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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의 특성

문서에서 저작자표시 (페이지 73-76)

본 연구에서 이론을 바탕으로 설정된 연구모형에서 도출한 가설이 타당한지를 파악하기 위하여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실증분석에 사용된 자료는 설문조사 방법에 의해 수집되었다. 서울, 광주를 비롯 한 전국에 위치한 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일반직원 및 부서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였으며, 설문조사 기간은 2014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에 걸쳐 총 900부의 설문지가 배포되었다. 배포된 설문지 중 695부가 회수되었으며, 실증분석 에서는 측정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고 보다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하여 불성실하게 작성되었거나 응답이 일부 누락된 설문지 19부를 제외한 676부의 설문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조직수준에서 다루는 변수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많은 수의 조직을 대상으로, 또 다양한 업종별로 골고루 설문을 수집하려 하였다. 본 연구에서 최종 사용된 676부의 설문은 총 53개 조직에서 회수된 것으로 제조업 23개, 비제조업 20 개, 공공기관 및 연구소 10개 조직의 조직구성원이 응답한 것이다.

수집된 자료의 특성을 살펴보면 다음의 표 <표 4-2>와 같다. 공기업/연구소를 제외한 업종에서는 남자의 비율이 훨씬 높았으며, 특히 제조업체는 남자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공기업과 연구소에서는 남/녀의 비율이 6:4 정도로 나타났다.

연령은 공히 30대가 주를 이루었으며 근속년수는 ∼3년까지가 가장 많았다. 학력 은 대졸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직급은 사원이 대부분이고 직급이 올라 갈수록 숫자가 줄어드는 피라미드 형태를 취하고 있었다. 제조업과 비제조업은 일 반직, 영업직, 기술직 순으로 직군별 인원수가 많았지만 공기업과 연구소는 일반직, 연구직, 기술직 순으로 인원이 많았다.

업종별 인구통계 특성을 종합한 표본의 인구 통계적 특성은 <표 4-3>에 나타나 있다.

<표 4-2> 업종별 인구통계 특성

* 제조업에는 정유, 건설, 자동차, 전자, 제약, 철강 등의 업체를 포함하고 있음

** 비 제조업은 항공, 은행, 보험, 카드, 방송, 광고대행사 등이 포함되어 있음

*** 공기업/연구소의 비율은 공기업 7개 조직, 연구소 3개 조직임

구 분 제조업 N=23* 비 제조업 N=20** 공기업/연구소 N=10***

빈도수(명) 구성비율(%) 빈도수(명) 구성비율(%) 빈도수(명) 구성비율(%) 성

245 82.8 167 66.5 77 59.7

51 17.2 84 33.5 52 40.3

20대 71 24.0 58 23.1 21 16.3

30대 159 53.7 134 53.4 66 51.2

40대 55 18.6 48 19.1 27 20.9

50대 9 3.0 9 3.6 11 8.5

60대 이상 2 0.7 2 0.8 4 3.1

학 력

고졸 28 9.5 19 7.6 4 3.1

전문대졸 34 11.5 17 6.8 8 6.2

대졸 205 69.3 181 72.1 74 57.4

석사 27 9.1 32 12.7 35 27.1

박사 2 0.7 2 0.8 8 6.2

근 속 년 수

∼3년 103 34.8 104 41.4 51 39.5

∼5년 52 17.6 44 17.5 17 13.2

∼7년 47 15.9 22 8.8 6 4.7

∼10년 42 14.2 35 13.9 19 14.7

10년 이상 52 17.6 46 18.3 36 27.9

사원 112 37.8 90 35.9 73 56.6

대리 73 24.7 56 22.3 11 8.5

과장 65 22.0 65 25.9 25 19.4

부장 44 14.9 32 12.7 17 13.2

임원 2 .7 8 3.2 3 2.3

일반직 148 50.0 144 57.4 57 44.2

영업직 84 28.4 39 15.5 0 0

연구직 6 2.0 5 2.0 32 24.8

기술직 55 18.6 27 10.8 9 7.0

기 타 3 1.0 36 14.3 31 24.0

조사대상의 인구 통계학적 변인을 종합해 보면, 성별 분포는 남성과 여성이 각각 72.3%와 27.7%로 나타났다. 연령별 분포는 30대가 53.1%로 가장 많았으며, 학력별 분포는 대졸 68%로 절대 다수를 차지했다. 근속년수는 ∼3년이 38.2%, 3∼5년이 16.7%였으며 직급별 분포를 보면 사원이 40.7%, 부장 16.4%, 임원 2.2%였다. 마지 막으로 응답자의 직군을 살펴보면 일반직 51.6%, 영업직 18.2% 분포를 보였다.

<표 4-3> 표본의 인구 통계적 특성 N=676

구 분 빈도수(명) 구성비율(%)

성별 남 489 72.3

187 27.7

연령

20대 150 22.2

30대 359 53.1

40대 130 19.2

50대 29 4.3

60대 이상 8 1.2

학력

고졸 51 7.5

전문대졸 59 8.7

대졸 460 68.0

석사 94 13.9

박사 12 1.8

근속년수

∼3년 258 38.2

∼5년 113 16.7

∼7년 75 11.1

∼10년 96 14.2

10년 이상 134 19.8

직급

사원 275 40.7

대리 140 20.7

과장 135 20.0

부장 111 16.4

임원 15 2.2

직군

일반직 349 51.6

영업직 123 18.2

연구직 43 6.4

기술직 91 13.5

기 타 70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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