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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인프라 강화사업 분석

3.2.6. 우수 사례

가. 사업주체: 북해도 JA오비히로 카와니시, JA오비히로 타이쇼

○ 이 사업의 대상 품목은 참마이며 수출 상대국은 대만, 미국 등임.

○ JA오비히로 카와니시에서는 수출 전용 박스를 이용함으로써 국내 시장에서 매입하여 수출하는 업자와 차별화하였으며, 대형냉장시설을 활용하고 로봇 을 도입하여 유통 비용을 대폭 감소하였음.

○ 또한 HACCP 인증을 취득하여 안전・안심에 주력하였으며 지역 내 7개의 농업과 연대하여 산지를 형성함으로써 연간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도록 하 였음. 한편, JA오비히로 타이쇼에서는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하는 논브러쉬 세정 및 예냉설비의 정비를 통해 품질향상 체제를 구축하고 있음.

2007년도 수출생산수량 생산 전체에 대한 수출 비율

JA오비히로 카와니시 1,505톤 8.3%

JA오비히로 타이쇼 1,379톤 25.7%

그림 4-8. 참마의 수출 상품 예

자료: www.ja-taisho.com

○ 수출 실적은 2007년에 약 3천톤정도이고 산지에서 생산되는 참마의 8% ~ 26%를 수출하여 내수 공급 조절에도 기여함.

표 4-6. 수출 실적

연도 수출량

2007년도 32톤

2008년도 37톤

나. 사업주체: 와카야마현 와카야마 농수산물・가공식품수출촉진협의회

○ 이 사업의 대상 품목은 씨없는 감이며, 수출 상대국은 홍콩과 대만 둥임.

○ 일본 주산지 특성을 살려 현지의 수입상사 등과 상담회를 여는 한편, 농림 수산성의 상설 점포 설치 백화점에서 와카야마현 페어를 개최함. 2007년도 에는 홍콩과 대만에서도 페어를 실시하고 2008년도에는 새롭게 싱가폴과 태국, 말레이시아에서도 페어를 개최하여 동남아시아 시장으로의 판로를 확 대함.

○ 또 요리 강습회(감 디저트)와 시식 선전을 적극적으로 펼침으로써 많은 현 지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씨없는 감에 대한 PR을 가능하게 하였음. 페어 개 최와 관련해서는 사전에 현지 바이어를 산지에 초빙하여 재배 상황과 선과 시설 등을 시찰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으며 산지 정보를 제공하는데 노력함.

마지막으로 백화점과 수입업자 등과의 신뢰관계 양성 등 지속적인 관계 구 축에도 힘을 쏟는 등의 판매 전략을 펼쳐 옴.

○ 수출 성공에 따라 일본 국내 생산자들이 추가적으로 수출에 동참하는 효과 를 취득하였고, 수출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표 4-7. 수출 실적

다. 사업주체: 토치기현 사단법인 토치기농산물마케팅협회

○ 이 사업의 대상 품목은 배, 딸기, 포도, 쌀, 채소, ‘토치기 와큐(和牛)’이며, 수출상대국은 홍콩, 대만, 태국, 싱가폴, 미국, UAE 등임.

○ 2004년도 처음 수출 상대국은 홍콩이었으나 그 후, 대만, 태국, 싱가폴, 미 국, UAE로 매년 확대되었으며, 품목도 당초에는 배, 딸기, 포도 등 과실이 중심이었으나 매년 수출이 가능하도록 쌀, 채소로 확대됨. 또한 2009년도에 는 ‘토치기 와큐(和牛)’도 수출하게 됨.

○ 이러한 지역산 농산물이 더욱더 상업적인 측면에서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 록 하기 위해 해외에서의 판매촉진 및 전시상담회의 개최 등 수출 촉진 노력 을 실시하였으며 동시에 JA등의 실천을 품목별로 계획적으로 진행시키기 위해 ‘토치기 브랜드 농산물 수출전략’을 책정하고 전략회의를 개최하였음.

○ 전품목에 걸쳐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성과를 얻고 있어 향후 수출 정 망도 밝은 편임.

품목 2005년도 2006년도 2007년도 2008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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