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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과일·견과류 구입과 소비행태

3.1. 채소

3.1.1. 조달 주기와 조달 방법

❍ 가구의 76.3%는 일주일에 1회 이상 채소류를 조달(구입 또는 친지·지인으로부터 얻음) 하는 것으로 나타남. ‘주 1회’ 조달한다고 응답한 가구가 45.8%로 가장 많고, ‘주 2∼3 회’가 29.5%를 점함. 전년 대비 일주일에 1회 이상 구입 가구 비중은 6.0%p 감소함<그 림 4-30, 표 4-25>.

- 가구원 수가 많아질수록 채소류를 ‘주 1회 이상’ 조달하는 가구의 비중이 대체로 증가

그림 4-30 채소류 조달 주기

단위: %

주: *은 2018년 대비 2019년의 결과가 95% 신뢰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구분 매일 주 2∼3회 주 1회 2주일에

그림 4-31 채소류 조달 방법

단위: %

주 1) *은 2018년 대비 2019년의 결과가 95% 신뢰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2) 2019년부터 ‘일부는 직접 재배’ 선택지 추가됨.

3.1.2. 구입 형태

❍ 가구에서는 채소를 구입할 때 ‘원하는 양만큼 저울에 달아서 구입하거나 개당 구입(벌크 형태)’하는 경우가 53.3%로 가장 많으나, ‘소포장 형태’로 구입하는 가구도 46.6%에 달 하는 것으로 조사됨. 전년 대비 가구에서 ‘소포장 형태’로 채소류를 구입하는 가구의 비 중은 감소한 반면, ‘벌크 형태’로 구입하는 비중은 증가함. 그러나 그 변화폭은 크지 않 아 2017년 이후 확대된 소포장 형태 구입 비중이 지속 유지됨<그림 4-32>.

그림 4-32 채소류 구입 형태

단위: %

3.1.3. 선택 기준

❍ 채소류 구입 시 우선 확인하는 정보는 ‘신선도(35.0%)’, ‘원산지(15.5%)’, ‘가격(14.8%)’,

‘생산지역명(11.9%)’ 순이었으며, 전년 대비 ‘신선도’를 확인하는 응답자 비중은 줄어든 반면 ‘가격’과 ‘원산지’, ‘생산지역명’을 확인하는 응답자 비중은 상승함<그림 4-33>.

그림 4-33 채소류 구입 시 우선 확인 정보

단위: %

주 1) 우선순위 응답의 결과에 가중치를 부여(1순위×3+2순위×2+3순위×1)하여 백분율로 계산한 수치임.

2) *은 2018년 대비 2019년의 결과가 95% 신뢰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 1인 가구와 5인 가구는 ‘가격’을 우선 확인하는 비중이 각각 19.4%, 19.1%로 다른 가구 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특징을 보이며, 가구주 연령이 70대인 경우와 가구 소득이 100만 원 이하인 경우에도 ‘가격’을 우선 확인하는 비중이 다른 가구에 비해 높은 것으 로 나타남<표 4-26>.

❍ 월평균 가구 소득 600만 원 이상인 가구는 ‘친환경 인증 여부’를 우선 확인하는 응답자 의 비중이 타 가구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남<표 4-26>.

구분 신선도 원산지 가격 생산

❍ ‘주 1회’ 이상 조달 비중 월평균 가구 소득이 100만 원 미만인 가구에서 60.1%인 반면, 400만 원대 이상 가구에서는 75% 이상으로 월평균 가구 소득별로 차이가 있음.

그림 4-34 과일류 조달 주기

단위: %

주: *은 2018년 대비 2019년의 결과가 95% 신뢰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집에서 과일을 전혀 먹지 않는 가구는 1.2%이며, 특히 1인 가구 중 3.0%가 집에서 과일 을 전혀 먹지 않는 것으로 조사됨<표 4-27>.

❍ 가구주의 연령이 40대인 가구에서는 주 1회 이상 구입 가구의 비중이 77.0%에 달하는 반면, 70대인 가구는 56.8%로 연령층별로 구입 주기에 차이를 나타냄. 교육 수준별로 는 가구주가 전문대졸 이상인 경우 주 1회 이상 과일을 구입한다고 응답한 가구가 74.8%에 달하여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대체로 더 자주 구입하는 것으로 조사됨<표 4-27>.

구분 매일 주 2∼3회 주 1회 2주일에

그림 4-35 과일류 조달 방법

3.2.2. 구입 형태

❍ 가구에서는 과일을 구입할 때 ‘원하는 양만큼 저울에 달아서 구입하거나 개당 구입(벌크 형태)’하는 경우가 48.9%로 가장 많으나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한 반면, ‘소포장 형태’로 구입하는 가구는 47.3%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 ‘박스 형태’로 과일을 구입하는 비중은 3.8%로 전년과 비슷함<그림 4-36>.

그림 4-36 과일류 구입 형태

단위: %

❍ 가구주 연령이 70대인 경우와 교육 수준이 중졸 이하인 가구는 ‘벌크 형태’로 과일류를 구입하는 비중이 각각 54.1%, 56.6%로 다른 가구에 비해 높은 반면 소포장 형태의 구 입 비중은 각각 42.1%, 41.6%로 다소 낮음<표 4-29>.

표 4-29 가구 유형별 과일류 구입 형태 비교

그림 4-37 과일류 구입 시 우선 확인 정보

3.2.4. 과일 소비 개수

❍ 1주일 동안 가구에서 평균적으로 소비하는 과일의 종류 수는 2.05가지임. 전년 대비 가 구에서 1주일 동안 ‘1가지’ 혹은 ‘2가지’ 종류를 먹는다고 응답한 가구의 비중은 각각 1.1%p, 3.3%p 감소한 반면, ‘3가지’ 이상 종류를 먹는 가구의 비중은 4.5%p 증가함

<그림 4-38>.5)

❍ 가구주의 교육 수준이 전문대졸 이상, 월평균 가구 소득이 600만 원 이상인 경우 1주일 동안 ‘3가지’ 이상의 과일을 소비하는 비중이 높게 나타남<표 4-31>.

- 전문대졸 이상인 가구는 일주일 평균 2.14종류, 600만 원 이상 소득 가구는 2.24종 류의 과일을 섭취하는 것으로 응답

그림 4-38 과일 소비 개수

단위: %

5) 동일한 종류의 과일을 반복해서 소비한 경우는 1가지로 기록함.

구분 1가지 2가지 3가지 4가지 이상 먹지 않음 평균 응답자 수

❍ 20대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선호하는 과일의 응답 비중이 고르게 분포된 것으로 나타나

❍ 청소년 가구원은 ‘귤(12.2%)’과 ‘포도(11.8%)’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됨. ‘귤’을 가장 선호한다고 응답한 비중은 전년 대비 2.7%p, ‘포도’의 경우 3.2%p, ‘참외’의 경우 4.0%p 증가한 반면 딸기는 2.7%p 하락함<그림 4-40>.

❍ 수도권 학생은 ‘귤·사과·복숭아’에 대한 선호가 비수도권 학생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반 면, 비수도권 학생은 ‘수박·참외·오렌지’를 수도권 학생보다 더 선호함<표 4-33>.

- 여학생은 남학생에 비해 ‘포도·사과·복숭아’를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반면, 남학생 은 ‘바나나·참외’를 상대적으로 더 선호

그림 4-40 청소년 선호 과일 종류

단위: %

주 1) 우선순위 응답의 결과에 가중치를 부여(1순위×2+2순위×1)하여 백분율로 계산한 수치임.

2) *은 2018년 대비 2019년의 결과가 95% 신뢰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구분 포도 사과 복숭아 수박 딸기 바나나 참외 오렌지 응답자 수

전체 12.2 11.8 10.5 10.2 9.9 8.8 7.2 6.5 5.4 610 권역 수도권 14.7 11.3 12.0 11.7 5.3 8.9 6.8 5.3 4.9 178 비수도권 9.9 12.4 9.2 8.8 14.1 8.7 7.5 7.6 6.0 432

성별 남성 11.9 10.3 9.9 9.5 9.9 8.9 7.8 8.7 5.8 312

여성 12.6 13.5 11.3 11.0 9.9 8.8 6.4 4.1 5.1 298 연령 중학생 14.3 13.6 11.2 10.3 9.8 6.1 8.4 6.4 5.3 223 고등학생 10.5 10.4 10.0 10.1 9.9 11.0 6.2 6.6 5.5 387

표 4-33 청소년 특성별 선호 과일 종류 비교

단위: %, 명

주: 우선순위 응답의 결과에 가중치를 부여(1순위×2+2순위×1)하여 백분율로 계산한 수치임.

❍ 선호하는 과일의 유형을 조사한 결과 성인 가구원은 ‘신선한 과일(46.7%)’, ‘제철과일 (39.6%)’, ‘달콤한 과일(38.0%)’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청소년 가구원 은 ‘달콤한 과일(41.0%)’, ‘신선한 과일(39.9%)’, ‘식감이 좋은 과일(32.2%)’순으로 나 타남. 청소년 가구원의 경우 ‘신선한 과일’에 대한 선호가 전년에 비해 7.5%p 증가함

<그림 4-41, 그림 4-42>.

그림 4-41 성인 선호 과일 유형

단위: %

주 1) 최대 3개까지 복수응답 허용함.

2) *은 2018년 대비 2019년의 결과가 95% 신뢰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그림 4-42 청소년 선호 과일 유형

단위: %

주 1) 최대 3개까지 복수응답 허용함.

2) *은 2018년 대비 2019년의 결과가 95% 신뢰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3.3. 견과류

3.3.1. 조달 주기와 조달 방법

❍ 가구의 39.4%는 ‘1달에 1회 미만’으로 견과류(대추, 밤, 은행, 호두, 잣 등)를 조달(구입 또는 친지·지인으로부터 얻음)하며, 38.9%의 가구는 가구 내에서 견과류를 소비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남. 전년 대비 ‘1달에 1회 이상’ 견과류를 구입하는 비중은 2.4%p 증 가함<그림 4-43>.

❍ 수도권에 거주하는 가구는 상대적으로 견과류를 소비하는 비중이 높고, 가구원 수가 2 인 이상인 가구에서 견과류를 소비하는 비중이 높은 경향을 보임. 1인 가구의 경우 가구 내에서 견과류를 소비하지 않는 비중이 51.8%로 전체 평균보다 12.9%p 높음<표 4-34>.

그림 4-43 견과류 조달 주기

단위: %

주: *은 2018년 대비 2019년의 결과가 95% 신뢰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구분 매일 주 2∼3회 주 1회 2주일에

3.3.2. 구입 형태

3.3.3. 선택 기준

3.4. 특정 제품 구입 형태

❍ 채소·과일·견과류 구입 시 ‘세척·절단 제품’, ‘양채류’, ‘신품종 또는 외래품종 과일’,

‘친환경 인증 제품’, ‘GAP 인증 제품’에 대한 구입 행태를 조사함.

❍ 샐러드용 채소 포장이나 파인애플 등의 ‘세척·절단 제품’의 경우 구입해 본 적이 없거나 최근 1년 내 구입한 적이 없는 가구가 각각 11.6%, 33.6%를 차지하며, 가끔 구입하는 가구는 47.0%, 자주 구입한다고 응답한 비중은 7.8%로 전년도에 비해 구입 경험이 있 는 가구가 증가함<그림 4-47>.

❍ ‘세척·절단 제품’의 경우 동 지역에 거주하거나 가구 소득이 증가할수록 가끔 또는 자주 구입하는 비중이 대체로 높은 것으로 나타남<표 4-37>.

- 가구원 수가 증가할수록 해당 비중이 증가하다가 예외적으로 5인 가구 이상은 4인 가 구에 비해 가끔 또는 자주 구입하는 비중이 크게 감소

- 가구주 연령이 70대인 경우 ‘세척·절단 제품’을 가끔 또는 자주 구입하는 가구 비중 은 36.6%인 반면, 30대 이하인 경우는 64.7%로 높은 수준

- 가구주의 교육 수준이 중졸 이하인 경우 ‘세척·절단 제품’을 가끔 또는 자주 구입하는 가구(40.7%) 비중이 높지 않은 반면, 전문대졸 이상인 경우 62.3%로 높은 수준 - 월평균 가구 소득이 100만 원 미만인 경우 ‘세척·절단 제품’을 가끔 또는 자주 구입하

는 가구(36.5%) 비중이 낮고, 60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64.2%로 큰 차이

❍ 양상추, 브로콜리, 파프리카 등의 ‘양채류’를 구입해 본 적이 없는 가구는 3.9%로 전년 도보다 2.1%p 감소. 최근 1년 내 구입한 적이 없거나 자주 구입하는 가구는 전년도보다 각각 6.3%p, 2.9%p 증가했으나 가끔 구입하는 가구는 전년에 비해 7.1%p 감소함<그 림 4-47>.

❍ 행정구역상 동 지역에 거주하는 가구일수록, 가구주의 연령이 낮을수록, 가구주의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월평균 가구 소득이 높을수록 ‘양채류’를 자주 구입하는 가구 비중이 대체로 증가함<표 4-38>.

그림 4-47 특정 제품 구입 빈도

단위: %

구분 구입해 본 적

구분 구입해 본 적

❍ 블루베리, 체리, 천혜향 등의 ‘신품종 또는 외래품종 과일’은 가끔 구입하는 가구는

구분 구입해 본 적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