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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연구결과 및 고찰

8) 지수 항목

20대와 30대 여성의 지수 항목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t-test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표 60) 모든 항목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항목별로 보면, 젖가슴둘레/목밑둘레(t=-5.676, p<.001)는 0.046, 목옆젖꼭지길

변수 20대(n=595) Mean (S.D.)

30대(n=684)

Mean (S.D.) t ES(d)

어깨길이/어깨사이길이 .31 ( .03) .31 ( .03) 1.976* .11

젖가슴둘레/목밑둘레 2.19 ( .14) 2.23 ( .15) -5.676*** .32 목옆젖꼭지길이/목뒤젖꼭지길이 .75 ( .03) .76 ( .03) -4.519*** .25

젖가슴두께/가슴두께 1.16 ( .08) 1.16 ( .09) .043 .00

젖가슴둘레/젖가슴아래둘레 1.15 ( .04) 1.14 ( .04) 3.458*** .19 목옆젖꼭지길이/목옆허리둘레선길이 .60 ( .04) .62 ( .04) -8.356*** .47 목옆젖꼭지길이/앞중심길이 .73 ( .06) .76 ( .06) -8.898*** .50 젖꼭지사이수평길이/젖가슴둘레 .21 ( .01) .21 ( .01) 6.439*** .36 젖가슴너비/가슴너비 .97 ( .04) .98 ( .04) -4.961*** .28

젖가슴두께/젖가슴너비 .78 ( .06) .79 ( .06) -1.451 .08

가슴두께/가슴너비 .65 ( .05) .66 ( .05) -3.801*** .21 허리두께/허리너비 .69 ( .05) .72 ( .05) -10.136*** .57 배꼽수준허리두께/배꼽수준허리너비 .65 ( .04) .66 ( .05) -3.278** .18 엉덩이두께/엉덩이너비 .65 ( .04) .66 ( .05) -3.278** .18

앞중심길이/등길이 .88 ( .04) .87 ( .04) 3.14** .18

앞품/뒤품 .87 ( .06) .88 ( .06) -1.023 .06

젖가슴둘레/등길이 2.13 ( .16) 2.18 ( .19) -5.012*** .28 젖가슴둘레/허리둘레 1.19 ( .06) 1.16 ( .06) 10.349*** .58 배꼽수준허리둘레/허리둘레 1.07 ( .03) 1.06 ( .03) 6.054*** .34 엉덩이둘레/허리둘레 1.31 ( .07) 1.25 ( .08) 13.714*** .76

배둘레/허리둘레 1.15 ( .05) 1.14 ( .05) 2.971** .17

젖가슴둘레/키 .52 ( .04) .54 ( .05) -9.518*** .53

허리둘레/키 .44 ( .04) .47 ( .05) -13.241*** .73

엉덩이둘레/키 .57 ( .03) .58 ( .03) -7.48*** .42

허리높이/키 .61 ( .01) .60 ( .01) 4.347*** .24

몸통수직길이/엉덩이수직길이 2.47 ( .14) 2.47 ( .14) -.699 .04

어깨사이길이/키 .24 ( .01) .25 ( .01) -5.324*** .30

어깨높이/키 .80 ( .01) .80 ( .01) -.515 .03

어깨높이/목뒤높이 .95 ( .01) .95 ( .01) -1.672 .09

어깨너비/어깨사이길이 .91 ( .04) .91 ( .04) -1.540 .09

어깨너비/가슴너비 1.29 ( .08) 1.29 ( .08) .310 .02

목옆어깨뼈아래허리둘레선길이/등길이 1.07 ( .03) 1.07 ( .03) -.616 .03 겨드랑두께/겨드랑둘레 .26 ( .03) .26 ( .03) -3.119** .17

겨드랑둘레/젖가슴둘레 .44 ( .02) .44 ( .02) .519 .03

BMI 20.72 (2.32) 22.04 (2.79) -9.268*** .51

***p<.001, **p<.01, *p<.05

표 60. 20대와 30대 여성의 지수 항목 차이 검증

이/목뒤젖꼭지길이(t=-4.519, p<.001)는 0.008, 목옆젖꼭지길이/목옆젖꼭지허리둘 레선길이(t=-8.898, p<.001)는 0.019, 목옆젖꼭지길이/앞중심길이(t=-8.898, p<.001)는 0.03, 젖가슴너비/가슴너비(t=-4.961, p<.001)는 0.01, 가슴두께/가슴너비(t=-3.801, p<.001)는 0.011, 허리두께/허리너비(t=-10.136, p<.001)는 0.031, 배꼽수준허리두 께/배꼽수준허리너비(t=-3.278, p<.001)는 0.008, 엉덩이두께/엉덩이너비(t=-3.278, p<.001)는 0.008, 젖가슴둘레/등길이(t=-5.012, p<.001)는 0.049, 젖가슴둘레/키 (t=-9.518, p<.001)는 0.022, 허리둘레/키(t=-13.241, p<.001)는 0.032, 엉덩이둘레/키 (t=-7.48, p<.001)는 0.013, 어깨사이길이/키(t=-5.324, p<.001)는 0.004, 겨드랑두 께/겨드랑둘레(t=-3.119, p<.01)는 0.005, 겨드랑둘레/젖가슴둘레(t=-7.459, p>.05)는 0.001, BMI(t=-9.268, p<.001)는 1.324 차이로 30대가 20대보다 높았다.

어깨길이/어깨사이길이(t=1.976, p<.05)는 0.003, 젖가슴둘레/젖가슴아래둘레 (t=3.458, p<.001)는 0.007, 젖꼭지사이수평길이/젖가슴둘레(t=6.439, p<.001)는 0.005, 앞중심길이/등길이(t=3.14, p<.01)는 0.008, 젖가슴둘레/허리둘레(t=10.349, p<.001)는 0.034, 배꼽수준허리둘레/허리둘레(t=6.054, p<.001)는 0.009, 엉덩이둘 레/허리둘레(t=13.714, p<.001)는 0.059, 배둘레/허리둘레(t=2.971, p<.01)는 0.009, 허리높이/키(t=4.347, p<.001)는 0.003 차이로 20대가 30대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 외의 항목에서는 젖가슴두께/가슴두께(t=0.043, p>.05)는 0, 어깨너비/가슴너 비(t=0.310, p>.05)는 0.001 차이로 20대가 30대보다 높았으나 유의하지 않았다.

젖가슴두께/젖가슴너비(t=-1.451, p>.05)는 0.005, 겨드랑앞벽사이길이/겨드랑뒤벽 사이길이(t=-1.023, p>.05)는 0.003, 몸통수직길이/엉덩이수직길이(t=-0.699, p>.05) 는 0.005, 목옆어깨뼈아래허리둘레선길이/등길이(t=-0.616, p>.05)는 0.001, 어깨높 이/키(t=-0.515, p>.05)는 0, 어깨높이/목뒤높이(t=-1.672, p>.05)는 0.001, 어깨너 비/어깨사이길이(t=-1.540, p>.05)는 0.004 차이로 30대가 20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유의하지 않았다.

효과의 크기는 Cohen의 기준으로 엉덩이둘레/허리둘레(d=0.76), 허리둘레/키 (d=0.73) 항목에서 큰 차이를 보였으며, 목옆젖꼭지길이/목옆젖꼭지허리둘레선길 이(d=.47), 목옆젖꼭지길이/앞중심길이(d=0.5), 허리두께/허리너비(d=0.57), 젖가슴둘레 /허리둘레(d=0.58), 젖가슴둘레/키(d=0.53), 엉덩이둘레/키(d=0.42), BMI (d=0.51) 항목은 중간 정도의 큰 차이를 보였으며, 그 외 나머지 항목에서는 실제적으로

차이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으로 20대와 30대의 신체치수 항목과 지수 항목을 비교 분석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허리둘레, 배둘레, 배꼽수준 허리둘레, 허리두께, 배꼽수준허리두께, 엉덩이둘레/허리둘레, 허리둘레/키 등 허 리부위 항목에서만 중간보다 큰 차이의 수준이었고, 그 외의 항목에서는 차이가 미비하였다. 이는 20대와 30대가 동일 집단으로 규정하고 원형설계를 하는데 있 어서 무리가 없음을 의미한다.

3. 20~30대 여성 체형 구성 및 분류 결과

20~30대 여성의 체형을 분류하기 위해 총 35개의 변수를 주성분분석을 실시 하였으며, 주성분 분석 결과를 이용하여 군집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성분 분석은 각 변수가 갖는 크기의 개념인 척도가 다르게 사용되었기 때문 에 표준화 계수를 산출한 후 실시하였다. 원래 의도하였던 분석 대상 35개 변수 중에서 배꼽수준허리두께/배꼽수준허리너비와 어깨길이/어깨사이길이가 다른 변 수들과 상관관계가 너무 높게 나타나 데이터에 특이점(singularity) 또는 아주 높 은 다중공선성 문제를 일으켜 2개의 변수는 제거하고 33개 변수에 대해서 Varimax 직교회전을 사용한 주성분 분석(principal component analysis)을 실시 하였다. Kaiser-Meyer-Olkin (KMO) 측정에 의한 표본의 충분성 검토에서 분 석의 KMO는 20대=.614, 30대=.662, 20~30대=.659로 기준치 .6을 넘어 표본의 충 분성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Bartlett의 Sphericity 검증은 20대는 χ2=33661.382, p<.001, 30대는 χ2=15295.65, p<.001, 20~30대는 χ2=18571.66, p<.001로 전체 문 항 간 상관계수도 유의하였고, 모든 변수들이 다른 변수들과의 상관계수가 0.3이 넘은 값들이 있어 주성분 분석을 실시할만한 상관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 리고 상관행렬의 deteminant R은 20대, 30대, 20~30대 모두 기준치 .00001보다 낮아 특이점(singularity)의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었다.

준거에 의한 고유치가 1보다 큰 요인은 20대 11개, 30대 9개, 20~30대 10개로 확인 되었다. Scree plot 결과에서도 비슷하게 관찰되었다. <표 61>-<표 63>,

<부록 2>-<부록 4>는 Varimax 직교 회전 후, 각 변수의 각 요인 별 고유치와 분산 설명비율, 그리고 누적비율을 보여주고 있다.

군집분석은 각 군집의 분산분석과 군집간의 거리를 고려하여 계층적 군집방법 인 Ward의 방법과 비계층적 군집방법인 K-평균 군집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20대 7개, 30대 6개, 20~30대 6개의 군집이 선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