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축산물 구입과 소비행태
4.1.2. 다소비/선호 육류
◦가구 내에서 가장 많이 소비하는 육류는 ‘돼지고기(71.9%)’이며, ‘쇠고기 (13.6%)’, ‘닭고기(10.2%)’순임<그림 4-49>.
- 전년 대비 쇠고기와 오리고기를 가장 많이 소비한다고 응답한 가구 비중 은 각각 3.2%p, 1.7%p 증가한 반면, 돼지고기는 5.5%p 감소
◦월평균 가구 소득이 500만 원대인 경우 ‘쇠고기’를 가장 많이 소비한다는 비중이 15.9%로 전체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가구주 연령이 30대 이하 인 경우 ‘닭고기’를 가장 많이 소비한다는 비중이 11.8%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게 나타남. 가구주의 교육 수준이 전문대졸 이상인 경우 고졸보다
‘닭고기’와 ‘돼지고기’ 소비 비중이 낮고, ‘쇠고기’ 소비 비중이 높음<표 4-43>.
<그림 4-49> 다소비 육류
단위: %
주: *은 2017년 대비 2018년의 결과가 95% 신뢰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구분 돼지고기 쇠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먹지 않음 응답자 수
<그림 4-50> 성인 선호 육류
단위: %
주: *은 2017년 대비 2018년의 결과가 95% 신뢰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그림 4-51> 청소년 선호 육류
단위: %
주: *은 2017년 대비 2018년의 결과가 95% 신뢰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4.2. 쇠고기
4.2.1.
조달 주기◦쇠고기를 소비하는 가구는 ‘2주일에 1회(34.8%)’, ‘1달에 1회(34.3%)’ 조달 하는 비중이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달에 1회 미만(17.2%)’ 조 달하는 비중도 높게 나타남. 전년 대비 ‘1달에 1회’ 이상 쇠고기를 조달하는 가구의 비중은 8.7%p 증가함<그림 4-52>.
◦월평균 가구 소득이 높아질수록, 가구주의 교육 수준이 높아질수록 대체로 쇠고기를 자주 조달하는 것으로 나타남<표 4-44>.
- 월평균 가구 소득이 600만 원 이상인 경우 ‘1달에 1회’ 이상 조달하는 비 중이 90.7%인 반면, 100만 원 미만 가구는 56.8%에 불과
- 가구주의 교육 수준이 전문대졸 이상인 경우 ‘1달에 1회’ 이상 조달하는 비중이 85.5%인 반면, 중졸 이하인 경우는 68.1%로 큰 차이
<그림 4-52> 쇠고기 조달 주기
단위: %
주: *은 2017년 대비 2018년의 결과가 95% 신뢰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구분 매일 주 2∼3회 주 1회 2주일에
◦가구에서 쇠고기를 구입할 때 절반 이상은 ‘포장육 형태(50.7%)’로 구입함.
구분 포장육 비포장육 양념육 응답자 수
<그림 4-53> 쇠고기 주 구입 단위(구이용)
단위: %
<그림 4-54> 쇠고기 주 구입 단위(국거리용)
단위: %
주: *은 2017년 대비 2018년의 결과가 95% 신뢰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가구에서 주로 구입하는 쇠고기 부위는 구이용의 경우 ‘등심(51.6%)’, ‘안심 (34.1%)’, ‘갈비(9.1%)’순임<그림 4-55>.
◦국거리용은 ‘양지(44.1%)’, ‘사태(18.1%)’, ‘사골(11.8%)’순으로 구입하며 전 년 대비 ‘양지’, ‘사골’은 각각 5.1%p, 2.7%p 감소했고 ‘등심’, ‘안심’은 각각 3.0%p, 1.8%p 증가함<그림 4-56>.
<그림 4-55> 쇠고기 주 구입 부위(구이용)
단위: %
주 1) 우선순위 응답의 결과에 가중치를 부여(1순위×2+2순위×1)하여 백분율로 계산한 수치임.
2) *은 2017년 대비 2018년의 결과가 95% 신뢰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그림 4-56> 쇠고기 주 구입 부위(국거리용)
단위: %
주 1) 우선순위 응답의 결과에 가중치를 부여(1순위×2+2순위×1)하여 백분율로 계산한 수치임.
2) *은 2017년 대비 2018년의 결과가 95% 신뢰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구분 등심 안심 갈비 양지 사태 전지 사골 응답자 수
구분 양지 사태 사골 전지 등심 안심 갈비 응답자 수
<그림 4-57> 쇠고기 주 구입 원산지(구이용)
단위: %
주: *은 2017년 대비 2018년의 결과가 95% 신뢰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그림 4-58> 쇠고기 주 구입 원산지(국거리용)
단위: %
주: *은 2017년 대비 2018년의 결과가 95% 신뢰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국내산 구입 비중은 수도권 지역과 동 지역에 거주하는 가구에서 상대적으로 낮 은 특징을 보임<표 4-49, 표 4-50>.
구분 국내산 호주산 미국산 기타 응답자 수
◦가구에서 구이용 쇠고기를 구입할 때 대부분(81.7%)이 ‘1등급’ 이상을 구입 하지만, 등급을 모른 채 구입하는 비중도 14.6%로 여전히 높음. 세부적으로 는 ‘1등급(39.9%)’, ‘1+등급(34.0%)’, ‘1++등급(7.8%)’순으로 전년 대비 ‘1+
등급’을 구입하는 가구의 비중은 1.7%p 증가함. ‘잘 모르겠다’라고 응답한 가구 비중은 전년 대비 6.5%p 감소함<그림 4-59, 표 4-51>.
- 행정구역상 동 지역(42.4%), 가구주 연령이 낮은 가구, 가구주 교육 수준 이 높은 가구에서 ‘1+등급’ 이상 구입 비중이 대체로 높은 편
<그림 4-59> 쇠고기 주 구입 등급(구이용)
단위: %
주: *은 2017년 대비 2018년의 결과가 95% 신뢰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구분 1++등급 1+등급 1등급 2등급 3등급 잘 모르겠음 응답자 수
<그림 4-60> 쇠고기 주 구입 등급(국거리용)
◦가구의 35.7%는 미국산 수입 쇠고기를 소비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나
‘잘 모르겠다(37.5%)’ 또는 ‘먹지 않을 것이다(26.8%)’라는 의견도 상당수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됨. 전년 대비 미국산 수입 쇠고기를 소비할 의향이 없 다고 응답한 가구의 비중은 1.4%p 감소함<그림 4-61>.
◦미국산 수입 쇠고기에 대한 소비 의향이 있는 가구 비중은 수도권에 거주하 는 가구(44.2%), 1∼2인 가구(36.3%, 36.6%), 가구주 연령이 40대인 가구 (40.8%), 가구주의 교육 수준이 고졸-전문대졸 이상인 가구(37.2%, 36.8%), 월평균 가구 소득이 높을수록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임<표 4-53>.
<그림 4-61> 미국산 쇠고기 소비 의향
단위: %
주: 척도평균은 절대 먹지 않을 것=1, 아마 먹지 않을 것=2, 잘 모르겠음=3, 아마 먹어볼 것=4, 반드시 먹을 것=5로 환산 하여 평균한 값임.
구분 절대 먹지
◦호주산 수입 쇠고기 소비 의향에 대해서는 ‘아마 먹어 볼 것이다(43.9%)’라 고 응답한 가구의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잘 모르겠다 (34.3%)’, ‘아마 먹지 않을 것이다(13.9%)’ 순으로 조사되어 미국산에 비해 소비 의향이 다소 높은 것으로 평가됨. 전년 대비 호주산 수입 쇠고기를 소 비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가구의 비중은 4.6%p 감소하였으며 ‘잘 모르겠 다’라는 의견은 7.6%p 증가함<그림 4-62>.
◦수도권에 거주하는 가구는 59.2%가 먹어볼 것이라고(긍정적으로) 응답하였 으며, 동 지역에 거주하는 가구의 49.5%가 긍정적으로 응답함. 가구원 수가 3∼4명인 경우, 가구주 교육 수준 및 가구 소득이 높아질수록 호주산 쇠고 기 소비 의향이 대체로 높은 경향을 보임<표 4-54>.
<그림 4-62> 호주산 쇠고기 소비 의향
단위: %, 점
주 1) 척도평균은 절대 먹지 않을 것=1, 아마 먹지 않을 것=2, 잘 모르겠음=3, 아마 먹어볼 것=4, 반드시 먹을 것=5로 환산하여 평균한 값임.
2) *은 2017년 대비 2018년의 결과가 95% 신뢰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구분 절대 먹지
4.3. 돼지고기
4.3.1.
조달 주기◦가구에서 돼지고기를 조달하는 주기는 ‘2주일에 1회(36.4%)’ 및 ‘주 1회 (33.5%)’가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1달에 1회(17.3%)’순으로 나타남<그림 4-63>.
◦가구원 수가 증가할수록, 월평균 가구 소득이 증가할수록, 가구주 연령이 낮 을수록, 가구주 교육 수준이 높아질수록 대체로 돼지고기를 자주 조달하는 경향을 보임<표 4-55>.
<그림 4-63> 돼지고기 조달 주기
단위: %
주: *은 2017년 대비 2018년의 결과가 95% 신뢰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구분 매일 주 2∼3회 주 1회 2주일에
◦ 5인 이상 가구는 ‘주 1회’ 이상 조달하는 비중이 53.1%인 반면, 1인 가구는
<그림 4-64> 돼지고기 구입 형태(포장/비포장)
◦돼지고기를 구입할 때 ‘비포장육 형태’로 구입하는 비중이 49.7%로 절반 수 준이며, 포장육 형태 구입 가구는 49.6% 수준임<그림 4-64, 표 4-57>.
- 돼지고기를 ‘포장육 형태’로 구입하는 가구의 비중은 가구주의 연령이 낮 거나, 가구주의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높은 경향
4.3.3.
구입 단위와 부위◦가구에서 돼지고기를 구입할 때 구이용은 ‘600g(1근)’ 단위로 구입하는 비 중이 52.8%, 찌개·반찬용은 ‘300g’ 단위로 구입하는 비중이 46.7%로 가장 높게 나타남. 전년에 비해 구이용의 경우 ‘1근(600g)’ 단위 구입 비중은 2.4%p 감소하였고 찌개·반찬용도 2.6%p 감소함<그림 4-65, 그림 4-66>.
<그림 4-65> 돼지고기 주 구입 단위(구이용)
단위: %
주: *은 2017년 대비 2018년의 결과가 95% 신뢰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그림 4-66> 돼지고기 주 구입 단위(찌개/반찬용)
단위: %
주: *은 2017년 대비 2018년의 결과가 95% 신뢰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돼지고기 구입 시 가구원 수 및 월평균 가구 소득이 증가할수록 구입 단위 가 대체로 커지는 경향을 보임<표 4-58, 표 4-59>.
- 가구에서 ‘900g(1.5근)’ 이상 단위로 구이용을 구입하는 비중은 월평균 가 구 소득이 100만 원 미만인 경우 10.5%인 반면, 600만 원 이상은 49.7%
를 차지
- 가구에서 ‘600g(1근)’ 단위로 찌개·반찬용을 구입하는 비중이 1인 가구는 22.6%인 반면, 4인 가구는 45.4%를 차지
구분 100g 300g 600g 900g 1,200g 기타 구입하지
◦가구에서 구이용으로 구입하는 돼지고기 부위는 대부분 ‘삼겹살(56.7%)’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