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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변수 간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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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 검증에 앞서 주요 변수 간 상관성과 다중공선성을 확인하기 위해 Pearson 상관관계 계수를 제시하였다. 분석 결과, 전체 변수들 간 .8 이 상의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분산팽창계수(VIF)값이 10 이하, 공차(tolerance)가 1 미만으로 나타나 주요 변수 간 다중공선성 문 제가 없다고 판단하였다(Kleinbaum et al., 1988). 주요 변수 간 관계는

<표 9>와 같다.

첫째, 독립 변수인 고용 안정성, 발전 가능성, 보상, 근무시간, 대인관 계 및 의사소통, 장애에 대한 배려와 편의 간 모두 유의미한 정(+)적 상 관관계가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고용 안정성과 보상 간의 상관계수가 .568,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과 근무시간 간 상관계수는 .503,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과 장애에 대한 배려와 편의 간 상관계수는 .507로 다소 높 은 수준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모두 p<.001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 하였다.

둘째, 종속 변수인 삶의 만족도와 독립 변수 간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고용 안정성(r=.251), 발전 가능성(r=.140), 보상(r=.265), 근무시간(r=.396),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r=.328), 장애에 대한 배려와 편의(r=.346) 모두 p<.001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삶 의 만족도는 매개 변수인 자아존중감(r=.229, p<.001)과도 유의미한 상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매개 변수인 자아존중감과 독립 변수 간 상관관계를 확인한 결 과, 고용 안정성(r=.130), 발전 가능성(r=.163), 보상(r=.184), 근무시간 (r=.116),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r=.170)은 유의수준 p<.001에서, 장애에 대 한 배려와 편의(r=.076)는 유의수준 p<.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

관계가 있었다.

<표 9> 주요 변수 간 상관관계 고용

안정성

발전

가능성 보상 근무시간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

장애에 대한 배려와 편의

삶의 만족도

자아 존중감

고용 안정성 1

발전 가능성 .227*** 1

보상 .568*** .274*** 1

근무시간 .209*** .114** .151*** 1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 .281*** .123*** .280*** .503*** 1 장애에 대한

배려와 편의 .271 .107* .187*** .497*** .507*** 1

삶의 만족도 .251*** .140*** .265*** .396*** .328*** .346*** 1

자아존중감 .130*** .163*** .184*** .116* .170*** .076* .229*** 1

*p<.05 **p<.01 ***p<.001

제 3 절. 매개 효과 분석

고용의 여러 질적 요소 간 영향력이 고려되었을 때 임금근로장애인의 삶의 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밝히고, 그 경로에서 자 아존중감의 매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Baron과 Kenny(1986)의 3단계 매 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1. 1단계: 고용의 질이 임금근로장애인의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1단계에서는 독립 변수인 6가지 고용의 질적 요소와 통제 변수인 인구 학적 특성이 종속 변수인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표 10>을 살펴보면 모형 1의 모형 적합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보 여주었고(F=22.278, p<.001), 모형 의 설명력은 25.3%로 나타났다. 다음으 로, 다중공선성을 확인한 결과, 모든 변수의 공차 한계는 0.1 이상이며 VIF가 모두 1.1과 2.2 사이로 변수 간의 다중공선성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영향력 분석 결과, <표 10>과 같이 통제 변수 중 혼인상태(t=5.365, p<.001)와 장애 유형(t=-1.995, p<.05), 독립 변수 중에서는 근무시간 (t=6.561, p<.001),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t=2.126, p<.05), 장애에 대한 배 려와 편의(t=3.433, p<.01)가 삶의 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 로 나타났다. 즉, 고용의 질을 나타내는 다중 요소 간 영향력을 고려했 을 때, 결혼 혹은 동거 상태인 집단이, 신체 내·외부장애인보다는 정신 적 장애인이 삶의 만족도가 높고, 근무시간,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 장애 에 대한 배려와 편의 만족도가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다. 한편, 고

용 안정성, 발전 가능성, 보상 지표는 삶의 만족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 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10> 매개 효과 검증 1단계: 고용의 질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구분

모형 1

(독립변인→ 종속변인) Unstandardized

Coefficients

Standardized

Coefficients t VIF

B SE β

통제 변인

성별 .014 .048 .010 .304 1.254

연령 .039 .028 .049 1.409 1.303

학력 .025 .021 .043 1.211 1.398

혼인상태 .213 .040 .173 5.365*** 1.138 장애 유형 -.246 .123 -.071 -1.995* 1.398 장애 정도 -.117 .064 -.064 -1.831 1.339 수급 여부 -.121 .083 -.048 -1.465 1.189

독립 변인

고용 안정성 .037 .044 .032 .842 1.615

발전 가능성 .088 .064 .044 1.364 1.115

보상 .198 .104 .086 1.909 2.224

근무시간 .749 .114 .246 6.561*** 1.530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 .260 .122 .082 2.126* 1.608

장애에 대한

배려와 편의 .418 .122 .131 3.433** 1.582 매개

변인 자아존중감 - - - - -

R2 .265

Adj.R2 .253

F(sig.) 22.278***

*p<.05 **p<.01 ***p<.001

2. 2단계: 고용의 질이 임금근로장애인의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2단계에서는 독립 변수인 6가지 고용의 질적 요소와 통제 변수가 매개 변수인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먼저, <표 11>에서 모 형 2의 모형 적합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보여주었고(F=5.744, p<.001), 모형의 설명력은 7.1%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다중공선성을 확인 한 결과, 모든 변수의 공차한계는 0.1 이상이며 VIF가 모두 1.1과 2.2 사 이로 변수 간 다중공선성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영향력 분석 결과에서는, <표 11>과 같이 통제 변수 중 성별(t=-2.352, p<.05)과 혼인상태 여부(t=2.388, p<.05), 독립 변수 중에서는 발전 가능성 (t=3.210, p<.01)과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t=3.009, p<.05)이 자아존중감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남성보다 여성이, 혼인 및 동거 상태인 경우, 현재 일자리에서 배운 지식 및 기술이 이직이나 개인발전에 유용하다고 생각할수록, 직장 동료들과의 대인관계와 의사소 통에 대해 만족할수록 임금근로장애인의 자아존중감이 증가한다.

<표 11> 매개 효과 검증 2단계: 고용의 질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구분

모형 2

(독립변인→ 매개변인) Unstandardized

Coefficients

Standardized

Coefficients t VIF

B SE β

통제 변인

성별 -.072 .031 -.089 -2.352* 1.254

연령 .005 .018 .010 .253 1.310

학력 .025 .013 .077 1.927 1.401

혼인상태 .061 .025 .086 2.388* 1.134

장애 유형 -.019 .080 -.010 -.241 1.381 장애 정도 -.014 .041 -.014 -.350 1.333 수급 여부 -.050 .054 -.035 -.928 1.200

독립 변인

고용 안정성 .008 .028 .013 .294 1.612

발전 가능성 .134 .042 .116 3.210** 1.124

보상 .108 .067 .082 1.610 2.231

근무시간 .070 .074 .040 .948 1.531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 .238 .079 .130 3.009* 1.618

장애에 대한

배려와 편의 -.128 .079 -.070 -1.621 1.602 매개

변인 자아존중감 - - - - -

R2 .086

Adj.R2 .071

F(sig.) 5.744***

*p<.05 **p<.01 ***p<.001

3. 3단계: 자아존중감의 매개 효과

마지막으로 3단계는 자아존중감의 매개 효과를 검증하는 단계로, 독립 변수, 매개 변수, 통제 변수를 모두 투입한 뒤 삶의 만족도(종속 변수)에 대한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표 12>를 살펴보면, 모형 3의 모형 적합도 는 F=22.231로(p<.001)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으며, 모형의 설명력은 26.9%로 1단계 모형의 설명력 25.3%보다 증가하였다. 이후 다중공선성을 확인한 결과, 모든 변수의 공차한계는 0.1 이상이며 VIF가 모두 1.1과 2.2 사이로 변수 간 다중공선성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영향력 분석 결과, <표 12>와 같이 통제 변수 중 혼인상태(t=5.016, p<.001)와 장애 유형(t=-2.167, p<.05)이 유의미한 영향력을 가지며, 독립 변수 중에서는 장애에 대한 배려와 편의(t=3.567, p<.001), 매개 변수인 자아존중감(t=4.345, p<.001)이 삶의 만족도에 유의미한 정(+)적 영향이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곧, 혼인하거나 동거 중인 집단이, 신체 내·외부장 애인보다는 정신적 장애인이, 직장 내 장애에 대한 배려와 편의에 만족 할수록, 그리고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증가한다.

한편,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 변수의 경우 자아존중감을 투입하지 않은 1단계에서는 영향력이 나타났으나, 자아존중감을 투입한 3단계에서는 통 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력이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3단계에서 대인관 계 및 의사소통의 회귀계수는(β=.061) 1단계(β=.082)보다 낮아져 자아존 중감이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 변수와 삶의 만족도 간 관계에서 완전 매 개 효과를 가질 가능성을 보였다.

<표 12> 매개 효과 검증 3단계: 자아존중감의 매개 효과

구분

모형 3

(독립변인, 매개변인→ 종속변인) Unstandardized

Coefficients

Standardized

Coefficients t VIF

B SE β

통제 변인

성별 .029 .048 .021 .617 1.262

연령 .039 .028 .048 1.391 1.311

학력 .020 .020 .034 .957 1.408

혼인상태 .198 .040 .161 5.016*** 1.143 장애 유형 -.269 .124 -.077 -2.167* 1.381 장애 정도 -.119 .064 -.065 -1.863 1.333 수급 여부 -.111 .083 -.044 -1.342 1.201

독립 변인

고용 안정성 .039 .044 .034 .889 1.613

발전 가능성 .055 .065 .027 .850 1.139

보상 .167 .104 .073 1.611 2.238

근무시간 .744 .114 .242 6.501 1.533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 .194 .123 .061 1.582 1.636

장애에 대한

배려와 편의 .435 .122 .136 3.567*** 1.607 매개

변인 자아존중감 .239 .055 .137 4.345*** 1.094

R2 .282

Adj.R2 .269

F(sig.) 22.231***

*p<.05 **p<.01 ***p<.001

자아존중감의 매개 효과를 보다 정확하게 검증하고자 1, 3단계의 B값 과 표준편차값을 활용하여 Sobel test 양측 검증(two-tailed test)을 실시 한 결과, <표 13>과 같이 자아존중감의 Z값이 2.128(p<.05)로 나타났다.

이는 유의성 기준값인 +1.96보다 크거나 –1.96보다 작은 것에 해당하여 자아존중감의 매개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인 것으로 검증되었 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여,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 에서 자아존중감이 완전 매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표 13> Sobel test 매개 효과 검증

변수명 독립→ 매개 매개→ 종속 Sobel test

독립 매개 종속 B SE B SE

Test Statistics

(Z) 대인관계와

의사소통

자아 존중감

삶의

만족도 .238 .079 .239 .055 2.128*

*p<.05 **p<.01 ***p<.001

제 6 장. 결 론

제 1 절. 분석 결과 요약

본 연구는 장애인의 관점에서 일이 가지는 다양한 의미를 바탕으로, 열악한 장애인 고용 조건 중 임금근로장애인의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 치는 요소와 자아존중감의 매개 효과를 밝힘으로써 국내 장애인 고용이 관심을 가져야 할 고용 특성을 도출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러한 연구 목 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한국장애인고용패널 3차 년도 조사 (2018)에 참여한 임금근로장애인 825명을 대상으로 Baron과 Kenny(1986) 의 3단계 매개 회귀분석(Mediating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사회학적 변인에 따른 고용의 질 평균 차이를 분석한 결과, 여성인 경우, 연령이 증가할수록, 교육 수준이 낮을수록, 혼인 및 동거 상태인 경우, 정신적 장애인인 경우, 장애 정도가 중증일 경우, 수급자인 임금근로장애인의 고용의 질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열악한 것으로 확 인되었다. 특히, 교육 수준에 따른 고용의 질 차이는 6가지 요소 모두에 서 매우 두드러지게 나타났고, 그 외 성별, 연령, 혼인상태, 장애 유형, 장애 정도, 수급 여부에 따른 고용의 질 차이는 고용 안정성, 발전 가능 성, 보상 등 주로 고용의 질의 객관적이고 경제적인 측면에서 나타났다.

또한, 인구사회학적 변인에 따른 자아존중감과 삶의 만족도 평균 차이를 분석한 결과, 두 변수 모두 교육 수준과 수급 여부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즉, 교육 수준이 높고, 비수급자인 임금근로장애인의 자아존중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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