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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과일·견과류 구입과 소비행태

3.1. 채소

3.1.1.

조달 주기와 조달 방법

◦가구의 82.3%는 일주일에 1회 이상 채소류를 조달(구입 또는 친지·지인으 로부터 얻음)하는 것으로 나타남. ‘주 1회’ 조달한다고 응답한 가구가 44.5%

로 가장 많고, ‘주 2∼3회’가 35.3%를 점함. 전년 대비 일주일에 1회 이상 구입 가구 비중은 3.7%p 증가함<그림 4-30, 표 4-25>.

- 가구원 수가 많아질수록, 가구 소득이 높을수록, 가구주의 교육 수준이 높 을수록 ‘주 2∼3회’ 이상 채소류를 조달하는 가구 비중이 대체로 높은 경향

<그림 4-30> 채소류 조달 주기

단위: %

주: *은 2017년 대비 2018년의 결과가 95% 신뢰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구분 매일 주 2∼3회 주 1회 2주일에

<그림 4-32> 채소류 구입 형태

단위: %

<그림 4-31> 채소류 조달 방법

단위: %

주: 2017년 조사에 ‘직접 재배’ 보기문항이 추가됨.

3.1.2.

구입 형태

◦가구에서는 채소를 구입할 때 ‘원하는 양만큼 저울에 달아서 구입하거나 개당 구입(벌크 형태)’하는 경우가 51.9%로 가장 많으나, ‘소포장 형태’로

구입하는 가구도 47.8%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됨. 전년 대비 가구에서 ‘소포

장 형태’로 채소류를 구입하는 가구의 비중은 0.7%p 증가한 반면, ‘벌크 형

태’로 구입하는 비중은 0.9%p 감소하여, 2017년에 확대된 소포장 형태 구입 비중이 지속 유지 및 소폭 추가 상승함<그림 4-32>.

3.1.3.

선택 기준

◦채소류 구입 시 우선 확인하는 정보는 ‘신선도(37.6%)’, ‘원산지(15.0%)’, ‘가 격(13.9%)’ 순으로 전년 대비 ‘원산지’와 ‘가격’의 순위가 바뀜<그림 4-33>.

◦ 1인 가구는 다른 가구에 비해 ‘가격(16.4%)’을 우선 확인하는 비중이 상대 적으로 높은 특징을 보임<표 4-26>.

◦가구의 소득 수준이 높아질수록 ‘친환경 인증 여부’와 ‘원산지’를 우선 고려 하는 비중이 대체로 높으며, 월평균 가구 소득이 100만 원 미만인 경우 ‘가 격’ 정보를 우선적으로 확인하는 가구 비중이 20%를 넘음<표 4-26>.

<그림 4-33> 채소류 구입 시 우선 확인 정보

단위: %

주 1) 우선순위 응답의 결과에 가중치를 부여(1순위×3+2순위×2+3순위×1)하여 백분율로 계산한 수치임.

2) *은 2017년 대비 2018년의 결과가 95% 신뢰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구분 신선도 원산지 가격 선별

3.2. 과일

3.2.1.

조달 주기와 방법

◦가구에서 과일을 조달(구입 또는 친지·지인으로부터 얻음)하는 빈도는 ‘주 1회’가 51.9%로 가장 많고, 가구의 75.3%는 주 1회 이상 조달하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남. 전년 대비 가구에서 ‘주 1회’ 과일류를 조달하는 것으로 응답 한 가구 비중은 각각 4.5%p 증가하였으며 ‘주 2∼3회’ 조달하는 비중도 소 폭(0.4%p) 증가함<그림 4-34>.

◦집에서 과일을 전혀 먹지 않는 가구는 0.8%이며, 특히 1인 가구에서는 1.2%

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됨<표 4-27>.

- 행정구역상 동 지역에 거주하는 가구, 가구원 수가 많은 가구에서 대체로 높은 조달 빈도

- ‘주 1회’ 이상 조달 비중이 월평균 가구 소득이 100만 원 미만인 가구에서 57.9%인 반면, 400만 원대 이상 가구에서는 75% 이상으로 차이

<그림 4-34> 과일류 조달 주기

단위: %

주: *은 2017년 대비 2018년의 결과가 95% 신뢰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가구주의 연령이 40대인 가구에서 구입 빈도가 높아 주 1회 이상 구입 가구

◦가구에서는 대부분(80.4%) 과일류를 ‘전부 직접 구입하여 조달’하고 있으 며, 일부를 가족이나 친지가 보내주는 경우가 17.5%임. 전부 직접 과일을 구입하는 경우는 전년 대비 1.0%p 감소한 반면 일부/전부를 가족이나 친지 로부터 조달한 경우는 1.3%p 증가함<그림 4-35>.

◦행정구역별로 읍·면 지역에서는 ‘전부 직접 구입’한다고 응답한 비중이 62.6%로 동 지역의 83.9%에 비해 낮은 반면, 일부(33.1%)를 가족이나 친지 로부터 조달하는 비중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남<표 4-28>.

- 가구원 수가 많아질수록, 가구 소득이 높을수록, 가구주의 교육 수준이 높 은 경우 과일류를 전부 직접 구입하는 비중이 대체로 높아지는 경향

<그림 4-35> 과일류 조달 방법

단위: %

주 1) 2017년 조사에 ‘직접 재배’ 보기문항이 추가됨.

2) *은 2017년 대비 2018년의 결과가 95% 신뢰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구분 전부 직접 구입

<그림 4-36> 과일류 구입 형태

3.2.3.

선택 기준

◦과일류 구입 시 우선 확인하는 정보는 ‘신선도(37.0%)’ 및 ‘가격(12.8%)’,

‘당도(12.4%)’순임. 전년 대비 ‘신선도’와 ‘원산지’를 우선 확인하는 비중은 각각 1.3%p, 3.8%p 증가함<그림 4-37>.

◦가구의 소득 수준이 낮은 경우 ‘원산지’나 ‘브랜드’를 고려하는 비중이 대체 로 낮은 대신 ‘가격’ 정보를 확인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음. 소득 수준이 높아질수록 ‘원산지’를 고려하는 비중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반면, ‘당 도’, ‘선별상태’ 등의 정보에 대해서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음<표 4-30>.

- 월평균 가구 소득이 100만 원 미만인 가구는 다른 소득 계층에 비해 상대 적으로 ‘가격(17.7%)’을 중요하게 고려

- 월평균 가구 소득이 600만 원 이상인 가구는 ‘생산지역명’을 중요하게 고 려하는 비중이 10.7%로 높고, ‘브랜드’를 중요하게 고려하는 비중도 4.1%로 다른 소득 수준 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

<그림 4-37> 과일류 구입 시 우선 확인 정보

단위: %

주 1) 우선순위 응답의 결과에 가중치를 부여(1순위×3+2순위×2+3순위×1)하여 백분율로 계산한 수치임.

2) *은 2017년 대비 2018년의 결과가 95% 신뢰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구분 신선도 가격 당도 원산지 선별상태 생산

3.2.4.

과일 소비 개수

◦가구에서 1주일 동안 평균적으로 2.0가지 종류의 과일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남. 전년 대비 가구에서 1주일 동안 ‘1가지’ 종류를 먹는다고 응답한 가 구의 비중은 2.6%p 감소한 반면, ‘2가지’ 종류를 먹는다고 응답한 가구의 비 중은 3.4%p 증가함<그림 4-38>.3

◦가구원이 5인 이상, 가구주의 교육 수준이 전문대졸 이상, 월평균 가구 소득 이 400만 원대 이상인 경우 1주일 동안 ‘3가지’ 이상의 과일을 소비하는 비 중이 높게 나타남<표 4-31>.

- 동 지역에서 평균 1.99가지 종류의 과일을 소비한다고 응답하여 상대적으 로 높은 수치

<그림 4-38> 과일 소비 개수

단위: %

주: *은 2017년 대비 2018년의 결과가 95% 신뢰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3 동일한 종류의 과일을 반복해서 소비한 경우는 1가지로 기록함.

구분 1가지 2가지 3가지 4가지 이상 먹지 않음 평균 응답자 수

3.2.5.

선호 과일

◦성인 가구원은 과일 중에서 ‘사과(20.1%)’와 ‘수박(16.1%)’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남. 전년 대비 성인 가구원은 과일 중에서 ‘수박’을 선호한다고 응답한 비중이 3.2%p 높으며, ‘사과’도 1.1%p 높아 2016년부터 지속적인 증 가 추세에 있음<그림 4-39>.

◦ ‘사과·수박·참외’는 70대, ‘배·토마토’는 60대, ‘포도·귤’은 20~30대, ‘복숭 아’는 40~50대 연령층에게 가장 선호된 것으로 조사됨<표 4-32>.

<그림 4-39> 성인 선호 과일 종류

단위: %

주 1) 우선순위 응답의 결과에 가중치를 부여(1순위×2+2순위×1)하여 백분율로 계산한 수치임.

2) *은 2017년 대비 2018년의 결과가 95% 신뢰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구분 사과 수박 포도 귤 복숭아 참외 토마토 배 바나나 오렌지 응답자 수

<그림 4-40> 청소년 선호 과일 종류

단위: %

주: 우선순위 응답의 결과에 가중치를 부여(1순위×2+2순위×1)하여 백분율로 계산한 수치임.

구분 딸기 사과 귤 수박 포도 복숭아 바나나 오렌지 응답자

전체 11.5 10.4 9.5 9.2 8.6 8.0 7.8 4.6 614

권역 수도권 11.8 9.5 11.3 7.2 8.9 9.2 3.4 4.7 226

비수도권 11.2 11.3 10.4 11.0 8.4 6.7 11.9 4.5 388

성별 남성 9.9 10.4 10.4 10.9 8.0 6.6 7.3 4.1 310

여성 13.1 10.4 10.7 7.3 9.3 9.4 8.3 5.1 304

연령 중학생 13.6 10.7 10.2 11.1 7.2 8.2 8.8 4.4 208

고등학생 9.8 10.2 13.4 7.7 9.7 7.8 6.9 4.7 406

<표 4-33> 청소년 특성별 선호 과일 종류 비교

단위: %, 명

주: 우선순위 응답의 결과에 가중치를 부여(1순위×2+2순위×1)하여 백분율로 계산한 수치임.

◦선호하는 과일의 유형에 대한 조사 결과 성인 가구원은 ‘신선한 과일 (48.8%)’, ‘제철과일(45.2%)’, ‘달콤한 과일(36.0%)’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청소년 가구원은 ‘달콤한 과일(44.4%)’, ‘신선한 과일(32.4%)’,

‘식감이 좋은 과일(28.1%)’순으로 나타남. 청소년 가구원의 경우 ‘먹기 쉬운 과일’에 대한 선호가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함<그림 4-41, 그림 4-42>.

<그림 4-41> 성인 선호 과일 유형

단위: %

주 1) 최대 3개까지 복수응답 허용함.

2) *은 2017년 대비 2018년의 결과가 95% 신뢰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그림 4-42> 청소년 선호 과일 유형

단위: %

주 1) 최대 3개까지 복수응답 허용함.

2) *은 2017년 대비 2018년의 결과가 95% 신뢰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3.3. 견과류

3.3.1.

조달 주기와 조달 방법

◦가구의 41.3%는 ‘1달에 1회 미만’으로 견과류(대추, 밤, 은행, 호두, 잣 등) 를 조달(구입 또는 친지·지인으로부터 얻음)하며, 39.5%의 가구는 가구 내 에서 견과류를 소비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남. 전년 대비 ‘1달에 1회 이상’

견과류를 구입하는 비중은 0.4%p 감소함<그림 4-43>.

◦수도권에 거주하는 가구는 상대적으로 견과류를 소비하는 비중이 높고, 가 구원 수가 2인 이상인 가구에서 견과류를 소비하는 비중이 높은 경향을 보 임. 1인 가구의 경우 가구 내에서 견과류를 소비하지 않는 비중이 53.3%로 전체 평균보다 13.8%p만큼 높은 수준임<표 4-34>.

<그림 4-43> 견과류 조달 주기

단위: %

주: *은 2017년 대비 2018년의 결과가 95% 신뢰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구분 매일 주 2∼3회 주 1회 2주일에

◦가구에서는 대부분(76.2%)의 견과류를 ‘전부 직접 구입’하여 조달하고 있으 며, 전년 대비 가구에서 견과류를 ‘가족이나 친지로부터 일부 조달’하는 비 중은 1.5%p 증가한 반면, ‘전부 가족이나 친지로부터 조달’하는 경우는 1.6%p 감소함<그림 4-44>.

3.3.2.

구입 형태

◦가구에서는 견과류를 구입할 때 ‘소포장 형태’로 구입하는 경우가 60.9%로 가장 많으나 ‘원하는 양만큼 저울에 달아서 구입하거나 개당 구입(벌크 형 태)’하는 형태도 35.8%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됨<그림 4-45>.

◦가구주가 40대인 경우 67.3%가 ‘소포장 형태’로 구입하는 반면, 30대 이하 인 경우 53.2% 수준으로 큰 차이를 보임<표 4-35>.

- 가구주 교육 수준이 전문대졸 이상인 경우 ‘소포장 형태’로 구입하는 비 중이 59.0%로 낮은 반면, 중졸 이하인 경우 63.7% 수준

<그림 4-45> 견과류 구입 형태

<그림 4-45> 견과류 구입 형태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