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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 구입과 소비행태

2.1. 조달 주기와 조달 방법

❍ 쌀(현미 포함)의 조달 주기를 조사한 결과, 가구의 60.2%가 ‘2∼3개월에 1회’ 정도 조달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다음으로는 ‘1년에 2∼3회’ 조달하는 가구와 ‘1년에 1회 이 하’ 구입하는 가구가 각각 23.9%, 8.5%에 달함<그림 4-20>.

❍ 전년 대비 ‘집에서 즉석밥만 먹는’ 가구의 비중이 1.6%p 높아진 반면, ‘1개월에 1∼2회 이상’ 구입하는 가구의 비중은 1.5%p 감소하여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임<그림 4-20>.

그림 4-20 쌀(백미, 현미) 조달 주기

단위: %

주: *은 2018년 대비 2019년의 결과가 95% 신뢰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동 지역 거주 가구의 경우 ‘2∼3개월에 1회(61.6%)’ 정도 조달하는 비중이 읍·면 지역 (53.1%)에 비해 8.5%p 높음<표 4-18>.

❍ 3, 4인 가구는 ‘2∼3개월에 1회 이상’으로 쌀을 조달하는 가구의 비중이 70% 이상이지만,

그림 4-21 쌀(백미, 현미) 조달 방법

단위: %

주: *은 2018년 대비 2019년의 결과가 95% 신뢰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2.2. 선택 기준

❍ 가구에서 쌀 구입 시 우선적으로 확인하는 정보에 대한 조사 결과 ‘생산지역(22.7%)’, ‘원 산지(18.4%)’, ‘가격(17.1%)’, ‘쌀의 품종(13.6%)’ 등의 정보를 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남.

전년 대비 ‘생산지역’이라고 응답한 비중이 2.1%p 증가함<그림 4-22>.

그림 4-22 쌀(백미, 현미) 구입 시 우선 확인 정보

단위: %

주 1) 우선순위 응답의 결과에 가중치를 부여(1순위×3+2순위×2+3순위×1)하여 백분율로 계산한 수치임.

2) *은 2018년 대비 2019년의 결과가 95% 신뢰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 가구의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가격’을 확인하는 비중이 대체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2.3. 구입 단위와 가격

❍ 백미를 구입한 경험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에서 주로 구입하는 쌀과 잡곡의 포장 단 위에 대해 조사한 결과 백미의 경우 ‘20kg대’ 포장을 구입하는 가구의 비율이 54.8%,

‘10kg대’ 포장을 구입하는 가구는 35.3%를 점함<그림 4-23>.

- 30kg 이상 대용량 구입 비중은 작년보다 0.4%p 증가하였으며, 10kg 미만 소용량 구입 비중은 전년 대비 0.3%p 증가

❍ 읍·면 지역 거주 가구의 경우 ‘10kg대’ 단위의 쌀을 구입하는 가구가 32.5%로 동 지역의 35.7%에 비해 낮은 수준임. 1인 가구는 ‘10kg대 이하’ 포장 단위를 구입하는 비중이 73.1%로 압도적으로 높음<표 4-20>.

❍ ‘10kg 미만’의 포장 단위로 쌀을 구입하는 비중은 가구주가 30대 이하인 가구(16.7%)가 나머지 가구보다 상대적으로 높음<표 4-20>.

그림 4-23 백미 구입 포장 단위

단위: %

구분 10kg 미만 10kg대 20kg대 30kg 이상 평균 응답자 수

그림 4-24 현미, 잡곡 구입 포장 단위

단위: %

주: *은 2018년 대비 2019년의 결과가 95% 신뢰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그림 4-25 쌀 구입 가격(20kg 기준)

단위: %

주: *은 2018년 대비 2019년의 결과가 95% 신뢰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구분 3만 원 2.9%p, 7.9%p 증가함<그림 4-25>.

❍ 가구의 소득 수준 및 가구주의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가구원 수가 많을수록 5만 원대 이상 쌀을 구입하는 비중이 대체로 높음<표 4-21>.

2.4. 특정 쌀 구입 행태

❍ ‘씻어나온 쌀’, ‘친환경 인증 쌀’,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쌀’ 등의 고부가가치 쌀과

‘수입 쌀’, ‘즉석밥’에 대한 구입 행태를 조사함.

❍ ‘씻어나온 쌀’을 가끔 또는 자주 구입하는 가구는 5.7%로 작년에 비해 소폭 증가. 월평균 가구 소득이 200만 원대 혹은 600만 원대인 가구, 가구주의 연령이 30대 이하이거나 교육 수준이 전문대졸 이상인 경우 구입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음<그림 4-26, 표 4-22>.

❍ ‘수입 쌀’을 가끔 또는 자주 구입하고 있는 가구는 3.0%로 전년(3.5%)에 비해 0.5%p 감 소. 1인 가구, 가구주 연령이 30대 이하, 월평균 가구 소득이 200만 원대인 경우 구입 비중 이 상대적으로 높음<그림 4-26, 표 4-22>.

❍ ‘친환경 인증 쌀’과 ‘GAP 인증 쌀’은 구입 비중이 전년 대비 다소 증가함<그림 4-26>.

- ‘친환경 인증 쌀’을 가끔 또는 자주 구입하는 가구는 전년 대비 4.7%p 증가하여 35.0%의 비중을 차지하며, 가구주의 교육 수준이나 가구 소득이 높은 경우 구입 비 중이 대체로 높은 편<그림 4-26, 표 4-22>

- ‘GAP 인증 쌀’의 경우 전년 대비 3.4%p 증가한 36.2%의 비중을 차지하며, 가구주의 연령이 낮을수록,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구입 비중이 대체로 높은 편<그림 4-26, 표 4-22>

❍ ‘즉석밥’을 가끔 또는 자주 구입한다고 응답한 비중은 46.8% 수준으로 2017년(36.8%)부 터 증가하는 추세에 있음. 수도권·충청권·동남권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구입 비중이 높 으며, 행정구역별로는 동 지역에서 읍·면 지역에 비해 가구의 구입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 타남<그림 4-26, 표 4-22>.

- 가구주의 연령이 낮을수록,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구입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

❍ 향후 수입 쌀 소비 의향에 대한 조사 결과 수입 쌀을 먹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한 가구는 전

(계속)

2.5. 자주 먹는 밥 형태와 잡곡 종류

❍ 가구의 41.1%는 ‘백미밥’을 주로 먹으며, 그다음으로는 ‘잡곡밥’ 27.4%, ‘백미밥 + 현 미밥’ 27.0%로 조사됨<그림 4-28>.

- ‘백미밥 + 현미밥’을 주로 섭취하는 가구 비중은 작년에 비해 5.9%p 증가한 반면,

‘백미밥’과 ‘잡곡밥’을 주로 섭취하는 가구 비중은 각각 3.1%p, 2.8%p 감소

❍ 1인 가구는 ‘백미밥(50.9%)’을 주로 소비하는 비중이 높으며, 소득 수준이 600만 원 이 상일 경우 ‘백미밥(29.0%)’에 비해 ‘잡곡밥(29.9%)’과 ‘백미밥 + 현미밥(35.4%)’을 주 로 섭취하는 가구 비중이 더 높음<표 4-23>.

그림 4-28 자주 먹는 밥 종류

단위: %

주 1) 우선순위 응답의 결과에 가중치를 부여(1순위×2+2순위×1)하여 백분율로 계산한 수치임.

2) *은 2018년 대비 2019년의 결과가 95% 신뢰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구분 흰밥

❍ 가구주의 연령별로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서리태’와 ‘찰보리’의 주 구입 비중이 높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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