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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측정을 위한 조사방법으로 설문지를 사용하여 실증 분석 하였다. 본 연구는 기존의 연구와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설문도구를

G. Hofstede에 의해 개발된 Value Survey Module(1994)를 이용하였 다.

VSM을 통해 G. Hofstede는 각 나라의 문화지수를 산출하여, 이 지 수를 통해 5가지(개인주의, 권력격차, 불확실성 회피, 남성성, 장기지향 성)차원으로 분류하였다.

먼저 한국의 경우, 신만수(2001)가 실시한 설문조사 데이터를 사용 하였다. 설문지 130부의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다음으로 총 4개의 대 몽골 진출 한국기업 자회사 현지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총 200부의 설 문지를 배부하였고 173부의 설문지가 회수되었다.

설문지 항목은G. Hofstede의 Value Survey Module(1994)의 총 26 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중 인구통계학적 변수를 제외한 20 개의 항목만 측정하였고 이러한 20개의 항목들은 1이 가장 중요한 것 (가장 동의하는 것)으로 5가 가장 중요하지 않은 것(가장 동의하지 않 은 것)으로 하여 5점 척도로 평가하였다.

이러한 20개 항목들은 국가문화의 구성요소로써 5가지 차원으로 지 수화되는데, 이중에 개인주의 차원을 4개의 문항으로, 권력격차 차원을 4개의 문항으로, 불확실성 회피 차원을 4개의 문항으로, 남성성 차원 을 4개의 문항으로, 그리고 장기적 지향성 차원을 4개의 문항으로 측 정하였다.

마지막으로 4개의 문항은 인구통계학적 변수를 측정하였다. 설문지 의 모든 문항들은 5점 척도로 측정되었다.

본 연구의 실증연구를 위해 사용된 설문지의 구성 내용이 <표 3-1>

에 제시되어 있다.

<표 3-1> 본 연구의 설문지 구성

변 수 명 문항번호 문항수

인구통계학적 변수 성별, 학력, 연령, 근속년수 등 Ⅳ. 21-24 4

개인적 여유 (X1) Ⅰ.1 1

쾌적한 작업환경 (X2) Ⅰ.2 1

고용의 안전성 (X4) Ⅰ.4 1

개인주의 및 집단주의

(IDV)

직무의 다양성 (X8) Ⅰ.8 1

상급자와 좋은 관계 (X3) Ⅰ.3 1

의사결정 문의 (X6) Ⅰ.6 1

상하간 의사표현의 자유로움 (X14) Ⅱ.14 1 권력격차

(PDI)

복수상사구조회피 (X17) Ⅲ.17 1

동료와의 협력 (X5) Ⅰ.5 1

직무상승의 기회 (X7) Ⅰ.7 1

타인을 신뢰 (X15) Ⅲ.15 1 남성성 및 여성성

(MAS)

타인의 삶에 대한 인식 (X20) Ⅲ.20 1 작업 중 불안감 (X13) Ⅱ.13 1 관리자 자질 (X16) Ⅲ.16 1 종업원간의 경쟁 (X18) Ⅲ.18 1 불확실성

회피 정도 (UAI)

회사규칙 준수 (X19) Ⅲ.19 1

개인적 꾸준함 (X9) Ⅱ.9 1

절약 (X10) Ⅱ.10 1

인내(끈기) (X11) Ⅱ.11 1

장기지향성 및 단기지향성

(LTO)

전통의 존중 (X12) Ⅱ.12 1

제 4 장 결과 분석

제 1 절 표본의 구성

본 연구에서는 먼저 한국의 경우, 신만수(2001)의 설문조사 데이터를 이용하였다. 총 130부의 설문지를 대상으로 하였다. 회수된 설문 응답자 의 인구통계학적 분포는 다음의 <표 4-1>에서 제시되었다.

먼저, 성별구분으로 살펴보면, 남자의 경우 49명이고, 여자의 경우 79 명으로 여성이 다수를 차지하였다. 그리고 무응답이 2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25세 미만이 75명, 25세 이상이 51명, 그리고 무응답이 4명으로 나타났다. 학력별로 보면, 고졸이 114명, 전문대졸이 5명, 대졸 이 8명, 그리고 무응답이 3명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학력분포는 고졸 이 114명으로 가장 많은 것을 알 수 있고, 대부분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있었다.

근속년수를 보면, 0~3년 미만이 67명, 3년~7년 미만이 29명, 7년 이 상이 31명으로 그리고 무응답이 3명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근속년수 분포에서 0년~3년 미만 사이의 종업원 분포가 가장 많은 것을 알 수 있 다.

다음으로 몽골의 경우 총 4개의 몽골 진출 한국기업 자회사의 협조를 얻어 현지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2003년 4월 1 일부터 14일까지 총 20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그 가운데 173부를 회 수하였다. 회수된 설문 응답자의 인구통계학적 분포는 다음의 <표 4-1>

에서 제시되었다.

성별구분으로 살펴보면, 남자의 경우 66명이고, 여자의 경우 107명으 로 여성이 다수를 차지하였다. 그리고 무응답은 없었다. 연령별로 보면, 25세 미만이 83명, 25세-24세 이상이 88명 그리고 무응답이 2명으로 나타났다.

학력별로 보면, 고졸이 27명, 전문대졸이 33명, 대졸이 102명, 그리고 무응답이 11명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학력분포는 대졸이 102명으로 가장 많고, 대부분 대졸 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무응답이 11명으로 나타났다.

근속년수를 보면, 0~3년 미만이 74명, 3년~7년 미만이 51명, 7년 이 상이 38명으로, 그리고 무응답이 10명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근속년수 0~3년 미만 사이의 종업원 분포가 가장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표 4-1> 인구통계학적 변수에 따른 표본 현황(한국, 몽골)

국가 구분 표본수 구분 표본수

남자 49 고졸 114

여자 79 전문대졸 5

무응답 2 대졸 8

무응답 3

성별

소계 130

학력 (교육연수)

소계 130

25세 미만 75 0~3년 미만 67

25세 이상 51 3년-7년 미만 29

무응답 4 7년 이상 31

무응답 3

한국

연령

소계 130

근속년수

소계 130

남자 66 고졸 27

여자 107 전문대졸 33

무응답 - 대졸 102

무응답 11

성별

소계 173

학력 (교육연수)

소계 173

25세 미만 83 0~3년 미만 74

25세 이상 88 3년-7년 미만 51

무응답 2 7년 이상 38

무응답 10

몽골

연령

소계 173

근속년수

소계 173

제 2 절 연구결과 Ⅰ

: 한국과 몽골의 문화차원 구성 및 지수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