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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에 제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임금함수의 추정시 산업더미(제조업 기준)와 기업규모더미(종업 원수 10인 이하 기준)가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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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장

16) 표에 제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임금함수의 추정시 산업더미(제조업 기준)와 기업규모더미(종업 원수 10인 이하 기준)가 포함되었다

정도 임금을 더 받고 있다.또 대학이 직업능력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경 우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4.1%에서 5.1% 정도 임금프리미엄을 누리 고 있다.그러나 계열 또는 학부입학제도나 복수전공제,인턴십과 같은 프로 그램은 졸업생의 임금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 편,다른 조건들이 통제될 경우 의약계열이나 교육계열의 임금수준이 인문계 열에 비해 유의하게 높다는 점을 제외하고,전공별로 별다른 임금격차는 확 인되지 않았다.

셋째,졸업생의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 중 하나인 수능점수의 경우 임금수 준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대학 평균학점이 A인 졸 업생의 임금수준이 C이하인 졸업생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그러나 2001년 2월 대학 졸업이후의 추가적인 고등교육이수나 자격증 취득,또는 해외연수 가 임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자격증의 경우 오히려 부정적 효과가 나타나기도 한다.대학 졸업 후 미취업 상태에서 이수 한 직업훈련의 임금효과도 거의 없었다.

넷째,컴퓨터 활용 능력과 영어능력은 임금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컴퓨터 활용 능력을 잘 갖춘 졸업생은 그렇지 못한 졸업생 에 비해 다른 조건이 동일하더라도 임금수준이 7.3% 정도 더 높았고,토익점 수가 800점 이상인 졸업생은 700점 미만인 졸업생보다 역시 7.3% 임금을 더 받고 있다.이들 능력 이외의 다른 직업기초능력의 경우 추정계수가 대체로 양의 부호를 보이고는 있지만,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은 아니었다.

<표 Ⅳ-27>임금함수 추정(1)

변수 식(1) 식(2) 식(3)

β s.e β s.e β s.e

상수항 4.12*** 0.21 4.14*** 0.21 4.10*** 0.24

성별 0.13*** 0.03 0.13*** 0.03 0.11*** 0.03

연령 0.02*** 0.01 0.02** 0.01 0.01 0.01

수도권 0.13*** 0.02 0.13*** 0.02 0.10*** 0.02

직업능력 0.05*** 0.01 0.05*** 0.01 0.04*** 0.01

학부입학 -0.01 0.02 -0.01 0.02 -0.00 0.02

복수전공 -0.01 0.03 -0.01 0.03 -0.01 0.03

인턴십 -0.01 0.02 -0.02 0.02 -0.02 0.02

전공계열 인문계열기준

사회계열 0.04 0.04 0.03 0.04

교육계열 0.08 0.05 0.10* 0.05

공학계열 0.02 0.04 0.03 0.04

자연계열 -0.03 0.04 -0.01 0.04

의약계열 0.21*** 0.07 0.19** 0.08

예체능계열 -0.01 0.06 0.02 0.07

수능점수 0.00*** 0.00

경험없음기준계속교육

다른 대학 0.07 0.05

대학원 -0.04 0.03

C이하기준대학성적

B 0.05 0.04

A 0.08* 0.05

자격증취득 -0.04* 0.02

해외연수 0.01 0.03

컴퓨터 활용 0.07** 0.03

영어능력 700미만기준

미응시 0.02 0.03

700이상 800미만 0.03 0.03

800이상 0.07** 0.04

의사소통능력 -0.00 0.03

문제해결능력 0.02 0.04

자기관리능력 0.01 0.04

자원활용능력 0.01 0.03

대인관계능력 0.03 0.03

정보능력 -0.02 0.02

기술능력 0.02 0.03

조직이해능력 -0.01 0.03

직업훈련 0.02 0.04

주당근무시간 0.00** 0.00 0.00** 0.00 0.00 0.00

AdjR-SQ 0.2306 0.2358 0.2395

한편,취업의 질과 임금수준의 관계를 보면,<표 Ⅳ-28>와 같다.평균적으 로 정규직 취업자는 비정규직 취업자에 비해 40% 가까이 임금을 더 받는 것 으로 나타났다.하향취업자는 교육수준에 맞게 취업한 사람에 비해 8% 정도 임금을 덜 받고 있다.하지만 전공분야 취업자와 비전공분야 취업자간에는 별다른 임금차이가 확인되지 않았다.그러나 이는 평균적인 비교일 뿐이며, 두 집단의 인적속성이나 임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어떤 특성들이 상 이할 경우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표 Ⅳ-28>취업의 질과 임금수준

(단위: 만 원)

구분 평균임금 기준비

정규직여부 212.4 139.4

아니오 152.4 100.0

하향취업 여부

197.7 92.7

아니오 213.2 100.0

전공취업 여부

208.3 100.6

아니오 207.0 100.0

기본적인 인적특성과 전공계열,산업 및 기업규모를 통제해 준 상태에서 정규직 취업이나 하향취업,전공취업이 임금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 과는 <표 Ⅳ-29>에 제시되어 있다.그 결과에 따르면 성,연령,전공계열이 동일하고 취업한 기업의 규모 및 업종이 같다고 하더라도 정규직은 비정규직 보다 20% 정도 임금을 더 받고,전공취업자의 경우 비전공취업자에 비해 4%의 임금프리미엄을 누리고 있다.반면 하향취업자는 교육수준에 맞게 취 업한 졸업생에 비해 10% 정도 임금을 덜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졸 이하의 저학력자에 비해 전문대학 졸업생의 임금수준이 4.5% 높고,4년제 대 학 졸업생의 경우 23.0% 높다는 채창균 외(2004)의 임금함수 추정결과에 비 추어본다면,하향취업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 때의 임금수준이 실제 고교나 전문대학 졸업후 그 교육수준에 맞는 일을 했을 때보다는 높음을 알 수 있

다.이는 인적자본이론의 주장처럼 기업내에서 교육수준에 일정 정도 부합하 게 하향취업자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측면이 있음17)을 시사한다 할 것이다.

하향취업이나 비전공취업보다 임금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비정규직으 로 취업하는 경우이며,비전공취업과 하향취업중에서 임금에 미치는 부정적 효과가 큰 것은 하향취업임이 확인된다.특히 비전공분야에 취업한 졸업생의 경우 전공취업 졸업생과의 임금격차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도 특 기할 만하다.

<표 Ⅳ-29>임금함수 추정(2)

변수 β s.e

상수항 4.03*** 0.20

성별 0.10*** 0.03

연령 0.03*** 0.01

정규직 더미 0.18*** 0.03

하향취업 더미 -0.11*** 0.02

전공취업 더미 0.04* 0.02

사회계열 0.04 0.04

교육계열 0.09* 0.05

공학계열 0.04 0.04

자연계열 -0.03 0.04

의약계열 0.18** 0.07

예체능계열 -0.00 0.06

주당근무시간 0.00** 0.00

AdjR-SQ 0.2392

주:산업더미와 기업규모더미가 포함됨.

산업더미는 제조업 기준,기업규모는 10인 이하 기준임.

17) 결과적으로 통상적으로 고졸자나 전문대학 졸업생이 하던 일을 4년제 대학 졸업생이 하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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