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차 OPEC 총회, 1월부터 쿼터물량 확대키로 ... 7
PetroChina, 러시아 석유지분
매입할 듯 ... 8
EU, 대규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 시장 설립키로 ... 8
베네수엘라, 파업지속으로 석유수출 중단 ... 9
EU 회원국, 에너지 세제 개혁에
반발 ... 10
중국, 연료탄 국내가격 수출가보다 높아 수출 애로 ... 10
독일 집권당, 가스 환경세 인상 ... 11
러시아 석유산업, 경제성장의 견인차
■ 러시아는 석유 확인매장량 486억 bbl로 세계 8위의 비OPEC 산유국으로 러시아 경제를 되살리는데 중 요한 기여를 함.
■ ‘99-2000년 유가급등으로 증산에 나서 2001년 러시 아 산유량이 ‘98년 대비 약 20% 늘어난 729만 b/d 기록
■ 석유산업 관계자들은 매년 10억 달러의 자본투자를 요구하고 있음, 그러나 전문가들은 러시아 석유산업 의 노후화, 열악한 수송 인프라 그리고 복잡한 조세 제도 및 법률 환경 등으로 더 많은 투자비가 요구될 것이라는 주장임.
■ 국영수송회사 Transneft, 파이프라인 시스템의 업그레 이드 추진과 새로운 수출 파이프라인 건설을 적 추 진중
■ 러시아의 정유소는 총 42개로 총 원유처리 능력은 690만 b/d. 이 가운데 대부분은 운영이 비효율적이고 설비가 노후화 되어 현대화가 필요한 실정임
주 요 내 용
분 석
러시아 석유산업, 경제성장의 견인차
러시아는 석유 확인매장량 486억 bbl로 세계 8위이며 산유량 759만 b/d의 비OPEC 산유국이다. 러시아는 수출의 40%, GDP의 13%
를 석유와 천연가스, 석탄 등 에너지산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국제 에너지가격의 등락에 매우 민감하다. 따라서 1999년과 2000년 의 고유가 상황은 당시 어려웠던 러시아 경제를 되살리는데 중요한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02년 러시아 경제 상황은 GDP 4.1% 성장으로 예상되고 있고, 인플레이션은 15.7%로 작년 21.6% 보 다 개선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러시아의 석유산업 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산유량 목표달성, 투자가 관건
러시아의 486억 bbl이라는 막대한 석유매장량은 주로 서부시베 리아, Timan-Pechora, 동부시베리아, 카스피해 북부지역, 사할린 지역 에 분포되어 있다. 더구나 아직도 석유자원이 매장된 것으로 예상되 는 원격지역이 있고, 많은 러시아 석유회사들이 탐사지역에서 발견 된 양보다 훨씬 많은 매장량을 확인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림] 러시아 석유생산과 소비 추이
러시아는 산유량 759만 b/d의 비OPEC 이고 석유 확인매장 량 486억 bbl로 세계 8위의 자원 보유국으 로 ‘99년과 2000년 고유가 상황이 러시 아 경제 재활에 기 여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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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러시아 석유생산의 핵심은 서부시베리아 지역으로 러시아 Samotlor 유전이 동 지역의 대표적 대형 유전이다. 서부 시베리아 유 전은 구소련 당시 개발되어 1988년 산유량 12.5백만 b/d로 피크를 기록하였다. 구소련 해체 이후 구소련 석유생산의 90%를 점유하던 러시아 석유산업은 수요의 급격한 감소와 상류부문에 대한 자본투 자의 감소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었다. 그 결과 1992년부터 1998년까 지 러시아 산유량은 768만 b/d에서 607b/d로 23%나 줄어들었다.
90년대 중반에 주로 민영화된 러시아 석유산업은 지난 몇 년 동 안 회복세를 보이며 큰 이윤과 생산의 안정된 증가를 가져 왔다.
1998년 8월 루블화 평가절하로 인한 생산비 하락과 1999년과 2000년 의 유가급등으로 상승세를 탄 러시아 석유회사들은 증산에 나서 2001년 산유량이 ‘98년 수준대비 약 20% 늘어난 729만 b/d를 기록하 였다. 이 같은 산유량 수준은 러시아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서 세 계 제2위의 산유국으로 올라섰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2002년에 계속 된 고유가로 러시아 석유산업은 지난 9월까지 780만 b/d의 생산실적 을 기록하고 있다. 이고르 유스포프 러시아 에너지 장관은 올해 산 유량 378만 톤(759만 b/d)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러시아 정 부는 향후 몇 년 동안의 산유량 목표를 390만 톤(783만 b/d)으로 잡 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 석유산업 관계자들은 이 같은 산유량 목표 를 달성하려면 매년 10억 달러의 자본투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전문가들은 러시아 석유산업의 노후화 된 설비, 열악한 유전지역과 수송 인프라 그리고 복잡한 조세제도 및 법률환경 등으로 더 많은 투자비가 요구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들은 그렇지 않을 경우, 현 재의 러시아 석유 붐이 수년 내 급격한 내리막으로 치달릴 것이라 고 경고하고 있다. 서부 시베리아 이외에 카스피해 북부 러시아 영 역에 대한 탐사활동이 가속화되고 있다. 또한 러시아 석유회사와 서 방 석유메이져가 참여한 국제 프로젝트들이 극지방과 동부시베리아, 극동 사할린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미래 러시아의 석유생산 능력 은 이들 신규개발지역에 달려있다. 따라서 이들 신규 개발지역에서 새로운 시장으로 연결시키는 인프라(수출 파이프라인 포함) 건설을 포함 막대한 규모의 투자자금이 요구될 전망이다.
러시아 정부의 향 후 몇 년 동안 산 유량 목표는 약 780만 b/d. 산업 관계자들은 이 같 은 산유량 목표를 달성하려면 매년 약 10억 달러 규 모의 자본투자 필 요성 주장
구소련 당시 개발된 서부 시베리아 유전 은 ‘88년 산유량 12.5 백만 b/d로 피크를 기 록하기도 하였으나 구소련 해체 이후 러 시아 석유산업은 수 요의 급격한 감소와 상류부문에 대한 자 본투자의 감소로 인 하여 어려움을 겪기 도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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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산업 개혁: PSA 법안과 조세개혁에 달려
1990년대 초 러시아는 수직통합형인 국영 석유회사를 설립하였 고 국가는 이들 회사 지분의 대부분을 강점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1990년대 중반 관리 부실과 불안정한 입법 구조뿐 아니라 정
치적 경제적 불안정으로 인하여 러시아 석유산업에 대한 외국인 투 자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표> 러시아 석유기업의 주요 경영 현황
회사명 산유량
(백만 톤)
석유매장량 (백만 톤)
정제량 (백만 톤)
주유소 (개)
Lukoil 62.18 3,444 23.20 850
Yukos 49.55 2,607 23.06 1,278
Surgutneftegaz 40.62 1,504 15.97 470
Rosneft 13.47 1,573 7.17 1,087
TNK 35.68 3,707 11.58 200
Sibneft 17.20 753 12.56 859
Slavneft 12.16 286 10.83 187
Sidanko 10.69 495 3.67 40
자료: 에경연, 동북아 에너지협력 연구, 2002. 5
보다 안정적인 투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잠재적 투자자들은 러시아 정부에 현실적인 생산분배계약(PSA)의 제정을 포함한 여러 가지 개혁의 착수를 요구하였다. 비록 정치 경제적 상황이 1998년 8 월 IMF 위기 이후 안정되고, 상대적으로 높은 국제유가 상황이 투 자자들에게 러시아에 대한 투자로 돌려놓았지만, 일부는 여전히 새 로운 PSA 법안과 조세제도의 개혁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러시 아 민간 석유기업들이 세계 시장에 등장하는 것처럼 외국 투자가들 은 러시아 석유부문에 투자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러시아 업체들과 의 경쟁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러시아 석유기업들은 서방 에너지기 업에 대한 우대에 반대해 왔고 현행 조세제도로 충분하다는 입장이 다. 러시아 의회에서는 여전히 생산분배계약(PSA)의 입법문제가 논 의되고 있고, 사할린은 물론 동부 시베리아의 대규모 유전지역 개발 을 위한 인프라 및 초기투자에 외국인 투자와 서방기업은 필요하다.
투자자들은 보다 안정적인 투자환 경 조성을 위해서 는 러시아 정부에 현실적인 생산분 배계약(PSA)의 제 정을 포함한 여러 가지 개혁을 요구
세계 제2의 석유수출국
시장 경제로의 전환을 둘러싼 문제와 석유부문에 대한 외국인투 자의 부족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는 세계 최고의 석유수출국가 중 하 나다. 1998년 8월 루블화의 평가절하는 러시아 석유기업의 생산비용 을 크게 감소시켜 수출 증가를 가져왔으며 1999년 이후 상대적으로 높은 국제유가와 안정된 국내 석유소비로 러시아는 2001년 석유수
출을 491만 b/d로 증가시킬 수 있었다. 그 결과 사우디 아라비아에
이어 세계 제2위의 석유수출국으로 성장하였다. 러시아는 OPEC 회 원국은 아니지만 최근 몇 년 동안 러시아 정부는 OPEC과의 협력 차원에서 석유수출을 제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러나 민 영화된 석유기업들은 정부 정책에 협조하지 않았다. 2002년 상반기 에 OPEC과 석유 수출 15만 b/d로 감소를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러 시아 석유 수출량은 실제로 증가하였다.
러시아 당국은 원유수출을 제한하기 위하여 수출 관세율을 높이 고 원유수출 쿼타제를 시행하였으나 러시아 기업들은 대신 제품수 출을 늘렸다. 2002년 예산에서 원유가를 평균 $23/b, 최저 $18/b로 편성한 러시아 정부는 공식적으로 7월부터 OPEC과의 공조를 포기 했다. 올해 러시아의 석유수출은 517만b/d로 추정되고 있다.
석유 파이프라인: 노후화로 가동율 낮아
기존 수출 파이프라인의 여력 부족만 아니라면 러시아의 석유 수출은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이다. 러시아의 주 수출 파이프라인
Druzhba 파이프라인은 수출능력 120만 b/d로 수년간 거의 최고능력
으로 가동되고 있다. 다른 대부분의 석유 파이프라인은 파손된 상태 에 있다. 또 에너지 장관은 생산된 원유의 약 5%가 파이프라인의 불법적 연결을 통하여 유실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몇 년에 걸친 수출 관세율의 인상으로 국영 석유수송회사
Transneft는 파이프라인 시스템의 업그레이드에 나서고 있고, 수출
확대와 경로를 다양화시키기 위해서 새로운 수출 파이프라인 건설 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흑해의 석유수출 terminal Novorossiisk의 증 설과 함께 Transneft는 발틱(Baltic) 파이프라인 시스템을 건설 중이 러시아 정부는
2002년 예산에서 원유가격을 평균
$23/b, 최저 $18/b 로 편성하였음. 7 월부터 OPEC과 공조도 포기한 러 시아의 올해 석유 수출량은 517만b/d 로 추정
며, 아드리아 해를 통한 수출통로를 확보하기 위하여 Druzhba 파이 프라인과 Adria 파이프라인을 연결시키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고 중 국으로의 파이프라인 건설도 계획중이다. 또한 카스피해의 아제르바 이잔,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으로부터 석유 수송을 연결하기 위한 전략도 추구하고 있다.
<표> Transneft 소속 파이프라인 운영기업
Transneft 자회사 수송담당지역
1.Ural-Siberian Trunk Pipeline Co. 우랄-시베리아 지역
2. The Middle Volga TPC 볼가강 중류지역
3. The Upper Volga TPC 볼가강 상류지역
4. North and Northwest Siberian TPC 서시베리아 북부지역
5. The Northern TPC 러시아, 유럽북부지역
6. The Black TPC 흑해지역
7. The Caspian Caucasus TPC 카스피해 지역
하류부문: 정제능력 690만 b/d
러시아는 42개의 정유소가 있는데 총 처리능력은 690만 b/d로 이중 대부분은 비효율적이고 설비가 노후화 되어 현대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2001년 러시아 국내수요가 238만 b/d로 정제능력이 제품 수요를 훨씬 넘어서고 있다. 게다가 국내시장의 원유가격이 국제가 격의 절반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러시아 석유 회사는 국내 정제보다는 수출을 선호한다. 러시아 생산기업이 러시 아 파이프라인 시스템의 제약이나 정부의 개별기업에 대한 제한 때 문에 원유를 수출하지 못하게 되면 대부분 원유를 국내시장에 팔기 보다는 자체 정유소에 공급하는 쪽을 선택한다. 2001~2002년 겨울 OPEC과의 석유공급 감축 동의는 결국 러시아 국내시장에 석유의 과잉 공급이라는 결과를 초래했다. 수출 제한으로 러시아 석유회사 는 많은 석유를 국내 정유소로 돌리자 정유소는 원유로 넘쳐 났고 국내 유가가 폭락하였다. 2001년 11월 $13.70/b이던 유가는 2002년 1
월 $4.48/b까지 하락했다. 2002년 상반기 정제된 석유제품의 수출이
늘었지만 화석 연료유, 휘발유, 등유와 같은 제품들은 공급과잉으로 저장고에 재고로 남겨져 있다. (끝) 러시아의 42개 정
유소의 총 정제능 력은 690만 b/d이 지만 이중 대부분 은 비효율적이고 설비가 노후화 되 어 현대화가 필요 한 실정임
단 신
122차 OPEC 총회, 1월부터 쿼터물량 확대키로
■ OPEC은 12월12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제 122차 총회를 개최하고
2003년 1월 1일부터 현행 2,170 b/d의 목표산유량을 2,300만 b/d로
130만 배럴 확대키로 결정하였다. 이번 총회에는 비OPEC 관계국 대
표들은 참석하지 않았다. OPEC은 쿼터물량을 늘리는 대신 회원국에 쿼터물량 준수를 강력하게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총회는 2003년3월 11일 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표> OPEC 산유량 변경 상황
(단위: 백만 b/d)
국가명 기존 쿼터 개정 쿼터 11월 산유량
사우디아라비아 7.053 7.476 8.10
이 란 3.186 3.377 3.57
베네수엘라 2.497 2.647 3.13
UAE 1.894 2.007 2.00
쿠웨이트 1.741 1.845 1.94
나이지리아 1.787 1.894 2.05
리비아 1.162 1.232 1.35
인도네시아 1.125 1.192 1.10
알제리 0.693 0.735 0.98
카타르 0.562 0.596 0.66
합계(10개국) 21.700 23.001 24.88
■ 이번 OPEC 총회에서 합의한 목표산유량 확대는 쿼터를 엄격하게
적용할 경우, 실제로는 현재의 수준보다 감산하는 것이라는 관점에 서 석유시장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OPEC은 이번 합의가 유 가 폭락사태를 방지하고 유가 수준을 $22 - $28 수준에서 방어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총회에 앞서 사우디는 현재의 초과생산이 지속될 경우 유가가 배럴당 $20 미만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고 회원 OPEC은 2003년 1월 1
일부터 현행 2,170 b/d 의 목표산유량을 2,300 만 b/d로 130만 배럴 확대키로 결정. 차기총 회는 2003년3월 11일 빈에서 개최될 예정
국에게 경고한 바 있다. 이라크 사태가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12 월초부터 진행되고 있는 베네수엘라의 파업사태로 인한 원유수출 중단에 이어 OPEC의 실질적인 감산 결정에 유가의 강세 상황이 지 속되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PetroChina, 러시아 석유지분 매입할 듯
■ PetroChina사는 동시베리아의 천연가스전으로부터 중국까지 총 연장
3800km(2362miles)의 파이프라인 건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러시아 석유회사로부터 주식을 매입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
다. 현재 PetroChina와 러시아 석유회사는 베이징으로부터 동시베리
아 kovykta 가스전 지역으로부터 중국 북동지역 흑룡강성, 요녕성,
길림성으로 연결되는 파이프라인 건설에 대한 허가를 기다리고 있 다. 러시아 가스전에 대한 중국의 투자는 러시아로써는 외화획득의 기회가 될 수 있고, 중국은 경제성장에 필요한 에너지원을 안정적으 로 공급받을 수 있으므로 중국과 러시아 양국에 모두 유익하고 양 국의 우호적 관계 유지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러시아 석유회사는 PetroChina에 지분 매각을 위해서 대주주인 BP의 승인이 필요하다.
한편 파이프라인 건설에 필요한 사업비용은 약 $120억 ~ $140억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중국기업들은 러시아와 중앙아시아로부터 석유와 천연가스를 안정 적으로 수입하기 위해서는 관련회사의 주식을 매입할 필요가 있다 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중국 국영석유사 CNPC와 러시아 석유회사 는 내년 베이징과 모스크바에 타당성 조사 결과를 제출할 계획이다.
러시아는 2008년에 중국에 천연가스를 공급할 것이라며, 이에 앞서 2006년부터 파이프라인 가동을 시작하여 가스를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러시아와 중국은 이 사업 계획에 대해 여전히 논의 과정에 있고 가스 가격에 대해서도 협상 중에 있다.
EU, 대규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 시장 설립키로
■ 유럽연합(EU) 15개 회원국 환경장관들은 지난 12월 9일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방안의 하나로 세계 최대 규 PetroChina와 러시
아 석유회사는 동 시베리아 kovykta 가스전 지역으로 부터 중국 북동지 역 요충지인 흑룡 강성, 요녕성, 길 림성으로 연결되 는 파이프라인 건 설을 추진중
모의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을 설립키로 합의했다. 한스 슈미트 덴마크 환경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구온난화를 초래하는 온실가스를
1997년 교토의정서에 따라 감축한다는 EU의 공약을 이행하는데 중
요한 첫걸음이라며 EU는 온실가스 배출감축을 실질적으로 개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이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쿼터를 초과한 EU 역내기업은 쿼터 수준 미만인 기업들로부터 쿼터를 매입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해 당 분야로는 전력과 난방, 철강, 시멘트, 유리, 벽돌, 종이 등 6개 분 야의 기업들이며 거래는 2005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쿼터를 추가 로 매입하지 않은 채 온실가스 쿼터를 초과해 배출하는 기업들에게 는 2005∼2007년 온실가스 톤당 40 유로, 2008년부터는 100 유로의 벌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EU 최대 온실가스 배출국 독일은 이 계획 에 대해 반대했었다. 그러나 투표 후, 독일 전력회사 대표는 합의 내용에 융통성과 확실성이 명기되어있으므로 독일 입장에서도 적절 한 절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베네수엘라, 파업지속으로 석유수출 중단
■ 세계 제5위의 석유수출국이자 OPEC 3위 산유국인 베네수엘라에서 반차베스 노조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대통령에 대한 사임압력으로 시작된 전국파업이 2주간 계속되면서 석유수출이 전면 마비상태에 들어가고 있다. 노조 측은 차베스 대통령의 사임과 조기 총선의 실 시를 요구하고 있으나 차베스 대통령은 노조파업을 불법적 행동이 라며 요구를 거부하고 있다. 국영석유사 Pdvsa 노조도 파업에 동참 하면서 석유수출이 전년 중단되어 석유시장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 을까하는 우려가 점증하고 있다.
■ 베네수엘라의 원유생산량은 최근 300만 b/d에 이르고 있으며 이 가 운데 약 150만 b/d 정도를 미국시장으로 수출하고 있다. 미국 석유 수입시장의 베네수엘라 원유 점유율은 약 14% 정도로 베네수엘라 파업이 장기화로 이어질 경우 북미지역 시장에서 수급차질이 발생 될 위험이 매우 높다.
EU 환경장관들은 지구온난화 방지 를 위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방 안의 하나로 세계 최대규모의 온실 가스 배출권 거래 시장 설립에 합의.
‘97년 교토의정서 에 따라 EU의 공 약 이행에 중요한 첫걸음
베네수엘라 반 차 베스 노조 지도부의 계속되고 있는 파업 으로 석유수출이 전 면 마비상태에 들어 가고 있음. 노조 측 은 차베스 대통령의 사임과 조기총선 실 시를 요구하고 있 음.
EU 회원국, 에너지 세제 개혁에 반발
■ 프랑스와 이태리 트럭 운송업자들이 EU의 세금 개혁에 반발하면서 전 유럽 에너지 세제 문제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EU는 5년간 EU 15 개 회원국이 합법적 제도를 통해 에너지 관련 세금을 표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그러나 EU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브뤼셀에게 보다 많은 권력이 양도되면서 EU회원국들의 격렬한 저 항에 직면해 왔다. EU 세제 개혁안은 15개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승 인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프랑스와 이태리는 독일에 강하게 대응
하며 2년 전 세율로 세금을 하향조정하지 않으면 세금 개혁안에 동
의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으나 독일 또한 강경하게 거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논의 중인 세금 개혁안이 올해 말까지 결정되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상으로는 독일에 유리한 상황이다.
■ 법률을 집행할 EU위원회는 호의적인 지방세 제도를 악용하여 이윤 을 추구할 가능성이 있는 업체를 차단하기 위해서 최소 세율 도입 을 희망하고 있다. 또한 EU위원회는 에너지 분야에 적용 가능한 수 준으로 세금을 책정하기 위해서 석탄, 천연가스, 전기부문에 최소 수준의 세금을 제안한 바 있다. EU회원국들은 세율이 최소치를 웃 도는 한 회원국들이 세율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 연료탄 국내가격 수출가보다 높아 수출 애로
■ 중국의 국내 연료탄 가격이 수출가격 보다 톤당 $6나 더 높은 수준 에서 거래되고 있어서 중국 석탄수출업체에 상당한 압력으로 작용 하고 있다. 중국 산서성은 2001년 연료탄 수출물량 13백만 톤에 비 하여 올해에는 15백만 톤의 수출을 계획하고 있으나 이 같은 내수 시장의 문제와 칭다오 항만의 사정 때문에 연료탄 수출에 어려움 을 겪고 있다. 중국의 연료탄 수출은 향후 국내 석탄수급 상황에 달 려 있다.
■ 현재 연료탄의 수출가격은 톤당 $27로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 중국 국내거래 가격은 톤당 $33에 유통되고 있어 톤당 $6-7의 가격 차이 가 발생되고 있다. 이러한 큰 가격차 문제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EU는 5년간 EU
15개 회원국의 에 너지 관련 세금제 도의 표준화를 추 진. 세제 개혁안은 15개 회원국의 만 장일치로 승인될 수 있음.
중국 정부가 석탄수출을 장려한다면 수출시장과 국내시장 사이에 마찰이 예상된다.
■ 중국의 석탄수송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Qinhauangdao항에 석탄 선적을 위해 선박이 입항되면 일단 선적을 기다려야만 하는 상황이 며 이러한 상황은 올 겨울 안에 해결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통상적으로 중국의 동절기 시장은 이 같은 상황이 더 힘들기 때문 에 이런 어려운 상황이 내년 1월 말 혹은 2월 초순 때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설상가상으로 칭다오 항의 선적설비 중 하나가 최근 고장 을 일으켜 복구하는데 몇 개월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선적을 더 지 연시키고 있다.
독일 집권당, 가스 환경세 인상
■ 독일 집권당인 사민당과 녹색당은 천연가스에 부과되는 환경세를 기존 kwh당 0.35 센트 유로에서 0.55 센트 유로로 인상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가스 소비자는 8.1억 유로, 가구 당 약 40 유로 씩의 추가 부담을 안게 되었고 산업부문의 가스 소비자는 매년 7억 유로의 추 가 부담을 안게될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 정부당국은 의회의 이 같 은 결정에 대하여 상원에 검토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환 경세법이 상원의 승인을 요하는 문제가 아니더라도 정부가 세금 인 상에 대한 불만을 표명함으로써 하원에서 재검토를 요구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 독일 가스연맹(BGW) 관계자로 REW 가스회사 경영진인 Manfred
Scholle씨는 이번 조치에 대해서, 정부가 경유세는 인상하지 않고 가
스세만 인상시키는 것은 환경 친화적 정책을 주장하던 기존의 태도 와는 극히 대조적인 것이라고 비난하며 만약 환경세가 인상되면 모 든 에너지원에 동등한 범위로 적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산 업용 소비자의 경우, 가스 세금이 중유의 두 배 수준으로 독일의 가 스산업은 이미 석유산업보다 많은 연간 27억 유로의 세금을 부담하 고 있다고 주장하며 높은 세금 인상으로 가스 산업의 경쟁력이 떨 어지고 소비도 줄어드는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가스연맹 측은 독일정부와 상원에 대하여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있다.
독일 집권당인 사 민당과 녹색당은 천 연가스에 부과되는 환경세 신설을 결 정. 소비자는 8.1억 유로, 산업부문의 가스 소비자는 매년 7억 유로의 추가 부 담 예상
국 제 원 유 시 황
베네수엘라 파업으로 인한 수급차질 우려감 반영 강세
■ 12월 들어 2주 동안 국제유가는 베네수엘 라 총파업에 따른 원유수출 전면 중단의 영향으로 강세추이가 계속되고 있다. 지
난 12일 개최된 OPEC 총회에서의 실질
적 감산 합의의 심리적인 영향도 부분적 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베네수엘라의 석유산업은 수출이 중단된 상태에서 정제설비의 가동 도 최소한으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베 네수엘라에서는 휘발유 등 석유제품의 구 입이 어려워지고 있다. 베네수엘라 정부 는 파업에 참여하고 있는 석유노조원들에
게 복귀를 명령하고 있으나 실현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보고 있다. 12월 13일 현재 WTI 가격은 $28.46/bbl로 12월 초순 대비 배럴당 1달러 이상 오름세를 기록하였다.
베네수엘라에는 약 40여척의 탱커들이 여전히 선적을 기다리고 있다. 동 사태가 지속 될 경우 이라크 사태의 불안이 잠재해 있는 상황에서 연말 국제 석유시장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다.
■ 베네수엘라가 미국 수입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시장점유율은 약 13% 규모로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북미지역의 수급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미국은 시장 에 대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하여 다른 수입원을 물색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 국의 주간 석유재고는 12월 6일 현재 원유가 287백만 bbl로 전주대비 약 27만 bbl 줄 어들었으며 제품재고는 증가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국제 현물 원유가격
(단위 : $/bbl)
월평균 최근 일일 동향
WTI Brent Dubai
9월 10월 11월 12/9 12/10 12/11 12/12 12/13
29.72 28.42 26.85
28.87 27.56 26.32
26.32 24.25 23.24
27.51 26.47 27.49
27.70 26.47 24.66
27.29 26.13 24.43
26.97 25.73 24.31
27.34 26.24 24.25
【원유 현물가격】
19 23 27 31 35
10/15 10/17 10/21 10/23 10/25 10/29 10/31 11/4 11/6 11/8 11/12 11/14 11/18 11/20 11/22 11/26 11/28 12/2 12/4 12/6 12/10 12/12
($/bbl)
WTI Brent
Dub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