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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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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황

3. 노르웨이

유럽 Bjornstjerne Bjornson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시작으로 1920년 Knut Hamsun, 1928년 Sigrid Undset 등 다수의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배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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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현황 (1) 일반 현황

노르웨이에서 한류는 아직 생소한 편이라 할 수 있다. 일반 노르웨이 국 민들의 경우 노르웨이에서 오랫동안 방영되었던 한국전 관련 전쟁 드라마

<MASH>에서 과거 빈곤했던 한국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국민이 많다.

노르웨이의 라디오나 TV, 신문 등에서도 한국문화를 다루는 일은 그리 많지 않다. 어쩌다가 한국문화가 매체에서 다루어지더라도 일본 문화로 오 인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다만 스포츠와 산업 분야에서는 한국의 브랜 드 파워가 형성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스포츠의 경우 한국이라고 하면 스케이팅, 축구, 태권도가 알려져 있다.

특히 태권도는 왠만한 도시에는 태권도 그룹이 형성되어 있을 정도로 저변 인구도 많을 뿐만 아니라 2008년 올림픽 태권도 종목에서는 한국 입양아 출신 노르웨이 여성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현재 노르웨이 태권도는 한국 팀을 초청할 뿐 아니라 자체적으로도 시범 공연을 하곤 한다. 매년 태 권도 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2014년 11월에도 국왕배 대회가 열려 성인부 우승자에게 국왕배가, 남녀 청소년부 우승자에게 한국대사의 상장이 전달 되었다.

산업의 경우 스마트폰과 자동차가 브랜드 파워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스 마트폰의 경우 삼성 제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TV의 경우 삼성과 LG 두 회사 상품이 고급 제품으로 꼽힌다. 자동차의 경우 현대의 SantaFe, I-40, I-30 모델이 호평을 받고 있다.

(2) 분야별 현황

드라마

노르웨이에는 한국드라마가 방영된 적 없다. 아직 한국드라마에 대한 인지도가 낮으며 관심도 저조하다고 볼 수 있다.

유럽

영화

노르웨이의 일반 상업 극장에서는 아직 한국영화가 상영된 적이 없다.

다만 최근 들어 여러 영화제를 통해 조금씩 알려지고는 있다. 예를 들어 오슬로에서 매년 개최되는 <Film from the South>라는 영화제는 꾸준히 한국 영화를 소개하고 있는데, 2010년 10월 <Film from the South> 영화제 에서는 <하녀>, <여행자>, <김씨표류기>가 Silver Mirror Award 상을 수상 한 바 있다. 이어 2011년에는 <황해>, <시>, <무산일기>, <파란만장>, 2012 년에는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2013년에는 <몽타주>, <잠 못드는밤>, 2014년에는 <용의자>, <변호인>, <설국열차>, <한공주>, <끝까 지 간다>를 출품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영화제에서 반응이 있을 경우 간헐 적으로 소극장에서 몇 일간 상영을 한 적도 있으나 흔한 경우는 아니다. 따 라서 아직 한국 영화의 영향은 미미하다고 볼 수 있다.

K-Pop

한국음악이 노르웨이에서 차지하는 비율 역시 아직 미미하다. 다만, 2012 년 후반 PSY의‘강남스타일’이후 유투브 등을 통하여 한국음악을 듣는 사람 들이 있으나 아직 다수는 아니다.

한식

한식은 현지에 보편화 되었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오슬로 시내와 인근 한식당들을 통해 꾸준히 알려지고 있다. 일본 식당, 중국 식당, 동남아 식당 에서 한국 음식 몇 종류를 메뉴에 넣거나 김치를 반찬으로 내놓는 경우도 있다. 현지 아시안마트에서 라면 등 한국 유행 식품은 인기가 많다.

한국어

현재 노르웨이에 운영 중인 재외한글학교는 총 학생수가 60명인데, 거 의 대부분이 외국인으로 특히 2012년 PSY의 세계적인 인기 이후 꾸준히 늘고 있다. 그리고 2014년 10월 현재 현지인 학교로 Blindern 고등학교에서 37여명 정도의 학생이 제2외국어 선택과목으로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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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들이 한국문화(한류)를 좋아하는 이유

노르웨이 일반인들에게 한류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서 전반적인 인식 을 파악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만, 한국이 스포츠(특히, 여자배구, 동계 스포츠)강국이라는 점과 특히 PSY의‘강남스타일’이후 점차 음악에 대한 인식도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

문화 교류 시 고려해야 할 점

노르웨이 국민성은 검소하고 순박하다. 전반적인 사회분위기가 사치를 배격하고 매우 검소하게 사는 것을 미덕으로 여길 만큼 사치와 낭비하는 면을 찾아보기 힘들다. 유행이나 패션적인 것보다는 실용적인 것을 선호한다.

이러한 면에서 드라마 콘텐츠, K-Pop 등에서 지나치게 화려한 것보다는 진솔한 내용을 가진 것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노르웨이인들은 정직할 뿐만 아니라 직설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

표리부동한 태도를 싫어하기 때문에 곧잘 처음부터 직설적으로 좋고 싫음 을 이야기하고, 그 다음 화제로 대화를 풀어나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처 음에 나쁜 점이나 부정적인 측면을 언급하더라도 평상심을 갖고 진솔하게 대화에 응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한국 배급사가 현지 방송국 관계자들을 섭외할 때에도 배급하려는 콘텐츠와 노르웨이 문화간 이질성이 있다면 이 를 고려하여 접근할 필요가 있다.

현지인들은 개인시간을 최우선시 한다. 직장생활은 개인생활을 즐기기 위한 수단이라는 분위기가 확산되어 있다. 업무 이외의 시간에 업무적인 만남을 싫어하여 저녁초대 등은 특별한 관계가 아니면 서로가 자제한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여가 선용 시간이 많은 현지인에게 선호에 맞는 한류 콘텐츠가 보급 된다면 한류가 진입할 틈새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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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한류 동호회 현황 (1) 일반 현황

노르웨이 내 한류 관련 동호회는 드물며 현재 활동을 하고 있는 동호회는 3개가 파악되었다.

(2) 동호회별 현황

KPiN(organization for Korean Pop culture in Norway)

성격 K-Pop 동호회(2013.2.16 설립, 2012.3부터 활동) 회원수 7명 등록(행사참석자는 200~300명)

회장:Camilla Jørgensen Ruud 이메일(회장):camilla@kpin.no 웹사이트 주소 http://kpin.no, omona.no/index.html

활동

•2012년 이래 연례행사인“OMONA”(희망자들이 모여서 한국 음식, 노래, 춤 등을 즐기는 옥외행사)개최

•한국 팝 문화에 대한 행사 등 정보제공

Nordic KPOP TV

성격 SNS(2012.8.6 개설) 회원수 미확인(운영자 2명)

사이트 www.facebook.com/NordicKpopTv

활동 •스칸디나비아(특히 노르웨이)에 한국 음악 및 문화 전파

•한국관련 동영상 제작, 한국 소개

Bring KPOP to Norway

성격 SNS(2012.8.6 개설)

회원수 572명

사이트 www.facebook.com/groups/kpopnorway

활동 •한국 팝 음악(최신가요 포함) 소개 및 정보교환, off-line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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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문화행사

■4월 현지 고등학교 한국어 과목 수강생 및 한글 학교 외국인 대상 우리 말 대회 개최

■10월 북극권 태권도 대회 개최 후원

■11월/12월 한-노르웨이 친선협회 한국음식 강좌 개최 지원

여행정보 (1) 비자

일반여행객

우리나라와 사증면제협정 체결 국가로 외교관, 관용, 일반여권 모두 180일 기간 중 90일간 면제 된다.

공연비자

공연 비자는 출국 전 사전에 취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공연관련 고 용계약서 제출(고용주가 노르웨이내 사업장을 갖고 있어야 함)하여야 하 고, 1년중 14일 이하의 경우 거주허가가 면제된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노 르웨이 입국 특정비자(예 : 공연, 노동허가 등)는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간의 업무협약에 의해 주한스웨덴대사관에 신청하여야 한다.

■주한스웨덴대사관에서 발급신청(서울시 정구 남대문로 5가 120 단암 빌딩 8층, Tel : 3703-3700, Fax : 3703-3701)

※ 주한노르웨이대사관 연락처

•서울시 정동 21-15 정동빌딩 13층

•(Tel : 727-7100, Fax : 727-7199), emb.seoul@mf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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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2) 안전정보

여행경보단계 : 미분류

사건・사고의 현황

기본적으로 치안상태가 매우 양호하다. 단, 여름 관광시즌에는 소매치 기 등 절도범에게 여권 및 지갑을 뺏기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며, 오슬로 동쪽, 중앙역 부근, 베트남 가게 지역 등과 같은 우범지대의 경우, 특히 야 간에는 다소 주의 하여야 한다.

유의해야할 지역

최근 들어 외국인・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소매치기와 절도사건 등이 빈발하고 있으므로 오슬로 경우 오슬로 중앙역이나, 제3국인 거주지역 등 외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지와 Metro 등에서 유의할 필요가 있다.

현지 문화

소개와 인사

첫 만남에 있어서 남자와 여자, 아이들까지 악수를 하는 것이 에티켓이 며 연장자는 손을 흔드는 것이 예의다.

스칸디나비아인은 연장자를 예우하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연장자들은 명예로운 타이틀을 선호하지만 대부분 그들은 그들의 성이나 이름, 아니면 성명을 소개할 것이다. 따라서 그들이 어떻게 불리고 싶어하는지 주최자로 부터 신호를 캐치하는 것이 좋다.

공식적인 모임에서 헤어질 때 다시 한 번 악수를 하는 것이 좋다. 평상 모임이라면 그냥 작별인사를 하는 것이 적절하다. 영어가 스칸디나비아에 서 광범위하게 사용되지만 연장자나 지방에 거주하는 주민의 경우 의사소 통이 어려울 수도 있다.

식사예절

노르웨이인들은 시간관념이 비교적 정확한 편이기 때문에 시간을 잘 지 키는 것이 중요하다. 노르웨이인은 형식보다는 실질을 더 중요시하여 오찬 은 통상 아주 간단히 비즈니스 위주로 진행된다. 반면 저녁은 많은 대화와 함께 오래 걸린다. 식사를 마치고 헤어질 때 주최자에게 노르웨이어로 Takk for maten(탁 훠르 마텐 - thanks for the meal) 등과 같은 감사 의 말을 하면 좋다.

선물

스칸디나비아인의 가정에 초대받았으면 주인이나 자녀들을 위한 작은 선물을 준비하는 것이 에티켓이다. 아이들을 위해서는 초콜렛 또는 빵, 과 자류가 무난할 수 있지만 다만,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대개 토요일이 아니면 어린이에게 초콜렛이나 과자류를 주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 할 필요

스칸디나비아인의 가정에 초대받았으면 주인이나 자녀들을 위한 작은 선물을 준비하는 것이 에티켓이다. 아이들을 위해서는 초콜렛 또는 빵, 과 자류가 무난할 수 있지만 다만,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대개 토요일이 아니면 어린이에게 초콜렛이나 과자류를 주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 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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