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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식품 구입과 소비 행태

1.1. 식품 구입 및 지출 행태

1.1.1. 구입 주기

❍ 가구에서는 식료품을 주로 일주일에 1회 혹은 2∼3회 정도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됨. 가구의 42.1%는 ‘주 1회’ 식료품을 구입하며, 41.4%는 ‘주 2∼3회’ 식료품을 구입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그림 4-1, 표 4-1>.

❍ ‘주 1회’ 식료품을 구입하는 가구의 비중은 전년 대비 2.1%p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으 며, ‘주 2∼3회’ 구입하는 가구의 비중은 소폭 감소하였으나 큰 차이가 없음<그림 4-1>.

❍ 지역을 동과 읍·면 지역으로 구분할 경우 동 지역에서는 ‘주 2∼3회(43.0%)’ 구입하는 비중이 읍·면 지역(32.9%)보다 높은 반면, ‘2주일에 1회 이하’로 구입하는 비중은 읍·

면 지역이 19.2%로 동 지역(14.9%)보다 높은 특징을 보임<표 4-1>.

❍ 가구원 수가 많아질수록 식료품을 ‘주 2∼3회 이상’ 자주 구입하는 가구가 대체로 증가 함<표 4-1>.

- 1인 가구는 ‘주 2∼3회 이상’ 구입하는 가구가 29.0%에 불과한 반면 4인 가구와 5인 이상 가구는 각각 55.8%, 53.6%

❍ 가구 소득이 300만 원대 미만인 구간에서는 소득이 증가할수록 식료품 구입 주기가 길 어지다가 300만 원대 구간에서 짧아진 후 다시 길어짐<표 4-1>.

- 소득이 증가할수록 ‘주 2~3회 이상’ 구입하는 가구 비중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 나 예외적으로 300만 원대 구간에서는 200만 원대 구간에 비해 대폭 증가(35.9% → 47.3%)

❍ 40~60대까지는 가구주 연령이 증가할수록 식료품 구입 주기가 길어지나 70대인 경우 식품구입주기가 다시 짧아짐<표 4-1>.

- ‘주 2∼3회 이상’ 구입하는 비중은 30대 26.0% → 40대 32.5% → 60대 29.0% → 70대 39.4%

그림 4-1 식료품 구입 주기

단위: %

주: *은 2018년 대비 2019년의 결과가 95% 신뢰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구분 매일 주 2∼3회 주 1회 2주일에

1.1.2. 주 구입처

❍ 가구 내 식품 주 구입자들은 식료품 구입 시 주로 ‘대형 할인점(32.9%)’, ‘동네 중소형 슈퍼마켓(28.4%)’, ‘대기업 운영 중소형 슈퍼마켓(20.2%)’ 등을 이용함. 전년 대비 ‘대 기업 운영 중소형 슈퍼마켓’에서 구입하는 가구의 비중은 2.5%p 증가한 반면, ‘재래시 장’에서 구입하는 가구의 비중은 1.5%p 감소함<그림 4-2>.

❍ 행정구역별로는 동 지역에서 ‘대형 할인점’과 ‘대기업 운영 중소형 슈퍼마켓’의 비중이 각각 33.6%, 21.9%로 읍·면 지역에 비해 높게 나타남. 읍·면 지역에서는 ‘재래시장’ 이 용 비중이 24.2%로 상대적으로 높으며, ‘동네 중소형 슈퍼마켓’ 이용 비중(33.4%) 또한 동 지역(27.4%)에 비해 높은 편임<표 4-2>.

❍ 1인 가구의 경우는 ‘동네 중소형 슈퍼마켓’ 이용 비중이 36.5%로 가장 높은 반면, 2인 이상 가구는 ‘대형 할인점’ 이용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남<표 4-2>.

그림 4-2 식료품 구입 장소

단위: %

주 1) 우선순위 응답의 결과에 가중치를 부여(1순위×2+2순위×1)하여 백분율로 계산한 수치임.

2) *은 2018년 대비 2019년의 결과가 95% 신뢰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구분 대형

❍ 가구주의 연령이 낮을수록,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대형 할인점’ 이용 비중 높은 것으로 나타남<표 4-2>.

- 반면, 가구주 연령이 높을수록, 교육 수준이 낮을수록 ‘재래시장’ 이용 비중이 상대적 으로 높은 수준

❍ 가구 소득 수준이 증가할수록 ‘재래시장’ 이용 비중이 감소하는 반면, ‘대형 할인점’, ‘친 환경 식품 전문점’, ‘백화점 내의 식품코너’의 이용 비중은 대체로 증가하는 특징을 보임

<표 4-2>.

❍ 식품 주 구입 장소를 선택한 이유로 ‘거리가 가깝거나 교통이 편해서’라고 응답한 비중 이 30.3%로 가장 높으나 감소 추세이며, 그다음으로 ‘품질이 좋아서’를 선택한 비중은 22.2%, ‘가격이 저렴해서’라고 응답한 비중은 18.4%로 전년 대비 각각 0.7%p, 0.9%p 증가함<그림 4-3>.

그림 4-3 식품 주 구입 장소 선택 이유

단위: %

주: 우선순위 응답의 결과에 가중치를 부여(1순위×2+2순위×1)하여 백분율로 계산한 수치임.

❍ 식품 구입 시 ‘동네 중소형 슈퍼마켓’을 이용하는 주된 이유는 ‘거리가 가깝거나 교통이

구분 품질이

그림 4-4 전년 대비 식품소비 지출액 변화

단위: %, 점

주 1) 척도평균은 매우 감소=1, 약간 감소=2, 변화 없음=3, 약간 증가=4, 매우 증가=5로 환산하여 평균한 값임.

2) *은 2018년 대비 2019년의 결과가 95% 신뢰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 가구원 수가 많을수록, 가구주 연령이 낮을수록 전년 대비 식품소비 지출액이 증가하였 다고 응답한 비중이 대체로 높게 나타남<표 4-5>.

- 4인 가구의 37.1%, 5인 이상 가구의 42.1%는 식품소비 지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응 답한 반면, 1인 가구는 22.6%만이 증가하였다고 응답

- 가구주가 40대인 가구의 37.6%는 ‘약간 증가했다’, 0.7%는 ‘매우 증가했다’라고 응 답한 반면, 70대 가구는 78.0%가 ‘변화 없다’라고 응답

❍ 가구주 교육 수준이 중졸 이하인 경우 식품소비 지출액에 ‘변화 없다’라고 응답한 비중 이 79.2%로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전문대졸 이상의 경우 식품소비 지출액이 증가하였 다고 응답한 가구 비중이 34.4%로 높음<표 4-5>.

❍ 월평균 가구 소득이 낮아질수록 식품소비 지출액이 ‘변화 없다’라고 응답한 비중이 대체 로 높음<표 4-5>.

구분 매우 감소 약간 감소 변화 없음 약간 증가 매우 증가 척도평균 응답자 수

❍ 전년 대비 식품소비 지출액이 증가한 가장 주요한 이유는 식품 물가가 상승했기 때문 (59.9%)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전년과 비교 시 9.8%p 감소한 수치임. 동 지역에서는

‘식품 소비량 증가’를 식품소비 지출액 증가의 주요 이유로 응답한 가구가 37.0%로 읍·

면 지역의 32.2%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임<그림 4-5, 표 4-6>.

그림 4-5 전년 대비 식품소비 지출액 증가 이유

단위: %

주 1) 복수응답 허용함.

2) 2018년부터 보기 문항에 ‘소비 품질 수준 변화’가 추가됨.

3) *은 2018년 대비 2019년의 결과가 95% 신뢰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 가구주 연령 60대 이상, 가구주 교육 수준 고졸 이하, 월평균 가구 소득 100만 원 미만 인 경우 ‘식품 물가 상승’을 식품소비 지출액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응답한 비중이 상대 적으로 높음<표 4-6>.

구분 식품 물가

표 4-7 가구 유형별 전년 대비 체감 장바구니 물가 수준 평가 비교

전망이 큰 비중을 차지하며, 올해 대비 ‘약간 증가할 것(32.4%)’으로 평가한 가구의 비

❍ 고소득 가구 및 가구주 연령이 낮을수록 소비 지출액 증가를 전망하는 비중이 대체로 높 음<표 4-8>.

- 가구주 연령이 40대인 가구의 38.1%가 소비 지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응답한 반면, 70대인 가구는 13.4%만이 증가할 것이라고 응답

- 월평균 가구 소득이 600만 원 이상인 가구는 40.8%가 증가할 것으로 응답한 반면, 100만 원 미만인 가구는 17.2%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

1.2. 온라인 식품 구입 행태

1.2.1. 구입 주기

❍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입하는 가구의 비중은 44.6%이며, 55.4%는 온라인을 통해 식품 구입을 하지 않는다고 응답함. 전년 대비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입하는 가구 비중은 7.8%p 증가하였으며, ‘2주일에 1회 이상’ 온라인으로 식품 구입을 하는 가구 비중은 4.3%p 증가함<그림 4-8>.

❍ 수도권 거주 가구의 경우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입하는 가구가 53.1%로 가장 높고, 행정 구역별로는 동 지역 거주 가구(48.1%)가 읍·면 지역 거주 가구(26.9%)에 비해 온라인 으로 식품을 구입하는 비중이 높음<표 4-9>.

❍ 가구 소득이 높을수록, 가구주의 연령이 낮을수록,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온라인으로 식 품을 구입하는 가구 비중이 높음<표 4-9>.

- 가구주가 30대 이하인 경우는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하는 가구의 비중이 70.7%에 달하며, 70대인 경우는 0.7% 수준에 불과

- 가구주 교육 수준이 전문대졸 이상인 경우 62.2%인 반면, 중졸 이하는 2.4%

그림 4-8 온라인을 통한 식품 구입 주기

1.2.2. 구입 추세

❍ 1년 전에 비해 가구에서 온라인을 이용하여 식품을 구입하는 비중은 ‘변화 없다’는 응답이 62.0%로 가장 높으며, 증가하였다고 응답한 가구(35.4%)가 ‘감소하였다’고 응답한 가구 (2.6%)에 비해서 많은 것으로 나타남<그림 4-9>.

❍ 전년 대비 온라인을 통한 식품 구입 주기가 ‘변화 없다’고 응답한 가구의 비중은 전년보다 2.8%p 감소하였으며, ‘감소하였다’고 응답한 가구의 비중은 2.8%p 감소, ‘증가하였다’고 응답한 가구의 비중은 5.6%p 증가함<그림 4-9>.

그림 4-9 전년 대비 온라인을 통한 식품 구입 주기 변화

단위: %, 점

주 1) 척도평균은 매우 감소=1, 약간 감소=2, 변화 없음=3, 약간 증가=4, 매우 증가=5로 환산하여 평균한 값임.

2) *은 2018년 대비 2019년의 결과가 95% 신뢰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구분 매우 감소 약간 감소 변화 없음 약간 증가 매우 증가 척도평균 응답자 수

그림 4-10 온라인을 통한 식품 구입 장소

1.2.4. 구입 이유와 만족도

❍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하는 주요 이유는 ‘가격이 저렴해서(26.1%)’, ‘배달해주므로 (21.5%)’ 등임<그림 4-11, 표 4-12>.

- 전년 대비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하는 이유로 ‘배달해주므로’ 혹은 ‘시간 절약’이라고 응답한 가구 비중은 각각 2.7%p, 1.8%p 감소한 반면, ‘가격이 저렴해서’, ‘상품이 다양 해서’라고 응답한 가구 비중은 각각 3.4%p, 0.8%p 증가

-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가구의 경우 ‘가격이 저렴해서’, ‘상품이 다양해서’, ‘식료품 외 다른 상품도 구입 가능해서’ 온라인으로 구매한다는 비중이 각각 28.9%, 13.6%, 11.6%로 동 지역에 비해 높은 편

그림 4-11 온라인을 통한 식품 구입 주요 이유

단위: %

주: 우선순위 응답의 결과에 가중치를 부여(1순위×2+2순위×1)하여 백분율로 계산한 수치임.

구분 가격이

1.3. 친환경 식품 구입 행태

1.3.1. 구입 주기와 구입 추세

❍ 식품 구입 시 친환경 식품을 구입한 적이 있는 가구의 비율은 58.7%이며, 41.3%는 친 환경 식품을 구입하지 않는다고 응답함. 응답 가구의 12.4%는 ‘주 1회 이상’ 친환경 식 품을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그림 4-13>.

❍ 수도권 거주 가구의 경우 친환경 식품을 구입한 적이 있는 가구의 비중이 71.5%로 다른 권 역에 비해 구입 비중이 높음<표 4-13>.

❍ 가구 소득이나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가구주의 연령이 낮을수록 친환경 식품을 구입하는

❍ 가구 소득이나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가구주의 연령이 낮을수록 친환경 식품을 구입하는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