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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의 보육교육 서비스 이용 필요성 인식

Ⅴ. 영유아의 보육‧교육 서비스에 대한 인식

1. 영유아의 보육교육 서비스 이용 필요성 인식

먼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영유아기에도 유치원, 어린이집 같은 보 육‧교육 서비스를 이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지 질문하였다.

이에 대해 95.8%는 영유아기에도 보육교육 서비스를 이용할 필요가 있다고 응답하였다. 이러한 보육교육 서비스 이용을 시작할 필요가 있는 연령에 대해서 는 만3세~4세 미만이 42.5%로 가장 많이 응답하였고, 만2세~만3세 미만이

37.1%, 만4세~만5세 미만에 10.8%, 만1세~2세 미만에 8.0%가 응답하였다. 즉,

대부분 이러한 서비스 이용을 시작할 적합한 연령대로 만2세~4세까지를 생각하고 있었다. 이러한 인식을 모의 최종학력, 현재 기관이용 여부, 가구소득에 따라 차이 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먼저, 모의 최종학력별로 살펴보면, 4년제 대졸 이상 모의 불필요 비율이

6.9%로 다른 집단에 비해 근소하게 높았으나, 역시 90% 이상이 취학 전 보육교

육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현재 보육교육 서비스 기관을 이용하고 있는 학부모의 96.9%가 취학전 보육교육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하였고, 비이용하는 학 부모의 경우에는 93.5%가 필요하다, 6.5%가 필요 없다고 답하였으며 이는 1%수 준에서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하였다. 즉, 대부분 취학전 영유아도 보육교육서비 스 이용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였지만, 어머니의 학력이 4년제 대졸이상인 경 우 취학전 보육교육서비스가 필요하지 않다는 경우가 근소한 차이이기는 하지 만 전문대졸 이하인 어머니에 비해 높았고, 현재 기관을 이용하지 않는 가구에 서 또한 현재 기관을 이용하는 가구에 비해 이러한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근소 하게 낮게 나타나고 있다.

영유아의 보육‧교육 서비스에 대한 인식 143

X2(df) 10.415(2)** 10.862(10)

현 기관 이용 여부

이용 96.9 3.1 100.0(848) 0.9 10.3 42.3 38.0 7.5 1.0 100.0(822) 미이용 93.5 6.5 100.0(402) 0.0 2.9 25.5 52.4 17.8 1.3 100.0(376)

X2(df) 8.753(3)* 19.245(15)

〈표 Ⅴ-1-1〉취학전 보육‧교육 서비스 이용의 필요성과 적합한 기관 이용 연령

필요할 때 누구나 원하는 기관을 이용할 수 있음

필요할 때 누구나 원하는 기관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님 계

전체 54.3 45.7 100.0(1,198)

지역규모

대도시 49.3 50.7 100.0(564)

중소도시 55.2 44.8 100.0(496)

읍면동 71.7 28.3 100.0(138)

X2(df) 39.385(6)***

가구소득(2)

200만원 미만 65.1 34.9 100.0(195)

200~300만원 미만 57.7 42.3 100.0(272)

300~400만원 미만 53.7 46.3 100.0(402)

400만원 이상 45.9 54.1 100.0(329)

X2(df) 29.312(9)**

2. 영유아의 보육‧교육 서비스 이용 형평성에 대한 인식

다음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이용이 필요할 때 누구나 원하는 기관을 이 용할 수 있는지’, 즉 보육교육 서비스 이용의 형평성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았다.

이에 대해 54.3%가 ‘그렇다’고 하였고, 45.7%가 ‘그렇지 않다’라고 답하였다.

거주지역 규모별로 살펴보면, 대도시 거주자의 50.7%, 중소도시 거주자의

44.8%, 읍면지역 거주자의 28.3%가 필요할 때 누구나 원하는 기관을 이용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답하여 읍면지역 거주자에 비해 대도시, 중소도시 거주자의 부정적 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거주지역의 보육교육 서비스 공급 사정과도 관련될 수 있는 측면으로 보육교육서비스 총 공급률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분 석 결과 지역내 영유아 인구대비 보육교육서비스 총 공급률이 70% 미만인 지역 의 62.4%가 부정적 견해를 보였는데, 이처럼 총 공급률이 낮을수록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이용이 필요할 때 누구나 원하는 기관을 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부 정적인 견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가구소득별로는 200만원 미만 소득 가구의 경우에는 65.1%가 긍정적인 반응을, 400만원 이상 가구의 54.1%가 부정적 견해를 보이며 소득 수준이 높아 질수록 어린이집과 유치원 이용이 필요할 때 누구나 원하는 기관을 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부정적 견해가 많았다.

〈표 Ⅴ-2-1〉어린이집‧유치원 이용 기회의 형평성에 대한 인식

단위: %(명)

영유아의 보육‧교육 서비스에 대한 인식 145

70%미만 37.6 62.4 100.0(303)

70~79% 60.9 39.1 100.0(489)

구분

80~89% 30.6 21.4 27.6 18.4 2.0 100.0(143)

90% 이상 29.0 31.9 27.5 8.7 2.9 100.0(274)

영유아의 보육‧교육 서비스에 대한 인식 147

3. 영유아의 보육‧교육 서비스 질 차이에 대한 인식

다음으로 취학전 아동의 어린이집, 유치원 등 기관 이용의 필요성과 형평성 에 대한 인식과는 별개로 취학전 아동이 이용하는 보육‧교육기관별 서비스의 질에 대한 인식이 어떠한지를 살펴보았다. 즉, 부모들이 취학전 아동을 대상으 로 보육‧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들이 동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생각하 는지를 살펴보았는데, <표 Ⅴ-3-1>에 따르면 약 70%에 가까운 응답자들은 취학 전 아동 대상의 보육‧교육서비스의 질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즉, 기관별 서비스 질 차이가 없다는 응답은 28.6%, 기관 간 서비스 질 차 이가 ‘어느 정도’ 있다는 응답이 62.3%, 기관 간 서비스 질 차이가 매우 크다는 응답은 9.0%에 해당하였다.

또한 이러한 응답은 지역규모와 모의 최종학력, 가구소득에 따라서 차이가 있었으며, 이는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하였다. 먼저, 지역규모별로는 규모가 대도 시일수록 기관별 서비스 질 차이가 있다는 응답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서 비스 질 차이가 없다는 응답이 읍면지역 거주자의 경우 45.1%로 비교적 높았음 에 비해 중소도시 28.7%, 대도시 거주자는 24.6%로 낮게 나타났다.

또한 어머니의 학력이 높아질수록 보육‧교육기관별 서비스 질 차이가 있다고 인식하는 경향이 높게 나타났고, 이는 가구소득에도 유사한 경향으로 발견되었 다. 즉, 대체로 가구소득이 높은 가구에서 기관별 서비스 질 차이가 있다는 응 답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다음으로 현재의 기관 이용 경험 뿐 아니라 과거 기관 이용 경험을 포함해 전혀 경험이 없는 미경험 사례와 보육교육 서비스 이용 경험 있는 사례 중에서 도 유치원만 이용했는지, 어린이집만 이용했는지, 두 종류의 기관을 모두 이용 했는지에 따라 이러한 기관별 서비스 질 차이에 대한 인식에 차이가 나타나는 지를 살펴보았다. 교차분석 결과 이러한 기관이용 경험에 따른 인식 차이도 통 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나, 어떠한 기관에 대한 이용 경험이 있는지에 따라서도 인식에 차이가 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먼저 전혀 기관 이용 경험이 없는 사례에서 ‘기관별 서비스 질 차이가 없다’

라는 응답이 현저히 높아 35.6%로 나타났으며, 그 밖에는 어린이집만 이용한 사 례(32.1%), 유치원만 이용한 사례(20.8%),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모두 이용한 사 례(18.2%) 순으로 기관별 서비스 질 차이가 없다라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한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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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