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 건강상태

30

— 건강실천행위를 보면 건강위해행위인 현재 흡연율과 음주율은 여성이 남성보다 매우 낮은 수준이나, 규칙적 운동실천율과 영양식 섭취노력, 건강검진수진율은 여성이 남성에 비하여 낮은 편임.

— 본인이 인지한 만성질환유병률은 여성(95.0%)이 남성(84.3%)에 비하여 약 10% 포인트 더 높았음.

— 동년배와 비교한 주관적 건강인식이 여성노인의 경우 자신의 건강상태가 좋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는 노인이 26.2%로 남성노인의 46.9%에 비하여 약 21% 포인트 더 낮았음.

— 낙상사고율에서 여성노인은 18.6%로 남성노인의 9.9%에 비하여 높았음.

□ 요양욕구

— 노인의 시력과 씹기 능력은 여성이 남성보다 더 나쁘고, 청력은 남성이 여성보다 더 나쁜 것으로 나타났음.

— 본인응답 노인의 신체기능은 기본적 일상생활 수행에 있어서 약 1%정 도만 일상생활 수행에 있어서 타인의 도움을 필요로 하였으며, 여성노 인과 남성노인은 큰 차이가 없음.

∙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의 경우 항목에 따라 1~10%의 노인이 타 인의 도움을 필요로 함.

— 요양욕구와 관련해서 성별차이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 인지능력, 문제행동, 재활마비, 재활구축 영역에서 여성들의 욕구가 남성들보다 높음.

□ 수발실태

— 여성노인(77.2%)은 남성노인(73.5%)에 비해 수발자가 없는 경우가 많았 고, 비동거 가구원의 수발비율이 남성노인들보다 높았음. 여성노인의 주 수발자는 장남‧며느리(34.3%)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남성노인의 경우는 배우자(80.0%)가 절대다수임.

□ 노인복지서비스의 인지율은 남성노인이 여성노인보다 더 높게 나타난 것과

요약 31

반대로 ‘보장구대여서비스’를 제외한 모든 서비스에서 여성노인이 남성노인 보다 이용(경험)율이 더 높음.

— 성별 노인복지서비스 인지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경우, 주수발자 특 성보다는 노인특성과 관련된 요인이 더 유의미한 영향력이 있었음.

∙ 여성의 경우에는 노인의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유의미한 영향력이 있 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남성의 경우에는 교육수준보다는 경제활동을 하고 있느냐에 따라 유의미한 영향력이 있음.

□ 노인복지서비스의 이용(경험)률은 0.2~12.6%로 전반적으로 낮았음. ‘보장 구대여서비스’를 제외한 모든 서비스에서 여성노인이 남성노인보다 이용 (경험)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

— 성별 서비스 이용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경우, 노인의 연령이 높 을수록, 주수발자가 비취업에 비해 전일제 취업인 경우에서만 유의미한 영향력이 있음.

∙ 여성의 경우에는 노인의 연령이 높을수록, 주수발자가 비취업에 비해 전일제 취업인 경우에 이용경험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음.

□ 노인복지서비스의 향후 이용과 관련해서 노인요양시설, 가사지원서비스, 경 로식당/무료급식, 노인식사배달서비스, 가정간호서비스에 대한 이용희망률 은 여성노인이 더 높고, 노인전문병원, 단기보호시설, 주간보호시설, 치매상 담센터에 대한 이용희망률은 남성노인이 더 높음.

— 성별에 따른 노인복지 서비스 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분석에서, 여 성의 경우에는 노인의 교육수준과 재활구축에서 유의미한 영향력이 있음.

□ 장기요양관련 정책적 우선순위는 ‘식사제공(배달) 서비스 확대’가 가장 높 았고, 그 다음이 ‘주간보호서비스 확대’임. ‘식사제공(배달) 서비스 확대’는 남성노인이 ‘주간보호서비스 확대’는 여성노인의 요구가 더 높음.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