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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쓰기

“바로 알고, 잘 쓰기”

이미향

영남대학교 국어교육과

leemh@ynu.ac.kr

(2)

시간: 2013. 9. 2.

 글쓰기란 무엇인가?

글쓰기의 의미와 목적

좋은 글의 조건

글읽기와 글쓰기

목 차

(3)

글을 쓴다는 것은?

■ 의미1) 의사소통을 위한 행위

■ 의미2)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 의미3)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효과

“나는 주요한 사료라고 생각되는 것들 중에서 몇 가지를 읽기 시작하자마자 너무 좀이 쑤셔 − 반드시 처음부터가 아니더라도, 어느 부분이든 상관없이−

쓰기 시작한다. 그런 후에는 읽기와 쓰기가 동시에 진행된다. 읽기를 계속하 는 동안 쓰기는 추가되고 삭제되며 재구성되고 취소된다. 읽기는 쓰기에 의해 서 인도되고 지시되며 풍부해진다. 쓰면 쓸수록 나는 내가 찾고 있는 것을 더 많이 알게 되고, 내가 찾고 있는 것의 의미와 연관성을 더 잘 이해하게 된다.”

(E. H. Carr,『역사란 무엇인가』에서)

“MIT가 글쓰기를 강조하는 이유는 글쓰기를 통해 사고 능력이 생기게 되고 이것이 연구능력과도 직결되기 때문이다.”(MIT교수‘바바라 골도프타스’

의 발언에서)

3

(4)

 “사람은 말 속에서 태어나고, 말 속에서 말과 함께 산다.”

 Swahili어: mtu(사람), kitu(사물)

아기는 사람? 혹은 사물?

만약

말을

습득하지 못하게 되면?

혹은 그 말을 기록하는 도구(=

)를 모르고 살면?

 사람들이 대화할 때 한 시간 평균 4~5천 단어

 독서의 평균 속도는 시간당 1만 4~5천 단어

그럼 한 시간 대화하고 1시간 독서하면?

공부벌레, 수다쟁이, TV에 눈 박은 사람은?

인간과 언어의 관계

(5)

(1) 사상과 감정을 (생각과 느낌을) 전달하는

(2) 두 가지 방법.

언어로 할 수 있는 일

말 글

이해 표현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언어 = 화자의 내면을 외부로 객관화시켜 주는 도구

그럼, 글쓰기라는 것은 무엇?

(6)

* ‘말 잘하는 사람’과 ‘글 잘 쓰는 사람’의 대비 말 잘하는 사람이 글도 잘 쓴다?!

대체적 경향성으로 볼 때 맞는 이야기

말하기와 글쓰기의 공통점은?

그러나 어느 하나를 잘 하지만 다른 하나를 못하는 것은?

훈련과 연습 부족 때문

 말하기와 글쓰기 능력의 중요성

사회생활 및 직무 수행의 기본

직장에서도 보고서 작성 능력은 업무 능력과 직결됨

업무의 ( ? )%는 글쓰기

전문가의 하루 업무 중 50%!

(7)

 관찰력과 글쓰기 능력의 관계?

글쓰기 = ‘생각쓰기’

 관찰력 (자연, 인간, 사회와 문화)

목욕통 속의 물을 뺄 때 물이 휘감기는 방향은?

우리 학교에서 가장 먼저 피는 꽃은?

타인 관찰 : 관상 살피기(눈빛, 코, 귀), 사람이 주는 느낌을 관찰

정치 현상 및 사회 현상 : 시사 정보, 외국 정보 익히기

경제에 관한 지식과 이해력 향상

캔은 둥글고 우유통은 네모난 이유는?

토마토의 정체성 문제에 경제 개념이 들어가 있다?

햄버거 세트 메뉴에는 콜라만 들어간다. 왜?

패스트푸드점에 숨어 있는 장치들

[잠깐] 관찰력이 있는 사람은 쓸 거리가 많다

쓸 게 없다? = ‘생각’이 없다!

(8)

언어로 표현한다는 것의 의미

주관적 내면 세계를 객관화 · 외면화하는 것

화자가 말로 그려내려는 세상 = ‘있는 그대로의 객관적인 세상’(?)

=그 세상을 바라보면서 보고 느낀 자신의 ‘주관적인 세상’(!)

화자는 사물과 인간에 대해 보고 느낀

자신의 생각을 언어에 의지하여 서술하고 설명한다.

어떤 것을 서술하고 설명할 것이며,

어떤 언어와 표현으로(=어떻게) 자기의 생각을 드러낼 것이냐

말하기 또는 글쓰기 행위

= 자기 외부의 상황에 대응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언어’를 택한 것

‘언어’

= 화자의 내면을 외부로 객관화시켜 주는 ‘도구’

(9)

말하기와 글쓰기의 차이점?

(1) “글이란”

- 말을 바탕으로 하여

- 문자를 도구로 표현한 것

(2) 글을 써야 하는 이유?

순간적 일시적 성격을 띤 말을 보존하고, 전달하기 위해 : ‘글은 말의 보존을 전제로 한, 말의 또 다른 표현 방법’

* 우리가 생각을 글로 옮기는 과정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도 한다.

* 이것은 글로 표현할 때 좀 더 논리적인 구성을 얻을 수 있 다는 점과 통한다.

(10)

예1) 말: 가와 나의 대화 중에서

: 야! 니 친구, 열라 이국적으로 생겼다.

: 글나?

: 응, 서구적이다. 음~ 유럽 북부지방 쪽…

: 유럽 북부지방? 노르웨이?

: 어~ 뭐 그런 쪽… 되게 큼직큼직하게 생겼…

: 어어엉…. 처음에, 머리가 새까맷거든, 그래서 중국인처럼 생겼다고 생각했 는데……. 꽈도, 학과도 중어중문이잖아. 그래서 더 그렇게 보였는지도 모르겠다.

그래 유럽 쪽은 생각도 못했는데. 얼굴이 갸름하긴 갸름하지. 그래서 이국적으 보였나?

: 되게 착할 것 같다.

: 어, 열라 착하고 일도 잘한다. 자기일 알아서… 똑똑하다.

: 진짜가?

: 왜?

: 좋겠다.

: 어떤 점이? 그냥 일 잘해서? 나두 한다(으쓱)

: 큭(비웃음), 찌랄,

말과 글의 차이 찾기

(11)

예2) 나의 일기

나는 오늘 진주와 함께 언어 레포트를 쓰기 위한 입말 자료를 녹음하러 갔다. 집에 나의 룸메이트인 미숙이가 있었다. 미숙이는 곧 친구를 만난다고 밖으로 나갔 우리는 녹음을 하기 시작했다.

진주는 내 룸메이트 미숙이의 인상이 눈, 입이 큼직큼직한 것이 서구적으로 생 겼다면서 조금은 부러운 듯한 표정을 지었다. 또 성격도 좋아 보인다고.

하지만 내가 처음 미숙이를 봤을 때는 까만 머리 때문이었는지 중국인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 아마 미숙이가 중어중문과라는 것이 선입견이 그런 이미지를 만 들었는지도 모르겠다.

진주 말대로 아니 느낌대로 미숙이는 참 착하다. 게다가 자기 일도 알아서 잘하 똑똑한 아이이다. 바로 내가 그런 것처럼…….

말과 글은 다른 도구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말과 글은 같은 양식으로 하지 않는다.

(12)

<말과 글의 차이는 있다!>

말하는 것과 쓰는 것은 다르죠. 머리 속에 있는 생각을 말한다는 것은 특별한 형식이 없이 어느 정도의 주장과 논거를 가지면 되지만 글을 쓰기 위해서는 단어의 선택도 중요하고 구성도 중요합니다.

사실 이 부분은 단 시일 내에 훈련하기란 매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지겹게 들은 일기를 쓰라는 어른들의 이야기가 가장 실감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글을 쓴다는 것은 내가 알고 있는 사실을 남에게 전달한다거나 나의 주장을 남에게 설득하는 것이죠. 그러기 위해서는 나 자신의 주관적인 것을 객관화할 필요가 있는 겁니다. 지식 전달은 그 형식과 정확한 어휘선택이 중요할 거고, 설득한다는 것은 자신의 주장에 대하여 객관적인 근거와 그에 따른 적절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 출 처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6&dir_id=615&eid=LifBFEro bXmaUcHvmJDvDkmLVCSRpCYn)

(13)

글쓰기의 방법을 생각하다 (신용하 교수)

1) 주제 선정

- 왜 이 주제를 다루어야 하는지?

(분명한 문제의식이 있어야 한다.)

2) 자료 수집과

자료 분류를 철저히 하라.

3) 글쓰기

- 흥미가 있을 때 집중하여 글을 완결 지어라.

- 중요한 내용을 적절한 수준에서 실어 글의 분량을 조절,

- 항목을 적절히 제한하여 그것에 논의를 집중하라.

(14)

감사합니다 .

다음 시간: ‘읽기와 쓰기’의 관계에 대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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