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지보참우영농조합
소재지: 경상북도 예천군 지보면 마전리 325-6
설립년도: 2010년 법인설립(2001년 작목반 공동우사 사업시작) 법인유무: 영농조합법인
자본금: 5,100만원(조합원 31명) 시작
연매출액: 100억원(8억원/월, 2010년 구제역 발생 전 기준) 종업원수: 정규직 5명, 일용직 20명 내외
주요업무: 식육식당 및 직판장 운영, TMR 사료공동구매 공급, 공동사육
○ 지보참우영농조합은 한우 농가 31호의 조합원을 중심으로 하여 비즈니스 를 전개하고 있음. 자재 판매와 생산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예천군내 한 우 농가를 회원으로 한 프랜차이스 방식을 시도하고 있음. 조합원 31호와 군내 123호를 회원으로 하여 한우의 생산·가공·판매를 일체화한 비즈니 스를 운영하고 있음.
○ 생산물은 인근 도축시설에서 처리한 후 조합 내의 정육부에서 가공하여
판매함. 판매에서 일부는 조합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직접 소비하고, 나머 지는 인근 음식점이나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됨. 회원농가에 대해서는 생균 첨가제를 공급하고 사육과정을 관리하여 저가 판매를 유지할 수 있도록 기술 지도를 하고 있음. 이러한 비즈니스를 통 하여 조합원은 물론이고 지역고용창출, 인근 한우농가의 기술수준을 향 상하고 지역의 한우산업 진흥에 기여하고 있음.
지역활성화 효과로 조합 잉여금 출자금 전환, 관내 요식업 매출과 고용 인원 증가(100명), 조합 직매장 고용인원 증가(5명, 20명) 등이 있음.
그림 4-3. 지보참우영농조합의 비즈니스 개요
[소비자]
[음식업]
경북 예천군 지보면 [조합원]
한우농가 31명 [예천군] 직거래
도축시설
생균첨가제
지보참우영농조합 생균제사업장
§ 협동과 연대로 경쟁력 강화
§ 지역의 소득과 일자리 창출
§ 수익금의 지역사회 환원 등
[회원농가]
군내 123호
생균첨가제
식육식당 교류시설
정육부 판매부
자료: 김태곤 외, 2012.
그림 4-4. 지보참우영농조합의 비즈니스 생태계
3.2. 서포항농협
○ 경북 서포항농협은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경제사업을 지역의 일자리 창 출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청초롬유통지원센터(2008)’를 설립하여 2011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아 운영하고 있음.
○ 청초롬유통지원센터는 상시고용과 성수기 일시고용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와 선별인력의 전문화로 작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취약계층 고용에 따 른 인건비 지원과 농가의 비용절감에 기여하고 있음. 지역의 친환경농산 물(사과 1,363톤, 취급액 37억 5,200만 원)을 판매하고, 지역에서 260명(취 약계층 201명)의 임시고용과 11명(취약계층 7명)의 상시고용하고 있음.
○ 청초롬유통지원센터는 지역에 공헌하는 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나타 나는 애로사항은 자립을 위한 수익사업을 발굴하기가 어렵다는 것과 신 규사업을 위한 인적 고용이 아직 어려운 측면 등이 지적되고 있음.
표 4-3. 서포항농협의 비즈니스 개요
구 분 주요 내용
비전 ㆍ농협을 통한 지역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ㆍ청초롬유통지원센터
지역자원 ㆍ인적: 농협직원, 지역 취약계층,지역주민
ㆍ물적; 친환경농산물, 사과, 농협시설
대상자·고객층 ㆍ서포항농협 친환경농산물 유통 경제사업
ㆍ도시 및 농산물 소비자
지원내용(상품·서비스)
ㆍ지역생산 농산물 선별인력 고용 ㆍ산지유통센터 시설 제공
ㆍ각종 사무기기 및 사무실 제공
지역활성화 성과 ㆍ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ㆍ소득증대 효과
시사점 ㆍ농협사업을 활용한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ㆍ자립을 위한 수익사업 발굴 자료: 김태곤 외, 2012.
3.3. 함양군 연산업
○ 함양군의 인구는 4만 2천명 정도이고, 인구의 증감은 정체 내지 감소 추 세를 보이고 있음. 국내 여타 농촌지역의 인구현황과 비슷하며, 고령화와 부녀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음.
○ 함양군은 인구 고령화와 지역 공동화 현상으로 주요 농작물인 벼와 양파 위주의 농업생산구조로 소득과 일자리 창출에 한계를 나타내고 있음. 따 라서 새로운 농업소득원 마련과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공동체 유지와 농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연산업을 장려하고 지원하고 있음.
주력 농산물인 쌀과 양파이며, 쌀의 소득이 연 농사에 비해 30% 정도 낮음.
지역의 특화농산물 주 생산시기와 연의 생산시기는 경쟁관계를 형성하
지 않고, 2차, 3차 산업으로 확대하여 파급효과를 발생시키고 있음.
○ 지역의 영농조합법인의 활동으로 상시고용인원은 15명, 일시 및 임시고 용인원은 15명 및 연을 활용한 지역내 식당고용인원 6명 등 40명 내외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있음.
○ 함양군은 상·공인의 참여확대를 위해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를 결성하여 함양군내 20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음.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에 가입된 업체들은 서로 다른 업종으로 구성되어 있고 함양군에서는 마케팅 등의 지원을 통하여 협회를 지원하고 있음.
○ 농가와 함양군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계약재배로 공급처에 대한 농 가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생산과 가공연계 활성화 및 외식산업과의 연계 활성화로 다양한 유통판로를 개척한 것이 중요한 포인트임. 하지만 생산 규모의 확대와 고용인원의 확대에는 애로사항이 있음.
3.4. 정선군 오가피산업
○ 정선군과 국순당 그리고 오가피 재배농업인 등이 공동출자하여 농업회 사법인 국순당 정선명주 주식회사를 설립하였음. 정선군농업기술센터가 가지고 있는 기술적 노하우, 국순당이 갖고 있는 유통망, 오가피 재배농 업인이 갖고 있는 기술적 노하우가 상호 접목되어 정선 오가피 열매 술
오가명작브랜드 개발, 상품화 및 해외 수출 체계를 갖추고 지역경제 활 성화에 기여하고 있음.
정선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기피관련 기술이전사업화 촉진사업을 추 진하고 있음.
국순당과 오기피재배농업인은 공동자본투자 및 시장개척 추진. 전체 자
본금 4억 8,000만 원 중 국순당에서 75%, 오가피농업인 25%를 투자하 여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하므로서 새로운 신상품 개발 및 해외시장 개척
그림 4-5. 정선 오가피 막걸리 산업화 네트워크 체계
자료 : 정선군, 농업기술센터
○ ‘국순당 정선명주’는 2004년 기술센터와 MOU를 체결하여 와인과 과실 주 생산시설을 설비하였음.
주원료인 오가피 열매(오가자)조달을 위해 80여 가구에 1,000평 규모로 오가피나무를 보급하였으며 상품(上品)기준 kg당 20,000원에 건조 오가 피 열매를 수매하였음.
현재는 원료의 수매보다는 제품의 판매에 더 큰 애로가 있는 실정임.
○ 현재 대표 1명 및 공장장 1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상시고용 인력은 평균적 으로 6~7명 수준임.
상시고용 인력의 경우 전부 정선군 지역민으로 구성되어 있음.
○ 정선군은 인근 지역과의 통근통학 비중이 적은 지역으로서 외부로부터 업체를 유치하게 되더라도 고용창출효과가 지역 외로 유출될(leak-out) 확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판단됨.
3.5. 서안동농협 풍산김치
○ 안동지역의 농협간 합병으로 출범한 서안동농협은 경제사업의 일환으로 풍산김치공장을 운영 중에 있음.
○ 김치제조업의 원료 특성상 배추는 전국적으로 조달하기 때문에 특산품을 이용한 식품산업 사례와는 차이가 있음.
단, 건고추과 같은 부재료들은 조합원들을 통해 계약재배를 하고 있으 며 배추와 무의 경우도 관내에서 20% 수준은 조달하고 있음.
○ 풍산김치공장은 현재(비수기) 110~120명의 인원이 고용되어 있으며 김장 철(성수기)의 경우 150명 수준까지 인력 규모가 증가함.
2012년 기준 매출액은 183억원 수준임.
○ 대기업을 제외한 단일 김치제조 사업장으로서는 상당히 큰 규모를 지니 고 있으며, 대부분의 고용이 지역민으로 충원됨으로써 지역 고용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파악됨.
○ 지역 농협이 운영주체라는 점이 지니는 시사점으로는 ①국산 농산물 원 재료의 대형 수요처 ②다수의 영세 업체에 비해 규모화 용이 ③위치 고정 적 입지를 통한 지역 유지 기능 수행이라는 점을 꼽을 수 있음.
이러한 특성에 기반하여 경제 사업을 활성화시키면, 국내 농업과 식품 산업의 연계성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식품산업의 고용창출 효과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됨.
따라서 지역 농협 경제 사업을 통한 식품산업 발전 유형이 주요한 모델 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그림 4-5. 풍산김치 생태계 비즈니스
○ 풍산김치의 공장 생산과정에서 고용인력은 100명 내외이고, 95%가 여성 임. 고용인원은 전체 안동시 관내 주민들이고, 10년 이상 근무자가 전체 고용인원의 50%를 차지하고 있음. 따라서 지역의 농업인력 시장에서 상 충되는 문제는 발생하고 있지 않음.
○ 김치제조업이 기계화가 어려운 공정을 포함하고 있어 인건비의 비중이 높고 고용 창출 효과가 적지 않은 식품산업 분야임.
풍산김치공장은 인건비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음에도 불구하고 근로자 의 노동환경이 다소 열악하여 인력들이 기피하는 경향이 있어 성수기의 인력 채용에 어려움이 있음.
고용창출과 더불어 기존 사업장의 효율적 인력 수급 개선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 제조업체 입장에서는 식품산업의 진흥과 식품안전성 중시라는 두 정책 방향 속에서 다소 괴리감을 느낄 수 있는 실정으로 파악됨.
관련 부처의 실질적인 업무 협력과 명확한 지침 설정이 선결되어야 두 방향에 모두 합치할 수 있는 기업들을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경쟁이 심하고 판로가 한정적인 김치산업의 특성상 우수한 품질의 제품
○ 경쟁이 심하고 판로가 한정적인 김치산업의 특성상 우수한 품질의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