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나 마린 Sanna Marin(36)
• 2021년 현재 핀란드 수상, 핀란드 사회민주당 소속
• 1985년 핀란드 헬싱키 출생, 가난과 아버지의 알콜중독으로 부모 이혼, 엄마와 동성결혼 파트너와 함께 자라.
• 2006년 핀란드 사회민주당 청년조직 당원 가입(21)
• 2008년 탐페레 시의회( City Council of Tampere) 도전, 낙선(23)
• 2012년 탐페레 시의회 의원 다시 도전, 당선(27)
• 2015년 Pirkanmaa 선거구에서 핀란드 의회 의원으로 도전, 당선(30), 2019년 재선
• 2019년 6월부터 12월, 핀란드 중앙정부 ‘교통통신부’ 장관
• 2019년 12월부터, 핀란드 총리(역대 3번째 여성 총리이자 최연소 총리)
• 5개당 연립정부를 이끌고 있으며, 내각 각료 19명 중 12명이 여성.
제바스티안 쿠르츠, Sebastian Kurz(35)
• 2021년 현재 오스트리아 수상, 오스트리아 국민당 소속
• 198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태어나...
• 17세(2003)에 오스트리아 국민당 청년조직 당원으로 정치활동을 시작
• 2008-2012년(22-26) 국민당 비엔나 지부 청년조직 의장으로 활동
• 2009-2016(23-30), 국민당 비엔나 지부 부대표로 활동
• 2013년(27) 오스트리아 의회선거 출마, 당선...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즈 Alexandria Ocasio-Cortez(32)
• 2021년 현재 미국 하원의원, 미국 민주당 소속
• 1989년, 푸에르토리코에서 미국 브롱크스로 이주한 가정에서 태어나.
• 고등학교 재학시절, ‘전국 히스패닉 협회’ 청(소)년 의회 참여
• 대학 재학시절, 민주당 상원의원 테드 케네디 의원실 인턴으로 근무
• 대학 졸업 후 브롱크스로 돌아와 바텐더, 웨이트리스로 직장생활
• 2016년 미국 대선에서 버니 샌더스 선거 캠페인 조직가로 활동(27)
• 2017년 4월, 바텐더, 웨이트리스로 근무하면서 2018년 하원선거 캠페인 시작
• 코르테즈는 1987-1998년까지 뉴욕 주의회 의원, 1999년부터 2018년까지 연방 하원의원이었던 크롤리(Joe Crowley)에게 도전
• 크롤리 1/18의 자금으로 민주당 당내경선에서 승리
• 가디언, ‚one of the biggest upsets in recent American political history"
시민
정치참여 의지가 큰 시민 당원인 시민 선출 공직에 도전하려는 시민
선거 출마 후보자 공직자 선출
정치표현의 권리 보장 일상적 결사권 보장 정치결사의 권리 보장
정당정치활동의 보장 돈, 조직 등 균등한 자원확보 기회 보장 공정경쟁기회의 보장
Jacinda Ardern(40)
• 2021년 현재 뉴질랜드 수상, 뉴질랜드 노동당 소속
• 1980년 뉴질랜드 출생
• 1997년 뉴질랜드 노동당 가입(17)
• Marie Ardern 선거 캠페인 참여(19)
• 2001년 뉴질랜드 수상 헬렌 클락(Helen Clark, 1999-2008) 사무실에서 연구원(21)
• 2008년 ‘국제사회주의청년연합(International Union of Socialist Youth)’ 대표
• 2008년 뉴질랜드 노동당 정당명부 후보로 출마, 국회의원 첫 당선(28)
• 2011년 총선에서 지역구 출마, 낙선. 그러나 정당명부 후보로 재선
• 2014년 총선에서 지역구 출마, 낙선. 정당명부 후보로 다시 재선
• 2017년 마운트 앨버트(Mount Albert) 선거구 보궐선거 출마, 당선
• 2017년 3월, 뉴질랜드 노동당 부대표로 당선
• 2017년 10월 이후, 뉴질랜드 총리
• 2018년, 딸 출산
• 2020년, 총선에서 마운트 앨버트 지역구 출마, 재선
50
청소년 시민의 참정권 현황과 후속과제66.2 67.4 68.0
60.9
56.7 56.5 57.6 63.5
71.2
80.0 78.5
51.0
30 40 50 60 70 80 90
18세 19세 20-24 25-29 30-34 35-39 40대 50대 60대 70대 80대이상 중앙선거관리위원회, [21대 국회의원선거총람]
정치는 특별한 누군가가 정해진 시간에만 하는 특별한 일이 아니다.
민주주의에서 모든 시민은 일상의 모든 시간에 정치를 한다.
나의 필요를 말하고 같은 필요를 가진 사람들과 공유하고 공유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결사하고 활동하는 것, 나아가 타인의 일에 공감하고 연대하고 지지하고 응원하는 모든 것이 정치다.
더 많은 공감과 연대, 일상적인 표현과 정보공유, 설득과 토론의 과정이 쌓이고 쌓이면서 사회는 변화한다.
민주주의에서 정치를 통한 문제해결은 가장 빠른 길이지만, 결코 한 번에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갈등하는 의견과 이익의 충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설득하고 연대하는 일을 일상적으로 해나가야 한다.
21대 총선 18세 선거권자 투표율 67.4%는 10대 시민들의 일상적 정치과정이 만들어낸 한 결과일 것이다.
이것이 ‘특별한 일이 아니게 만들려면 무엇이 더 필요한가’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나가야 할 때다.
10대 시민
정치참여 의지가 큰 10대 시민 당원인 10대 시민
선출 공직에 도전하려는
10대 시민 선거 출마
후보자 선출 공직자
‘정치에 관심 갖지 마라!’
‘지금은 공부하고 나중에!’
‘커서 뭐 되려고 그러 니?’
‘어머나 세상에!’
‘다른 건 다해도 정치인은 하지 마라!’
‘선거에 출마하면 패가망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