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의 u-City 추진사례는 정부 주도로 첨단정보도시에 대한 구상 및 건설을 추진한 사례와 기업에서 실험연구를 통해 첨단정보도시를 구상한 사례로 구분할 수 있다.
(1) 정부 주도로 첨단정보도시에 대한 구상 및 건설을 추진
INTELCITY는 유럽의 정보사회기술연구 6차 프레임워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EU에서 추진 중인 프로젝트이다. 핵심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미래도시의 비 전 및 시나리오이며, 전자민주주의(e-Democracy), 가상도시(Virtual City), 문화도 시(Clutural City), 친환경도시(Environmental City), 안전도시(Post-catastrophe City) 등이다. INTELCITY는 비전과 시나리오를 달성하기 위한 기술적 수단으로 도시 통합정보기반46)의 구축을 제시하고 있다. 각 세부목표의 달성을 통하여 2010년 까지는 지식사회의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도시의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47).
미국의 필라델피아는 정보격차를 해소해서 모든 시민들에게 값싸고 편리하게
46)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및 어플리케이션의 연계/통합을 가능하게 하는 정보기술기반으로, 오픈시스템 아키텍처에 기반하여 개발되고 있으며, 유럽의 모든 도시에 적용 가능하도록 표준화된 공통플랫폼 이다.
47) 최남희. 2006. “유비쿼터스 도시의 구상과 개발” 국토연구원 전문가 특강 재작성
무선인터넷을 제공하고, 정보인프라와 사용자 기반을 통하여 관련산업을 촉진해 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목표로 Wi-Fi(Wireless Fidelity)사업48)을 활발히 추진 중 이다. 이것은 기존의 인터넷 서비스 업체를 제쳐두고 지방정부 주도로 시 전체를 단일 무선 인터넷망으로 묶는 프로젝트이다. 2004년까지만 해도 일부 도시에서 만 시범적으로 추진되었던 와이파이 구축사업은 2005년에는 200개로 늘어났다.
초기에는 인구 수만 명 이하의 중소도시들이 대부분이었으나 필라델피아, 샌프 란시스코, 뉴욕 등 대도시가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하면서 이러한 추세는 급물 결을 타고 있다49).
홍콩의 Cyberport는 아시아의 Leading Digital City를 목표로, 130억 홍콩달러를 투자하여 IT 기업과 전문가들이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정보기반 구축을 추진하 고 있다. 세계 수준의 정보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그 기반설비를 2002년 에 시작하여 2005년에 완공하고, 무선근거리 통신망(Wireless Local Area Network)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하이테크 설비, 호텔 객실, 공유지, 사무실 및 일반거주지에서 100BaseT에서 1Gbps로 정보 송수신이 가능할 예정이다. 프로 젝트의 규모는 Pokfulam의 Telegraph Bay의 240,000㎡에 Cyberport와 보조 거주지 역을 개발하는 것과 IT 설비가 구축되는 Intelligent Offices, 박물관, 다양한 소매 점, 교육 및 오락을 위한 Cybercenter 등의 개발이 포함된다.
일본의 경우, 우리나라 u-City 개념과 가장 근접해 있는 도시는 오사카시의 u-City 구축전략이다. 오사카시는 일본 총무성이 주도하고 있는 「IT 비즈니스 모 델지구 추진계획」에 따라 공식적으로 지구 지정을 받아, 2003년 3월에 「오사카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책정하여 IT 관련 산업의 진흥 및 집적을 꾀하고 있다.
산학관 협동의 플랫폼으로서「오사카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보급촉진협의회」가 설립되어 미도오스지 주변지역을 필드로 하여 신도시 조성을 위한 실증실험을
48) 무선 인터넷기술로 우리나라의 경우 KT가 넷스팟이란 브랜드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선 접속 장치가 설치된 곳에서는 개인용 휴대단말기나 노트북 컴퓨터로 초고속 인터넷을 접속할 수 있다.
이때 휴대 단말기나 노트북에는 무선 랜카드가 장착되어 있어야 하며,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특 정영역(Hot Spot) 안에서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49) 박상현. 2006. “해외의 u-City 구축프로젝트 추진동향”. 국토연구 해외리포트. 재작성
추진하고 있다.
오카야마시는 시민의 풍요로운 시민생활 실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목표로, 초고속 인터넷 통신망 구현을 추진하고 있다. 초고속 인터넷이 가능한 환경을 정 비하기 위해 하수도시설을 활용하여 시내를 커버하는 광섬유 네트워크를 정비한 다는 계획이다. 일반가정에는 100Mbps로, 학교 및 기업에는 1Gbps로 정보 송수 신이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싱가포르는 광대역 무선망 확충 및 도시기능 통합을 목표로, ‘바이오 R&D 허 브’ 구축을 위해 2003년부터 20년간 150억 싱가포르달러(약 10조원)를 들여 One North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One North란 북위 1도 지점에 있는 모든 바이오 메디컬 시설을 밀집하는 것을 의미한다. 화이자, 셰링 플로,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존스흡킨스대, 벡스타 등 세계적인 제약회사와 연구팀 15개가 이곳에 입주했거 나 입주할 예정이다. 특히 싱가포르 정부는 세계 최초로 복제양 ‘둘리’를 연구한 앨런 콜맨 팀장을 비롯해 일본, 미국 등지의 세계적인 과학자를 영입하여 ‘바이 오 허브’를 구축해가고 있다50).
말레시아는 정부부처를 한데 모아 행정의 효율성을 기하고, 멀티미디어 복합 단지(Multimedia Super Corridor, MSC)와 연계해 싱가포르를 능가하는 동남아지 역의 정보통신 중심지로 육성하자는 차원에서 신행정도시를 계획하였다. 이에 따라 정보통신, 멀티미디어 관련산업의 중심지로 개발하기 위한 ‘MSC'가 지정되 었고, 여기에 행정기능을 이전하였다. 최신 사회간접시설과 최첨단 기술집약시 설을 보유한 정보도시와 함께 국가를 대표할만한 녹색 문화유산도시, 말레이시 아 정신이 살아있는 도시로 계획되었다. 면적의 1/3은 공원, 정원, 호수 등으로 조성되었으며, 최대 10GB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전자정부, 스 마트카드, 스마트스51)쿨, 원격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국, 일본, EC 등과 제휴하여 특화된 정보산업의 서비스와 컨텐츠 분야를 중점 육성할 계획 이다.
50) 한국전산원. 2005. 「u-City로 바라보는 미래도시의 모습과 전망」 재작성 51) Skynews. 2006. 2. 2. 재작성
이밖에도 핀란드의 Arabianranta는 IT와 디자인 기업을 육성하고 Virtual Village portal Service를 제공하기 위하여 1Gbps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덴마 크의 Crossroads는 3차원 위치기반 모바일 통신서비스, Situation-based Service, Virtual Education 솔루션 제공 등을 추진하고 있다.
(2) 기업에서 실험연구를 통해 첨단정보도시 구상
Hewlett Packard에서 수행한 Cool Town은 유비쿼터스 컴퓨팅기술을 도시공간 에 적용하여 유무선 통신 네트워크기술과 웹기반의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하 는 미래형 도시모델을 구현한 최초의 응용연구이다. 이 연구에서는 현실세계의 사람과 장소 그리고 사물이 가상세계에서도 연동되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하여 전자태그 및 내장형 웹서버, 근거리 무선통신이 가능한 PDA 그리고 기존의 웹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는 전자공간에서 현실세계의 사람과 사물이 연동하게 하였 다. 전자태그(RFID), 웹 프로전스(web presence), 무선통신 네트워크와 PDA(Personal Digital Assistants) 등을 활용하여 현실세계의 사람, 장소, 사물을 하 나로 연결하고, 전자적 속성과 물리적 속성을 가상의 연결체를 통해 연계하였다.
MicroSoft의 Easy Living은 지능을 가진 컴퓨팅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인간에게 가장 쉬운 삶의 공간을 창조하기 위해 수행된 시험 프로젝트이다. 이동가능한 컴 퓨터는 다른 컴퓨터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를 내장하고 있어 사용자가 이동중이 라도 컴퓨터상에서 개인정보를 조작하거나 실내의 다른 사람과 정보공유 또는 실내의 다른 컴퓨터를 제어할 수 있다. 이지리빙의 개념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개 인추적과 시각적 교류를 위한 컴퓨터 비전, 다양한 센서의 조합 제공을 위한 기 하학적 월드모델의 사용, 센서측정과 모델 개발, 장치 독립적인 커뮤니케이션과 데이터 프로토콜 등의 기술이 개발되어야 한다52).
52) 최병남 외. 2005. 「시공자재의 세상을 향한 사이버국토 창조방안(II)」경기: 국토연구원. 재작성
도 시 구 분 내 용
․전자민주주의(e-Democracy), 가상도시(Virtual City), 문 화도시(Clutural City), 친환경도시(Environmental City), 안전도시(Post-catastrophe City)
․Virtual Village portal Service 제공 Cross
도 시 구 분 내 용 신의 기술로 스마트더스트(Smart Dust), 전자태그(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RFID)53), 초소형 정밀기계기술(Micro-Elector-Mechanical-System, MEMS)54), 고유 식별자(Unique Feature IDentifier, UFID), 스마트카드, 바이오칩 등이 있다.
사이버화는 지상과 지하를 포함한 도시 전체의 다양한 구성요소를 현실도시와 유사하게 입체적으로 디지털화하여 컴퓨터 속에 저장․관리하고 논리적․물리 적으로 연계․통합하여 정보를 처리 및 서비스하는 것을 의미한다.55) 사이버화 와 관련하여 개발․활용되고 있는 최신의 기술로 임베디스 S/W, 증강현실, 위치 기반서비스(Location Based Service, LBS), 텔레매틱스(Telematics), Web GIS, 모바 일 GIS, 3D GIS, RS(Remote Sensing), Spatial Temporal DBMS 등이 있다.
네트워크화는 사이버화된 도시와 지능화된 도시를 논리적․물리적으로 연 계․통합하는 것을 의미한다.56) 네트워크화와 관련하여 개발․활용되고 있는 최 신의 기술로 광대역 통신망(Broadband convergence Network, BcN), 무선 상용망 (Wireless Broadband internet, WiBro), 무선 네트워크(Ubiquitous Sensor Network, USN), IPv6(Internet Protocol version 6), 지그비(ZigBee), UWB(Ultra Wide Band), 블 루투스, 그리드(GRID) 등이 있다.
도시통합정보센터는 u-City 내의 모든 정보가 집적되는 정보허브로 정보서비 스 공급자와 수요자가 정보를 주고받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일종의 도시공간 정보관리를 위한 도시종합상황실에 해당한다.
(1) 도시 시설물의 지능화 관련 구축현황
현재 지자체 단위로 도시 시설물을 관리하는 대상은 도시내 지하시설물, 도로 시설물, 공원 등 공공 장소에 위치한 시설물이며, 이에 대한 관리 및 원격 모니터 링과 제어를 통하여 공공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이 해당되며, 이러한 시설물을 현
현재 지자체 단위로 도시 시설물을 관리하는 대상은 도시내 지하시설물, 도로 시설물, 공원 등 공공 장소에 위치한 시설물이며, 이에 대한 관리 및 원격 모니터 링과 제어를 통하여 공공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이 해당되며, 이러한 시설물을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