건강신념과 사회적 지지를 증진시키고 건강행위를 증진시키 는 것으로 나타났다(정선경, 2006). 이상의 문헌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가족지지는 만성질환자에게 있어 환자역할 행 위를 변화시키고, 일상생활을 잘 적응해 나갈 수 있게 하는 간호중재 중 하나로서 개인의 건강유지는 물론 질병으로부터의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 수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관상동맥 재협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간호중재시 가족 의 지지를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다. 관상동맥질환 관리에 있어 건강행위 이행의 변화가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이 여러 연구 결과들을 통해 입증되었다. 그러나 관상동맥질환자가 재협착을 예방하기 위해 수행하여야 하는 건강 행위는 이미 습득된 생활습관이기 때문에 쉽게 변화되기 어 렵고, 이러한 습관은 개인의 문제라기보다는 그 개인이 속한 사회 및 가족의 문제 이기 때문에 가족지지가 다른 사람의 건강습관이나 격려보다 더 도움이 되고, 가족 의 지지가 포함될 때에만 의미 있는 건강 행위 변화가 가능하다(Zimmerman & Connor, 1989). 오세은(2001)의 연구에서는 가족들을 환자 간호에 참여시킬 때에는 관상동맥질환 의 관리에 필요한 건강행위 각각에 대해 가족 지지를 제공할 경우 가장 효과적인 건강행위 이행의 증진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오진환(2002)은 간호사,
가족의 사회적 지지는 심근경색증 환자의 역할행위 이행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보 았으며, 관상동맥 질환과 같은 만성질환에 있어서 가족지지는 치료지시 이행정도를 높인다고 하였다. 이정화(2008)는 노인 관상동맥질환자를 대상으로 가족지지, 관상동 맥질환자에 필요한 건강행위와 관련된 가족의 지지와 자가간호 수행과의 관계를 알 아보기 위해 1개 종합병원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건강행위와 관련된 가족지지와 자가간호 수행정도와의 관련성을 살펴보면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 (r=.562, p=.000)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관상동맥질환에 필요한 건강행위와 관련된 가족지지를 많이 받고 있는 환자들이 자가 간호 수행을 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박미나(2005)는 관상동맥 질환자를 대상으로 식품섭취와 건강행위이행 및 가 족지지에 관한 연구에서 가족지지가 만성질환자의 생활양식의 변화, 자가 간호 수행 정도에 영향을 미치며 가족지지가 높을수록 건강행위 이행이 높아지는 결과를 보인 다고 하였다. 관상동맥 질환자의 식품섭취와 건강행위 이행 및 가족지지에 관한 이 선자(2007)의 연구에서는 식품섭취점수와 건강행위이행정도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 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r=.599, p=.000), 식품섭취점수와 가족지지정도 간에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r=.506, p=.000). 또한 건강행위 이행정도와 가족지지정도 간에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r=.893, p=.000). 심근 경색증으로 계속 치료받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정혜선, 유양숙과 문정숙(2002) 의 연구에서는 퇴원 후 환자들의 건강행위 이행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대 학부속 3개 병원 47명 환자를 대상으로 심근경색증 환자에게 개별화된 교육을 실시 하고 퇴원 12주 후 까지 주 1회 전화를 이용하여 죽상경화증 위험요인의 개선을 위 한 건강행위이행을 지지하고 입원 중 교육내용을 강화시키는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 과 실험군의 건강행위 이행정도는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일 생 동안 지속해서 건강행위를 이행해야 하는 심근경색증 환자들에게는 가족들로부 터의 건강행위와 계속적인 지지가 필요함을 제시하였다. 즉 가족지지는 장기간 계속 되는 문제나 갈등을 중재하는 사회․심리적 변수로서, 일상생활의 적응 및 건강행위
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라 할 수 있다(서양숙, 1995). 이상의 선행연구를 고찰해 볼 때, 관상동맥질환자는 관상동맥 재협착을 예방하기 위해서 수정 가능한 위험을 개선하고 관리하는 등 건강행위 이행을 증진시키기 위 해 반드시 가족지지가 필요하며, 가족지지는 건강을 유지․증진시키고 질병회복에 도 중요한 요인이므로 관상동맥질환자의 간호 중재시 긍정적인 가족지지를 고려해 야할 것이다. 이를 위해 간호사는 관상동맥질환자의 재발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 는 식이관리, 금연, 운동, 스트레스관리, 투약 등에 대한 가족의 역할을 파악하고 이 를 위한 가족교육 중재를 모색해야 할 것이다.
Ⅲ. 연구방법
A. 연구설계 본 연구는 관상동맥 재협착 질환자로 진단을 받은 환자들의 가족 지지와 건강행 위 이행간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는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B. 연구대상자 및 표집방법 본 연구는 경기도 소재 일개 대학병원에서 관상동맥 협착질환으로 진단 및 시술 받았던 환자 중에 관상동맥 재협착으로 관상동맥 중재술을 시행한 대상자를 기준으 로 하였다. 유의수준 .05, 본 연구에서 계산된 효과크기 .469, 대상자 수 80명으로 상관관계 분석을 위한 power analysis를 사후 검정력을 이용하여 계산한 결과 99.4%였다. 연구 대상자는 총 89명을 편의표집 하였으며, 그 중 9명은 선정기준에 적합하지 않아 최종 연구대상자를 80명으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구체적인 연구대상자 선정기준은 다음과 같다. 1) 과거 관상동맥협착질환으로 경피적 관상동맥성형술 또는 스텐트삽입술을 시행 한 환자로 최근 관상동맥 재협착으로 인해 재시술 치료를 받은 입원 환자 2) 국문 해독이 가능하고 의사소통이 가능한 환자 3) 정신장애가 없는 환자 4)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연구 참여에 동의한 환자C. 연구도구 1. 가족지지 관상동맥 재협착 질환자들이 지각하고 있는 가족지지의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오 세은(2001)의 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도구는 총 16문항으로 가족지지, 운동지 지, 투약지지, 스트레스 관련지지를 포함한 문항으로 구성되어있다. 도구는 4점 Likert척도로 ‘전혀 그렇지 않다’는 1점부터 ‘매우 그렇다’는 4점으로 구성되어 있어 서 점수범위는 1점부터 4점까지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가족 지지의 정도가 높은 것 을 의미한다. 선행연구에서 비흡연군에서의 도구 신뢰도는 Cronbach' .91, 흡연 경험군에서의 Cronbach' .94 였으며,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 Cronbach' .89 이 었다. 2. 건강행위 이행
건강행위 이행 측정도구는 Walker, Sechrist와 Pender(1987)에 의해 개발된 건강 증진 생활양식도구(Health Promoting Lifestyle Profile; HPLP)를 바탕으로 윤순녕
과 김정희(1999)가 한국어로 번역하고, 정선경(2006)이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도구는 총 25문항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식이, 운동, 투약, 스트레스 관리, 흡연이행에 관한 내용을 포함한 문항으로 구성되어있다. 이 도구는 4점 Likert척도로 ‘전혀 그 렇지 않다’는 1점부터 ‘매우 그렇다’는 4점까지로 구성되어있어서 점수범위는 1점 부터 4점까지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행위 이행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정선경 (2006)의 연구에서 신뢰도 Cronbach' .87 이었고, 본 연구에서는 Cronbach' .83 이었다.
D. 자료수집방법 및 절차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2012년 8월 15일부터 2013년 4월 15일까지 총 8개월간 시 행되었으며 경기도 S소재 일개 대학병원에 관상동맥 재협착으로 입원한 환자를 대 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연구자가 환자를 직접 방문하여 연구대상자 선정기준을 만족하는 연구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절차를 설명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경우 연구 참여 동의서를 작성한 후,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설문지의 정확한 응답을 위해 보호자와 격리된 상태에서 설문지를 작성하였으며, 답을 표기 하기 힘들어하거나 설문지를 읽어주기 원하는 연구 대상자에게는 본 연구자가 설문 지를 직접 읽어주고 응답을 대신 기록하였다. 설문조사에 걸리는 시간은 평균 10-150분가량 소요되었다. 총 89명이 설문지 작성를 하였으나 그 중 9명은 선정기 준에 적합하지 않아 최종 연구대상자를 80명으로 하였으며 80부의 설문지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E. 윤리적 고려 본 연구는 대상자 보호를 위해 자료수집 전 2012년 8월 경기도 소재 S시 일 대학 병원에서 소속기관의 임상연구 윤리심의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의 승인 (승인번호 B-1207-162-302)을 받았으며, 연구 대상 병원의 간호본부에 연구 목적과 취지를 설명한 후 협조를 받고 서면 동의 받은 대상자에게 자료 수집을 하였다. 연 구 참여 동의서에는 대상자의 익명성과 비밀보장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였고, 연구 참여를 원하지 않는 경우는 설문을 거절하거나 설문 작성 중에도 언제든지 설문 참 여를 중단 할 수 있음을 설명하였다. 설문 응답 결과와 응답자의 개인정보의 비밀 을 보장하기 위해 설문지는 연구자가 직접 수거하여 즉시 코딩하여 데이터베이스에
입력하였고 동의서와 질문지는 연구자가 직접 관리하며 연구가 종료된 후 일정기간 보관 후 연구자가 직접 안전하게 폐기할 것이다. F. 자료분석방법 수집된 본 연구의 자료는 SPSS Windows 18.0 program을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 였으며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질병관련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의 기술통계로 분석하였다. 2. 연구대상자의 가족지지와 건강행위 이행정도는 평균,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3. 연구대상자의 가족지지와 건강행위 이행과의 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다. 4.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상자의 가족지지와 건강행위 이행의 정도는 Independent t-test, One way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한후, Scheffe 사후검정 을 실시하였다. 5.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계수로 검증하였다. G. 연구의 제한점 본 연구는 경기도 1개 대학병원에서 편의 추출하였다는 것과, 표본수가 적어 연 구결과를 전체 관상동맥 재협착 질환자에게 일반화 하는데 제한점이 있으므로 본 연구결과를 확대 해석 하는데 신중을 기해야 한다.
Ⅳ. 연구결과
A.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표1>과 같다. 연구 대상자는 남자가 61명 (76.2%), 여자가 19명(23.8%)으로 남자 대상자의 수가 많았다. 연령별 분포는 70세 이상이 32명(40.0%)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60세∼69세가 27명(33.8%), 60세 미 만은 21명(26.2%)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평균연령은 66.12±10.47 세이었다. 직업은 ‘없다’가 50명(62.5%)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있다’가 30명(37.5%)으로 나타났다. 결혼 상태는 ‘기혼’이 72명(90.0%)으로 대부분이며 ‘사별 및 기타’가 8명(10%), 미혼’은 한 명도 없었다. 가족동거유형에서 ‘배우자와 동거’가 39명(48.8%)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배우자와 자녀동거’가 27명(33.8%), ‘배우자 없이 자녀와 동거’가 10명 (12.4%), ‘독거’가 4명(5.0%) 순으로 나타났다. 종교는 ‘있다’가 55명(68.8%)으로 다 수를 차지했으며, ‘없다’가 25명(31.2%)으로 나타났다. 대상자 본인이 느끼는 경제력 은 상․중․하로 구분하였는데, ‘중’이라 생각하는 대상자가 47명(58.8%)으로 가장 많았으며 ‘하’로 느끼는 대상자는 28명(35.0%), ‘상’으로 느끼는 대상자는 5명(6.2%) 순이었다. 관상동맥질환과 관련된 질환교육 이수여부에서 ‘없다’가 60명(75.0%)으로 많았으며, ‘있다’가 20명(25.0%) 이었다. 흡연력을 살펴보면 과거 담배를 ‘피웠다 끊 음’이 39명(48.8%)으로 가장 많았으며, ‘피운 적 없음’ 27명(33.8%), 현재까지 ‘피움’ 이라고 대답한 대상자가 14명(17.4%)으로 나타났다.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는 ‘과체중(23.1<BMI)’이 54명(67.4%)으로 가장 많았고, ‘정상체중(BMI 19.1∼ 23)’이 23명(28.8%), ‘저체중(BMI<19)’이 3명(3.8%) 순이었다.특성 구분 실수 (%) 평균±표준편차 성별 남자 여자 61 19 (76.2) (23.8) 연령 60세 미만 60세∼69세 70세 이상 21 27 32 (26.2) (33.8) (40.0) 66.12±10.47(세) 직업 있다 없다 30 50 (37.5) (62.5) 결혼상태 기혼 미혼 사별 및 기타 72 0 8 (90.0) (0.0) (10.0) 가족동거유형 독거 배우자 배우자와 자녀 자녀 4 39 27 10 (5.0) (48.8) (33.8) (12.4) 종교 있다 없다 55 25 (68.8) (31.2) 경제력 상 중 하 5 47 28 (6.2) (58.8) (35.0) 질환교육이수 있다 없다 20 60 (25.0) (75.0) 흡연력 피움 피운 적 없음 피웠다 끊음 14 27 39 (17.4) (33.8) (48.8) 체질량지수
(BMI) 저체중(BMI<19)정상체중(BMI 19.1∼23) 과체중( 23.1<BMI) 3 23 54 (3.8) (28.8) (67.4) <표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N=80)
변수 하위영역 문항수 최소 최대 평균평점 평균±표준편차 가족 지지 식이지지 4 1.00 4.00 2.59±0.60 10.37 ± 2.39 운동지지 4 1.00 3.50 2.12±0.66 8.49 ± 2.63 투약지지 4 1.00 3.75 2.38±0.60 9.54 ± 2.27 스트레스 관련지지 4 1.00 3.75 2.35±0.53 9.41 ± 2.10 계 16 1.00 3.69 2.36±0.48 37.81 ± 7.67 B. 연구대상자의 가족지지와 건강행위 이행 정도 1. 연구대상자의 가족지지 정도 연구대상자의 가족지지 정도는 <표2>와 같다. 대상자의 가족지지 정도를 살펴보 면 총 37.81±7.67점이었으며 각 영역별로는 식이지지가 평균 10.37±2.39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투약지지 9.54±2.27, 스트레스관련지지 9.41±2.10, 운동지지 8.49±2.63점 순 이었다. <표2> 연구대상자의 가족지지 정도 (N=80)
변수 하위영역 문항수 최소 최대 평균 평점 평균±표준편차 건강 행위 이행 금연행위이행 3 2.00 4.00 3.16±0.54 9.48 ± 1.61 건강책임이행 5 1.00 4.00 2.74±0.48 13.71 ± 2.37 식이이행 8 1.38 4.00 2.72±0.42 21.76± 3.37 운동이행 4 1.00 3.75 2.46±0.64 9.86 ± 2.56 스트레스 관리이행 5 1.60 3.60 2.45±0.39 12.25 ± 1.95 계 25 1.48 3.88 2.68±0.34 67.06± 8.49 2. 연구대상자의 건강행위 이행정도 연구대상자의 건강행위 이행정도는 <표3>과 같다. 대상자의 건강행위 이행정도 의 평균평점은 2.68±0.34점이었으며 각 영역별 평균평점을 비교한 결과 금연행위이 행이 3.16±0.54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건강책임이행 2.74±0.48점, 식이이행 2.72±0.42 점, 운동이행 2.46±0.64점, 스트레스 관리이행 2.45±0.39점 순으로 나타났다. <표3> 연구대상자의 건강행위 이행정도 (N=80)
변 수 가족지지 r(p) 건강행위 이행 .469(<.000)** 건강책임이행 운동이행 식이이행 스트레스관리이행 금연행위이행 .459(<.001)** .472(<.001)** .243( .030)* .240( .032)* .242( .030)* C. 연구대상자의 가족지지와 건강행위 이행과의 관계 연구대상자의 가족지지와 건강행위 이행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는 <표4>와 같 다. 대상자의 가족지지와 대상자의 건강행위 이행정도와의 관련성을 살펴보면, 전체 적으로 가족지지는 건강행위 이행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여 가족의 지지를 많이 받는 대상자들이 건강행위 이행을 잘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연구대 상자의 가족지지와 영역별 건강행위 이행과의 관계는 .469(<.001)로 통계적으로 유 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건강행위이행의 하위 영역별로 살펴보면 건강책임이 행(r=.459, p=<.001), 운동이행(r=.472, p=<.001), 식이이행(r=.243, p=.030), 스트레스 관리이행(r=.240, p=.032), 금연행위이행(r=.242, p=.030) 등 모든 건강행위 이행의 하 위영역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중에서도 특히 건강책임이행과 운동이행이 가장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표4> 연구대상자의 가족지지와 영역별 건강행위 이행과의 관계 (N=80) * p<.05, **p<.001
D.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가족지지와 건강행위 이행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가족지지와 건강행위 이행의 정도를 살펴본 결과 <표5>와 같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가족지지정도를 분석한 결과 일반적 특성 중 종교와 경제력에 따른 가족지지 정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 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종교가 있는 대상자가 종교가 없는 대상자에 비해 통계적 으로 유의하게 가족지지를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2.336, p=.022). 또한 경제력은 상․중․하로 구분하였으며, ‘상․중’인 대상자가 ‘하’인 대상자에 비해 통 계적으로 유의하게 가족지지를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7.212, p=.001).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행위이행과의 관계에서는 경제력과 흡연력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경제력이 ‘상․중’인 대상자가 ‘하’인 대상자보다 통계적으로 유 의하게 건강행위 이행을 잘 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F=7.043, p=.002). 흡연력의 경 우 현재까지 흡연을 하고 있는 대상자에 비해 흡연을 해 본적 없는 대상자가 통계 적으로 유의하게 건강행위 이행을 잘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5.108, p=.008).
특성 구분 실수(%) 가족지지 건강행위 이행 M±SD t or F(p) M±SD t or F(p)scheffe 성별 남자 여자 61(76.2) 19(23.8) 38.66±7.33 35.11±8.33 1.785(.078) 66.79±8.99 67.95±6.81 -.518(.606) 연령 60세 미만 60세~69세 70세 이상 21(26.2) 27(33.8) 32(40.0) 38.90±8.52 35.37±8.02 39.16±6.44 2.130(.126) 67.67±9.44 67.04±9.27 68.66±6.92 1.413(.250) 직업 유 무 30(37.5) 50(62.5) 39.53±7.75 36.78±7.52 1.568(.121) 65.87±10.73 67.78±6.84 -.975(.333) 결혼 상태 기혼 미혼 및 기타 72(90.0) 8(10.0) 37.79±7.45 38.00±10.06 -.072(.942) 67.22±8.72 65.63±6.35 .502(.617) 가족 동거유형 독거 배우자와 동거 배우자 , 자녀동거 자녀와 동거 4(5.0) 39(48.8) 27(33.8) 10(12.4) 33.25±11.70 37.95±8.56 37.95±6.09 38.70±6.65 .514(.674) 61.75±4.86 68.95±8.80 64.70±8.68 68.20±5.88 1.988(.123) 종교 유 무 55(68.8) 25(31.2) 39.13±6.76 34.92±8.86 2.336(.022)** 67.62±8.13 65.84±9.30 .611(.389) 경제력 상a 중b 하c 5(6.2) 47(58.8) 28(35.0) 41.40±4.22 39.87±7.25 33.71±7.28 7.212(.001)** a, b>c 71.00±4.74 69.32±8.41 62.57±7.39 7.043 (.002)** a, b> c 질환교육 이수 유 무 20(25.0) 60(75.0) 39.40±7.36 37.28±7.76 1.069(.288) 68.35±11.94 66.63±7.07 .781(.437) 흡연력 피움a 피운적 없음b 피웠다 끊음c 14(17.4) 27(33.8) 39(48.8) 36.00±8.14 37.96±9.06 38.36±6.49 .488(.616) 61.29±8.82 69.78±7.48 67.26±8.22 5.108 (.008)** a <b, c BMI 저체중 (BMII <19) 정상체중 (19.1~23) 과체중 (23.1 < BMII) 3(3.8) 23(28.8) 54(67.4) 38.00±12.12 36.22±6.22 38.48±8.04 .698(.501) 65.67±11.37 64.52±7.97 68.22±8.50 1.596(.209) <표5>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가족지지와 건강행위이행 (N=80) *p<0.05, ** p<.01
Ⅴ. 논의
본 연구는 관상동맥 재협착 환자를 대상으로 그들의 가족지지가 건강행위이행 정 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추후 관상동맥 질환자의 간호 중재에서 가족참여와 관련된 자료를 제공하고, 건강행위 이행을 증진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 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A. 관상동맥 재협착 질환자의 가족지지와 건강행위 이행과의 관계 대상자의 가족지지는 중정도의 지지를 나타났으며, 가족지지의 하위 영역 중 식 이지지가 평균 10.37±2.39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투약지지 9.54±2.27, 스트레스관련 지지 9.41±2.10, 운동지지 8.49±2.63점 순이었다. 이는 대상자뿐만 아니라 배우자 또 한 고령으로 인해 식이나 약물관련 지지에는 도움을 주나 정서적 지지 및 건강행위 이행을 위한 지지는 미흡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대상자의 전체 가족지지 점수 가 비교적 높지 않아 가족지지에 영향하는 다른 요소가 있는지 영향변수를 확인하 는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김경림(2009)의 연구에서는 오세은(2001)이 개 발한 도구로 측정하였고 총 20문항 4점의 Likert 척도로 총점수의 범위는 0점에서 80점으로 하였으며 연구결과 관상동맥 중재술 환자의 재협착군에서의 가족지지가 48.60점으로 나타났고 그중 가장 가족지지와 관련이 높은 영역은 스트레스 관련지 지였으며, 투약지지, 식이지지, 금연지지, 운동지지 순으로 운동에 대한 가족지지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노인 관상동맥환자의 가족지지와 자가간호 수행을 연구한 이 정화(2008)의 연구와 관상동맥 질환자의 식품섭취와 건강행위 이행 및 가족지지를 연구한 이선자(2008)의 연구결과는 약물관련지지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금연관련지지, 스트레스 관련지지, 식이지지, 운동지지 순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각각의 연구에 서 가족지지에 있어 상이한 결과를 보이므로 추후 확대 반복연구를 통해 검증할 필 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건강행위 이행의 정도는 4점 만점에 2.68점으로 나타났으 며, 건강행위 이행의 하위영역 중 금연행위 이행이 3.16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보 였고, 건강책임이행 2.74점, 식이이행 2.72점, 운동이행 2.46점, 스트레스 관리이행이 2.45점 순으로 나타났다. 이영휘, 김화순과 조의영(2002)의 연구에서는 대상자들의 건강행위 점수의 평균은 4점 만점에 2.85로 중간정도 보다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건강행위 하위영역별로 살펴보면 가장 이행정도가 높았던 항목은 투약이행(3.72점) 이었고, 다음으로 음주(3.60점), 흡연(3.47점), 식이(2.96점), 스트레스 관리(2.70점) 순 이었고 가장 이행이 잘 되지 않고 있는 영역은 운동(2.29점)이었다. 본 연구 결과중 상당수가 배우자와 동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스 관리이행이 가장 낮은 점 수를 나타내어 관상동맥질환자의 스트레스 관리에 가족의 중재기술과 관련될 수 있 으리라 생각된다. 따라서 스트레스 관리에 있어 새로운 교육이나 중재 프로그램의 모색이 요구된다. 또한 관상동맥질환자의 건강행위 이행은 연령, 성별, 결혼상태, 교 육수준, 직업, 유병기간, 타 질환 동반여부, 외과적 치료 경험여부, 지각된 건강상태 와 유의하게 관련이 있다는 보고도 있다(이영휘, 김화순과 조의영, 2002). 이는 각각 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행위에 있어서 영향하는 인자가 다르므로 환자들의 회 복을 강화시키기 위한 전략을 설정할 때 이러한 차이를 고려해야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가족지지와 건강행위이행과의 관계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 관관계를 보이고 있다(p<.001). 건강행위이행을 구체적으로 영역별로 살펴보면 건강 책임이행, 운동이행, 식이이행, 스트레스 관리이행, 금연행위이행 이상 모두에서 통 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특히 건강책임이행 (p<.001)과 운동이행 (p<.001)이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가족지지가 자가 간호 수행정 도와 유의한 상관관계(p=.000)를 보이는 이정화(2008)의 연구와 일치하며, 이는 가족
의 지지를 많이 받는 대상자들이 자가 간호 수행을 잘하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 한 가족의 지지는 자가 간호 수행 하위 변인인 운동(p=.000), 약물(p=.000), 식이요 법(p=.005), 추후관리(p=.000)등의 자가 간호 수행정도와도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림(2009)의 연구에서도 관상동맥중재 술 후 재협착군의 경우 가족지지와 건강행위 이행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 관계(p=.000)를 보였으며, 하위영역으로는 운동(p=.000), 스트레스(p=.011), 금연 (p=.000)에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재협착이 없는 군 역시 가족지지 와 건강행위 이행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p=.000)를 보였으며, 운동 (p=.000), 식이(p=.000)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관상 동맥 질환자의 식품섭취와 건강행위이행 및 가족지지에 관한 이선자(2008)의 연구 에서도 식품섭취빈도와 가족지지 간에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 내었으며(p=.000), 건강행위이행과 가족지지 간에도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 다(p=.000). 또한 항암요법을 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가족참여 폐암환자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자가간호지식, 가족지지와 자가간호 수행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연구한 민수현(2008)의 연구에서도 가족참여 폐암환자교육을 제공받은 실험군은 제공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가족지지 점수가 더 높았고(p=.000), 자가간호수행 점수도 높았다 (p=.000). 관상동맥 조영술 후 관상동맥 재협착 위험요인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수정 가능한 위험을 개선하고 관리하는 등 건강행위 이행이 필요하며 이러한 건강행위 이행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가족지지가 보다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관상동맥 협 착질환자를 위한 가족지지 프로그램과 간호중재 계획시 이러한 연구 결과들을 고 려하여 가족을 포함한 교육을 시행해야하며, 가족의 지지를 높일 수 있는 간호중재 그리고 건강증진과 건강행위 이행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실제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B. 관상동맥 재협착 질환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가족지지와 건강행위 이행 본 연구에서 연구 대상의 일반적 특성중 성별 비율은 남자(76.2%)가 여자(23.8%) 보다 높았다. 이는 관상동맥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정화(2008), 김경림(2009), 안세 환(2013)등 많은 연구에서 질병의 특성상 남성의 비율이 높아 남성이 관상동맥 질 환의 고위험군임을 설명해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관상동맥 협착질환의 조절 불가능한 위험요인인 나이(40세 이상), 남성, 가족력, 인종(백인)중 성별과 관련이 있음을 보여준다(유지수, 2004). 연령은 ‘70세 이상’이 32명(40%), ‘60세 이상 ∼69세 미만’이 27명(33.8%), ‘60세 미만’이 21명(26.3%)이었으며, 관상동맥 재협착이 연령과 관련이 있다고 한 윤혁준(2003)의 연구결과와 동일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강진환(2002)은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을 시행 받은 후 추적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 행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스텐트 시술 후 재협착군과 비재협착군 간에 연령, 성별등은 유의한 영향이 없다고 하였으며, 관상동맥중재술 환자의 일반적 특 성에 따른 재협착 여부를 본 김경림(2009), 강영옥과 조영채(2011)의 연구에서도 관 상동맥 재협착에 성별과 연령이 관련이 없다는 상반된 연구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지속적인 종단연구를 통해 연령의 변화를 추적할 필요가 있을 것이며, 대상 자 수를 확대한 반복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결과 대상자의 직업 유무에서 직업은 ‘없다’가 50명(62.5%)으로 높게 나타 났으며, 대상자 본인이 느끼는 경제력은 상․중․하로 구분하였는데, ‘중’이라 생각 하는 대상자가 47명(58.8%)으로 가장 많았다. 정은선(2007)의 관상동맥 협착질환자 의 재발유무에 따른 일반적 특성을 살펴본 연구결과 재발군에서 직업이 있는 대상 자가 직업이 없는 대상자보다 많았고, 재발군에서 가족수입은 200만원 초과인 대상 자가 200만원 이하인 대상자보다 많게 나타나 본 연구를 뒷받침하고 있다. 그러나 오세은(2003)은 직업에 따라서 무직인 경우가 행위 이행정도가 가장 높았고, 경제상 태가 좋다고 생각하는 군에서 오히려 행위 이행정도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하였으며, 손연정(2005)은 최근 6개월 이내에 관상동맥조영술을 받은 대상자를 대상 으로 한 연구에서 연령, 교육수준, 직업, 월평균 소득은 재협착 여부와 유의한 차이 가 없었다고 하여 본 연구 결과와 다소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결과 가족동거유형은 ‘배우자와 동거’가 39명(48.8%)으로 가장 많았고, 이 정화(2008), 신나연(2011)의 연구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에 관상 동맥질환자의 건강행위와 가족지지의 관계에 대한 오세은(2001)의 연구결과 ‘배우 자, 자녀 모두와 동거하는 경우’가 61.0%로 가장 많아 본 연구결과와는 다른 결과를 나타냈다. 이는 시대가 변함에 따라 가족유형의 변화가 나타나는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 대상자의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는 ‘과체중(23.1<BMI)’이 54명(67.4%)으로 가장 많았고, ‘정상체중(BMI 19.1∼23)’이 23명(28.8%), ‘저체중 (BMI <19)’이 3명(3.8%) 순이었다. 이는 BMI 23%이상 101명(67.3%)으로 가장 높 은 결과를 나타낸 이정화(2008), 최길자(2002), 전현례와 박정숙(2007), 안세환(2013) 의 연구와 유사한 결과로, 비만이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인자임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본 연구 대상자의 흡연력을 살펴보면, 담배를 ‘피웠다 끊음’이 39명(48.8%)으로 가 장 많았고, ‘피운 적 없음’ 27명(33.8%), 현재까지 ‘피움’ 이라고 대답한 대상자가 14 명(17.4%)으로 가장 낮은 순위를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우리나라에서 금연 을 유도하는 사회적 분위기나 직장, 지역사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 흡연률을 낮추기 위해 금연운동이 활발해지고, 흡연이 관상동맥 재협착을 증가시키고 사망률과 재발 율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여러 매체를 통해 알고 적극적으로 금연을 시행한 결과로 생각된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여성이 19명 포함되어 있어서 “피운적 없음”이 가장 많이 나타났을 가능성도 염두하고 있으며, 본 연구는 재협착된 환자 80명을 대상으 로 편의표집한 것으로 그 안에서 일반적 특성 분포가 발생한 것이므로, 추후 연구 에서는 단순히 흡연여부에 관한 연구보다는 금연의 시기와 양, 성별 구분을 고려하 여 흡연이 관상동맥중재술 후 재협착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 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가족지지를 살펴보면 종교(t=2.336, p=.022)와 경제 력(F=7.212, P=.001)에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종교가 있는 대상자가 종교가 없는 대상자 보다 가족지지 점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종교가 있는 대상자가 종교가 없는 대상자 보다 가족지지를 많이 받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대상자 본 인이 느끼는 경제력이 상․중 이상인 경우가 하로 대답한 대상자 보다 가족지지가 점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경제력이 중 이상인 대상자가 하 라고 대답한 대상 자보다 가족지지를 더 많이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행위 이행 관계에서는 흡연력과 경제력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먼저 연구대상자의 흡연력과 건강행 위 이행과의 관계에서는 ‘피운적 없음’이라고 대답한 대상자가 ‘피움’이라고 대답한 대상자보다 건강행위 이행을 잘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관상동맥 협착질환자의 재발 유무에 따른 건강신념과 건강행위 이행을 연구한 정은선(2007)의 연구결과에서는 흡연관리는 재발군보다 재발하지 않는 군의 점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가족지지와 삶의 질이 남자 관상동맥질환자의 금연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손행미와 이은남 (2008)의 연구결과에서도 연구대상자 중 금연자는 71.7%이었으며 관상동맥질환을 진단받은 후 금연을 한 대상자들은 76.3%로 관상동맥질환을 진단 받은 이후 금연을 한 대상자가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이는 본 연구 대상자를 비롯한 우리나라 관 상동맥질환자들은 질병관리 차원에서 금연에 대해 충분히 인식을 하고 있고 그 결 과 금연을 잘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나 관상동맥질환자들의 금연율이 낮다는 선행연구 결과도 (Taira et al., 2000)있으며, 손연정(2005), 유해연(2007)의 연구결과 에서는 관상동맥질환의 재협착 여부는 흡연여부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게 나타나 본 연구와는 상반된 결과를 나타낸 연구도 있다. 이는 많은 선행연구에서 관상동맥 협 착질환자가 금연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금연의 어려움을 알 수 있다. 본 연구 대상자의 17.4%는 여전히 흡연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흡연자는 흡연으로 인한 미래 위험보다는 현재 흡연을 통해 즉각적인 만족에 더 많은 비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