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July 19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Weekly Healthcare Industry Trends
포커스
유럽 바이오뱅크 거버넌스 현황과 과제
정책동향
[EU ] EU, 의약품 등 위조방지협약 무산
[미국] FDA, 마약성 진통제 오남용 방지 프로그램 시행
[호주] 호주 정부, 정신건강 지원 ‘마인드헬스커넥트’ 포털 구축 [아시아] 아태지역, 글로벌 의료관광 중심지 부상
산업동향
[글로벌] 글로벌 방사선 요법 기기 시장, '18년 36억불 규모 전망 [중국] 중국 국내외 민간자본, 헬스케어 산업에 주목
[일본] 일 도쿄대병원, 키나젠 효소로 간세포암 조기 발견 [영국] 영 쿼드팩, LED 화장품 용기 개발 착수
Contents
포커스
l 유럽 바이오뱅크 거버넌스 현황과 과제 ··· 1
정책동향 l [EU ] EU, 의약품 등 위조방지협약 무산 ···5
l [미국] FDA, 마약성 진통제 오남용 방지 프로그램 시행 ···6
l [미국] 미 하원, 오바마케어 폐기안 가결 ···6
l [미국] 미 플로리다주, 약사 예방백신 접종 권한 확대 ···7
l [북미] 북미 15개 의료단체, 폐경기 여성 호르몬 대체요법 권고 ···7
l [호주] 호주 정부, 정신건강 지원 ‘마인드헬스커넥트’ 포털 구축 ···8
l [아시아] 아태지역, 글로벌 의료관광 중심지 부상 ···8
산업동향 l [글로벌] 글로벌 방사선 요법 기기 시장, '18년 36억불 규모 전망 ···9
l [글로벌] 벤처캐피탈, 글로벌 바이오산업 투자 급감 ···9
l [중국] 국내외 민간자본, 중국 헬스케어 산업에 주목 ···10
l [일본] 일 의약품 도매업체 스즈켄, 5백명 감원 ···10
l [미국] 미 터프츠대, 백신·항생제 고온 보관장치 개발 ···11
l [일본] 일 도쿄대병원, 키나제 효소로 간세포암 조기 발견 ···11
l [미국] 미 화장품 업체 어번 디케이, 중국 진출 계획 철회 ···12
l [영국] 영 쿼드팩, LED 화장품 용기 개발 착수 ···12
보건산업동향 주간브리프 (2012.07.19) 포커스
포커스
유럽 바이오뱅크 거버넌스 현황과 과제
EU 회원국들은 의료 연구 지원을 위한 바이오뱅크 인프라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으나, 회원국 간 윤리지침이나 법규가 상이해 국제협력이나 정보교환에 장애요인으로 작용. EU 집행위원회는 ‘
12년 6월 발표한 ‘유럽 바이오뱅크 거버넌스 과제
(Biobanks for Europe : A Challenge for Governance)'를 통해 거버넌스 과제와 권고사항을 제시
□ 유럽 바이오뱅크 현황 및 문제점
ㅇ (현황) EU 회원국들은 의료 연구 지원을 위한 바이오뱅크* 인프라에 막 대한 투자를 지속
* ‘ 바이오뱅크
(biobank)’란 의학 연구와 진단을 목적으로 생체표본과 관련 데이터 를 수집하고 이를 다른 연구자 등이 사용할 수 있도록 체계화하는 생체표본 은행 을 의미
- 대부분의 바이오뱅크가 환자 대조군 연구 등과 같은 특정 연구 프로젝트를 위해 소규모 형태로 구축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장기적인 분자역학연구 등을 위한 대형 바이오뱅크들이 등장
- EU 내 대형 바이오뱅크로는 △UK 바이오뱅크 △아이슬란드 바이오
뱅크(deCODE) △에스토니아 바이오뱅크 △게놈 오스트리아 티슈뱅크
(GATiB) 등이 대표적
※ 영국의 UK 바이오뱅크
▸'06년 출범한 유럽 최대의 바이오뱅킹 프로젝트 중 하나로 전국 차원에서 운영 - '06~'10년 동안 40~69세 성인 50만명의 생체 자원과 정보를 수집
▸의료자선단체인 웰컴트러스트, 의학연구위원회, 보건부 등 5개 기관이 바이오뱅크 설립을 주도했으며, 이를 포함한 총 7개 기관이 자금을 지원
- 초기자금은 6천2백만 파운드가 지원되었으며, 이후 육안 검사나 타액 표본과 같은 기초 측정에 6백만 파운드를 추가 배정
- '11~'16년 동안 표본저장, 온라인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2천5백만 파운드 배정
보건산업동향 주간브리프 (2012.07.19) 포커스
ㅇ (문제점) 현재 유럽은 범유럽 인프라 구축 차원에서 각 바이오뱅크들을 연계한다는 비전을 내세우고 있으나, 회원국 간 윤리지침이나 법규가 상이해 국제협력이나 정보교환에 장애요인으로 작용
- EU가 회원국에 상당 부분 재량권을 주고 있는데다 EU 차원에서의 명 확한 법적 테두리가 없다는 점이 회원국 간 차이를 확대
□ 유럽 바이오뱅크 규제 현황
ㅇ (EU) △‘97년 유럽평의회의 인간존엄성보호협약*이 인간과 관련된 과학 적 연구의 기본 지침으로 역할하며, 이외에 △’01년 임상시험지침, △
‘95년 데이터보호지침 정도가 바이오뱅크와 관련된 규정
* 인간존엄성보호협약의 원래 명칭은 ‘생물학 및 의학의 적용에 있어 인간 권리와 존엄성의 보호를 위한 협약’
ㅇ (회원국) EU 차원에서의 법적 프레임워크가 부재한 상황에서도 일부 회원국에서는 바이오뱅크 관련 법규정을 시행
- 바이오뱅크를 중점 대상으로 특정 규제를 시행하는 경우*와, 바이오뱅크나 바이오 정보 수집 규정을 상위 행정 및 법 규정에 통합하는 경우**로 구분
* 아이슬란드・에스토니아・헝가리・스웨덴・스페인・벨기에, ** 프랑스・영국
- 회원국 간 바이오뱅크 법규정에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바이오뱅크 인가・
감독, 생체표본 사용 시 보안 조치 등에 있어서는 공통적인 요소들이 존재
※ EU 회원국의 바이오뱅크 관련 법규정에서 나타나는 공통 요소
▸바이오뱅크 인가는 보건부, 연구부, 지방약리청 등 주무부처에서 시행
▸바이오뱅크 창설을 공지하고, 정보보호 담당기관을 포함한 주무부처에서 바이오뱅크를 등록
▸바이오뱅크 감독은 정보보호 담당기관과 함께 주무부처에서 실시
▸바이오뱅크 관리는 의료 또는 생물학 전문가인 특정 개인이나 독립체(entity)가 시행
▸생체표본 보호를 위한 적절한 보안 조치를 시행
▸연구특성상 익명의 데이터 또는 익명의 생체표본을 사용할 수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해당 데이터나 표본에 가명을 적용하는 등의 암호화 후 사용
- 이중암호화 등 엄격한 대외비 규정 적용이 경우와, 문제가 되는 정보의 암호해제가 필요한 경우에 대해 특별보호조치가 마련
▸연구윤리위원회가 해당 바이오뱅크 설립 목적을 평가하며, 필요시 각각의 연구 프로젝트를 평가
▸생체표본을 해외로 이송할 경우 제한을 두거나 특별보호조치를 마련
▸아동이나 기타 취약한 개인이 연구에 참여할 때는 대리인의 동의가 있어야 함을 법으로 규정
▸사망자의 생체표본을 사용할 수 있는 경우를 법으로 명확히 규정
보건산업동향 주간브리프 (2012.07.19) 포커스
□ 유럽 바이오뱅크 거버넌스 과제 및 권고사항
ㅇ (법적 기반 확충) 모든 관계자들이 납득할만한 요건을 명확히 한 범유 럽 차원의 법적 수단이 부재한 상황
- EU 해당 기관과 회원국은 특히 사생활 보호, 데이터 보호, 연구 시 생체 조직 사용 등의 영역에서 참여자의 기본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일관성 있는 법적 프레임워크를 개발
ㅇ (감독기관 간 조정 및 협력) 바이오뱅크에 관한 감독사항 결정시 감독 기관 간, 지역 간, 국가 간 차이가 많고, 권한도 소관 업무에 국한되어 있어 연구 프로세스가 지연되고 바이오뱅크 편익이 감소
- 불필요한 중복 감독이나 규정 준수 요건 등을 피하기 위해서는 정보 보호청, 윤리위원회와 같은 감독기관들 사이에 조정, 협력, 상호인정이 필수적
ㅇ (대중 참여)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전제로 하는 바이오뱅크는 참여자 모집 방식과 대중적 지지 확보가 관건이기 때문에 바이오뱅크 기획 및 설립 단계에서의 대중 참여가 중요
- 바이오뱅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대중 참여를 위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메커니즘이 필요하며, 대중의 끊임없는 참여, 신뢰, 지지를 확보
※ 바이오뱅크에 대한 대중 참여 사례
▸특정 환자집단이 질병 관련 바이오뱅크 설립을 지지하고 새로운 샘플 수집이나 새로운 바이오 뱅크 인프라 창설에 투자
- Généthon DNA(프랑스, 유전병 바이오뱅크), Angioma Alliance(미국), Bank On A Cure(미국, 골수종 DNA 뱅크), Genetic Alliance PXE Biobank(미국)
▸참여자의 신뢰 확보를 고려
- UK Biobank(영국), CARTaGENE 프로젝트(캐나다)
▸심의민주주의(deliberative democracy) 방식*을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거버넌스 적용 - Mayo Clinic Biobank(미국)
* 바이오뱅크 정책과 의사결정에 환자 및 연구 참여자가 참여
보건산업동향 주간브리프 (2012.07.19) 포커스
ㅇ (참여자 이해 보호) 연구 참여자에 대해 자발적 참여, 표본 및 데이터 사용 등에 관한 동의를 확보하는 한편, 참여자의 사생활 및 정보를 보호하고, 연구 결과의 편익이 참여자에게 돌아갈 수 있는 방안이 필요 - 바이오뱅크와 유럽 시민들 간 상호혜택 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메커니즘을 구축해 유럽 시민들이 바이오뱅크 연구의 편익을 이해하고 편익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
ㅇ (메타-거버넌스 시스템 개발) 바이오뱅크에 전문화된 새로운 거버넌스 기관들을 기존의 거버넌스 시스템에 통합해 유럽 내 바이오뱅킹을 위한 메타-거버넌스 시스템을 개발
ㅇ (재정 불안정성 극복) 바이오뱅크들이 직면하고 있는 재정 불안정성을 극복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바이오뱅크를 임상치료, 개인 맞춤화 의약품, 중개연구 등에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보건시스템 내로 통합 - 최근 네덜란드 라이덴 대학교는 바이오뱅크를 임상치료 내로 통합하는 큐라
라타(CuraRata) 모델을 개발
ㅇ (e-거버넌스 투자 확대) 정보기술은 바이오뱅크와 관련된 윤리적, 법적, 사회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잠재성을 보유
- e-거버넌스(e-governance) 도구 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기존의 거버넌스 구조를 확장하고, 메타-거버넌스 수준에서 바이오뱅크와 연구자 간 표본 및 정보 공유를 활성화
ㅇ (웹 기술 활용) 바이오뱅크 거버넌스에 환자, 연구 참여자, 일반 대중을 참여시키기 위해서는 웹 2.0(web 2.0) 기술을 활용해 유럽 시민들이 바 이오뱅크 연구와 관련 기관에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
ㅇ (인증시스템 개발) 바이오뱅크를 설립・구축하는 과학자들의 활동을 보 상하고 인정하기 위한 새로운 인증시스템을 개발
- 예를 들어, ORCID ID(개별 연구자의 학술출판 트래킹), BRIF(바이오 자원 연구 영향 요소) 등은 바이오뱅킹 관련 연구자들의 노력을 평가 하는 수단으로 역할
보건산업동향 주간브리프 (2012.07.19) 정책동향
정책동향
EU, 의약품 등 위조방지협약 무산
ㅇ 유럽의회가 4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제위조방지무역협정(Anti-Counterfeiting Trade Agreement : ACTA)’ 법제화와 관련된 표결을 실시한 결과 찬성 39표, 반 대 478표, 기권 165표로 부결 처리
- ACTA는 가짜 의약품을 비롯해 위조 상품의 교역을 금지하는 EU 역내 위조방지협약으로, 지난 '05년 7월 고이즈미 당시 일본 총리가 G8 정상회 담에서 ‘무역관련지식재산권협정(TRIPS)’ 보완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추진 - ACTA 논의 과정에는 EU 회원국은 물론,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스위스 멕시코 모로코 싱가포르 한국 등도 참여
- ACTA 찬성 측은 의약품 등 신제품을 개발한 업체의 지식재산권을 보호 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주장하는 반면, 반대 측은 협정이 지나치게 모호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자유가 침해당할 위험성이 높다고 지적
ㅇ 유럽의회의 ACTA 부결로 인해 제약업계의 경우 지재권 보호 여부로 논란의 여지가 있는, 개도국에서 수입된 제네릭 의약품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접근을 공식적으로 차단하기가 어려울 전망
- 제약업계는 표준화된 법과 제도로 의약품 개발업체들을 보호할 수 있을 것 으로 예상했으나 이러한 기대가 무산
* 제약업계는 ACTA가 법제화되면 개발도상국에서 수입된 제네릭 제품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제한하는 규정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
- 그러나 이번 결과에 대해 프랑스의 국제의료 봉사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 (Medecins Sans Frontieres : MSF)’는 환영의 뜻을 표명
* MSF 는 ACTA가 법제화될 경우 특허 받은 오리지널 의약품 개발업체에 과도한
이익이 발생하는 반면, 환자에게 필요해 생산된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이
제한됨으로써 환자 및 의약품 공급업체에 손해를 끼칠 것이라고 주장
보건산업동향 주간브리프 (2012.07.19) 정책동향
FDA, 마약성 진통제 오남용 방지 프로그램 시행
ㅇ 미 식품의약국(FDA)은 마약성 진통제의 오남용을 방지하는 ‘위험평가완화전 략(Risk Evaluation and Mitigation Strategy : REMS)’을 시행한다고 9일 발표
- 이번 조치는 처방전 의약품 오남용 및 과잉 복용을 방지하는 연방 정부 구상의 일환으로, 마약성 진통제를 복용해야 하는 환자들이 복용에 따른 위험은 줄이고 안전성은 강화하기 위한 목적
- REMS는 마약성 진통제를 생산하는 20여 업체들에게 FDA 지침(FDA blue
print)에 근거한 오남용 방지 교육을 의사들에게 실시하도록 의무화
* FDA 는 첫 번째 안전교육이 '13년 3월까지 실시될 것으로 기대
- 또 안전한 복용, 보관 및 폐기법과 과잉 복용 시 위험 징후, 비상연락 지 침 등 최신 복약 지도 및 상담 문서를 작성해 FDA에게 보고하도록 규정
- 한편 질병통제예방센터(CDCP)에 의하면 '09년 미국에서 마약성 진통제의 과
잉 복용으로 사망한 건수는 1만5천597건으로 '08년 1만4천800건보다 800 건 정도 증가('99년에 비해서는 거의 4배 증가)
[FDA, 2012.07.09]
미 하원, 오바마케어 폐기안 가결
ㅇ 미 하원은 11일 오바마 대통령이 핵심 법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건강보험개혁 법(Affordable Care Act)’ 소위 ‘오바마케어(Obamacare)’에 대해 찬성 244표, 반 대 185표로 폐기를 가결
- 이날 표결에는 공화당 의원 전원에 민주당 의원도 5명이나 찬성
- 연방 대법원이 합헌 판결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하원에서 폐기안을 가결한
것은 야당인 공화당이 쉽게 물러서지 않을 것임을 시사
- 그러나 민주당이 다수당인 상원에서는 폐기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희박하 고, 설령 가결되더라도 오바마가 거부권을 행사할 계획이어서 폐기안이 실효성을 발휘하기는 어려울 전망
- 하지만 롬미 공화당 대선후보는 집권하면 폐기를 추진하겠다고 거듭 강조하 고 있어 올 연말 대선을 앞두고 오바마케어는 계속해서 정치 쟁점화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
[Los Angels Times, 2012.07.11]
보건산업동향 주간브리프 (2012.07.19) 정책동향
미 플로리다주, 약사 예방백신 접종 권한 확대
ㅇ 미 플로리다주가 주정부에 등록된 약사에게 대상포진 예방백신과 폐렴구균 백신 등을 직접 접종할 수 있고, 접종받는 주민들에게는 의료보험회사의 확인을 거쳐 의료보험 급여 혜택도 주어질 수 있도록 보건법을 최근 개정 - 플로리다는 온화한 날씨로 인해 고령자와 은퇴자들이 거주를 선호하는 대표
적인 주로, 보건법 개정은 약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예방접종의 중요성 에 대한 인식과 접종률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는 목적
* 약사가 새로 접종할 수 있는 백신 목록에는 60세 이상 고령자들의 대상포진 발 생 위험성을 낮추는 머크사의 ‘조스타박스
(Zostavax)’ 도 포함
- 한편 보건법이 개정됨에 따라 미국 최대 의약품 체인업체인 월그린
(Walgreen)은 플로리다 주내 851개 체인약국에서 시행 중인 백신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ㆍ운영한다고 9일 발표
[Market Watch, 2012.07.09]
북미 15개 의료단체, 폐경기 여성 호르몬 대체요법 권고
ㅇ 북미폐경기학회(NAMS)
,
미국생식의학회(ASRM),
캐나다산부인과학회(SOGC), 멕시
코갱년기연구협회(AMEC) 등 북미 15개 의료단체가 의료기관들에게 폐경기 여성들을 대상으로 호르몬 대체요법 실시를 제안하는 권고안을 9일 발표 - 특히 최대 59세 혹은 폐경기가 시작된 후 10년 이내의 상대적으로 젊은여성들에게는 호르몬 대체요법 사용이 바람직
- 질 건조증이 있거나 성 관계시 고통을 느끼는 여성들에게는 소용량의 에스
트로겐(estrogen) 질정 사용이 요구
- 자궁 적출수술을 받은 여성들에게는 에스트로겐 단독 복용이 적합
- 자궁암 예방을 위해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토겐(progestogen)의 복합 복용이 요구되는 경우 다리와 폐 부위에서 혈전이 발생할 위험성이 있으나 50~59 세 연령대에서 그럴 가능성은 희박
- 한편 유방암 생존자들에게 에스트로겐이 안전하다는 주장은 사실을 입증할 만한 데이터가 부족
[Medpage Today, 2012.07.10]
보건산업동향 주간브리프 (2012.07.19) 정책동향
호주 정부, 정신건강 지원‘마인드헬스커넥트’포털 구축
ㅇ 호주 정부가 구축한 e-정신건강(e-mental health) 온라인 포털인 ‘마인드헬스 커넥트(mindhealthconnect)’가 5일 출범
- 호주 정부 차원에서 정신건강 포털이 구축되기는 이번이 처음
- 마인드헬스커넥트 구축은 호주 정부가 국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의 욕적으로 추진하는 ‘e-정신건강전략(e-Mental Health Strategy)’의 일환
- 호주 정부는 정신건강에 장애를 겪고 있는 국민들의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게이트웨이로 포털을 설계
* 마인드헬스커넥트는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국민들이 전통적인 대면 서비스를 받는 대신 언제 어디서든 편리한 장소와 시간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 한편 호주에는 매년 5명 중 1명이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들 중절반은 정신치료를 필요로 하는 상황
[Australian Department of Health and Ageing, 2012.07.05]
아태지역, 글로벌 의료관광 중심지 부상
ㅇ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첨단 의료시설을 적극 구비하고, 선진국에 비해 의료 비용이 저렴한 장점을 활용하면서 글로벌 의료관광 중심지로 부상 중
- 아태 지역에서는 특히 민간 업체들이 증가하는 역내 중산층들을 타깃으로 한 의료관광 사업을 전개
* 말레이시아를 찾는 의료관광객들 중 70% 정도는 인도네시아인
- 말레이시아 의료업체 파크웨이 판타이(Parkway Pantai)사의 경우 자국은 물 론, 싱가포르, 중국, 인도, 브루나이, 아부다비 등에 16개의 병원을 운영 - 또 태국의 방콕두싯메디컬서비시스(Bangkok Dusit Medical Services)사도 외자
유치에 적극 나서면서 역내 대표적 의료관광 업체로의 도약을 추진
-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15년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 서 아태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1/3을 상회하는 가운데, 올해 아태지역 의 료관광 시장 규모는 44억불이 될 것으로 전망
[Bangkok Post, 2012.07.09]
보건산업동향 주간브리프 (2012.07.19) 산업동향
산업동향
글로벌 방사선 요법 기기 시장, '18년 36억불 규모 전망
ㅇ 다국적 컨설팅업체 글로벌데이터(GlobalData)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오는 '18년 글로벌 방사선 요법 기기 시장 규모가 36억불에 이를 것으로 전망 - 글로벌데이터는 전 세계적으로 암 발생률이 증가하는 가운데, 선진국에서
는 방사선 요법 기기에 대한 교체수요가, 신흥시장에서는 신규수요가 급 증하고 있음에 주목
* 중국을 비롯한 신흥시장의 경우 고가로 인해 방사선 요법 기기의 시장침투율이 아직까지는 낮지만 구매력이 증가함에 따라 이 같은 현상은 완화될 전망
- 또 외부방사선 치료 시장의 경우 미국 배리안 메디컬 시스템스(Varian MedicalSystems)가 '11년 49%의 시장점유율로 1위, 스웨덴 엘렉타(Elekta)가 30%로 2위를 차지한 것으로 파악
* 이들의 뒤는 미국 아큐레이/토모테라피(Accuray/Tomotherapy)와 독일 지멘 스 헬스케어(Siemens Healthcare) 순
[HealthImaging, 2012.07.11]
벤처캐피탈, 글로벌 바이오산업 투자 급감
ㅇ 시장조사업체인 미국의 블룸버그인더스트리스(Bloomberg Industries)에 의하면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벤처캐피탈의 바이오산업 투자가 급격히 감소
- '12년 2분기 벤처캐피탈의 주요 바이오기업에 대한 투자는 59건에 5억5천 만불로, 금액 기준 1분기 대비 43% 감소했으며 '07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 - 2분기에는 벤처캐피탈 투자의 대부분을 미국이 유치했으며, 유럽은 4
천8백만불을 끌어들이는 데 만족
* 동기간 가장 활동적인 벤처캐피탈은 지난 6월 샌프란시스코 소재 신생 바이오
테크업체인 글로벌 블러드 세라퓨틱스
(Global Blood Therapeutics)에 4천70만불
을 투자한 미국의 서드락벤처스
(Third Rock Ventures)[Fierce Biotech, 2012.07.11]
보건산업동향 주간브리프 (2012.07.19) 산업동향
국내외 민간자본, 중국 헬스케어 산업에 주목
ㅇ 중국 헬스케어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국내외 민간자본이 주목
- 중국은 고령인구가 많을 뿐 아니라 생활수준이 급격하게 올라가면서 헬 스케어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대표적 국가로, 민간자본에 큰 기회를 제공
* 중국 위생부 발표에 의하면 '12년 5월 현재 중국내 민간병원 수는 8천947개로
1 년 전에 비해 20.6% 증가한 반면, 공공병원 수는 1만3천441개로 2.8% 감소
- 중국의 대표적 헬스케어 업체인 시밍헬스체크업매니지먼트그룹(CimingHealth Checkup Management Group)은 사업 확대를 위해 셴첸증시에서 4천만 주, 최대 2천8백만불 규모의 상장을 추진 중
- 중국 메이니안원헬스그룹(Meinian OneHealth Group)은 지난해 M&A를 통해 중국 내 최대 건강검진 기업으로 등장
- 미국 의약품 유통업체인 카디널헬스(Cardinal Health)는 닝바오 소재 제지장 다셍 메딕(Zhejiang Dasheng Medic)을 지난 5월 인수했고, GE도 같은 달 쳉두 에 의료기기 제품 개발을 위한 혁신센터를 설립
- 민간자본의 대중 헬스케어 산업 투자 확대는 당분간 계속되는 가운데, 글로 벌 컨설팅업체 딜로이트는 중국의 의료서비스 시장 규모가 연평균 18%
증가해 향후 3년 내 5천억불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
[Forbes, 2012.07.10]
일 의약품 도매업체 스즈켄, 5백명 감원
ㅇ 일본의 대형 의약품 도매업체인 스즈켄이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근속 연수 3 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5백명을 감원할 예정이라고 9일 발표
- 스즈켄 본사에서 전체 인력의 6%인 3백명, 물류 자회사인 스즈켄 로지콤과 아키야마에서 전체 인력의 18%인 2백명을 감원할 계획
- 감원 인력에는 법정 퇴직금 이외 위로금을 지급하고 재취업도 지원
- 스즈켄은 '11년 매출 1조8천599억엔, 순익 80억5천만엔을 기록했으며 '12년 에는 매출 1조9천140억엔, 순익 160억엔이 목표
* 그러나 의약품 도매 사업에서 고전하면서 '11년 3분기 이래 2분기 연속 영업
적자를 기록
[日本經濟新聞, 2012.07.09]
보건산업동향 주간브리프 (2012.07.19) 산업동향
미 터프츠대, 백신·항생제 고온 보관장치 개발
ㅇ 미국 터프츠대 연구팀은 고온에도 일부 백신과 항생제를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실크 기반 안전장치(silk-based stabilizer)’를 개발하는 데 성공
- 백신과 항생제는 화학구조가 변화할 경우 약효가 감소될 수 있기 때문에 냉 장 보관해야 한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정설
- 그러나 연구팀은 실크 단백질을 이용해 생활성 분자(bioactive molecule)를 움 직이지 못하게 할 경우 생백신(live vaccine)과 항생제를 권장 온도보다 높은 화씨 140도에서 보관할 때에도 효능이 감소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
* 이 경우 권장 기간보다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는 사실도 확인
- 이번 발견은 매년 냉장 보관에 따른 수십억불의 비용을 절감하고, 백신과 항생제에 대한 제3 세계의 접근을 용이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 -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를 미국국립과학학술원회지(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 PNAS) 온라인판에 게재
[UPI, 2012.07.10]
일 도쿄대병원, 키나제 효소로 간세포암 조기 발견
ㅇ 일본 도쿄대병원 연구팀은 ‘미토콘드리아형 크레아틴 키나제(type
mitochondrial creatine kinase)’ 효소를 이용, 간암의 90% 정도를 차지하는 간 세포암을 조기 발견하는데 성공
- 연구팀은 키나제 효소를 이용한 진단법을 개발한 뒤 도쿄대병원 간경변 환 자 중 간세포암이 있는 147명과 없는 92명에 적용한 결과 간세포암이 있 는 환자에게서 효소 작용이 2배 정도 활발한 것을 확인
- 이 진단법은 간세포암을 정확히 판명하는 확률이 60% 정도로 간세포암이 만드는 단백질을 측정하는 기존 방법(40~50%)보다 우수
* 특히 2cm 이하 간세포암에서는 기존 방법의 정확성이 20~45%로 떨어지는 것 과 달리 60% 수준을 그대로 유지
- 연구팀은 이번 결과를 유럽간학회지(Journal of the European Liver : JEL) 8월
보건산업동향 주간브리프 (2012.07.19) 산업동향
미 화장품 업체 어번 디케이, 중국 진출 계획 철회
ㅇ 화장품정보소비자연대(Coalition for Consumer Information on Cosmetics : CCIC)는
‘리핑 버니 프로그램(Leaping Bunny Program)’을 소개하면서 미국 화장품 업체 어번 디케이(Urban Decay)가 중국시장 진출 계획을 철회했다고 발표
- CCIC는 지난 '96년부터 동물실험 반대 운동을 전개해 온 단체로, 어번 디케 이가 중국시장 진출 의향을 밝히자 지난달 초 ‘크루얼티-프리 컴퍼니스 (cruelty-free companies)’ 목록에서 이 회사를 제외했으나 이번에 다시 포함
* 리핑 버니 프로그램은 화장품 제조공정에서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업체들의 목
록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리핑 버니(뛰어다니는 토끼)는 동물실험 폐지 운동을 상징
- 어번 디케이는 중국 진출 철회와 관련, 중국에서 동물실험을 필요로 하지않을 때까지 제품을 발매할 의사가 없음을 피력한 것으로 확인
[Leaping Bunny, 2012.07.06]
영 쿼드팩, LED 화장품 용기 개발 착수
ㅇ 국제적 화장품 패키징 업체인 영국 쿼드팩(Quadpack)이 화장품 소비자가 새로 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발광다이오드(LED) 화장품 콤팩트 용기 개발에 착수 - 소비자가 LED 화장품 콤팩트 용기를 이용할 경우 어디서든, 빛이 없어 어
두운 가운데서도 화장을 하는 것이 가능
- 또 빛이 반사되어 눈부심을 유발하지도, 그늘이 지지도 않아, 일반 파우더 룸에서 화장할 때보다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을 갖는 장점을 보유
- 이와 함께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 등 각종 터치형 기기들이 붐을 이루고 있는 추세에 부합한다는 점에서도 주목받기에 충분
* 실제 LED 화장품 콤팩트 용기는 뚜껑 부위의 터치버튼을 살짝 누르면 조명이 들어오는 원리로 작동
- 쿼드팩은 LED 화장품 콤팩트 용기 제작에는 수은이 사용되지 않고, 에너지 효율적 기술을 이용하기 때문에 전기가 대거 소모되지 않으며, USB 케이블 을 통해 집ㆍ사무실ㆍ자동차 내부에서 쉽게 재충전할 수 있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