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산업관광자원 개발 시 대기업 활용

2. 서울시의 산업관광자원 개발 시 대기업 활용

◦서울시 산업관광자원 개발에서 중요한 요소는 서울시 소재 대기업들이 가 지고 있는 이미지 및 기술 등의 우수성을 활용하는 방안의 모색임

◦대기업은 이미 기존의 브랜드 이미지 등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이미지를 활용하여 서울시가 산업관광자원을 개발함

2) 추진 전략 ：서울시 소재 대기업 인지도 활용

◦서울시 소재 대기업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자원 및 인지도를 활용하여 산 업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함

<그림 5-10> 서울시 소재 대기업 인지도 활용 방안

◦대기업의 인지도를 활용한 산업관광상품의 운영 체계

－대기업 중심의 산업관광상품은 금융/보험 등의 서비스업, 건축 및 토목 관련 기술 및 운영 노하우 등에 대한 기업의 가치를 활용하여 상품으로 구성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이는 특히 인센티브 관광으로서 높은 가 치를 가짐

－특히 해당 분야는 산업관광객 시장 중에서도 중국 및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음

<그림 5-11> 서울시 대기업 중심 산업관광 프로그램 전략

3) 주요 마케팅 전략

◦대기업을 활용한 인센티브 관광 활성화

－산업시찰은 중국시장을 중심으로 오픈되어 진행되었으나 기업체 측의 내부기밀 누설 등의 이유로 중단되어 진전을 보지 못함

∙산업관광이 발달한 일본의 경우 technical visit를 위한 체계적인 기업 체지원이 이루어짐

－인센티브 관광은 비자 등의 문제로 인해서 입국이 어려운 경우가 발생하 고 있어, 필요 시 외무부 등의 초청장과 관련 문서 및 협조를 구할 수 있 는 실행력 있는 문서를 통해 원활한 입국이 가능토록 해주는 것이 무엇 보다 중요함

∙일례로, 서울시에서 시장명의로 초청장을 발송하였으나 오용 등 중국 인들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효력을 발휘하지 못함

∙아시아나-모드투어가 서울 지역 IT관련 산업관광상품을 추진하고 있 으며, 현재 SK T.um 및 삼성D’light를 중심으로 구성

글로벌 기업의 브랜드가치 제고의 효과

◦SK T.um, 삼성딜라이트 운영을 통한 기업 브랜드 가치 제고 -SK T.um 2.0을 개관(2010.03)한 이후 1,600명 방문 -삼성딜라이트는 2009년 개관 이후 155만명 이상 방문

-해외 유명 인사들의 방문으로 기업의 이미지 제고(IT 관련 필수 체험프로그램)

․ SK T.um：마드리드클럽회원(50개국, 70여명의 전직 대통령 및 총리모임) 등 방문

․ 삼성딜라이트：해외 명문 비즈니스 스쿨 학생들, 세계 유명 CEO를 비롯해 나탈리 모리제 프랑스 국무장관 등 유명인사 다수 방문

<그림 5-12>SK T.um 방문

<그림 5-13> 삼성딜라이트 방문

<그림 5-12> 출처：서울신문, 2010.09.02, “마드리드 클럽, 세계 전직 정상 SKT 본사 방문”

출처：아이뉴스24, 2010.09.02, “전직 정상 모임 마드리드 클럽, SKT 티움 방문”

◦인센티브 관광을 산업관광자원으로 활용

－중국 보험회사들의 단체방문, 병원(삼성의료원을 중심으로) 및 의료시설 방문 등이 대표적인 사례임

－인센티브관광에서 선호될 만한 산업관광상품으로는 여의도를 중심으로 밀집되어 있는 은행, 증권 및 보험으로 회사들이 활용될 수 있으며, 식품, IT, 의류, 미용, 서울시의 주력산업인 건축 및 토목 등도 가능성이 높음

－오리온, 제일제당, CJ, 대한제분 등의 식품회사들을 중심으로 식품과 관 련된 산업관광상품도 가능성이 있음

－인센티브 관광객들은 사업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들을 물어보거나 들 을 수 있는 상품을 좋아하고, 돌아가 서류 등의 작성을 위한 기본적인 정 보들을 공유할 수 있는 상품을 선호함

◦일본 및 기타 지역의 관심분야

－일본：연예인/방송 등

－미국：태권도 및 음식 등

－유럽：k-pop 중심의 관련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