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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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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2003 2004 2005 2006 2007

발전설비 용량(MW) 45,816 47,832 48,432 49,100 49,650 발전량(십억 kWh) 209.2 212.0 219.4 224.0 230.0 전력소비량(십억 kWh) 193.9 205.6 217.0 222.0 227.0 (발전량-전력소비량) (15.3) (6.4) (2.4) (2.0) (3.0)

자료: US EIA, 2008

<표 Ⅳ-5> 멕시코의 발전 및 전력소비량 비교

○ 멕시코는 대미 전력수출국임. 2002년까지 멕시코는 미국으로부터 전 력을 수입하였으나, 2003년 이후 민간자가발전(PIE)의 대미수출이 증 가하면서, 전력순수출국이 되었음. 2005년 멕시코는 미국으로 약 1,600 GWh의 전력을 수출하였으며, 수입규모는 500GWh 수준이었음.

구분 2000 2001 2002 2003 2005

수출 202.7 266.5 343.5 953.2 1,600.0 수입 1080.8 360.8 475.8 71.9 500.0

자료: 멕시코 에너지부/CFE

<표 Ⅳ-6> 멕시코의 대미 전력 수출입 규모

(단위: GWh)

○ 수력발전

- 수력발전은 대부분이 동부(Oriental)의 Grijalva강 주변이나 서부 (Occidente)의 Balsas강 주변에 소재한 발전소에서 이루어짐.

○ 전력산업 체제

- 현재 멕시코에서는 민간발전(IPP, Independent Power Provider)를 허 용하고 있지만, 송전과 배전은 연방전력위원회(CFE, Comision Federal de Electricidad)와 수도권배전공사(LFC, Luz y Fuerza del

Centro) 과점으로 운영되고 있음. 민간발전사업자(IPP)는 CFE의 송전 망을 이용해 자신들이 생산한 모든 전력을 CFE에 판매하고 있어 멕 시코 전력산업은 발전과 송배전부문이 통합된 체제라고 할 수 있음. 

○ 전력 수급추이

- 1996~2006년 까지 멕시코의 발전설비 용량과 발전전력량은 연평균 4% 이상의 증가를 보이고 있고, 전력판매는 3.7%의 증가를 보이고 있음. 2006년 자가발전을 제외한 공공부분의 발전설비는 4,877만kW, 발전전력량은 2,251억kWh, 총 판매전력량은 1,754억kWh였음. 발전 전력량과 판매전력량의 차이인 396억kWh는 발전설비 유지, 가동 및 전력손실에 기인함.

□ 전력산업 현황 

○ 전력산업 총 생산액

- 2006년 멕시코 전력산업의 총 생산액은 $245억이었고, 2002~2006년 사이 5년간은 연평균 17.9%의 증가를 기록했음. 이는 $356억과 $ 303억에 달하는 캐나다와 브라질의 전력시장 규모에는 많이 못 미 치는 것이지만, 같은 기간동안 각각 11.4%와 12.4%의 연평균 증가 를 기록한 캐나다와 브라질과 비교했을 때 멕시코 전력산업은 빠른 성장을 보이며, 2011년 총생산액은 $433억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전력설비 현황

- 발전설비 구성 : 멕시코의 발전설비는 화력이 전체의 73.6%, 수력이 21.7%를 차지하고 있고, 발전전력량은 화력이 78.7%, 수력이 13.5%

를 차지하고 있음. 전체 설비와 발전전력량 모두 화력발전 의존도 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 

- 발전용 연료 구성비율 : 2006년 발전연료 구성을 살펴보면 천연가스 가 전체의 41.2%로 가장 높고, 석유와 석탄이 각각 23.5%와 14.1%로 그 뒤를 잇고 있음.

□ 원자력발전소 현황 및 추진계획

○ 원자력발전소 현황

- 멕시코에는 베라끄루스(Veracruz)주에 1곳의 원자력발전소가 가동 되고 있으며, 2기의 원자로를 통해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음. 1번째 원자로는 1990년에, 2번째 원자로는 1995년부터 가동되기 시작하였 음. 원자로형은 비등수형으로 각각 682.5MW의 발전용량을 가지고 있음. 원자로는 General Electric 제품을 사용하고 있음.

- 2008년도에는 발전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콘덴서와 터빈 교체프로 젝트가 있었는데 이때 스페인의 Iberdola가 수주하여, 프랑스의 Alstom 제품이 사용되었음.

- 멕시코의 원자력 발전용량은 1,356MW로 2008년 기준 멕시코 전체 발전용량의 2.67%를 차지하고 있음. 동 발전소는 CFE에서 관리하 고 있으며, 발전소에 관련된 프로젝트 및 제품조달 발주는 공개입 찰을 통해 이루어짐.

□ 원자력발전소 건설계획

○ 에너지부 Kessel 장관은 2008년 6월 유가 및 석유이후 시대를 대비, 멕시코에 새로운 원자력발전소 건설의 타당성 연구를 진행하고 있음 을 밝힘.

○ 2026년까지 8개 원자로 추가 신설 검토 

- CFE에서는 2026년 까지 총 8개의 원자력발전소를 신설한다는 계획 을 검토 중임. 그러나 원자력발전이 높은 초기 투자비용은 물론 방 사선 유출 등의 안전문제와 방사성폐기물 처리문제로 상당히 민감 한 사안임.

- 현재 발전비중의 3.4%에서 2017년에는 4.2%로 늘리고 2026년까지 약 12%까지 높인다는 계획임. 현 발전용량 1,364MW이며 최고 12,160MW의 발전용량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음.

- 전력분야 공공사업 및 투자프로그램(El Programa de Obras e Inversiones del Sector Eléctrico: POISE)에 따르면 2015년 까지 1개 의 발전용 원자로를 건설하고, 이후 2~3년 후에 2번째 원자로를 건설한 후, 이후 2026년 까지 추가로 6개 원자로를 건설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그러나 이런 정부의 계획이 실제로 실행될 지에 대해서는 불신의 목소리도 적지 않음.

- 이전까지는 원자력발전이 초기 투자비용이 높고, 기술력이 필요하 다는 이유로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경향이 있었으나, 석탄가격 및 자원고갈 그리고 교토의정서 체제하의 온실가스 배출을 현저히 감 축시킬 수 있다는 이유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음. 현재 멕시코에는 소노라(Sonora)주, 두랑고(Durango)주, 치와와(Chihuahua)주에 1.1 만톤의 우라늄 확인매장량이 있음.

- CFE 측에서도 2018년까지 구체적인 원자력발전소 건설계획이 수립 된 것은 없으나, 향후 투자를 위한 검토 및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고 밝힘. 현재 검토하고 있는 주요 원자로는 GE의 ABWR(1356 MWe), Westinghouse의 AP1000(1000MWe), AREVA의 EPR(1600 MWe), AECL의 ACR(1000MWe)로 알려짐.

나. 송배전망

○ 송배전망은 규모, 지역간 수요 및 발전소 분포도에 따라 설치되어 있 으며 고압, 중압, 저압으로 분류됨.

- CFE 중앙배전망(Troncal) : 고압(400kV 및 230kV)전선으로 이뤄져 있으며 다량의 전력을 멕시코 각 주 및 산업시설(400kV 및 230kV) 에 공급함.

- CFE 부속배전망(Subtransmision) : 고압전선(69kV~161kV)으로 지역 내 전력 공급용이며 중압 배전망에 전력을 공급함.

- CFE 중압(2.4kV~60kV) 배전망은 중소도시 간 전력공급용이며 저압 배전망에 전력을 공급함.

- CFE 저압(220V 또는 240V) 배전망은 저압 시설자들의 전력 공급을 위해 사용됨.

[그림 Ⅳ-3] 멕시코 송배전망 구조

자료: CFE

- 수도권배전공사(LFC) 송배전망 : 총 73,361㎞로 이뤄져 있으며, 39,900㎞

의 전압은 400kV~6.6kV임. 33,461㎞의 송배전망은 저압(240V 또는 220V)으로 이뤄져 있음.

○ 송배전 설비현황

- 멕시코의 송배전 설비는 400~230㎸의 Transmission 라인, 161~69㎸

의 Sub-transmission 라인, 34.5~2.4㎸ 이하의 Distribution 라인으로 구성돼 있음. 2006년 멕시코는 총 77만㎞의 송배전 라인과 240, 202

㎷A의 변전설비를 갖추고 있음.

[그림 Ⅳ-4] 멕시코 지역별 송배전망

주: 2007년 기준 자료: C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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