Ⅳ. 결과 및 논의
2. 비만 및 정상체중 여중생의 정신건강 비교 분석
1) 비만 여중생과 정상체중 여중생간의 정신건강의 차이
비만 여중생과 정상 여중생간의 정신건강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기 위 해, T-test를 실시한 결과는 표 17에서와 같다.
표 17. 비만 여중생과 정상 여중생간의 정신건강의 차이 분석
정신건강 비 만(n=196) 정 상(n=678) 전 체(n=874)
T p
Mean (S.D) Mean (S.D) Mean (S.D)
신 체 화 4.37 (.64) 3.39 (.43) 3.64 .65) 16.847 .000***
강 박 증 4.24 (.74) 3.23 (.45) 3.48 .69) 15.776 .000***
대인예민성 4.22 (.86) 3.29 (.55) 3.53 .76) 12.263 .000***
우 울 증 4.39 (.73) 3.40 (.46) 3.65 .69) 15.459 .000***
불 안 4.41 (.83) 3.49 (.48) 3.72 .71) 13.200 .000***
적 대 감 4.26 (.97) 3.13 (.67) 3.41 .90) 12.663 .000***
공포불안 4.60 (.61) 3.72 (.30) 3.94 .55) 18.403 .000***
편 집 증 4.31 (.91) 3.55 (.39) 3.74 .65) 11.276 .000***
정 신 증 4.63 (.83) 3.70 (.29) 4.35 .76) 14.488 .000***
전 체 4.37 (.73) 3.44 (.37) 3.67 .63) 16.213 .000***
*** p < .001
표 17에서 보는 바와 같이 신체화, 강박증, 대인예민성, 우울증, 불안, 적 대감, 공포불안, 편집증, 정신증을 비롯한 전반적인 정신건강은 비만인 여중 생과 정상인 여중생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구체적으로 신체화에 대한 평균은 비만인 여중생이 4.37점, 정상 여중생이 3.39점으로 비만인 여중생이 정상인 여중생보다 신체화 증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16.847, p<.001).
전반적인 정신건강에 대한 평균은 비만인 여중생이 4.37점, 정상인 여중생 이 3.44점으로 비만인 여중생이 정상인 여중생보다 정신건강의 제 증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비만인 여중생은 정상인 여중생만큼 정신적 으로 건강하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한다(T=16.213, p<.001).
2) 비만 여중생의 비만정도에 따른 정신건강의 차이
비만 여중생의 비만정도에 따라 정신건강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비만정도를 카우프지수에 따라 경도 비만, 중등도 비만, 고도 비만으로 구분 하고 ANOVA와 Scheffe 검증을 실시한 결과는 표 18에서와 같다.
표 18. 비만 여중생의 비만정도에 따른 정신건강의 차이 분석
정신건강 ① 경도(n=128) ② 중등도(n=49) ③ 고도(n=19)
F p Scheffe
Mean (S.D) Mean (S.D) Mean (S.D)
신 체 화 4.25 (.67) 4.55 (.53) 4.77 (.36) 3.828 .025* ①≠②,③ 강 박 증 4.19 (.72) 4.17 (.84) 4.80 (.35) 3.590 .033* ①,②≠③ 대인예민성 4.12 (.93) 4.32 (.72) 4.78 (.39) 3.300 .040* ①,②≠③ 우 울 증 4.37 (.74) 4.36 (.77) 4.60 (.56) 3.011 .048* ①,②≠③ 불 안 4.33 (.88) 4.46 (.76) 4.85 (.42) 3.446 .037* ①,②≠③ 적 대 감 4.16 (.02) 4.36 (.91) 4.81 (.40) 3.122 .043* ①,②≠③ 공포불안 4.59 (.59) 4.53 (.74) 4.82 (.39) 3.078 .047* ①,②≠③ 편 집 증 4.16 (.98) 4.53 (.73) 4.85 (.29) 3.013 .049* ①≠②,③ 정 신 증 4.43 (.83) 4.61 (.62) 4.85 (.35) 3.012 .049* ①≠②,③ 전 체 4.30 (.76) 4.43 (.70) 4.78 (.38) 3.299 .041* ①,②≠③
* p < .05
표 18에서 보는 바와 같이 신체화, 강박증, 대인예민성, 우울증, 불안, 적
대감, 공포불안, 편집증, 정신증을 비롯한 전반적인 정신건강은 비만인 여중
며, 극도 비만(4.82)의 여중생이 경한(4.59)·중도(4.53) 비만 여중생보다 공포 불안 증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3.078, p<.05).
편집증은 경한 비만 여중생과 중도·극도 비만 여중생간에 차이가 있으며, 중도(4.53)·극도(4.85) 비만의 여중생이 경한 비만(4.16) 여중생보다 편집증 증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3.013, p<.05).
정신증은 경한 비만 여중생과 중도·극도 비만 여중생간에 차이가 있으며, 중도(4.61)·극도(4.85) 비만의 여중생이 경한 비만(4.43) 여중생보다 정신증 증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3.012, p<.05).
전반적인 정신건강은 경한·중도 비만 여중생과 극도 비만 여중생간에 차 이가 있으며, 극도 비만(4.78)의 여중생이 경한(4.30)·중도(4.43) 비만 여중생 보다 정신건강의 제 증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비만정도가 심각 해질수록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한다(F=3.299, p<.05).
3) 여중생의 비만정도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분석
여중생의 비만정도가 신체화, 강박증, 대인예민성, 우울증, 불안, 적대감, 공포불안, 편집증, 정신증 등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단순 회귀분석(Sim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한 결과는 표 19에서와 같다.
표 19. 여중생의 비만정도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분석 .364(T=11.718, p<.001), 적대감에 대한 비만정도의 회귀계수는 .383(T=9.148, p<.001), 공포불안에 대한 비만정도의 회귀계수는 .313(T=13.461, p<.001), 편
표준회귀계수(Beta)의 절대값을 살펴보면, 공포불안이 .570으로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신체화가 .563, 불안이 .517, 강박증이 .482, 우울증이 .482, 편집증이 .444, 적대감이 .427, 대인예민성이 .369, 정신증이 .269 순으 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비만정도는 모든 정신건강 증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특히 공포불안 증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