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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절 지역별 가구주 특성의 시계열적 변화추이

1. 가구주 성 및 연령별 시계열적 변화추이

연도 및 지역별로 우리나라 가구주의 성별 구성의 변화추이를 보면 다 음과 같다.

전국에 가구주의 성별분포는 1980년에는 남성 가구주가 85.3%, 여성 가구주는 14.7%로 남성이 여성보다 5.8배 많았으며, 1990년에는 각각 84.3%와 15.7%, 2000년에는 81.5%와 18.5%, 2010년에는 74.1%와

25.9%로 30년 간 가구주의 성별 분포는 남성가구주는 지속적으로 감소 하는 데 비해, 여성가구주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서, 2010 년 남성가구주는 여성가구주보다 2.9배로 그 차이가 줄어들고 있음을 보 여준다. 이는 이혼‧별거 및 사별로 인한 가족해체로 여성가구주의 증가에 서 에서 오는 영향으로 이해된다.

〔그림 3-31〕 연도 및 가구주의 성별 분포: 전국

(단위: %)

자료: 1) 통계청(1980~2000). 인구 및 주택 센서스 보고서.

2) 통계청(2010). 인구주택총조사

30년 간 동부와 읍‧면부지역의 가구주의 성별 변화추이는 전국과 유사 하였으며, 남녀가구주의 차이는 동부지역은 1980년 남성가구주가 여성 보다 5.5배 높았으나, 2010년에는 2.9배로 감소하였고, 읍‧면부지역은 1980년 6.4배에서 2010년 2.8배로 줄어들어 동부에 비해 읍‧면부지역의 여성가구주 증가속도가 빠름을 시사한다. 이는 읍‧면부지역이 동부보다 가족해체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림 3-32〕 가구주의 성별 분포:

동부

(단위: %)

〔그림 3-33〕 가구주의 성별 분포:

읍‧면부

(단위: %)

자료: 1) 통계청(1980~2000). 인구 및 주택 센서스 보고서.

2) 통계청(2010). 인구주택총조사

수도권지역의 가구주의 성별분포는 1980년에 남성가구주가 여성보다 6배 높았고, 여성가구주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0년에는 남성 이 여성보다 2.9배 높아서 그 차이가 상당히 줄어들고 있음을 보여 준다.

수도권지역의 가구주 성별분포는 전국 및 동부와 유사하였다.

〔그림 3-34〕 연도 및 가구주의 성별 분포: 수도권

(단위: %)

자료: 1) 통계청(1980~2000). 인구 및 주택 센서스 보고서.

2) 통계청(2010). 인구주택총조사

특별시‧광역시와 도지역의 가구주의 성별분포는 전국과 유사하였으며, 남녀가구주의 차이를 보면 특별시‧광역시는 1980년 남성가구주가 여성

보다 5.6배 높았으나, 2010년에는 2.7배로 감소하였고, 도지역은 1980 년 5.9배에서 2010년 3배로 줄어들어 특별시‧광역시에 비해 도지역의 여 성가구주 증가속도가 빠름을 보여준다. 도지역은 읍‧면부와 유사한 경향 을 보였다.

〔그림 3-35〕 가구주의 성별 분포:

특광역시

(단위: %

〔그림 3-36〕 가구주의 성별 분포:

도지역

(단위: %)

자료: 1) 통계청(1980~2000). 인구 및 주택 센서스 보고서.

2) 통계청(2010). 인구주택총조사

연도 및 지역별로 우리나라 가구주의 연령별 구성변화 추이를 보면 다 음과 같다.

전국에 가구주의 연령 3개 집단별 분포를 보면 1980년에는 15~39세 연령층이 44.0%, 40~64세 연령층은 56.0%로 중년층 이하보다 장년층 이 12%pt 높았고, 1990년에는 각각 46.8%와 44.7%로 비슷한 분포를 보였으며, 65세 이상은 8.5%로 1980년에 비해 중년층 이하와 노년층이 증가하고 장년층은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2000년에는 15~39세 연령층이 36.5%, 40~64세는 51.4%, 65세 이상은 12.1%로 1990년보 다 중년층 이하는 큰 폭으로 감소한데 비해, 장년층과 노년층은 증가하였 으며 2010년에도 동일한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30년간 가구주의 연령 구성 변화추이는 1990년의 일시적인 증감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중년 층 이하는 감소하고 장년층과 노년층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30년간 10세 간격별로 가구주의 연령구성 변화 추이를 보면 1990년 일시적인 증감을 제외하고 15~29세와 30~39세 연령층은 감소를, 40~49세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고, 50대 이상의 연령층은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였다. 이와 같은 가구주의 연령분포는 인구 고령화 현상을 반영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그림 3-37〕 연도 및 가구주연령별 분포: 전국(3개 집단)

(단위: %)

〔그림 3-38〕 연도 및 가구주연령별 분포: 전국(10세 간격)

(단위: %)

자료: 1) 통계청(1980~2000). 인구 및 주택 센서스 보고서.

2) 통계청(2010). 인구주택총조사

동부지역은 30년 간 연령 3개 집단 및 10세 간격별 가구주의 연령구성 변화추이가 전국과 유사한 경향을 보여 중년층 이하는 감소하고, 장년층 과 노년층은 증가하는 특성을 보였다.

〔그림 3-39〕 연도 및 가구주연령별 분포: 동부(3개 집단)

(단위: %)

〔그림 3-40〕 연도 및 가구주연령별 분포: 동부(10세 간격)

(단위: %)

자료: 1) 통계청(1980~2000). 인구 및 주택 센서스 보고서.

2) 통계청(2010). 인구주택총조사

읍‧면부지역은 전국과 동부지역과는 다소 차이를 보여 30년간 연령 3 개 집단 및 10세 간격별 가구주의 연령구성 변화추이는 장년층 이하는 지 속적으로 감소한 데 비해 노년층인구는 급증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산 업화‧도시화로 젊은 연령층 인구는 감소하고 고령화로 노년층 인구의 분 포가 높은 데서 오는 영향으로 추정된다.

〔그림 3-41〕 연도 및 가구주연령별 분포: 읍‧면부(3개 집단)

(단위: %)

〔그림 3-42〕 연도 및 가구주연령별 분포: 읍‧면부(10세 간격)

(단위: %)

자료: 1) 통계청(1980~2000). 인구 및 주택 센서스 보고서.

2) 통계청(2010). 인구주택총조사

수도권지역은 30년 간 연령 3개 집단 및 10세 간격별 가구주의 연령구 성 변화추이는 동부지역과 유사한 경향을 보여 중년층 이하는 감소하고, 장년층과 노년층은 증가하는 특성을 보였다.

〔그림 3-43〕 연도 및 가구주연령별 분포: 수도권(3개 집단) (단위: %)

〔그림 3-44〕 연도 및 가구주연령별 분포: 수도권(10세 간격)

(단위: %)

자료: 1) 통계청(1980~2000). 인구 및 주택 센서스 보고서.

2) 통계청(2010). 인구주택총조사

7대 특별시‧광역시의 30년 간 연령 3개 집단 및 10세 간격별 가구주의 연령구성 변화추이는 동부지역 및 수도권과 동일한 추세를 보여 중년층 이하는 감소하고, 장년층과 노년층은 증가하였다.

〔그림 3-45〕 연도 및 가구주연령별 분포: 특광역시(3개 집단)

(단위: %)

〔그림 3-46〕 연도 및 가구주연령별 분포: 특광역시(10세 간격)

(단위: %)

자료: 1) 통계청(1980~2000). 인구 및 주택 센서스 보고서.

2) 통계청(2010). 인구주택총조사

16대 도지역의 30년 간 연령 3개 집단 및 10세 간격별 가구주의 연령 구성 변화추이는 읍면부지역과 유사하여 장년층 이하는 지속적으로 감소 하는데 비해 노년층인구는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림 3-47〕 연도 및 가구주연령별 분포: 도지역(3개 집단)

(단위: %)

〔그림 3-48〕 연도 및 가구주연령별 분포: 도지역(10세 간격)

(단위: %)

자료: 1) 통계청(1980~2000). 인구 및 주택 센서스 보고서.

2) 통계청(2010). 인구주택총조사

2. 가구주의 혼인상태별 시계열적 변화추이

연도 및 지역별로 우리나라 가구주의 혼인상태별 구성의 변화추이를 보면 다음과 같다.

전국에 가구주의 혼인상태별 분포는 1980년 유배우가 82.5%로 대다 수의 분포를 보였고, 나머지는 사별이 10.3%, 미혼과 이혼은 6.3%와 0.9%로 이혼‧사별로 가구주가 된 비율이 11.2%로 나타났다.

1990~2010년에는 유배우 분포가 점차 감소하고 이혼‧사별 및 미혼 가구 주의 분포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그림 3-49〕 연도 및 가구주의 혼인상태별 분포: 전국

(단위: %)

자료: 1) 통계청(1980~2000). 인구 및 주택 센서스 보고서.

2) 통계청(2010). 인구주택총조사

30년 간 동부와 읍‧면부지역의 가구주의 혼인상태별 변화추이는 전국 과 유사하였으며, 동부지역은 동 기간 미혼과 이혼‧사별이 동일하게 7.6%pt 증가하였으며, 읍‧면부지역은 미혼은 5%pt, 이혼‧사별은 11.8%pt 로 동부에 비해 읍‧면부지역의 가족해체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림 3-50〕 연도 및 가구주의 혼인상태별 분포: 동부

(단위: %)

〔그림 3-51〕 연도 및 가구주의 혼인상태별 분포: 읍면부

(단위: %)

자료: 1) 통계청(1980~2000). 인구 및 주택 센서스 보고서.

2) 통계청(2010). 인구주택총조사

수도권 지역은 전국과 유사하여 30년 간 유배우 비율이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미혼 및 이혼‧사별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림 3-52〕 연도 및 가구주의 혼인상태별 분포: 수도권

(단위: %)

자료: 1) 통계청(1980~2000). 인구 및 주택 센서스 보고서.

2) 통계청(2010). 인구주택총조사

30년 간 특별시‧광역시와 도지역의 가구주의 혼인상태별 변화추이는 전국과 유사하였으며, 특별시‧광역시는 동 기간 미혼과 이혼‧사별이 각각 8.8%pt와 8.4%pt 증가하였으며, 도지역은 미혼은 7.1%pt, 이혼‧사별은 7.9%pt로 특별시‧광역시가 도지역보다 다소 빠른 속도로 해체가 일어나 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림 3-53〕 연도 및 가구주의 혼인상태별 분포: 특광역시

(단위: %)

〔그림 3-54〕 연도 및 가구주의 혼인상태별 분포: 도지역

(단위: %)

자료: 1) 통계청(1980~2000). 인구 및 주택 센서스 보고서.

2) 통계청(2010). 인구주택총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