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수입물가 상승의 결정요인

(1) 분석방법 및 분석자료

최근 소비자물가, 서민생활물가뿐만 아니라 생산자물가조차도 국 제 유가나 곡물가격 등과 같은 수입 원자재의 가격 상승에 기인한 바가 크다. 따라서 수입물가 상승요인을 살펴보는 것이 최근 물가 상승의 원인과 결과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여기에서는 지난 1년간 수입물가 상승을 가져온 품목들의 기여도 를 살펴봄으로써 어떤 품목의 가격 상승이 수입물가 상승의 주요 원 인이 되었고, 또 이로 인해 생산자물가 또는 소비자물가 상승의 주 요 원인이 되고 있는지를 파악하려고 한다. 이를 위해 수입물가지수 작성에 사용된 234개 수입품목의 가격 상승률과 수입물가 작성에 사용된 가중치를 바탕으로 수입물가 작성을 위한 구성품목의 기여 도를 계산하였다. 아울러 서민생활물가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 되고 있는 국제 원유가와 밀, 옥수수와 같은 국제 곡물가격 상승의 국내 생산자물가에 대한 상승요인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2) 수입물가 상승의 품목별 기여도 분석

지난 1년간, 즉 2008년 6월 기준 전년동월 대비 수입물가는 34.4%

증가하였다. 이처럼 높은 수입물가 상승을 가져 온 품목들의 살펴보 면 우선 원유가 지난 1년간 94% 상승하였지만 가중치를 감안한 기 여도는 18.3%이다. 즉 수입물가 상승률 가운데 약 53.2%가 원유가

격의 상승에 의해 초래되었다는 것이다. 그 다음이 액화천연가스로 서 수입물가 상승의 7.5%에 해당하는 2.6%를 기록하고 있다. 그 외 나프타, 고철, 천연인산칼슘, 합금철, 슬랩, 후판, 열연강대 등 원자 재들의 수입가격 상승이 전반적 수입물가 상승에 크게 기여하고 있 다.

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밀, 옥수수의 가격 역시 급 등하였다. 옥수수와 밀 수입가격은 각각 전년동월 대비 55.2%,

67.9%씩 상승하였는데 수입물가 작성에 있어서 가중치가 낮아서 수

입물가 상승에 대한 기여율이 각각 1.3%, 0.7%에 그치고 있다. 수입물가지수를 구성하는 각 품목의 수입물가 상승에 있어서 기 여도와 기여율은 <표 Ⅱ-28>에서 제시하는 바와 같다. 최근 수입물 가 상승에 있어서 특징적인 것은 수입물가 상승의 53.2%가 원유가 격 상승에 의해 초래되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국제 유가가 안정 되지 않는 한 수입물가는 절대 안정되지 않을 것이다.

❙표 -28. 수입물가 상 승의 구성품목별 기여도 및 기여율

수입물가지수 가중치 증가율 기여도 기여율 순위 누적기여율

총지수 1.000 34.4% 34.4% 100.0%

원유 0.169 94.0% 18.3% 53.2% 1 53.2%

액화천연가스 0.036 65.5% 2.6% 7.5% 2 60.8%

나프타 0.026 68.7% 2.2% 6.5% 3 67.2%

고철 0.009 103.1% 1.2% 3.5% 4 70.7%

천연인산칼슘 0.002 291.9% 0.9% 2.5% 5 73.2%

철광석 0.008 82.6% 0.8% 2.4% 6 75.6%

슬랩 0.007 75.8% 0.6% 1.9% 7 77.5%

합금철 0.006 71.8% 0.6% 1.9% 8 79.3%

후판 0.008 66.5% 0.6% 1.8% 9 81.1%

<표 -28. 계속>

수입물가지수 가중치 증가율 기여도 기여율 순위 누적기여율

열연강대 0.013 40.6% 0.5% 1.3% 10 82.5%

옥수수 0.005 55.2% 0.4% 1.3% 11 83.7%

선철 0.002 139.4% 0.3% 0.9% 12 84.7%

빌레트 0.003 95.1% 0.3% 0.9% 13 85.5%

프로판가스 0.005 51.2% 0.3% 0.8% 14 86.3%

밀 0.003 67.9% 0.3% 0.7% 15 87.1%

비료 0.002 130.3% 0.2% 0.7% 16 87.8%

안료 0.003 47.9% 0.2% 0.7% 17 88.5%

보통강봉강 0.004 48.5% 0.2% 0.6% 18 89.1%

동광석 0.007 15.6% 0.2% 0.5% 19 89.7%

부탄가스 0.003 50.3% 0.2% 0.5% 20 90.2%

메탄올 0.002 81.8% 0.2% 0.5% 21 90.6%

대두박 0.002 71.0% 0.2% 0.5% 22 91.1%

식물성기름 0.002 57.0% 0.2% 0.5% 23 91.6%

대두 0.002 75.7% 0.2% 0.5% 24 92.0%

금괴 0.004 34.4% 0.2% 0.5% 25 92.5%

프로필렌 0.002 73.0% 0.1% 0.4% 26 92.9%

백금 0.002 58.5% 0.1% 0.4% 27 93.3%

콜타르증류물 0.002 68.0% 0.1% 0.4% 28 93.7%

동 0.007 10.4% 0.1% 0.4% 29 94.1%

크실렌 0.006 17.0% 0.1% 0.4% 30 94.5%

천연고무 0.002 37.9% 0.1% 0.4% 31 94.8%

에틸렌글리콜 0.004 33.8% 0.1% 0.3% 32 95.1%

사료 0.002 32.3% 0.1% 0.3% 33 95.5%

무연탄 0.002 69.9% 0.1% 0.3% 34 95.8%

알루미늄괴 0.008 11.3% 0.1% 0.3% 35 96.1%

휘발유 0.001 65.6% 0.1% 0.3% 36 96.4%

공구 0.008 14.7% 0.1% 0.3% 37 96.6%

형강 0.002 56.0% 0.1% 0.3% 38 96.9%

<표 -28. 계속>

수입물가지수 가중치 증가율 기여도 기여율 순위 누적기여율

어류가공품 0.002 57.9% 0.1% 0.2% 39 97.2%

냉동어육 0.001 92.7% 0.1% 0.2% 40 97.4%

제지용펄프 0.006 12.8% 0.1% 0.2% 41 97.6%

톨루엔 0.002 45.7% 0.1% 0.2% 42 97.9%

메틸에틸케톤 0.002 44.2% 0.1% 0.2% 43 98.1%

액화가스 0.001 102.1% 0.1% 0.2% 44 98.3%

금속절삭기계 0.008 10.2% 0.1% 0.2% 45 98.5%

원당 0.003 23.7% 0.1% 0.2% 46 98.7%

주석 0.001 57.5% 0.1% 0.2% 47 98.9%

건물석 0.004 15.6% 0.1% 0.2% 48 99.1%

공기압축기 0.005 16.6% 0.1% 0.2% 49 99.3%

강관 0.004 16.8% 0.1% 0.2% 50 99.5%

돼지고기 0.003 21.8% 0.1% 0.2% 51 99.6%

경유 0.001 102.9% 0.1% 0.2% 52 99.8%

동스크랩 0.003 12.0% 0.1% 0.2% 53 100.0%

자동차엔진 0.003 16.1% 0.1% 0.2% 54 100.1%

스티렌모노머 0.002 20.6% 0.1% 0.2% 55 100.3%

원면 0.002 36.3% 0.1% 0.2% 56 100.4%

암모니아 0.001 37.3% 0.1% 0.2% 57 100.6%

동력전달장치 0.003 15.1% 0.1% 0.1% 58 100.7%

고지 0.001 41.9% 0.1% 0.1% 59 100.9%

자동차부품 0.009 6.3% 0.1% 0.1% 60 101.0%

아크릴로니트릴 0.002 20.3% 0.0% 0.1% 61 101.2%

웨이퍼가공장비 0.024 2.7% 0.0% 0.1% 62 101.3%

평판디스플레이제조용기기 0.005 10.9% 0.0% 0.1% 63 101.4%

자동차용조정장치 0.004 14.4% 0.0% 0.1% 64 101.6%

밸브 0.005 10.9% 0.0% 0.1% 65 101.7%

합성고무 0.001 33.6% 0.0% 0.1% 66 101.8%

방카C유 0.001 46.9% 0.0% 0.1% 67 102.0%

<표 -28. 계속>

수입물가지수 가중치 증가율 기여도 기여율 순위 누적기여율

액체펌프 0.004 10.9% 0.0% 0.1% 68 102.1%

판유리 0.007 7.9% 0.0% 0.1% 69 102.2%

냉장기기 0.004 11.7% 0.0% 0.1% 70 102.3%

선박엔진 0.003 12.0% 0.0% 0.1% 71 102.4%

자동제어반 0.005 9.3% 0.0% 0.1% 72 102.6%

기어박스 0.004 14.1% 0.0% 0.1% 73 102.7%

사출성형기 0.003 16.4% 0.0% 0.1% 74 102.8%

벤젠 0.001 25.1% 0.0% 0.1% 75 102.9%

농업용기계 0.003 15.2% 0.0% 0.1% 76 103.0%

쇠고기 0.004 11.4% 0.0% 0.1% 77 103.1%

베어링 0.003 12.0% 0.0% 0.1% 78 103.2%

액상라스터 0.001 36.6% 0.0% 0.1% 79 103.3%

과자 0.001 29.0% 0.0% 0.1% 80 103.4%

화섬직물 0.002 20.2% 0.0% 0.1% 81 103.5%

합판 0.002 15.7% 0.0% 0.1% 82 103.6%

통풍기 0.003 12.4% 0.0% 0.1% 83 103.7%

면사 0.002 16.0% 0.0% 0.1% 84 103.8%

인쇄기 0.003 12.2% 0.0% 0.1% 85 103.9%

카프로락탐 0.003 11.1% 0.0% 0.1% 86 104.0%

윤활유 0.002 13.9% 0.0% 0.1% 87 104.1%

치즈 0.001 63.2% 0.0% 0.1% 88 104.1%

면직물 0.002 15.9% 0.0% 0.1% 89 104.2%

페놀 0.003 12.5% 0.0% 0.1% 90 104.3%

알루미늄스크랩 0.002 15.7% 0.0% 0.1% 91 104.4%

인쇄용지 0.001 23.3% 0.0% 0.1% 92 104.5%

전기회로개폐기 0.003 10.8% 0.0% 0.1% 93 104.6%

체육복 0.001 29.5% 0.0% 0.1% 94 104.7%

램프 0.003 12.8% 0.0% 0.1% 95 104.7%

알루미늄판 0.003 7.8% 0.0% 0.1% 96 104.8%

<표 -28. 계속>

수입물가지수 가중치 증가율 기여도 기여율 순위 누적기여율

냉연강판 0.001 26.0% 0.0% 0.1% 97 104.9%

플라스틱기초필름 0.008 4.7% 0.0% 0.1% 98 105.0%

변환기 0.004 6.2% 0.0% 0.1% 99 105.0%

케이블 0.004 5.4% 0.0% 0.1% 100 105.1%

부직포 0.003 9.1% 0.0% 0.1% 101 105.2%

반도체조립 및 검사장비 0.009 3.1% 0.0% 0.1% 102 105.3%

가구 0.004 7.0% 0.0% 0.1% 103 105.3%

냉동건조채소 0.001 17.3% 0.0% 0.1% 104 105.4%

커피 0.001 21.3% 0.0% 0.1% 105 105.5%

재생목재 0.001 24.2% 0.0% 0.1% 106 105.5%

바지 0.003 8.1% 0.0% 0.1% 107 105.6%

아크릴수지 0.001 19.0% 0.0% 0.1% 108 105.7%

미송원목 0.001 16.0% 0.0% 0.1% 109 105.7%

아크릴산 0.001 24.1% 0.0% 0.1% 110 105.8%

우라늄 0.001 14.8% 0.0% 0.1% 111 105.8%

폴리아미드수지 0.002 11.4% 0.0% 0.1% 112 105.9%

의료용진단기기 0.006 4.0% 0.0% 0.1% 113 106.0%

셔츠 0.003 8.6% 0.0% 0.1% 114 106.0%

시멘트 0.001 26.3% 0.0% 0.1% 115 106.1%

화섬방적사 0.001 17.5% 0.0% 0.1% 116 106.1%

폴리에스터섬유 0.001 21.6% 0.0% 0.1% 117 106.2%

동판 0.001 10.7% 0.0% 0.0% 118 106.2%

도포판지 0.001 12.5% 0.0% 0.0% 119 106.3%

TV부분품 0.002 11.7% 0.0% 0.0% 120 106.3%

플라스틱접착테이프 0.004 5.2% 0.0% 0.0% 121 106.4%

금속용해로 0.001 15.3% 0.0% 0.0% 122 106.4%

폴리에틸렌수지 0.001 21.2% 0.0% 0.0% 123 106.5%

유연탄 0.020 1.0% 0.0% 0.0% 124 106.5%

쌀 0.001 26.9% 0.0% 0.0% 125 106.6%

<표 -28. 계속>

수입물가지수 가중치 증가율 기여도 기여율 순위 누적기여율

전동기 0.004 3.7% 0.0% 0.0% 126 106.6%

전자계측기 0.003 6.8% 0.0% 0.0% 127 106.6%

페인트 0.002 7.0% 0.0% 0.0% 128 106.7%

금속탱크 0.001 11.2% 0.0% 0.0% 129 106.7%

알루미늄합금 0.002 5.0% 0.0% 0.0% 130 106.8%

촉매조제품 0.002 6.4% 0.0% 0.0% 131 106.8%

자동차타이어 0.003 4.6% 0.0% 0.0% 132 106.8%

동박 0.003 3.8% 0.0% 0.0% 133 106.9%

제재목 0.001 9.5% 0.0% 0.0% 134 106.9%

축전기 0.003 4.6% 0.0% 0.0% 135 106.9%

자켓 0.002 7.3% 0.0% 0.0% 136 107.0%

비스코스레이온섬유 0.001 11.8% 0.0% 0.0% 137 107.0%

접착제 0.001 10.3% 0.0% 0.0% 138 107.0%

트랜지스터 0.003 5.4% 0.0% 0.0% 139 107.1%

주스원액 0.001 10.7% 0.0% 0.0% 140 107.1%

염료 0.001 12.2% 0.0% 0.0% 141 107.1%

변압기 0.001 9.8% 0.0% 0.0% 142 107.2%

향료 0.001 16.1% 0.0% 0.0% 143 107.2%

계면활성제 0.001 8.9% 0.0% 0.0% 144 107.2%

산업용로봇 0.001 7.9% 0.0% 0.0% 145 107.2%

시계 0.001 11.2% 0.0% 0.0% 146 107.3%

염화에틸렌 0.002 5.9% 0.0% 0.0% 147 107.3%

규소 0.004 1.4% 0.0% 0.0% 148 107.3%

크라프트지 0.001 9.1% 0.0% 0.0% 149 107.3%

조제건강식품 0.001 6.8% 0.0% 0.0% 150 107.3%

PVC수지 0.001 9.8% 0.0% 0.0% 151 107.4%

실리콘수지 0.002 5.7% 0.0% 0.0% 152 107.4%

중장비내연기관 0.001 8.1% 0.0% 0.0% 153 107.4%

가공목재 0.001 11.5% 0.0% 0.0% 154 107.4%

<표 -28. 계속>

수입물가지수 가중치 증가율 기여도 기여율 순위 누적기여율

보일러 0.001 5.5% 0.0% 0.0% 155 107.4%

모니터 0.004 2.2% 0.0% 0.0% 156 107.5%

폴리아미드섬유 0.001 13.9% 0.0% 0.0% 157 107.5%

아크릴섬유 0.001 7.5% 0.0% 0.0% 158 107.5%

복사기 0.001 14.7% 0.0% 0.0% 159 107.5%

양모 0.001 3.9% 0.0% 0.0% 160 107.5%

가공우피 0.001 10.8% 0.0% 0.0% 161 107.5%

초산 0.001 4.6% 0.0% 0.0% 162 107.6%

백신 0.001 3.7% 0.0% 0.0% 163 107.6%

저항기 0.001 5.2% 0.0% 0.0% 164 107.6%

에폭시수지 0.001 4.8% 0.0% 0.0% 165 107.6%

축전지 0.004 1.1% 0.0% 0.0% 166 107.6%

티타늄화이트 0.001 4.4% 0.0% 0.0% 167 107.6%

도금강판 0.003 1.3% 0.0% 0.0% 168 107.6%

냉장어류 0.002 1.7% 0.0% 0.0% 169 107.6%

몰리옥사이드 0.002 1.3% 0.0% 0.0% 170 107.6%

마이크로폰 0.002 2.0% 0.0% 0.0% 171 107.6%

가공양피 0.001 5.9% 0.0% 0.0% 172 107.7%

폴리에스터수지 0.001 2.0% 0.0% 0.0% 173 107.7%

액정표시장치 0.010 0.2% 0.0% 0.0% 174 107.7%

프린터 0.002 1.3% 0.0% 0.0% 175 107.7%

디지털카메라 0.003 0.6% 0.0% 0.0% 176 107.7%

모직물 0.001 2.8% 0.0% 0.0% 177 107.7%

발전기 0.001 0.5% 0.0% 0.0% 178 107.7%

광소자 0.003 0.1% 0.0% 0.0% 179 107.7%

렌즈 0.001 0.0% 0.0% 0.0% 180 107.7%

코트 0.001 0.0% 0.0% 0.0% 181 107.7%

스웨터 0.002 0.0% 0.0% 0.0% 181 107.7%

가방 0.002 0.0% 0.0% 0.0% 181 107.7%

<표 -28. 계속>

수입물가지수 가중치 증가율 기여도 기여율 순위 누적기여율

차량점화용전기장치 0.002 0.0% 0.0% 0.0% 181 107.7%

검사용기구 0.004 0.0% 0.0% 0.0% 181 107.7%

액정 0.002 -0.1% 0.0% 0.0% 186 107.7%

카본전극봉 0.002 -0.3% 0.0% 0.0% 187 107.7%

수정진동자 0.001 -3.2% 0.0% 0.0% 188 107.7%

라디에타소나무 0.002 -0.6% 0.0% 0.0% 189 107.7%

네트워크장비 0.005 -0.3% 0.0% 0.0% 190 107.7%

우피 0.003 -0.5% 0.0% 0.0% 191 107.7%

다이오드 0.002 -1.3% 0.0% 0.0% 192 107.7%

포토레지스트 0.001 -1.7% 0.0% 0.0% 193 107.7%

과일 0.002 -0.9% 0.0% 0.0% 194 107.7%

담배 0.001 -3.7% 0.0% 0.0% 195 107.6%

메틸렌디이소시아네이트 0.002 -2.0% 0.0% 0.0% 196 107.6%

유리섬유 0.002 -2.1% 0.0% 0.0% 197 107.6%

항생물질제제 0.003 -1.1% 0.0% 0.0% 198 107.6%

중형승용차 0.002 -1.9% 0.0% 0.0% 199 107.6%

가죽신발 0.001 -4.2% 0.0% 0.0% 200 107.6%

조제점결제 0.004 -1.3% 0.0% 0.0% 201 107.6%

무선통신단말기부품 0.010 -0.8% 0.0% 0.0% 202 107.6%

오디오 0.002 -3.4% 0.0% 0.0% 203 107.5%

스테인리스강판 0.005 -0.8% 0.0% 0.0% 204 107.5%

산업용 특수차 0.001 -8.7% 0.0% 0.0% 205 107.5%

폴리카보네이트수지 0.002 -7.2% 0.0% 0.0% 206 107.5%

양주 0.002 -4.5% 0.0% 0.0% 207 107.5%

자석 0.002 -3.1% 0.0% 0.0% 208 107.4%

냉동어류 0.005 -2.1% 0.0% 0.0% 209 107.4%

TV수상기 0.001 -15.8% 0.0% 0.0% 210 107.4%

특수강봉강 0.002 -4.0% 0.0% 0.0% 211 107.4%

용접기 0.003 -4.9% 0.0% 0.0% 212 107.3%

<표 -28. 계속>

수입물가지수 가중치 증가율 기여도 기여율 순위 누적기여율

전문의약품 0.005 -2.7% 0.0% 0.0% 213 107.3%

스포츠신발 0.002 -7.5% 0.0% 0.0% 214 107.2%

기초화장품 0.003 -6.2% 0.0% 0.0% 215 107.2%

확성기 0.001 -12.5% 0.0% 0.0% 216 107.2%

편광판 0.007 -3.0% 0.0% 0.0% 217 107.1%

보조기억장치 0.003 -7.9% 0.0% 0.0% 218 107.1%

대형승용차 0.003 -6.3% 0.0% -0.1% 219 107.0%

컴퓨터 0.007 -3.8% 0.0% -0.1% 220 107.0%

물리화학분석용 기구 0.005 -5.2% 0.0% -0.1% 221 106.9%

인쇄회로기판 0.005 -7.1% 0.0% -0.1% 222 106.8%

집적회로부분품 0.007 -9.9% 0.0% -0.1% 223 106.7%

카메라용 필름 0.002 -14.6% 0.0% -0.1% 224 106.6%

미공정웨이퍼 0.005 -7.4% 0.0% -0.1% 225 106.5%

운동용구 0.005 -7.4% 0.0% -0.1% 226 106.4%

연괴 0.001 -27.5% 0.0% -0.1% 227 106.3%

휴대용 저장장치 0.004 -16.9% 0.0% -0.1% 228 106.2%

아연괴 0.001 -44.1% 0.0% -0.1% 229 106.0%

컴퓨터부품 0.010 -8.5% -0.1% -0.2% 230 105.9%

연광석 0.001 -28.2% -0.1% -0.2% 231 105.6%

아연광석 0.002 -55.0% -0.4% -1.0% 232 104.6%

니켈 0.007 -45.8% -0.8% -2.3% 233 102.3%

집적회로 0.084 -15.1% -0.8% -2.3% 234 100.0%

(3) 수입물가 상승의 국내 생산물가 파급효과

1) 환율 변화의 파급효과

해외 원자재의 수입에 크게 의존하는 우리 경제는 생산자물가, 소 비자물가, 생활물가 또는 서민생활물가가 수입 원자재가격 변화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여기에 환율 인상까지 가세하여 더욱 커다 란 물가 상승압력을 받게 된다. 특히 최근처럼 환율이 상승하는 경 우 수출업체의 수출경쟁력이 상대적으로 강화되는 측면이 있지만 국제 유가 상승과 곡물가격 상승을 더욱 부채질함으로써 국내 물가 상승의 커다란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환율 변화에 민감하게 가격이 변화하는 품목의 경우 소비자물가 또는 생활물가에 특히 커다란 상승요인이 될 경우 요즘처럼 서민의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한 물가관리란 정책적 측면에서 보면 매우 중 요한 관심대상이 될 수 있다.

산업연관분석을 통해서 환율 변화에 따른 물가 파급효과를 살펴보 면 다음과 같다. 환율 변화로 인한 물가 파급효과를 살펴보면 중유, 제트유, 나프타, 석유화학기초제품 등 주로 원자재로 사용되는 품목 에서 가격 상승효과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일반 소비자들의 생활과 직접 관련된 전분, 제분, 등유, 식용유 등 수입량이 많은 수입 원자재의 경우에도 비교적 높은 가격 상승요인을 가지게 된다. 이는 수입 원자재의 국제 가격이 변화하지 않더라도 환율 인상으로 인해 원유, 밀, 옥수수 등 주요 원자재와 같이 수입비중이 높은 품목의 가 격 상승이 국내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가상적으로 환율 10% 절하에 따른 404개 산업부문별 물가 파급효 과와 그 순위 살펴보면 <그림 Ⅱ-30> 및 <표 Ⅱ-29>와 같다. 편의상

환율절하로 인한 수입 원자재가격 상승의 파급효과는 그림에서는 상위 30개, 표에서는 상위 50개 품목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림 -30. 환율 10% 절하에 따른 부 문별 물가 파급효과(상위 30개 품목)

❙표 -29. 환율 10% 절하에 따른 부문 별 물가 파급효과와 그 순위 및 민간소비 비중(상위 50개 품목)

순위 품목명 파급효과

1 중유 8.96%

2 제트유 8.69%

3 나프타 8.63%

4 석유화학기초제품 8.10%

5 기타 비철금속괴 7.62%

6 동괴 7.56%

7 외항운송 7.37%

8 기타석탄제품 7.36%

<표 -29. 계속>

순위 품목명 파급효과

9 모사 7.23%

10 도시가스 7.11%

11 합금철 7.05%

12 전분 6.59%

13 제분 6.59%

14 선철 6.54%

15 알루미늄괴 6.26%

16 연 및 아연괴 6.16%

17 알루미늄1차제품 6.10%

18 컴퓨터 및 주변기기 6.07%

19 등유 6.01%

20 금은괴 5.98%

21 석유화학중간제품 5.96%

22 가죽 5.95%

23 식물성유지 및 식용유 5.88%

24 항공운송 5.86%

25 음향기기 5.83%

26 기타석유정제품 5.69%

27 합성고무 5.67%

28 제재목 5.62%

29 모피의류 5.61%

30 액화석유가스 5.55%

31 개별소자 5.53%

32 조강 5.53%

33 집적회로(IC) 5.49%

34 면사 5.46%

35 재생섬유사 5.40%

36 마직물 5.39%

37 합성수지 5.38%

<표 -29. 계속>

순위 품목명 파급효과

38 모피 5.37%

39 가죽의류 5.21%

40 자가발전 5.17%

41 정제당 5.15%

42 질소화합물 5.15%

43 촬영기 및 영사기 5.11%

44 항공기 5.11%

45 농약 5.10%

46 비료 5.08%

47 기타비철금속1차제품 5.07%

48 견사 5.07%

49 합판 4.99%

50 VTR 4.99%

: 2003년 산업연관표 404개 부문으로부터 계산함.

2) 국제 원유가격 상승의 국내 생산자물가 파급효과

최근 생산자물가와 소비자물가의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외부요인은 국제 원유가의 상승이다.

최근의 국제 원유가 상승은 세계경제에 과거 1차 오일쇼크(1972∼

1973년), 2차 오일쇼크(1989∼1990년)와 비견되는 상당한 충격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부인할 수 없다.23)따라서 국제 유가가 변화할 경

23)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소비하고 있는 두바이유 기준으로 물가 상승률과 석유 의존 경제구조를 감안할 때 1차 오일쇼크(19721973) 때 유가는 85.1달러, 2 차 오일쇼크(19891990) 때 유가는 151.8달러에 이른다고 하면서 아직 2 오일쇼크 때처럼 경제에 큰 충격을 미칠 수준은 아니라는 분석도 있다(삼성경제 연구소, 2008.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