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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 및 농촌생활에 대한 의식 변화

○ 농업인에게 올해 농사 만족도 및 불만족 이유, 농업종사 직업 만족도 및 불 만족 사유, 5년 전 대비 농업경영과 생활환경의 변화 정도, 농업경영에 가장 큰 위협요소, 농업에 대한 애착심, 향후 농업경영활동 계획 기간, 농촌생활 만족도 및 불만족 사유 등을 조사하였음.

4.1. 올해 농사 만족도 ‘수도작 농가’ 가장 낮아

○ 올해 농사에 ‘만족한다’는 농업인은 24.9%, ‘불만이다’는 39.1%로 조사되었음.

- 농가소득별로는 전체 농가소득이 3천만 원 이상에서 ‘만족한다’(31.1%) 는 응답이 3천만 원 미만(18.7%)보다 1.5배 이상 높게 조사됨.

- 연도별로는 올해 농사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전년(19.8%) 대비 5.1%p 상승한 반면 ‘불만족한다’는 11.6%p(2016년 50.7%→ 2017년 39.1%) 감 소한 것으로 나타남.

구분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매우 만족 5.3 1.6 2.1 3.2 6.4 5.3 7.9 2.4 3.3

약간 만족 23.8 12.7 22.9 20.1 26.6 28 27.3 17.4 21.6

만족(소계) 29.1 14.3 25.0 23.3 33.0 33.3 35.2 19.8 24.9

그저 그렇다 27.3 31 33.3 40.2 32.2 31.1 28.5 28.6 34.7

약간 불만 28.6 30 27.9 22.2 23.5 23.9 22.7 29.1 27.0

매우 불만 14.6 24.3 12.9 14.2 10.7 11.1 12.5 21.7 12.1

불만(소계) 43.2 54.3 40.8 36.4 34.2 35.0 35.2 50.7 39.1

무응답/모름 0.4 0.4 0.9 0.2 0.5 0.7 1.1 0.8 1.3

합계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표 2-23> 올해 농사 만족도

단위: %

○ 올해 농사에 불만족하는 응답자(n=378)를 대상으로 그 이유를 질문한 결과,

‘농자재 값 상승 등 농사 여건이 나빠졌다’는 응답이 43.7%로 가장 높았음.

다음으로 ‘농산물 수입 증가로 가격 경쟁력이 저하됐다’(29.6%), ‘정부의 관 심과 지원이 줄었다’(10.8%) 등의 순으로 응답되었음.

○ 기타(10.6%) 응답으로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4.2%), ‘수확량 감 소’(2.4%), ‘야생동물/병충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1.3%) 등의 의견이 제시 되었음.

<그림 2-32> 올해 농사 불만족 사유

단위: %

4.2. 농업인 직업만족도 최근 3년째 주춤…‘소득보장 미흡’원인

○ 농업에 대한 직업만족도는 ‘만족한다’(높음)는 응답이 17.7%로, ‘불만이다’

(낮음)는 응답(38.5%)에 비해 20.8%p 낮게 나타났음.

- 농업인의 직업만족도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면 54.0점으로 일반 국민 평균 직업만족도(67.6점, 2016년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조사)보다 낮았음.

- 영농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만족한다’는 응답이 18.9%로 ‘불만이다’

(34.9%)에 비해 16.0%p 낮았음.

- 특히, 현재 얻고 있는 수입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불만이다’는 응답이 가

○ 농업인으로서 직업에 불만족하는 응답자(n=364)를 대상으로 불만족하는 이

○ 한편, ‘농촌 일손’에 대해서는 83.4%가 5년 전 대비 ‘나빠졌다’고 응답해 농

4.4. 농업인 69.4%, 농업에 대한 애착심 ‘많다’

○ 농업에 대한 애착 정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9.4%가 ‘많다’고 응답하였 으며, ‘없다’는 7.2%에 그쳤음.

- 계층별로 농업에 대한 애착심이 ‘많다’는 응답은 연평균 농업소득 ‘2천만 원 이상’(77.0%), 전체 농가소득 ‘3천만 원 이상’(77.6%), 월평균 생활비

‘200만 원 이상’(77.3%)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음.

- 연도별로 살펴보면, 농업에 대한 애착심이 ‘많다’는 의견은 최근 3년 전 (73.4%) 대비 4.0%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구분 2014 2015 2016 2017

매우 많다 27.8 31.1 22.3 19.4

대체로 많은 편이다 45.7 43.0 45.3 50.0

많다(소계) 73.4 74.1 67.6 69.4

보통이다 18.9 19.3 21.4 20.7

별로 없다 5.3 4.7 8.0 6.9

전혀 없다 0.3 0.4 1.6 0.3

없다(소계) 5.6 5.1 9.6 7.2

무응답/모름 2.1 1.6 1.5 2.6

합계 100.0 100. 100.0 100.0

<표 2-27> 농업에 대한 애착심

단위: %

4.5. 농업경영 위협요소로 ‘일손 부족’, ‘개방 확대’ 꼽아

○ 농업인들은 농업경영에 가장 큰 위협요소로 ‘일손 부족’(16.6%)을 꼽았으 며, 다음으로 ‘FTA 등 개방 확대’(14.6%), ‘농업 생산비 증가’(14.0%), ‘불 합리한 유통 구조와 수급 불안정’(8.7%), ‘판로 확보 어려움(7.7%) 등의 순 으로 나타남.

- 지난해 조사와 비교한 결과, ‘기상 이변과 재배 여건 변화’(9.5%→6.9%),

‘판로 확보 어려움’(10.1%→7.7%)은 감소한 반면, ‘FTA 등 개방 확 대’(12.2%→14.6%), ‘후계인력 부재’(4.8%→6.4%) 등은 증가하였음.

- 특히, 다른 위협요소들에 비해 ‘일손 부족’은 최근 3년 전부터 꾸준히 증 가하고 있음(2014년 13.5%→ 2015년 14.1%→ 2017년 16.6%).

구분 2014 2015 2016 2017

FTA 등 개방 확대 17.6 17.6 12.2 14.6

- 연도별로는 ‘농촌에 계속 살겠다’는 응답은 증가(2001년 70.0%→ 2007 년 80.8%→ 2017년 84.6%)하고 있으며, ‘농촌을 떠날 생각이다’는 응답은 감소(2001년 10.4%→ 2007년 5.2%→ 2017년 4.9%)하는 것으로 나타남.

구분 2001 2002 2005 2006 2007 2009 2010 2012 2014 2015 2017 농촌에 계속 살겠다 70.0 77.5 77.5 81.3 80.8 82.6 77.2 84.5 85.7 71.9 84.6 농촌을 떠날 생각이다 10.4 10.3 9.8 6.9 5.2 4.9 6.4 5.7 5.9 5.2 4.9 떠났다가 다시 농촌으로 돌아올 생각이다 2.7 1.2 1.3 1.2 1.3 1.6 1.2 0.6 1.0 0.6 0.5 모르겠다 16.9 11.1 11.4 10.6 12.8 11.0 15.2 9.1 7.4 22.4 10.0

<표 2-29> 향후 농촌 거주 계획 여부

단위: %

70.0 77.5 77.5 81.3 80.8 82.6 77.2 84.5 85.7 71.9

84.6

2001 2002 2005 2006 2007 2009 2010 2012 2014 2015 2017

<그림 2-34> 향후 농촌 거주 계획 여부(‘계속 살겠다’)

단위: %

4.7. 농업인, 앞으로 농업경영 활동 기간 ‘5~10년’ 예상

○ 앞으로 농업경영 활동 계획 기간에 대해 농업인의 10명 중 4명은 ‘5~10 년’(40.7%)이라고 응답하였으며, ‘10~20년’(23.3%), ‘3~5년’(15.6%), ‘3년 이하’(10.6%), ‘20년 이상’(7.2%)의 순으로 나타남.

- 계층별로 보면, 20년 이상 농업경영을 계획하고 있다는 응답은 60세 미

만(18.2%), 3천만 원 이상(11.5%), 월평균 생활비 200만 원 이상(14.0%) 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남.

<그림 2-35> 향후 농업경영활동 계획 기간

단위: %

4.8. 농촌생활 만족도, 최근 3년 만에 다시 회복

○ 현재 농촌생활에 대해 ‘만족한다’는 응답은 40.7%로 ‘불만이다’는 응답 (21.0%)에 비해 약 2배 정도 높게 나타났음.

- 계층별로는 연평균 농업 소득 2천만 원 이상, 전체 농가 소득 3천만 원 이상, 월평균 생활비 200만 원 이상에서 농촌 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상 대적으로 높게 조사되었음.

- 연도별로는 농촌생활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2003년(10.7%) 대비 2017 년(40.7%) 약 4배가량 증가하였으며, ‘불만’이라는 응답(2003년 52.1%

→ 2017년 21.1%)은 2003년 대비 절반 이하로 감소하였음.

구분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그림 2-36> 농촌생활 만족도(‘긍정’)

○ 반면, ‘소득원 및 일자리’에 대해서는 응답자 10명 중 6명이 ‘불만족한 다’(59.2%)고 응답하였으며, ‘문화체육여가’, ‘교육환경’에 불만족한다는 응 답 또한 각각 40.5%, 37.5%로 높게 응답함.

- 계층별로 살펴보면, ‘소득원 및 일자리’에 대해 ‘불만족한다’는 응답은 평야지대에서, 전체 농가소득이 낮을수록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남.

<그림 2-37> 분야별 농촌생활 만족도

단위: %

농정에 대한 건의 및 제안

○ 소비자와 생산자 입장에서 농업 농촌 문제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파악 하기 위해 도시민과 농업인이 바라는 농업 농촌에 대한 기대와 의견을 자유 롭게 기술하도록 하여 취합하였음.

○ 농업정책에 대한 각계의 의견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제기되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최근의 농정현안에 대한 의견도 다양한 각도에서 제시되 었음.

1. 자유의견을 통해 제시된 정책 건의 요지

○ 자유의견란을 통해 제시된 도시민과 농업인의 정책 건의와 농업 농촌에 대 한 정책수요 등은 도시민 1,060건, 농업인 530건 등 전체 1,590건으로 집계 되어 농업 농촌 문제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음.

분야 구분 건수 요 지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