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O T R A 하 노 이 무 역 관 2 0 2 0 년 1 2 월 2 1 일
베트남 투자뉴스 제735호
K O T R A 하 노 이 무 역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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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하노이무역관
하노이에 한-베트남 생산현장 애로기술지도(VITASK)센터 개소 코로나 19로 인한 가게 임대료 하락
JCER : 베트남 2023년 중상위 소득국가 될 것 베트남 중앙은행 (SBV) 美 재무부의 베트남 환율조작국 지정에 대해 공식 성명 발표
HSBC : 2021 베트남 경기 회복 전망 베트남-영국 자유무역협정(UKVFTA) 서명
베트남 투자뉴스 제735호
베트남 경제동향 및 투자관련 주요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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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0 2 0 년 1 2 월 2 1 일
베트남 FOCUS - KOTRA 해외시장 뉴스
베트남 맥주 산업 동향베트남 통관법률 및 FTA관련 Q&A
금주의 통관 Q&A베트남 주요 경제 지표
2020년 11월 13일 업데이트[웹툰] 가우스 상사의 글로벌 통상 이야기
제1화 글로벌 통상환경의 변화와 흐름2 0 2 0 년 1 2 월 2 1 일 베 트 남 투 자 뉴 스 제 7 3 5 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오프라인 소매점의 매출이 급감함. 이에 따라 호치민 1군 상가임대료가 전년동기에 비해 15-19% 하락 함. 식당, 커피숍 등 식·음료 업종이 올 2∙3분기에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대책으로 인해 매출이 급감하면서 상가 수요가 감소했음을 의미함. 쇼핑 몰이 모여있는 1군의 경우 연말과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은 쇼핑 성수기를 기대할 시기 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의 소비가 예전보다 큰 폭으로 줄어들자 일부 소유주들은 임대료를 최대 40%까지 하향 조정함. 업계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유행과 해외 입국자 수 급감 추세와 더불어 소비자들이 전자상거래로 이동하 면서 기업들이 오프라인 매장 판매 대신 온라인 판매에 더 주력 하게 되었다고 전함.
[VNEXPRESS, 12.14.]
일본경제연구센터(JCER)는 베트남이 2023년 중상위 소득 국가 가 되고 2035년 GDP가 중국과 대만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함.
JCER은 최근 아시아 경제에 대한 연구 보고서, "아시아의 코로나 19 : 어떤 국가가 부상중인가?" 에서 위와 같이 밝힘. JCER은 표 준 시나리오에서 중기적으로는 코로나19는 경제 구조에 영향을 크게 끼치지 않는 일시적인 사건이라 가정하며 2020년에는 중 국, 베트남, 대만이 전년대비 플러스 성장을 유지 할 것으로 전망 함. 베트남은 수출 덕분에 2035년 약 6%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 으로 전망되며 2035년 대만을 넘어 인도네시아 다음으로 경제국 가로 발돋음 할 것이라 전망함. JCER은 2023년 베트남은 중상 위 소득을 달성하고 2035년 1인당 국민 소득은 11,000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함.
[DTI NEWS, 12.15.]
지난 12월 11일 하노이에서 ‘베트남 – 대한민국 생산현장 애로기술지도(VITASK)’ 출범식이 개최됨. 이 행사는 베 트남 산업 통상부와 대한민국 산업 통상부가 공동으로 주 관함. 이 행사에서 쩐 투안 안 산업부 장관은 지원산업이 정부로부터 특별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하며 지원산업 개발에 관한 정부 결의안 115호에서 정한 주요 목표를 달 성하기 위해 기업의 기술 역량과 수준을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임. 성윤모 산업부장관은 한국이 항 상 베트남과 동행하고 VITASK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양 국의 비즈니스 관계에 높은 가치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전함.
[NHAN DAN, 12.11]
베트남 경제동향 및 투자관련 주요 이슈
JCER : 베트남, 2023년 중상위 소득 국가 될 것 코로나19로 인한 가게 임대료 하락
하노이에 한-베트남 생산현장 애로기술지도(VITASK)센터 개소
K O T R A 하 노 이 무 역 관
2 0 2 0 년 1 2 월 2 1 일 베 트 남 투 자 뉴 스 제 7 3 5 호
HSBC는 베트남 경제가 무역, 외국 자본 흐름, 내수 소비 활성화로 인해 내년에도 회복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 함. HSBC 베트남 법인장 팀 에반스는 EU-베트남 자유무 역협정(EVFTA)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등 은 수출을 늘리는 확실한 토대라고 전함.
또한 HSBC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10월 베트남이 약 2.6%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베트남은 올해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유일한 아세안 국가가 될 것이라고 전망함.
베트남은 기록적인 외환 보유액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환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에 충분한 요소이나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외국인 직접 투자 유치를 위한 통관 및 행정절차 개선이 필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데 집중하여야 한다고 조언함.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이 위축 되면서 베트남은 올해 GDP 성장률 목표치를 지난해 7.02%에서 2-3%로 하향 조정한 바 있음.
[VNEXPRESS, 2020. 12. 18.]
12월 16일 미국 재무부, 미국과 교역규모가 400억불 이상 인 20개 주요 교역국의 ‘19년 하반기~’20년 상반기 거시 경제 및 환율정책 평가 보고서를 발표, 환율조작국 지정 3 개 요건을 모두 충족한 베트남과 스위스를 환율 조작국으 로 지정 및 발표함. 이에 대해 17일 오전 베트남 중앙은행 은 최근 몇 년간 베트남에서 환율통제를 한 이유는 불공정 무역 경쟁우위를 창출하기 위함이 아닌 자국의 인플레이 션을 통제하고 거시 경제 안정을 위함이라고 성명서를 발 표함. 또한 베트남 중앙은행은 대미 무역 흑자 및 경상 수 지 흑자는 환율 조작의 결과가 아닌 베트남 경제의 특수성 에 관련한 요인의 결과이며 이러한 움직임으로 국가 외환 보유고를 강화하고 국가재정 및 통화 안보를 강화하는데 기여했다고 밝힘
[VNEXPRESS, 2020. 12. 17.]
영국과 베트남은 12월 11일 양국간 자유무역협정 (UKVFTA)협상에 서명함. 양국의 2019년 무역액은 66억달러로 영국은 유럽역내에서 독일과 네델란드에 이은 베트남의 세번째 교역국임. 베트남 산업무 역부는 UKVFTA를 통해 투자협력 및 기술이전을 확대하고 국방, 안 보, 문화, 교육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를 원한다고 전함.
[Vietnam Briefing, 2020.12.16.]
베트남 중앙은행 (SBV) 美 재무부의 베트남 환율조작국 지정에 대해 공식 성명서 발표
HSBC : 2021 베트남 경기 회복 전망
K O T R A 하 노 이 무 역 관
베트남 경제동향 및 투자관련 주요 이슈
베트남-영국 자유무역협정(UKVFTA) 서명
맥주시장의 성장 요인 - 인구와 소득 증가
베트남 경제성장의 원동력은 인구황금기에 기인한다. 풍 부한 노동력을 바탕으로 경제 성장과 발전에 활용할 좋은 기회로 매년 소득수준이 향상되며, 베트남의 식·음료 시장 잠재력을 높이고 있다. 2019년 베트남 통계청의 인구 총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의 총 인구는 9620만 8984명이다.
15~64세 인구 비중은 68.0%(2009년 대비 1.1%포인트 하락)로, 15세 미만과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각각 24.3%, 7.7%, 노동가능인구가 68%를 차지하며, 평균 연령인 30 세가 주류산업의 타깃 연령층이다. 도시화는 맥주산업에 도 유익한 요소로 꼽힌다.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도시인 구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맥주 수출입 동향
베트남에서는 양자, 다자간 FTA 체결로 맥주 수입세가 크 게 감소했다. 소비 트렌드의 고급화와 개인소득 증가 추세 로 수입 맥주는 대도시 중심으로 인기를 끄는 중이다.
2019년 베트남으로 수입 된 맥주의 총 규모는 1591억 4000만 달러로 2015년에 비해 112% 증가했다. 베트남 시장으로 수입되는 맥주는 가격이 비싸고 종류가 다양해 고소득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주로 하노이, 호치민, 하이퐁, 다낭과 같은 대도시에서만 유통되는 경향이 있다.
수입 맥주 시장의 급격한 성장은 주류 품질과 건강의 상관 관계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변화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원 료와 맥주의 품질이 좋은 프리미엄 수입 맥주가 건강에 좋 다는 인식이 생기며 수입맥주로 소비시장이 옮겨가고 있 다.
국내 유통
음료산업의 유통경로는 크게 업소용과 가정용의 두 가지 가 있다. 베트남에서는 온트레이드(업소용) 맥주 유통 비 율이 70%로 식당에서 음주를 하는것이 외식을 즐기는 베트남인의 맥주 소비문화에 적합해 더 인기가 높다.
수입세
베트남의 알코올 함유 음료는 수입세(FTA 종류에 따 라 0~80%), 부가가치세(10%), 특별소비세 (65%) 등 3가지 세금을 포함해 수입단계와 내수단계에 따라 2 단계로 세금이 부과된다.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베트남은 점차 관세 장벽 을 철폐하게 돼 맥주 수입업체들이 베트남 시장에서 소비할 기회가 많아지고 업계 경쟁력이 높아지게 된 다. 해외 주요 맥주 기업, 현지 공장 증설에 주력 하이 네켄,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맥주 기업이었던 타이거, 일본의 아사히 맥주가 소유했던 사과주 브랜드 스트롱 보우 등은 베트남에 생산기지를 만들어 점유율을 높이 고 있다. 만약 한국 기업이 베트남 맥주 시장에 진출하 고자 한다면 현지에 생산 공장을 만들었던 과자기업 오리온이나 종합 식품 기업인 CJ 등의 기존 한국 식품 생산 기업과 마찬가지로 베트남 현지에 생산 공장을 마련하고 현지 가격에 맞춰 생산하면서 베트남 내수 및 인근 국가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 로 여겨진다.
무알콜 맥주 시장 부상 전망
베트남인의 소득 증대와 더불어 건강과 안전을 생각하 는 인식의 변화와 개정·강화된 음주 법에 따라 무알콜 맥주의 전망이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베트남 시 장에서 무알콜 맥주의 소비 비중은 매우 낮지만 맛과 향을 향상 시킨다면 장기적으로는 매출이 증대될 것으 로 예상된다.
한국산 주류 수입, 코로나19 이후 성장 둔화 전망 한국산 주류를 수입하는 A사의 북부 총판을 담당하는 K씨는 KOTRA 하노이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코로 나19 유행 전 대비 식·음료 시장이 위축돼 전반적으로 수입 및 유통하는 총판의 매출 성장이 둔화되는 추세 라고 밝혔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억제된다는 가정 하 에 2021년에는 2020년 대비 주류 유통 및 매출수익 이 현재를 유지하거나 소폭 증가할 것이라 예상했다.
해외에서 수입되는 주류의 경우 높은 세금이 부과되므 로 소비가 가능한 특정 식당이나 마트를 찾아서 유통 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젊은 베트남인들은 한국 식 당을 찾아 한국 드라마에서 본 주류를 소비하는 경향 이 있으므로 베트남의 젊은 층이 많이 찾는 한국 식당 또는 소매점에 한국 주류를 유통한다면 도움이 될 것 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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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FOCUS - KOTRA 해외시장뉴스
2 0 2 0 년 1 2 월 2 1 일 베 트 남 투 자 뉴 스 제 7 3 5 호
베 트 남 통 관 법 률 및 F T A 관 련 Q & A
A : EVFTA 협정문은 한국산 원단이 베트남으로 수입되어 섬유의류제품으로 제조되어 EU로 수 출되는 경우에 한국산 원단을 베트남산으로 간주하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협상 단계부터 해당 조항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 바 있으나, 2020년 8월 1일 EVFTA가 발효되었음에도 해당 조 항은 적용되고 있지 않습니다. 이는 한국 정부와 베트남 정부의 해당 조항 발효에 관한 서명이 필 요하고, 이를 EU 정부에 통보하는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2020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의 베트남 방문 당시 한·베트남은 양국간 원산지 누적 교환각서 체결에 합의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EU-베트남 FTA를 적용한 베트남산 의류제품의 EU 수출 시 제조과정에 사용된 한국산 직물에 대해 예외적으로 베트남산으로 간주하는 원산지 누적 규정의 혜택을 우리기업이 수혜받을 수 있는 절차의 발효를 목전에 두었습니다.
EU정부로의 통보절차가 진행되면, 베트남 정부의 해당 조항에 대한 실무적용 절차가 사전에 반드 시 지침을 통하여 세부적으로 공개될 수 있도록 요청할 예정입니다.
KOTRA FTA활용지원센터에서는 2021년 중 시행예정인 EU-베트남 FTA 한국산 원단 특혜조항 에 대한 세부일정이 공개되는 대로 규정 분석자료를 공개하여 우리기업의 수출거래선 다변화를 보조할 예정입니다.
- 하노이 무역관 김태윤 관세사-
**EVFTA 한국산 원단 특혜조항 적용 관련**
Q : EU-베트남 FTA(EVFTA)에는 한국산 원단
역외교차누적조항 실무 적용이 언제 이루어 지나요?
가 우 스 상 사 의 글 로 벌 통 상 이 야 기
가 우 스 상 사 의 글 로 벌 통 상 이 야 기
주 요 경 제 지 표
2020년 11월 13일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