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판정구분

문서에서 대장암검진질지침 (페이지 159-162)

(1) 대장암 검진 2017년 개정안에서는 분변잠혈검사만 실시했을 경우와 분변잠혈검사 결과 양성으로 추가 적인 대장내시경검사 또는 대장이중조영검사를 받았을 경우를 구분하여 판정구분을 정의하였다.

(2) 분변잠혈검사만 실시하였을 경우의 판정구분은 다음과 같다.

(3) 추가적인 대장내시경검사 또는 대장이중조영검사를 받았을 경우의 판정 구분은 다음과 같은데, 대장암 검진 결과에 따라 판정이 다수일 경우에는 가장 중한 기준으로 판정한다.

(4) 대장암 검진 결과 판정기준2)은 다음과 같다.

(5) 대장암 검진 결과와 관계없이 수검자의 문진결과, 상담 등에서 이전에‘대장암 과거력’이 있을 경우 다음 항목에 체크한다.

1. 잠혈반응 없음. 2. 잠혈반응 있음.

□ 기존 대장암환자

분변잠혈검사 잠혈반응 없음 분변잠혈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경우 잠혈반응 있음 분변잠혈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

대장이중 조영검사 대장내시경 검사조직

진단

이상소견없음 검사결과 이상소견이 없는 경우

대장폴립(용종) 대장폴립이 발견되어 추가 또는 정기적인 검사나 관련 치료 후 추적관찰이 필요한 경우

대장암 의심 대장암이 의심되어 즉시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

대장암 (병리)조직진단결과 신규 또는 재발한 대장암환자로 즉시 치료가 필요한 경우

기타 ( )

대장암과 관련이 없는 기타질환 및 소견으로 추가검사, 치료 또는 관찰이 필요한 경우

※ 암검진 결과기록지의 검사결과‘판독소견’또는‘관찰소견’의 항목에서‘기타’

소견이 있을 경우 그대로 기입

1. 이상소견없음�� 2. 대장폴립(용종)�� 3. 대장암 의심�� 4. 대장암�� 5. 기타(�� )

조직진단의 용어 설명

�염증성또는증식성병변(Inflammatory or proliferative lesion)

�� 대장내시경시 절제 또는 조직진단을 시행한 폴립이 염증성(inflammatory polyp) 또는 증식성(과형성) 폴립 (hyperplastic polyp)인 경우로 이러한 병변은 대개 암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추가적인 치료가필요치않을수있으며이러한병변만있는경우에는정상소견인경우와같이검진을시행한다.

�저도샘종또는이형성(Tubular adenoma/low grade dysplasia)

�� 대장내시경시 절제 또는 조직진단을 시행한 폴립이 샘종성 폴립인 경우로 이형성의 정도에 따라 저등 급과 고등급으로 나누어 기술한다. 이형성이란 정상세포의 형태를 벗어났다는 뜻으로 세포가 정상세포와 달리 비정형성을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샘종의 경우는 암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있고 샘종내에 부분적 으로 암으로 변화된 부위가 있을 수 있으므로 내시경적 혹은 외과적 절제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샘종이나 병변을 구성하는 세포의 형태가 정상세포의 형태에서 암세포의 형태로 얼마나 많이 변했는가를 가늠하는 척도로 정상세포에 가까우면 저도라고 하며 암으로의 변화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

�고도샘종또는이형성(Tubular adenoma/high grade dysplasia)

�� 대장내시경시 절제 또는 조직진단을 시행한 폴립이 샘종성 폴립인 경우로 이형성의 정도에 따라 저등 급과 고등급으로 나누어 기술한다. 이형성이란 정상세포의 형태를 벗어났다는 뜻으로 세포가 정상세포와 달리 비정형성을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샘종의 경우는 암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있고 샘종내에 부분적 으로 암으로 변화된 부위가 있을 수 있으므로 내시경적 혹은 외과적 절제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샘종이나 병변을 구성하는 세포의 형태가 정상세포의 형태에서 암세포의 형태로 얼마나 많이 변했는가를 가늠하는 척도로 암세포에 가까우면 고도 분류하며 암화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상피내암과 같이 취급하기도 한다.

�암의심

�� 정상세포의 형태를 벗어났다는 뜻으로 세포나 구조의 이상은 있으나 암으로 확정하기는 어려운 정도의 이형성이 있어 암에 가까우나 분명치 않은 경우를 말하며 암 의심의 경우에는 다시 조직진단을 시행하 거나 다른 병리의사의 확인 판독이 필요하다. 또한 이형성을 보이는 경우는 암 이외에도 증식성 병변이나 폴립, 재생 등 여러 상황에서 보일 수 있고, 심한 염증, 인공산물, 검체 양이 부족한 경우 등 제한점이 있는 경우에는 재생변화의 비정형소견과 암종 소견 사이 감별이 어려우므로 이런 경우에 해당한다.

이때에는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밀검사 등 향후 추적검사에 대해 의사와 상의하고 확진을 위해서 생검을 다시 시행하거나 염증 치료 후 재생검을 해야 한다.

Ⅶ. 검사 결과 및 사후 관리

�샘암종(고분화, 중분화, 저분화)(Tubular adenocarcinoma, well/moderately/poorly differentiated)

�� 대장암의 가장 흔한 유형으로서 대장점막의 샘상피(점액질을 분비하는 상피)로부터 발생하며 관 혹은 샘모양을 보인다. 샘구조 형성 정도에 따라 고분화, 중분화, 저분화 등 3등급으로 나누며 저분화 샘암 종이 가장 예후가 좋지 않다. 생검으로는 생검된 샘암종의 분화도를 알 수는 있으나, 이는 절제 후 다른 부위의 분화도에 따라 최종 분화도는 달라질 수 있고 침윤깊이나 파급범위를 알 수는 없다.

�점액(샘)암종(Mucinous carcinoma)

�� 샘암종의 특수한 형태로서 종양세포가 세포밖으로 다량의 점액을 생성하여 점액이 많이 고이고 점액내에 종양세포 덩어리가 떠 있는 형태의 암종으로 이와 같은 형태의 범위가 50%이상을 차지하면 점액암종 으로 불린다.

�반지세포암종(Signet ring cell carcinoma)

�� 저분화샘암종 중 종양세포가 점액은 생성하되 세포 밖으로 점액을 배출하지 못하고 세포질 내 함유하고 있어 세포질내의 점액 때문에 핵이 한쪽으로 밀려 마치 알반지모양을 보이므로 이와 같은 세포를 반지 세포라 하고 종양이 주로 반지세포로 구성되어 있을 경우 반지세포암종(signet ring cell carcinoma) 이라고 한다. 이 경우 예후가 좋지 않아 수술적 치료와 더불어 항암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흔하므로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밀검사와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샘편평상피암종(Adenosquamous carcinoma)

�� 대장에서 흔히 보는 샘암종과 편평상피암종이 혼재하여 있는 것으로 드물다.

�편평상피암종(Squamous carcinoma)

�� 대장에서의 발생은 매우 드문 종양으로 다른 곳의 편평상피암종과 같은 소견을 보이는 종양이다.

�소세포암종(Small cell carcinoma)

�� 종양세포가 작고 핵세포질비가 높은 세포로 구성되어 있는 종양이며 신경내분비세포로의 분화를 보이는 경우도 있다.

�수질암종(Medullary carcinoma)

�� 샘암종의 한 형태로 샘을 형성하지 않고 세포가 고형성으로 모여있는 소견을 보이는 것으로 분화가 나쁜 샘암종에 속한다.

�미분화암종(Undifferentiated carcinoma)

�� 분화가 매우 낮아서 분화방향을 추측할 수 없는 경우 미분화암종으로 분류한다.

문서에서 대장암검진질지침 (페이지 159-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