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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상태

— 농어촌노인의 흡연율은 20.4%로 도시노인의 16.1%보다 높은 수준이며, 음주율은 농어촌노인과 도시노인이 비슷한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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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칙적 운동실천율은 농촌노인(18.8%)이 도시노인(34.6%)에 비하면 매우 낮은 수준임. 매 식사마다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영양식을 섭취하려는 노력은 농어촌노인이 도시노인 보다 약간 낮은 편임.

∙ 농어촌노인의 독감예방접종률과 건강검진수진율은 도시노인 보다 약 간 높음.

— 본인이 인지한 만성질병상태의 경우 농어촌노인(92.1%)이 도시노인 (90.2%)에 비하여 약간 높음.

— 동년배와 비교한 주관적 건강인식의 경우 농어촌노인은 자신의 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인식하는 비율( 41.5%)은 도시노인(36.8%)에 비하여 더 높음.

— 낙상사고를 당한 적이 있는 노인은 15.4%로 도시노인과 비슷한 수준임.

□ 요양욕구

— 시력, 청력, 씹기 모두 농어촌노인이 도시노인보다 더 나쁜 것으로 나타 났음. 농어촌노인의 보조기 착용률은 도시노인보다 낮음.

— 노인의 기본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노인이 일상생활 을 수행하는데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고, 거주지역별 차이도 크지 않음.

— 요양욕구와 관련해서 거주지역별 차이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간호처치, 재활마비, 재활구축 영역에서 농어촌노인들의 욕구가 도시노인들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 또한 요양욕구와 관련된 특징들은 간호처치 욕 구를 제외하고 모두 연령이 높아질수록 악화되는 현상을 보였음.

□ 수발실태

— 거주지역별 수발유무 및 수발가구원 실태를 살펴보면 ‘수발자 없음’ 비 율이 농어촌노인은 77.1%, 도시노인은 75.7%로 농어촌노인들이 도시노 인들에 비해 약간 높음.

∙ 수발실태에서 농어촌노인들은 동거가구원이 18.8%, 비동거가구원이 4.1%, 도시노인들은 동거가구원이 20.6%, 비동거가구원이 3.7% 수발함.

□ 노인복지서비스에 대한 인지도를 보면, ‘보장구대여’ 서비스를 제외한 모든 노

요약 37

인복지서비스에서 도시노인이 농어촌노인보다 인지율이 높음.

— 지역에 따른 서비스 인지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에서 전체노인의 경우 노인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경제활동을 하는 경우에 서비스 인지도 에 유의미한 영향력이 있음을 알 수 있으나, 도시와 농어촌노인의 경우 모델이 유의하지 않음.

□ 노인복지서비스의 이용(경험)률은 0.2~12.6%로 전반적으로 낮음.

— 농어촌노인의 경우 주간보호 이용률이 1.4%, 가정간호서비스 이용률이 5.3%로 도시노인에 비해 이용률이 높음.

— 지역에 따른 서비스 이용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분석 결과, 전체노인 과 도시노인의 경우 연령과 결혼상태, 교육수준, 일상생활능력(ADL), 재 활마비 변수에서 유의미한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 농어촌노인의 경우에는 노인특성인 연령을 제외하고는 유의미한 영 향력이 나타나지 않았음.

□ 노인복지서비스 이용희망률에서 가정간호서비스의 이용희망률이 농어촌노 인(51.2%)과 도시노인(42.3%)에서 모두 가장 높은 이용희망률을 보였음.

— 농어촌노인들은 도시노인들에 비해 노인전문병원, 치매상담센터, 가사지 원서비스, 가정간호서비스, 경로식당, 노인식사배달, 보장구대여 등 대부 분의 영역에서 더 높은 이용희망률을 보였으며, 도시노인들은 요양시설 에 대한 이용욕구가 더 높음.

— 지역에 따른 서비스 이용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분석에서 노인특 성과 주수발자 특성을 독립변수로 한 결과, 전체노인과 도시노인의 경 우 연령과 재활구축변수만 유의미한 영향력이 있음.

∙ 농어촌노인의 경우에는 서비스희망률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없음.

□ 장기요양관련 정책적 우선순위

— 장기요양관련 정책 중 요양시설 확대가 42.2%로 우선순위가 가장 높았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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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가정봉사원서비스 확대 (28.8%), 가정간호서비스 확대(13.7%) 순임.

∙ 농어촌노인들은 도시노인들에 비해 가정봉사원 서비스 및 가정간호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높았고, 도시노인들은 요양시설 확대에 대한 요구가 더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