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일부를 차지하는 공간정보
스마트폰 어플, 소셜커머스, SNS 같은 서비스들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생소하였 지만 어느새 매우 친숙하게 다가와 우리 삶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공간정 보산업을 언급하기 전에 IT・모바일 서비스를 언급한 것은 이들 서비스가 대부분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자 하는 것이다. 공간정보는 기 존의 지리정보를 비롯한 다양한 속성들을 위치기반으로 제공하는 모든 정보를 의 미하며, 어느새 국민 생활에 깊이 침투하고 있다.
IT・모바일이 발전되기 전, 공간정보가 국민의 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그 리 크지 않았다. 지금도 남아 있는지 모르지만 사회과부도나 한국지리 교과서, 그 리고 가끔 차량 조수석 뒤에 꽂혀 있던 교통안내지도가 그나마 친숙한 공간정보 였다. 그러나 인터넷의 발달과 더불어 구글어스를 비롯하여 전 세계 대부분의 포 털들이 지도서비스를 제공하고, 인류는 무슨 일을 하든지 컴퓨터를 통해 위치를 확인하고 위치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하게 되었다. 앞에서 언급한 다양한 서비 스들도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하여 고객의 위치를 중심으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 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 하니,1) 가히 공간정보 세상이 되었다고도 말할 수 있는 상황이다.
해외 공간정보시장 진출전략
주현종|국토해양부 국토정보정책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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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벌 공 간 정 보 사 회 대 응 전 략
1) 삼성경제연구소의 분석 결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의 공간정보 활용률은 2009년 기준 23%로, 2013년에는 80%까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세계 공간정보 기술과 산업의 발전은 국가마다 많은 차이가 있으며, 우리나라처럼 우 수한 수준의 공간정보 토대를 구비한 국가도 그 리 많지 않다. 우리나라 공간정보시장의 규모는 세계 8위 수준이며, 기술 수준 또한 2010년 월 드뱅크에서 Best Practice로 선정할 만큼 우수한 축에 속한다.
이는 공간과 위치에 대한 끊임없는 투자와 노 력의 산물이며, 특히 1995년부터 체계적인 계획 하에 추진되고 있는 국가GIS사업의 결실이다.
IT・모바일의 발전으로 세계의 공간정보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한국 공간정보 산업의 해외진출 전략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 해야 할 적기인 것이다.
세계의 공간정보산업
세계의 공간정보산업은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 다. 신뢰성 있는 분석을 예로 들면 다라텍 (Daratech, 2009)은 세계 공간정보의 시장규모 가 연 11%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 으며, 2015년에는 시장규모가 1,25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도 긍정적인 전망들을 내놓고 있는데, 미국 FGDC에 따르면 미국은 연평균 35%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오바마 대통령은 공간정보의 활용이 정부 의 투명성과 책임성 진작에 큰 효과가 있으며, 정부와 시민 사이의 데이터 소통을 위한 가장 쉬 운 길이라고 언급한 바 있어 지속적인 성장가능
성을 짐작케 하였다.
실제로 미국은 지리조사국의 2011년 예산을 11억 달러로 상향조정하는 등 정부 차원의 공간 정보 수집과 활용을 강조하고 있다.
유럽 또한 갈릴레오의 완성을 위한 지원이 점 차 증가하고 민간 차원에서도 개인사용자를 중 심으로 LBS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향후 성장률은 연평균 30% 정도 수준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외에도 중국과 일본의 공간정보산업은 2015년까지 연평균 20%, 인도는 10%의 성장 을 지속할 것으로 분석되는바, 세계 공간정보산 업의 성장세는 분명한 것으로 판단된다.
더욱 주목할 만한 사항은 공간정보산업이 IT・모바일 등 첨단정보기술과 융합되면서 산업 의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점이 다. 각종 공간정보 데이터 획득기술이나 다른 부 문과의 융・복합 등 기존의 전통적 형태와는 다 른 새로운 시장들이 전 세계에서 빠른 속도로 성 장하고 있다. 공간정보산업의 세계시장 규모는 정확하게 측정되어 있지 않으나, 2008년도 기준 으로 약 476억 달러에서 894억 달러에 이르게 됨에 따라 전통적 GIS만을 다루던 시기에 비해 많게는 80배, 적게 잡아도 20배 이상 성장하게 되었다.
위치기반서비스(LBS)의 시장규모는 2007년 5억 달러에서 2012년 9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 으로 예상되며,2) 특히 일본 총무성의 분석결과 (2008)에 따르면 부동산・광고 등 공간정보 응 용 분야를 포함한 세계시장 규모는 2015년까지 8천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2) 2010 Gartner 분석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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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간정보산업의 경쟁력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본격적으로 GIS사업을 추진하였다. 1995년 제1차 국가 GIS사업을 시작으로 5년 단위의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공간정보의 발 전을 이끌어왔다. 지금까지 중앙재정에서만 총 1.6조 원이 투입되었고, 이를 기반 으로 운영되는 전자정부는 2010년 UN에서 세계 1위로 평가되었으며, 서두에서 언급했듯 월드뱅크도 한국의 공간정보를 Best Practice로 선정하여 한국의 공간 정보기술을 개도국에 소개한 바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의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공간정보 기술은 선진국의 83.4%수준이며, 특히 GIS・LBS 분야는 90%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어 중진국이나 개도국에 진출하기에 충분한 수준의 기술을 확보하 고 있는 것이다.
한국 공간정보산업의 해외진출 현황
우리나라 공간정보산업계의 현황을 보면 우수한 기술수준에도 불구하고 제한된 국내시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어 해외진출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한 실정이다.
국내 공간정보시장의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 통적인 시장 분야는 포화상태로 다양한 요인에 의해 시장축소 위기를 맞고 있다.
구글과 같은 글로벌 기업이 제공하는 공간정보 인프라의 활용이 일반화됨에 따라 수요도 감소하고, 국가 공간정보 구축 및 갱신을 위한 예산도 한계가 있다.
특히 국내 공간정보산업의 63.4%가 공공사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제 한된 시장에서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고 우리나 라 공간정보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해외시장 진출이 필수적이다.
한국시장은 2008년도를 기준으로 세계 순위 8위, 2.4조 원 규모로, 세계시장
<그림 1> 국가GIS사업 추진현황(1995~2011)
■제1차 사업(1995~2000): 국가 GIS의 기반 마련을 위한 공간정보 구축 확대
■제2차 사업(2001~2005): 제1차 사업의 공간정보를 활용한 GIS 활용체계 구축
■제3차 사업(2006~2009): GIS의 연계 및 통합
■제4차 사업(2010~2015): 공간정보의 공유와 공개
의 3~4%를 점유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공간정보 관련 사업체들의 해외진출 추진에 관한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 업체의 25% 정도만이 경험을 가지고 있 다고 대답했다. 이는 전반적으로 국내 공간정 보 관련 산업체들의 해외진출 경험이 일천하 며, 향후 정부의 지원정책이 공간정보산업의 해외진출 초기 단계에 맞추어져야 함을 시사하 는 것이다.
현재까지 국내 공간정보산업의 해외진출 패 턴을 살펴보면 크게 진출방식에 따라 한국국제 협력단(KOICA)의 원조를 기반으로 하거나, 협력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양해각서의 체 결, 현지법인과의 협력 체결, 교육 및 전문가 파 견 등의 형태로 분류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KOICA의 원조에 의한 해외진출 사례가 압도 적으로 많다. 그러나 이러한 형태의 진출방식은 공간정보산업 규모 자체도 작을 뿐 아니라 후속 사업으로 원활하게 연결시키지도 못해 실질적 인 경쟁력은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해외진출 의지는 강하나 실제 진출경험 이나 성과는 미미하다. 따라서 해외시장에서 경 쟁력 있는 제품과 기술을 개발해야 하는 등 선 결과제들이 있으며, 사업정보 수집, 자금의 지 원 등 정부의 전략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하다.
한국 공간정보산업의 해외진출 전략
국내 공간정보산업의 경우 측량과 ITS 부문은 실제로 상당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공
간정보 전문기업 주체들은 적극적인 해외진출 의지로 시범사업, 대상국가의 중요 시설투자, 컨 설팅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거나, MOU 등을 맺어왔다. 이는 단기적 이익에 연연하지 않 고 장기적 관점에서 향후 사업에 대한 발판을 마 련하고자 함을 의미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공간정보산업은 전반적으로 중소규모의 영세한 기업이 대부분이고, 독자적 으로 해외진출을 추진할 수 있을 만한 경쟁력이 부족한 게 현실이다. 아직까지 인력 투입 중심의 프로젝트성 사업에 의존하고 있어서 고부가가치 지식사업 단계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주된 진출분야도 KOICA 원조사업 등 부가 가치가 낮은 분야로 해외진출업체의 70% 정도 가 10억 원 미만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실정이 다. 이에 국토해양부는 우리나라 공간정보업계 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 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경제정책조정회의3)에서‘공간 정보기반 신산업창출 전략’의 일환으로 해외진 출지원전략을 보고하고 세부실천 전략을 추진하 기도 하였다.
1. 공간정보 해외진출을 위한 거버넌스 형성
정부 차원에서 국내 업계의 해외진출을 지원하 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해외에 진출하고자 하 는 기업과 직접 만나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것이다.
국토해양부는 해외진출의 의지가 강한 몇몇
3)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하는 경제부처 장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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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과 함께 작년 12월‘공간정보 해외진출 포럼’을 구성하였고, 올해 3월에 회 의를 통해‘공간정보산업 해외진출 로드맵’과 해외진출에 필요한 홍보자료를 제 작하였다. 우리나라 공간정보산업은 국내 공공부문에 집중되어 국가GIS사업과 함께 기술력도 크게 성장하였으나 국내 시장 중심의 발전은 글로벌 경쟁력 약화 의 원인이 되었다.
이에 공간정보 해외진출 포럼은 영문 브로슈어와 동영상 홍보물을 제작하였 고, 이 홍보물은 올해 카자흐스탄・아제르바이잔・몽골 등에 소개되었다. 또한 지난 10월에 개최된 UN-GGIM4)행사와 2011 디지털국토엑스포를 통해 세계 공 간정보 관련 공무원과 업계에 배포되어 한국의 기술력과 우수상품을 소개하는 데 에 활용되었다. 또한 공간정보 해외진출 포럼을 통해 마련된‘공간정보산업 해외 진출 로드맵’은 올해 4월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공간정보기반 신산업창출 전략’
에 반영되어 우리나라 공간정보산업의 해외진출 전략을 범부처적으로 보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2. 한국 공간정보의 글로벌 인지도 강화
한국 공간정보산업의 또 다른 약점은 세계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글로벌 인지도 가 약하다는 점이다. 글로벌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국토해양부는 다 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행사가 디지털국토엑스포다.
디지털국토엑스포는 한국 공간정보업계가 참여하여 기술홍보와 공통의제를 논의하는 행사로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되었다. 그간 디지털국토엑스포는 국내 행 사에 머물러왔으나 올해 디지털국토엑스포부터는 한국 공간정보의 글로벌 인지 도 강화전략의 일환으로 다양한 국제행사와 연계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 행사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개최되었으며, 국제행사인 UN- GGIM창립총회와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UN-GGIM 창립총회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었으며, 마지막 행사로 UN-GGIM에 참석하는 세계 각국의 공 무원과 업계가 우리나라의 기술을 직접 볼 수 있도록 계획하여 디지털국토엑스포 를 관람하며 엑스포를 통한 홍보효과를 극대화하였다. 또한 세계 공간정보 표준 기구인 OGC5)의장단 회의를 엑스포의 포럼행사에 포함시킴으로써 이번 엑스포 가 국제적 행사로 치러졌다.
로 벌 공 간 정 보 사 회 대 응 전 략
4) UN-GGIM: United Nations Global Geospatial Information Management
특히 이번 기회를 통해 공간정보 수준이 초보 단계인 개도국들이 엑스포 관람을 통해 한국의 기업과 기술력을 확인하게 되어 한국 공간정보 산업의 해외진출에 크게 기여하는 성과도 거두 었다.
3.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공간정보산업의 또 다른 특징은 공공부문의 시 장규모가 매우 크다는 점이다. 이는 전 세계적으 로 공통적인 사항이며, 결국 해외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업체의 마케팅전략은 외국 정부를 상 대로 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국토해양부는 공간정보산업의 이러한 특성을 감안하여 정부 차원의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2010년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연 구결과에 따르면 공간정보 업계는 아시아, 러시 아・CIS지역 등 공간정보분야가 상대적으로 개 발되지 못한 국가에 집중적으로 진출을 희망하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CIS지역은 공간 정보의 기반이 약하고 부동산 소유권 제도가 최 근에 도입된 터라 지적부문의 수요가 상당하다.
이에 정부는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CIS지역을 주요 타깃으로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올해 5월에는 카자흐스탄과 공간정보분 야 실무협의회를 통해 협력방안을 모색하였고, 10월 디지털국토엑스포를 계기로 공간정보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7월 아제르바이잔에서 공간정보사 업이 발주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한국 공
간정보기술을 홍보하는 워크숍을 아제르바이잔 토지지도위원회에서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워 크숍에는 아제르바이잔의 공간정보 전문가들이 대부분 참여하여 한국의 기술수준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고, 토지지도위원장의 요청으로 10 월에는 바쿠시에서 한-아제르바이잔 공간정보 분야 협력 양해각서도 체결하였다.
지난 8월 아제르바이잔은 부동산・등기정보 시스템을 발주하였고, 국토해양부와 함께 워크 숍에 참여했던 SK C&C와 대한지적공사가 컨 소시엄 형태로 입찰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공간정보사업이 발주될 예정으로, 이번 양해각서의 체결이 한국 기업의 사업수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앙아시아의 몽골, 남미의 칠레와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 정이며, 국토지리정보원도 이번 UN-GGIM 행 사를 계기로 이란, 남수단의 지리원과 협력 양해 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국가 간의 협력 양해각서 체결은 체결 자체로 는 큰 의미가 없지만, 체결 전후에 이루어지는 각종 협력회의, 기술홍보 등을 통해 한국의 기술 홍보와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기회가 되고 한국 기업의 진출 시에도 지원할 수 있어 해외시장 진 출의 초석이라 할 수 있다.
4. 기타 추진사항
해외진출에 장애가 되는 공간정보의 또 다른 특 징은 마치 공기와 같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의 국 토개발계획도 지도와 측량을 기반으로 계획되고
5) OGC: Open Geospatial Consortium,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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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되었지만, 그 중요성은 국민에게 쉽게 인식되지 않는다.
필수적인 정보지만 평가절하되는 공간정보의 특성은 개도국에서도 마찬가지 여서 건설산업, IT산업 등에 비해 시급성이 낮게 평가되고 있다. 이처럼 공간정보 에 대하여 개도국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면 공간정보 기술의 홍보, 국제협력 체계의 구축과 같은 노력은 아무런 소용이 없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이와 같은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개도국을 대상으로 한국의 공 간정보 발전모델을 소개할 수 있는‘공간정보 해외컨설팅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이는 한국 공간정보와 관련된 각종 법령・계획 및 주요 업체, 우수상품을 소개하고 한국 공간정보의 발전과정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국가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공간정보의 역할을 알기 쉽게 소개 하여 개도국이 공간정보의 필요성을 실감할 수 있도록 하고 한국형 공간정보 발 전모델을 통해 개도국 수준에 적합한 공간정보 정책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 게 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개도국의 수요를 창출하여 한국 공간정보산업 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한국형 공간정보 발전모델을 수출함에 따라 안정적인 해외시장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세계 공간정보 시장 중 우리가 타깃으로 할 만한 국가들을 대상으로 시 장정보를 집중적으로 파악하여 우리 기업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공간정보 해 외진출지원센터’를 대한지적공사에 설치하고 정보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는 대한 지적공사가 공기업으로서 해외에 진출하고자 하는 중소기업들에 대해 일종의 멘 토기능을 수행토록 하고자 함이다.
맺음말
지금까지 국토해양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간정보산업 해외진출 지원전략 중 주요한 정책들을 소개하였다. 아직 공간정보산업의 해외진출은 시작단계에 불과하지만, 그 간 축적한 노하우와 급속히 팽창하고 있는 세계 공간정보시장을 감안하면, 공간정보 산업의 해외진출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당장 부딪치고 이루어내야만 하는 과 제임이 분명하다.
국토해양부는 앞으로도 기업과의 활발한 의사소통을 통해 해외진출에 필요한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업 의 의지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다면, 한국의 공간정보기술이 세계를 제패하 고 수출주력상품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