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전반적인 식품 구입과 소비행태

1.1. 식품 구입 및 지출 행태

1.1.1.

구입 주기

◦가구에서는 식료품을 주로 일주일에 1회 혹은 2∼3회 정도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가구의 44.2%는 ‘주 1회’ 식료품을 구입하며, 41.4%는 ‘주 2∼3회’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그림 4-1, 표 4-1>.

◦ ‘주 1회’ 식료품을 구입하는 가구의 비중은 전년 대비 3.4%p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주 2∼3회’ 구입하는 가구의 비중도 2.2%p 증가함<그림 4-1>.

◦지역을 동과 읍·면 지역으로 구분할 경우 동 지역에서는 ‘주 2∼3회 (42.9%)’ 구입하는 비중이 읍·면 지역(34.1%)보다 높은 반면, ‘2주일에 1회 이하’로 구입하는 비중은 읍·면 지역이 19.5%로 동 지역(9.3%)보다 2배 이 상 높은 특징을 보임<표 4-1>.

◦가구의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가구원 수가 많아질수록 식료품을 ‘주 2∼3 회 이상’ 자주 구입하는 가구가 대체로 증가함<표 4-1>.

- 월평균 가구 소득이 100만 원 미만인 가구와 600만 원 이상인 가구 중

‘주 2∼3회 이상’ 구입하는 가구의 비중은 각각 30.3%와 52.7%

- 5인 이상 가구는 ‘주 2∼3회 이상’ 구입하는 가구가 68.6%

◦가구주 연령 40대와 50대, 가구주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주 2∼3회’ 구입 비중이 높은 특징을 보임<표 4-1>.

- 가구주 연령이 50대인 경우 ‘주 2∼3회’ 구입하는 비중은 48.6%인 반면, 30대 이하인 경우 34.3%로 70대 이상 가구주를 제외하고는 가장 낮은 특징 - 가구주 교육 수준이 전문대졸 이상인 경우 ‘주 2∼3회’ 구입하는 비중은

43.5%

<그림 4-1> 식료품 구입 주기

단위: %

주: *은 2017년 대비 2018년의 결과가 95% 신뢰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구분 매일 주 2∼3회 주 1회 2주일에

1.1.2.

주 구입처

◦가구 내 식품 주 구입자들은 식료품 구입 시 주로 ‘대형 할인점(33.2%)’, ‘동 네 중소형 슈퍼마켓(30.5%)’, ‘대기업 운영 중소형 슈퍼마켓(17.7%)’ 등을 이용함. 전년 대비 ‘대기업 운영 중소형 슈퍼마켓’에서 구입하는 가구의 비 중은 각각 4.4%p 증가한 반면, ‘재래시장’에서 구입하는 가구의 비중은 5.5%p 감소함<그림 4-2>.

◦행정구역별로는 동 지역에서 ‘대형 할인점’과 ‘동네 중소형 슈퍼마켓’ 비중 의 합(64.0%)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남. 읍·면 지역에서는 ‘재래시장’ 이용 비중이 27.5%로 상대적으로 높으며, ‘동네 중소형 슈퍼마켓’ 이용 비중 (35.4%) 또한 동 지역(29.6%)에 비해 높은 편임<표 4-2>.

◦ 1인 가구의 경우는 ‘동네 중소형 슈퍼마켓’ 이용 비중이 36.3%로 가장 높은 반면, 2인 이상 가구는 ‘대형 할인점’ 이용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남<표 4-2>.

<그림 4-2> 식료품 구입 장소

단위: %

주 1) 우선순위 응답의 결과에 가중치를 부여(1순위×2+2순위×1)하여 백분율로 계산한 수치임.

2) *은 2017년 대비 2018년의 결과가 95% 신뢰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구분

◦가구주의 연령이 낮을수록,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대형 할인점’ 이용 비중 높은 것으로 나타남<표 4-2>.

- 반면, 가구주 연령이 높을수록, 교육 수준이 낮을수록 ‘재래시장’ 이용 비 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

◦가구 소득 수준이 증가할수록 ‘재래시장’ 이용 비중이 감소하는 반면, ‘대형 할인점’, ‘친환경 식품 전문점’, ‘백화점 내의 식품코너’의 이용 비중은 대체 로 증가하는 특징을 보임<표 4-2>.

◦식품 주 구입 장소를 선택한 이유로 ‘거리가 가깝거나 교통이 편해서’라고 응답한 비중이 31.9%로 가장 높으며, 그 다음으로 ‘품질이 좋아서’를 선택 한 비중은 21.5%, ‘가격이 저렴해서’라고 응답한 비중은 17.5%로 전년 대비 각각 1.3%p 증가, 1.1%p 감소함<그림 4-3>.

◦식품 구입 시 ‘동네 중소형 슈퍼마켓’을 이용하는 주된 이유는 ‘거리가 가깝 거나 교통이 편해서(44.9%)’, ‘품질이 좋아서(21.6%)’ 등임<표 4-3>.

<그림 4-3> 식품 주 구입 장소 선택 이유

단위: %

주 1) 우선순위 응답의 결과에 가중치를 부여(1순위×2+2순위×1)하여 백분율로 계산한 수치임.

2) *은 2017년 대비 2018년의 결과가 95% 신뢰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구분

구분

<그림 4-4> 전년 대비 식품소비 지출액 변화

단위: %, 점

주 1) 척도평균은 매우 감소=1, 약간 감소=2, 변화 없음=3, 약간 증가=4, 매우 증가=5로 환산하여 평균한 값임.

2) *은 2017년 대비 2018년의 결과가 95% 신뢰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가구원 수가 많을수록, 가구주 연령이 낮을수록 전년 대비 식품소비 지출액 이 증가하였다고 응답한 비중이 대체로 높게 나타남<표 4-5>.

- 4인 가구의 39.1%, 5인 이상 가구의 49.5%는 식품소비 지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응답한 반면, 1인 가구는 23.3%만이 증가하였다고 응답

- 가구주가 40대인 가구의 36.0%는 ‘약간 증가했다’, 0.6%는 ‘매우 증가했 다’라고 응답한 반면, 70대 이상 가구는 73.8%가 ‘변화 없다’라고 응답

◦가구주 교육 수준이 중졸 이하인 경우 식품소비 지출액에 ‘변화 없다’라고 응답한 비중이 77.9%로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전문대졸 이상의 경우 식품 소비 지출액이 증가하였다고 응답한 가구 비중이 36.2%로 높음<표 4-5>.

◦월평균 가구 소득이 낮아질수록 식품소비 지출액이 ‘변화 없다’라고 응답한 비중이 대체로 높음<표 4-5>.

구분 매우 감소 약간 감소 변화 없음 약간 증가 매우 증가 척도평균 응답자 수

◦전년 대비 식품소비 지출액이 증가한 가장 주요한 이유는 식품 물가가 상승 했기 때문(69.7%)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전년과 비교해도 6.6%p 증가한 수치임. 동 지역에서는 ‘식품 물가 상승’을 식품소비 지출액 증가의 주요 이 유로 응답한 가구가 70.1%로 읍·면 지역의 66.8%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임<그림 4-5, 표 4-6>.

<그림 4-5> 전년 대비 식품소비 지출액 증가 이유

단위: %

주 1) 복수응답 허용함.

2) 2018년부터 보기 문항에 ‘소비하는 품질수준 변화’가 추가됨.

3) *은 2017년 대비 2018년의 결과가 95% 신뢰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가구주 연령 60대 이상, 가구주 교육 수준 중졸 이하, 월평균 가구 소득 100 만 원 미만인 경우 ‘식품 물가 상승’을 식품소비 지출액 증가의 주요 원인으 로 응답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음<표 4-6>.

구분 식품 물가

- 5인 이상 가구는 체감 장바구니 물가를 113.16으로 평가하여 다른 계층에

2인 5.8 12.9 81.3 111.08 1,407

3인 6.3 10.0 83.8 112.06 709

◦장바구니 물가 수준이 전년과 동일하다고 응답한 가구의 비중은 11.9%로 전년 대비 0.4%p 감소하였으며,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응답한 비중도 2.7%p 감소함. 체감 장바구니 물가 수준 111.3은 2017년의 112.3과 비교하 면 1.0 정도 감소한 수치이며, 2016년의 111.0보다는 0.3 증가한 수치임<그 림 4-6>.

1.1.4.

식품 지출액 전망

◦내년도 가구 내 식품소비 지출액은 ‘올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65.2%)할 것’이라는 전망이 큰 비중을 차지하며, 올해 대비 ‘약간 증가할 것(32.4%)’

으로 평가한 가구의 비중도 높은 편임<그림 4-7>.

◦내년도 식품소비 지출액이 ‘올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응답한 가구의 비중은 전년 대비 3.1%p 감소한 반면, ‘약간 증가할 것’이라고 응답 한 비중은 3.2%p 증가함<그림 4-7>.

<그림 4-7> 올해 대비 내년도 식품소비 지출액 전망

단위: %, 점

주 1) 척도평균은 매우 감소=1, 약간 감소=2, 비슷=3, 약간 증가=4, 매우 증가=5로 환산하여 평균한 값임.

2) *은 2017년 대비 2018년의 결과가 95% 신뢰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구분 매우 감소 약간 감소 변화 없음 약간 증가 매우 증가 척도평균 응답자 수

1.2. 온라인 식품 구입 행태

1.2.1.

구입 주기

◦평소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입하는 가구의 비중은 36.8% 정도이며, 63.2%는 온라인을 통해 식품 구입을 하지 않는다고 응답함. 전년 대비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입하는 가구 비중은 6.6%p 증가하였으며, ‘2주일에 1회 이상’ 온 라인으로 식품 구입을 하는 가구 비중은 4.6%p 증가함<그림 4-8>.

◦수도권 거주 가구의 경우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입하는 가구가 41.4%로 가 장 높고, 행정구역별로는 동 지역 거주 가구(40.5%)가 읍·면 지역 거주 가구 (17.9%)에 비해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입하는 비중이 높음<표 4-9>.

◦가구 소득이 높을수록, 가구주의 연령이 낮을수록,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온 라인으로 식품을 구입하는 가구 비중이 높음<표 4-9>.

<그림 4-8> 온라인을 통한 식품 구입 주기

단위: %

주: *은 2017년 대비 2018년의 결과가 95% 신뢰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구분 매일 주 2∼3회 주 1회 2주일에

- 가구주가 30대 이하인 경우는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하는 가구의 비중 이 63.3%에 달하며, 70대 이상인 경우는 3.3% 수준에 불과

- 가구주 교육 수준이 전문대졸 이상인 경우 54.2%인 반면, 중졸 이하는 2.0%

1.2.2.

구입 추세

◦ 1년 전에 비해 가구에서 온라인을 이용하여 식품을 구입하는 비중은 ‘변화 없다’는 응답이 64.8%로 가장 높으며, 증가하였다고 응답한 가구(29.8%)가

‘감소하였다’고 응답한 가구(5.4%)에 비해서 많은 것으로 나타남<그림 4-9>.

◦전년 대비 온라인을 통한 식품 구입 주기가 ‘변화 없다’고 응답한 가구의 비 중은 전년보다 6.6%p 증가하였으며, ‘감소하였다’고 응답한 가구의 비중은 0.9%p 증가, ‘증가하였다’고 응답한 가구의 비중은 7.5%p 감소함<그림 4-9>.

<그림 4-9> 전년 대비 온라인을 통한 식품 구입 주기 변화

단위: %, 점

주 1) 척도평균은 매우 감소=1, 약간 감소=2, 변화 없음=3, 약간 증가=4, 매우 증가=5로 환산하여 평균한 값임.

2) *은 2017년 대비 2018년의 결과가 95% 신뢰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구분 매우 감소 약간 감소 변화 없음 약간 증가 매우 증가 척도평균 응답자 수

<그림 4-10> 온라인을 통한 식품 구입 장소

◦ 5인 이상 가구의 경우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비중(62.8%)이 상대적으 로 높고, 월평균 가구 소득이 200만 원대 이하인 경우도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비중이 60.0% 이상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편임<표 4-11>.

1.2.4.

구입 이유와 만족도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하는 주요 이유는 ‘배달해주므로(24.2%)’, ‘가격이 저렴해서(22.7%)’ 등임<그림 4-11, 표 4-12>.

- 전년 대비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하는 이유로 ‘상품이 다양해서’나 ‘시간

- 전년 대비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하는 이유로 ‘상품이 다양해서’나 ‘시간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