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제안사항
김 골롬바와 아그네스 자매(석고상)」를 문화재로 등록하고자 부의하오니 검 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 제안사유
ㅇ 「김 골롬바와 아그네스 자매(석고상)」에 대하여 관계전문가 현지조사 (‘17.4.28.)를 실시하고, 문화재 등록 여부를 검토하고자 하는 사항임
다. 주요내용
(1) 신 청 인 : 김세중 기념사업회 (2) 대상문화재
유물명 수량 규격 제작
년대 제작자 재질 소유자 소재지 비고 김 골롬바와
아그네스 자매(석고상)
1점
전체:185x105x36cm (인물부조상 : 167x105x28cm)
1954년 김세중 석고 ㅇㅇㅇ
서울시 용산구 효창원로 70길 35 (3) 추진경과
ㅇ 근․현대문화유산 천주교 분야 목록화 조사 용역(‘14. 3~10월)
ㅇ 근․현대문화유산 천주교 분야 목록화 조사 등록 조사 대상 선정(‘15.2.4.) ㅇ 등록 검토 현장 조사 실시(‘15.8.28.)
ㅇ 근대문화재분과 문화재위원회 회의(’15.11.24.) : 부결(현 상태로는 등록 가치 미흡) - 훼손되어 원작의 형태와 표면질감을 상당히 상실한 상태로 보존처리 후
등록여부를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
ㅇ 소유기관에서 전문업체에 의뢰하여 보존처리 실시('15.12.29.~'15.12.30.) ㅇ 문화재 등록 신청('16.10.14.)
ㅇ 등록 검토 현장 조사 재실시(‘17.4.28.) (4) 검토사항 : 문화재 등록 검토
라. 등록조사보고서 종합의견(요약) : 상세내용 붙임1 참조
<관계전문가 현지조사(’17.1.12.)>
ㅇ ㅇㅇㅇ
- 김세중(1928-1986)은 한국 현대조각에서 1세대에 속하는 인물이며 광화문 이순신장군동상 등 적잖은 작품을 제작한 작가임. 본 석고상은 1954년에 열린 제1회 《성미술전》에 출품했던 작품이며 김세중의 대표작임. 1950년대 까지 한국에서는 석고가 조각의 주재료였으나 대부분 파손되었거나 원형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으나 본 작품은 보존상태가 양호하며 1950년대 한국 미술사의 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어 미술사적 가치가 있음.
ㅇ ㅇㅇㅇ
- 50년대 조각 중 석고 원형이 남아있는 경우가 드물고, 사이즈도 큰 작품 이기 때문에 등록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2015년 8월 조사 시, 석고가 상당히 손상된 상태여서 보존처리를 한 후 재심사를 권고하였다. 이후 유족 측이 전문가를 불러 충실하게 복원작업을 하였으므로 문화재 등록에 크게 문제가 없다고 판단된다.
ㅇ ㅇㅇㅇ
- 현존하는 석고상으로는 한국에서 가장 연대가 올라가는 작품으로 사료적 가치가 높다. 수복 처리의 필요가 요구된 바 있었고 수복이 완료되어 ‘등록 문화재’로 등재될 필요가 있다.
마. 의결사항 ㅇ 원안가결
- 등록명칭은 추후 결정 ㅇ 출석 8명, 원안가결 8명
<붙임 1〉
「김 골롬바와 아그네스 자매(석고상)」조사보고서
여성은 손에 성지(聖枝)인 종려나무가지와 백합을, 왼쪽의 아그네스로 추정되는
<ㅇㅇㅇ>
3) 문헌자료
ㅇ 김영나 외, 『조각가 김세중』, 현암사, 2006.
ㅇ 『근대문화유산 조각분야 목록화 조사 연구 보고서 』, 문화재청, 2011.
ㅇ 최태만, 「조각가이자 교육자로서 김세중의 재평가」,『조형 아카이브 : FORM ARCHIVES』제 3호 ,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2011, pp. 71~100.
4) 기타
ㅇ 작품 명칭의 재검토가 요구된다. 한국카톨릭 사전에는 <복녀 골룸바와 아녜스 자매>로 등재되어있고, 국립현대미술관에 소장된 동일 작품의 청동상은 <김 콜 롬바와 아녜스>로, 2011년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근대문화유산 조각분야 목록 화 조사 연구 보고서』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의 명기를 따라 <김콜롬바와 아녜 스>로 기재하였다. 유족이 제출한 문건에는 <아그네스와 골롬바>로 적혀있다.
이처럼 ‘복녀/성녀’, ‘골룸바/골롬바/콜룸바’. ‘아녜스/ 아네스/ 아그네스’가 혼용되 고 있는 상황이어서 정확한 명칭을 확인, 결정할 필요가 있다.
5) 종합평가
ㅇ 한국에서 가장 연대가 올라가는 석고상으로 한국 근대조각사의 중요작이므로 보존 가치가 높다. 박락과 오염 등을 수복하여 원상에 가깝게 복원되었으므로 근대문화재로 등록될 가치가 있다고 평가된다.
안건번호 근대 2017-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