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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기기의 등장으로 학교 현장의 운영이 변화되기 시작하였다. 학습자 수준 에 맞는 개별적 학습이 등 지능형 맞춤학습이 요구 되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교육환경과 내용, 교육방법 및 평가 등 전체적 변화가 요구되는 것이다. 학습자들

29) DLNA (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 세계 홈 네트워크 상용화를 선도해 나갈 새로운 공식적 협력체. 2003년 6월 출범한 DHWG(Digital Home Working Group)를 명칭을 변경, 새롭게 출범한 것 이다. 이미 구축되어 있는 공개 업계 표준에 기반하여 상호 호환이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하여 업계 간 컨버전스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가전 제품, 개인용 컴퓨터(PC), 무선 기기 제조 업 체들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IP, HTTP, UPnP, Wi-Fi 등 업계 표준을 기반으로 업체의 가이드라인 도입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DLNA 가이드 라인에 따라 설계된 제품들은 음악, 사진, 비디오 등의 미디어 콘텐츠를 홈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은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는 정보와 교육 자료들을 필요에 따라 선택적 활용이 가 능하게 된다. 이러한 변화가 교사중심의 학습방법에서 학습자를 위한 교수방법으 로의 변화가 필요함을 의미한다. 교사들은 기술을 운영할 수 있고 외부 전문가나 기업 등 코디네이팅 하는 역할까지 필요하게 된다. 학습자들은 개념들을 익히기 위해 자신의 수준에 맞는 학습내용을 선택하여, 타인과 공유하는 활동을 통하여 익히게 되며, 평가에서는 학습자가 얼마나 알고 있는지와 더불어 학습형성과정, 문제 해결 등에 대한 실제적 지식 및 활용 능력 증가에 대해 평가를 하게 된다.

그러므로 평가 체제에도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교육방식을 위한 개방 형 평가체제 도입이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2000년부터 지금까지 교육정보화 사업을 통해 ICT 활용교육, 이러닝, 유러닝, 스마트교육 등 다양한 용어를 사용해 왔다30)

2000년의 ICT 교육(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education)을 도 입하였다. ICT 교육은 교실 내에 PC 설치와 함께 초고속 통신망을 연결하여 정보 통신 활용교육을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였고, 2000년 8월 초・중등학교 정보 통신기술교육 운영 지침을 마련하여 초・중등학교의 국민공통 기본 교육과정에서 ICT 소양 교육과 활용 교육을 하기위한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자료를 제시하였 다. 2004년의 이러닝(e-learning)은 개인별 수준별 학습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 개 발과 함께 사이버가정학습 체제 구축하고 EBS 수능강의와 사이버 방송통신고등학 교 구축을 하였다. ICT활용교육 사업을 통해 구축된 인프라(H/W)를 바탕으로 다양 한 콘텐츠(S/W)를 보급함으로써 온라인 학습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2006년 의 유러닝(ubiquitous-learning)은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와 네트워크에 접속해 필요한 자료를 찾아볼 수 있고, 실제공간과 가상공간이 통합되어 학습 경험을 보 다 풍부하게 할 수 있도록 무선 통신망을 구축하고 디지털교과서, 태블릿 PC, IPTV31) 등을 보급을 시작하였다.

30)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스마트교육 체제 구형을 위한 온라인수업 활성화 방안』, 서울, 한국교육학술정 보원, 2011, p.4.

31) IPTV : 인터넷 프로토콜 텔레비전(Internet Protocol Television)의 약자이다. 초고속 인터넷망을 이 용하여 제공되는 양방향 텔레비전 서비스로, 시청자가 자신이 편리한 시간에 보고 싶은 프로그램만 볼 수 있다는 점이 일반 케이블 방송과는 다른 점이다.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하여 정보 서비스, 동영상 콘

정종원 등 4명(2009)은 유러닝(ubiquitous-learning)에 대한 현직교사를 대상으 로 한 집단 면접, 학교방문을 통한 개별 인터뷰에서 한계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에 대하여 설명하기를, 디지털 콘텐츠들의 난이도를 고르게 조정하 고 검토하는 단계가 필요하고, 디지털 교과서의 사용상 잦은 오류들 때문에 교사 와 학생이 사용하기 꺼려하기 때문에 프로그램 사용 시 문제 해결과 유지보수 시 스템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위해 학부모에게 전가되는 문제가 있다고 하였다. 또 한 성별이나 연령별 차이에 따라 학습자의 의욕과 무관하게 컴퓨터 능력이 떨어지 는 경우 수업참여가 어렵고, 개인 태블릿 PC 등의 성능 문제와 인터넷 속도의 문 제가 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고등학교에서는 유러닝(ubiquitous-learning)의 27 개 항목에 대해 교사뿐 만 아니라 학생들도 7개 항목에 대해서만 효과적이라고 응 답하여 많은 문제 개선이 요구된다고 볼 수 있다.32)

2011년부터 추진하는 스마트교육(smart education)은 이러닝이나 유러닝과 달리

‘스마트러닝’이라는 용어보다는 ‘스마트교육’이라는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교 사 중심의 온라인 교육을 강조함. 스마트교육은 온라인수업과 온라인 평가, 디지 털교과서 적용, 교원역량 강화, 클라우드 기반의 교육 환경 구축 등을 주요 내용 으로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교육은 정부의 스마트교육 추진 전략(2011. 6. 29)을 발표하면서 사용된 용어로서 “정보통신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자원을 학교교육에 효과적 으로 활용하여, 교육내용・교육방법・교육평가・교육환경 등 교육체제를 혁신함으로 써 모든 학생이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재능을 발굴・육성하는 21세기 교육 패러다임”으로 정의하고 있다. 온라인수업과 온라인 평가, 디지털교과서 적용, 교원역량 강화, 클라우드 기반의 교육 환경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였다.33)

텐츠 및 방송 등을 텔레비전 수상기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인터넷과 텔레비전의 융합이라는 점 에서 디지털 컨버전스의 한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의 인터넷TV와 다른 점이라면 컴퓨터 모니터 대신 텔레비전 수상기를 이용하고, 마우스 대신 리모컨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32)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미래형 교실의 유형별 표준 모델 연구』, 서울, 한국교육학술정보원, 2009, P.202.

33)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스마트교육 체제 구형을 위한 온라인수업 활성화 방안』, 서울, 한국교육학술정 보원, 2011, p.1.

스마트 교육을 위해서는 스마트 미디어 환경의 기반 조성이 필요하다. 클라우드 교육 서비스의 기반 조성이 요구되고, 맞춤형 디지털 교과서 개발 및 적용이 요구 된다. 또한 온라인 활성화를 위한 학습의 진단 프로그램과 처방프로그램 등의 체 제 구축이 필요하다.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환경을 위해 국가와 기업 의 노력이 요구된다. 스마트 교육의 성공을 위해서 교사의 스마트 미디어 환경에 대한 교육과 훈련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학습자들의 학습 환경의 변화에 적극적 자세로 열린 마음을 갖고 교사들이 스마트 미디어 환경을 잘 이해하고 잘 활용하여 학습자들의 역량을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

스마트 기기의 등장으로 스마트 폰, 스마트 TV등 파생된 단어들이나 신조어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스마트교육은 기존의 분리되어 있는 교과서, 학생, 교사, 교 실, 교육자료, 외부전문가 등이 스마트 기기, 클라우드, 무선 인터넷망, 유비쿼터 스 환경 등 스마트 인프라를 바탕으로 연결되고 새로운 교육적 가치가 발생되는 것이라고 정의 하고 있다. 스마트 인프라의 등장에 의하여 정보의 활용과 생산 재 조합 등 큰 변화를 가져왔으며 의사소통방식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교육과학기술 부에서는 스마트 교육을 21세기 학습자 역량 강화를 위한 지능형 맞춤학습 체 제로 교육환경, 교육내용, 교육방법 및 평가 등 교육체제를 혁신하는 동력으로 규정짓고 스마트 교육 개념도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그림 3] 스마트 교육의 개념도 (교과부, 2011)34)

34) 전게서, 2011, p.19.

스마트교육을 통한 목표달성을 위해 5가지 추진 과제를 선정하여 이를 진행하고 있다. 5가지 추진 과제는 디지털 교과서 개발 및 적용, 온라인 수업, 평가활성화, 교육콘텐츠 자유 이용 및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 교원 스마트교육 실천 역량 강 화, 클라우드 교육 서비스 기반 조성이다. 교원 스마트 교육의 천 역량 강화를 위 해 스마트 교육 연수과정 개발 및 연수를 개발하고, 스마트 교육 연수 환경을 고 도화 한다. 스마트 교육 지원인력 양성 및 배치를 한다. 클라우드 교육 서비스의 기반 조성을 위해 스마트 교육 학교 인프라구축 및 교육 콘텐츠 오픈마켓을 조성 하고, 스마트 교육 표준 플랫폼을 개발한다. 디지털 교과서 개발 및 적용을 위해 디지털교과서를 단계적으로 개발하여 스마트 학습 모델 개발 및 적용을 한다. 디 지털 교과서의 법과 제도를 정비한다. 온라인수업 평가의 활성화를 위해서 온라인 의 대학과목 선 이수 제도를 활성화하고, IPTV를 활용하여 방과 후 학교 활성화를 추진한다. 또한 온라인 평가 체제구축을 위해 국가 및 학교수준 온라인 평가체제 를 도입하고 온라인 기초학력진단 처방 체제를 구축한다. 교육콘텐츠는 자유이용 및 안전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 콘텐츠를 공공목적에 맞게 이용환경을 조성한다. 교육 콘텐츠 관련법과 제도를 정비하며, 교육 콘텐츠 관리 체제를 마련 한다. 교육 콘텐츠 기부와 나눔 문화를 조성한다. 역기능 해소를 위한 정보 통신 윤리교육을 강화하고, 인터넷 중독 대응강화와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유도 정보통 신 윤리 협의체 구성을 한다.

스마트교육을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스마트기기를 보급하는 기술적인 정책이 아니다. 교육 내용과 방법 그리고 인프라를 아우르는 스마트한 교육환경을 구축하 여 스마트한 학생을 양성하고자 하는 교육의 본질 실천을 위한 정책이다. 정부는 2014년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하여 2015년까지 중·고등학교까지 서책형 교과서를 대체할 새로운 디지털 교과서를 보급할 계획이다. 디지털 교과서로 교과서의 평가 문항을 포함한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 제공과, 교과서의 내용을 기반으로 한 학 습 진단, 처치, 관리를 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한다. 또한 학습자가 확장된 지식 을 경험, 기록, 관리, 소통할 수 있는 학습의 확장 도구를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 이다. 디지털 교과서의 활용 형태는 웹으로 혹은 스마트폰으로도 언제나 교과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