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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회복력 진단지표의 원칙과 구조

문서에서 지역 회복력 진단과 활용 방안 연구 (페이지 103-106)

회복력의 속성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내구성(robustness), 가외성(redundancy), 자원부존성(resourcefulness), 신속성(rapidity), 모듈성(modularity), 다양성(diver sity), 상호성(mutuality), 확산성(dispersion) 등이 제시되고 있다(2장의 <표 2-7>과

<표 2-10> 참고).

본 연구에서는 지역 회복력 진단지표의 원칙으로 회복력과 관련된 다양한 속성들을 포괄적으로 내포하고 있는 O'Rourke(2007)가 제시했던 4가지 속성인 내구성, 가외 성, 자원부존성, 신속성을 차용한다. 지역경제 측면의 회복력 관련 선행연구에서는 이와 관련되어 뚜렷하게 제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인 회복력의 속성들 중에서 대체로 많이 사용되어지는 4가지를 활용하는 것으로 한다.

구분 의미 예시

정하여 새로운 대안을 창출하는 것이다. 즉 자기조직화가 가능한 지역의 역량, 창의력 및 혁신성, 유연성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문제를 진단하고 우선순위를 정하여 금융, 정보, 기술, 인적자원을 운용할 수 있는 지역의 능력으로 볼 수 있다.

넷째, 신속성은 위기나 충격이 발생할 때 지역의 경제적, 사회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최단시간에 대응할 수 있는 즉각적인 반응능력과 일상으로 회복하는 역량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서는 보유하고 있는 지역의 자본과 취약한 부분에 대한 평상시의 파악이 필요하다. 금융이나 보험 서비스, 지자체의 재정 상황, 신속하게 회복할 수 있는 시민사회 네트워크와 기관 및 행정체계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지역 회복력을 구성하는 지표들이 내구성, 가외성, 자원부존성, 신속성을 반영하되, 기존의 국가단위 회복력 지표와 지역단위 회복력 지표 개발 사례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역 회복력 진단지표의 영역과 세부 영역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지역 회복력 진단지표의 영역은 <그림 4-2>에서 보듯이 경제, 혁신, 물적, 인적, 사회·문화자본 등 5개 영역으로 분류된다.

<그림 4-2> 선행연구 분석을 통한 진단지표 영역 도출

이들 5개의 영역들은 <그림 4-3>에서 제시하듯이 세부영역들로 구성된다. 인적자 본 영역은 인구구조, 노동시장, 교육정도의 3가지 세부영역으로, 물적자본 영역은 기반시설, 토지 및 주택의 2가지 세부영역으로 구분하였다. 혁신자본 영역은 지식기반 산업, 연구개발 및 고등교육, 지식재산 등 3가지 세부영역으로, 경제자본 영역은 경제구조, 기업가 활동, 금융, 지자체 재정 등 4가지 세부영역으로 구성하였다. 마지막 으로 사회·문화자본 영역은 사회·문화·공공서비스, 사회적 안정성 및 지속성, 공동체 역량 등 3가지 세부영역으로 제시하였다.

<그림 4-3> 지역 회복력 진단지표의 구조

2) 지역 회복력 진단지표의 선정

문서에서 지역 회복력 진단과 활용 방안 연구 (페이지 103-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