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서 론
현대사회에서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고령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남에 따라 외과 연구분야에 서도 노인 환자들의 특성에 대한 이해와 함께 섬 세한 외과적 치료방침이 발달하고 있다.1) 하지만 아직까지도 화상환자의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거론할 때 화상의 범위와 화상환자의 연령 을 중요시한다. 화상의 병리생리와 치유기전에 대 한 이해와 함께 인공호흡기의 발달, 환자 모니터링 의 개선, 환자평가에 있어 객관적이고 민감한 지표
Characteristics and Prognostic Factors of Elderly Burn Patients
Un Jung Choi, M.D. and Kwang Man Lee, M.D.
Department of Surgery, Wonkwang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Backgrounds: With aging there is a decline in physiologic function in all organ systems and also delayed healing process of surgical wound in elderly patients. Our study is to assess the prognostic factors influencing outcome and mortality of elderly burn patients.
Methods: Retrospectively, 85 elderly burn patients ≥60 of age treated in the burn unit of Wonkwang University Hospital from January 1996 to December 2001 were reviewed. Mortality of elderly burn patients was compared with patients' age, sex, size of burn, causes of burn, burn severity, inhalation injury, pre-existing combined diseases, pneumonia and burn wound sepsis.
Results: Of 85 patients, flame burn (55.3%) was most frequent cause in elderly burn patients.
The pre-existing diseases were combined in 26 patients (30.6%). The overall mortality rate was 24.7% (21/85 patients). Significant prognostic factors were as follows; size of burn (p=0.000), inhalation injury (p=0.001), burn severity (p=0.000), pneumonia (p=0.000) and burn wound sepsis (p=0.000).
Conclusions: Elderly patients with large and full thickness burn, inhalation injury or burn wound sepsis showed significantly high mortality rate. Better management of pulmonary com- plications and early wound clearance are needed for those patients to improve surv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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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화상환자의 특성과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최 운 정․이 광 만
책임저자:이광만, 전북 익산시 신용동 344-2 우편번호: 570-711, 원광의대병원 외과 Tel: 063-850-1208, Fax: 063-855-2386
이 논문은 2001년도 원광대학교의 교비지원에 의해서 연구됨.
의 발달 등이 과거에 비하여 크게 개선되었으나, 아직도 노인환자에 발생한 중화상이나 흡입화상을 동반한 화상은 외과환자 중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다.2)
저자들은 60세 이상의 고령환자에서 노인 화상 환자의 특성을 알아보고, 화상의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인자들을 분석하여 화상의 예후 인자 를 알아보고 특히 적극적인 치료를 요하는 환자군 을 찾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대상 및 방법 1. 연구대상
1996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만 7년 동안 원광대학병원 화상병실에 입원하여 치료받은 화상 환자 431명 가운데 60세 이상의 환자들을 분류하 여 치료도중 타 병원으로 전원된 환자와 병력기록 이 미비한 환자를 제외한 나머지 85명을 대상으로 환자들의 병력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2. 연구방법
사망한 환자 21명을 포함한 총 85명을 대상으로 하여 화상의 원인별로 화염화상, 열탕화상, 전기화 상, 화학화상, 접촉화상 등으로 분류하였고 화상의 면적은 화상도표를 이용하여 2도 및 3도 화상의 면적을 체표 면적당 백분율(%)로 표시한 후 이것 을 10% 단위로 분류하였다. 임상적 분류는 미국화 상협회(American Burn Association)의 분류에 따라 경증 화상, 중등도 화상, 중증 화상으로 분류하였 으며, 화염화상 및 유독가스 흡입의 경우에는 기도 화상 여부를 조사하였다. 선행 질환으로 뇌혈관 질 환, 만성 간질환, 만성 폐질환, 고혈압, 당뇨 등 동 반질환의 유무를 조사하였다. 입원기간 동안 정기 적으로 촬영한 흉부 X-선과 임상소견을 검토하여 폐렴 유무를 조사하였고 창상 및 혈액 배양검사, 혈액학적 검사(중성구 및 혈소판), 혈당검사 등을 검토하여 창상 패혈증 유무를 조사하였다.
사망한 환자군과 생존한 환자군에서 환자의 나 이, 성별, 화상의 면적, 임상적 분류, 화상의 원인,
화염화상 유무, 동반질환 유무, 폐렴 및 창상 패혈 증 유무 등을 비교하여 상관성이 있는지 분석하 였다.
통계처리는 개인용 컴퓨터의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각 인자들과 사망의 상관관계는 in- dependent sample t-test와 Chi-square analysis를 이용 하여 분석하였다.
결 과 1. 화상환자들의 임상적 특성
환자의 화상 당시의 연령분포는 60∼84세로서 평균 68.6세이었으며, 60∼69세가 53예(62.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70∼79세가 24예, 80∼89 세가 8예이었다. 성별은 남자 46명, 여자 39명으로 남녀의 비는 1.2:1이었다. 화상의 원인별로는 화 염화상이 47예(55.3%)로 가장 많았고 열탕화상 26 예(30.6%), 접촉화상이 6예, 전기손상 및 화학화상 이 각각 3예이었다.
화상의 면적은 10% 미만이 36예(42.4%)로 가장 많았고 10∼19%가 19예, 20∼29%가 10예이었으며 50% 이상의 화상은 10예(11.8%)이었다. 화상의 면 적을 화상의 원인별로 비교한 결과 10% 미만의 화 상은(대상군: 36예) 열탕화상 18예로 화염화상에 비하여 2배 많았으나 10% 이상의 화상은(대상군:
49예) 화염화상이 36예로 더 많았고 특히 50% 이 상의 중화상은 10예 모두 화염화상이었다. 또한 10% 미만의 화상 환자 중 1예에서 흡입화상이 동 반되어 사망하였으며, 8예에서 피부이식술이 시행 되었다. 3도 화상의 분포(평균 12.2%)는 전체 화상 면적당(평균 21.1%) 57.8%를 차지하였으며, 미국화 상협회의 분류에 따라 화상의 중증도를 분류한 결 과 경증 화상은 32예(37.6%), 중등도 화상은 10예 (11.8%), 중증 화상은 43예(50.6%)이었다(Table 1).
화염화상 47예 중 11예(23.4%)에서 흡입화상을 동반하여 10예에서 사망하였다. 흡입화상 11예의 화상 범위는 10% 미만 1예, 10% 이상이 10예이 었다.
뇌혈관 질환, 만성 간질환, 당뇨병, 만성 폐질환,
고혈압을 포함한 심장질환 등 동반질환을 가진 환 자는 26명(30.6%)이었으며, 이 중 6명은 2개의 질 환을, 3명은 3개의 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입원기 간은 30일 이내가 59명(69.4%), 31∼60일이 20명 (23.5%), 61∼90일이 3명(3.5%)로 대부분이 3개월 이내였으며, 생존한 환자 64명 중 피부이식 수술은 23예에서 시행되었다(Table 2).
폐렴은 85명 중 19명(22.4%)에서 발생하였으며 창상 패혈증은 7예(8.2%)에서 진단되었다. 3도 화 상을 대상으로 창상 배양검사를 시행한 결과 20명 에서 1종류 이상의 세균이 배양되었다. 가장 흔한 원인균은 녹농균으로서 14예에서 검출되었으며 그 외에 메치실린에 저항성을 갖는 포도상구균(MRSA)
이 6예, Enterobacter 3예, Streptococci, Staphylo- coccus, Serratia 각각 2예 등이었고 9예에서는 2종 류의 균이 배양되었다(Table 3).
Table 1. Characteristics of Elderly Burn Patients (n=85) 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
No. %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Sex
Male 46 54.1
Female 39 45.9
Age (year)
60∼69 53 62.4
70∼79 24 28.2
80∼89 8 9.4
Causes of burn
Flame 47 55.3
Scald 26 30.6
Contact 6 7.1
Chemical 3 3.5
Electrical 3 3.5
Size of burn (%BSA)
1∼9 36 42.4
10∼19 19 22.4
20∼29 10 11.8
30∼39 4 4.7
40∼49 6 7.1
≥50 10 11.8
Burn severity*
Minor 32 37.6
Moderate 10 11.8
Major 43 50.6
Mean burn surface area 21.1
Mean full thickness burn area 12.2
% full thickness burn area to total burn surface area 57.8
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
*Classification by the criteria of American Burn Asso- ciation
Table 3. Conditions of Infection in Elderly Burn Patients (n=85)
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
No. %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Pneumonia
Yes 19 22.4
No 66 77.6
Burn wound sepsis
Yes 7 8.2
No 78 91.8
Wound microorganism
Pseudomonas sp. 14 16.5
MRSA* 6 7.1
Enterobacter sp. 3 3.5
Streptococcus sp 2 2.4
Staphylococcus sp. 2 2.4
Serratia sp. 2 2.4
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Table 2. Associated Conditions in Elderly Burn Pa- tients (n=85)
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
No. %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Inhalation injury
Yes 11 12.9
No 74 87.1
Pre-existing diseases
Hypertension 9 10.6
Chronic pulm. diseases 8 9.4
Liver diseases 8 9.4
Diabetes 7 8.2
Cerebrovascular accidents 5 5.9
Miscellaneous 1 1.8
Hospital stay (days)
1∼30 59 69.4
31∼60 20 23.5
61∼90 3 3.5
91∼120 2 2.4
>120 1 1.2
Skin graft for survivors (n=64)
Yes 23 35.9
No 41 64.1
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
2. 사망 화상 환자들의 특성
사망한 21예의 평균 나이는 70.5세이었으며, 화 상의 범위는 대부분 25% 이상의 중증 화상이 17예 이었으며, 15% 미만인 경우도 1예가 있었다. 전체 화상 면적 중 3도 화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76.5%
(32.9%/42.9%)였으며, 화상의 종류는 21예 전 예에 서 화염화상이었다. 화상 사고시 10예에서는 흡입 화상이 동반되었고, 사망한 환자 중 10예에서 선행 된 동반 질환이 있었다. 임상 경과상 폐렴은 흡입 화상 10예를 포함 16예에서 발생하였으며. 급성 신 부전증은 9예에서 보였고, 전신적 창상 패혈증 소 견은 7예에서 보였다. 인공호흡기는 흡입화상 환 자 10예를 포함 전 예에서 전신상태가 악화되어 적용하였으며, 인공호흡기 사용기간은 평균 15.8일 간 사용하였다. 사망 원인으로는 화상 직후에 발생 하는 화상성 쇼크에 의한 경우는 없었으며, 폐렴과 창상 패혈증 등 감염성 합병증에 의한 것으로 나 타났다. 화상 후 사망까지의 기간은 10일에서 42일 로 평균 22.9일이었다(Table 4).
3. 환자의 성별 및 연령에 따른 사망률
총 85명 중 21명이 사망하여 24.7%의 사망률을 나타내었다. 환자의 성별에 따른 사망률은 남자 11/46예(23.9%), 여자 9/39예(23.1%)로 성별과 사망 률은 무관하였다(p=0.752). 환자의 연령별 사망률
은 80∼89세가 50.0% (4/8예)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 로 70∼79세가 29.2% (7/24예), 60∼69세가 18.9%
(10/ 53예)이었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사망률은 증가 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052)(Table 5).
4. 화상의 원인 및 범위에 따른 사망률 화상의 원인에 따른 사망은 21예 전 예에서 화 염화상 환자였으며(21/47예: 44.7%), 열탕화상, 전 기화상과 화학화상, 접촉화상에서는 사망환자가 없어 통계적인 의의는 없었다(p=0.309).
화상의 면적에 따른 사망률은 체표면적의 50%
이상 화상을 입은 환자 10명 중 9명이 사망하여 90.0%로 가장 높았으며 40∼49% 화상은 50.0%
(3/6예), 30∼39% 화상은 25.0% (1/4예), 20∼29%
화상은 40.0% (4/10예), 10∼19% 화상은 15.9% (3/
19예), 1∼9% 화상은 2.8% (1/36예) 등으로 화상면 적이 넓을수록 사망률은 증가하였다(p=0.000).
미국화상협회의 분류에 따른 화상 중증도별 사 망률은 경증 화상이 6.3% (2/32예), 중등도 화상이 10.0% (1/10예)인 반면 중증 화상은 41.9% (18/43 예)로, 화상의 중증도가 증가할수록 사망률은 증가 하였다(p=0.000)(Table 6).
5. 동반질환과 합병증 유무에 따른 사망률 화염화상 중 흡입화상이 있었던 11명 가운데 10 명(90.9%)이 사망하여 흡입화상이 없었던 환자들 의 사망률 14.9% (11/74예)보다 현저하게 높았다 Table 4. Characteristics of Mortality Burn Patients
(n=21)
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
No. %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Mean age (years) 70.5
Flame burn 21 100
Mean full thickness burn area 32.9
% full thickness burn area to total burn surface area 76.5
Inhalation 10 47.6
Pre-existing diseases 10 47.6
Pneumonia 16 76.2
Wound burn sepsis 7 33.3
Acute renal failure 9 42.9
Mean ventilator period (days) 15.8
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
Table 5. Mortality Rate by Age and Sex of Elderly Burn Patients
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 No. of No. of Mortality
p-value patients death rate (%)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Total patients 85 21 24.7
Sex
Male 46 11 23.9 0.752
Female 39 9 23.1
Age (year)
60∼69 53 10 18.9 0.052
70∼79 24 7 29.2
≥80 8 4 50.0
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
(p=0.001).
다른 장기의 질환이 동반되었던 26예 중 사망은 10예(38.5%)로서 동반질환이 없었던 59예의 사망 률 18.6% (11/59예)에 비하여 높았으나 통계적 의 의는 없었다(p=0.062).
폐렴이 발생하였던 19예 중 16예(84.2%)가 사망 하여 폐렴이 발생하지 않은 환자의 사망률 7.6% (5/
66예)보다 현저하게 높았다(p=0.000).
급성 신부전증은 전체 환자 중 13예에서 발생하 였고, 사망한 환자에서는 9예서 급성 신부전소견 을 보였으나 통계적 의의는 없었다(p=0.054).
창상의 세균 배양 검사상 세균이 배양되었던 20 예 중 사망은 17예(85.0%)이었다. 사망한 환자 중 창상에서 배양된 세균 중 가장 많은 것은 녹농균 (11예)이었다. 또한 창상 패혈증 진단을 받았던 7 예 중 6예(85.7%)가 사망하여 높은 사망률을 나타 내었으며 창상 패혈증이 없었던 경우의 사망률 (19.2%)보다 현저하게 높았다(Table 7).
6. 노인 화상환자의 사망률과 관련된 유의 인자 환자의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서 유의 한 결과를 보인 것은 화상의 면적, 흡입화상 유무, 화상의 심한 정도, 폐렴, 창상 패혈증이었다. 환자 의 성별과 나이, 화상의 원인, 선행 동반질환 유무, 급성 신부전증은 통계적 의의가 없었다(Table 8).
Table 6. Mortality Rate by Causes and Size of Elderly Burn Patients
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 No. of No. of Mortality
p-value patients death rate (%)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Causes of burn
Flame 47 21 44.7 0.309
Scald 26 0 0
Contact 6 0 0
Chemical 3 0 0
Electrical 3 0 0
Size of burn (%BSA)
1∼9 36 1 2.8 0.000
10∼19 19 3 15.9
20∼29 10 4 40.0
30∼39 4 1 25.0
40∼49 6 3 50.0
≥50 10 9 90.0
Burn severity*
Minor 32 2 6.3 0.000
Moderate 10 1 10.0
Major 43 18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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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fication by the criteria of American Burn Asso- ciation
Table 7. Mortality Rate by Associated Conditions of Elderly Burn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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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alue patients death r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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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4 11 14.9 0.001
Yes 11 10 90.0
Pre-existing diseases
No 59 11 18.6 0.062
Yes 26 10 38.5
Pneumonia
No 66 5 7.6 0.000
Yes 19 16 84.2
Burn wound sepsis
No 78 15 19.2 0.000
Yes 7 6 85.7
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
Table 8. Prognostic Factors Related to the Mortality in Elderly Burn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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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ors p-va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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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 0.752
Age 0.052
Size of burn 0.000
Causes of burn 0.309
Inhalation burn 0.001
Burn severity* 0.000
Pre-existing diseases 0.062
Acute renal failuer 0.054
Pneumonia 0.000
Burn wound sepsis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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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fication by the criteria of American Burn Asso- ciation
고 찰
의료기술의 발달과 삶의 패턴(금연, 식이 조절, 운동 등)이 바뀜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노인 인구 증가는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우리 나라에서도 60세 이상의 노인 인구는 2000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전체 인구 중 13%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증가하는 노인 환자에 대하여 노화의 기전 과 생리적 변화(physiologic change), 독특한 임상 양상을 이해하고 surgical risk를 예견하는 치료가 최근 발달되고 있다.1,3) 특히 화상환자에 있어 사망 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서 화상의 범위, 흡입화상 유무와 함께 환자의 연령을 중요한 인자로 보고하 고 있어 그 중요성이 더욱 크다.4) 본 연구도 60세 이상의 고령군에 대한 화상의 임상 특성과 사망과 관련된 예후 인자를 알아보았다.
일반적으로 화상 환자의 주요 사망원인은 화상 직후에 보이는 화상성 쇼크와 1주일 이후에 발생 하는 감염성 합병증으로 창상 패혈증, 폐렴 등이
있다.1,3,5) 전자는 환자 이송체계와 수액요법 발달
로 감소 추세이나 감염성 합병증은 특히 소아와 노인에 있어 사망의 주요인자로 되어 있다.6) 이는 미국마취협회(American Society of Anesthesiologists) 의 신체상태분류에서 발표된 수술 위험도를 예측하 는 척도로 class I∼V까지 구분하였는데 연령의 인자 가 제외됨과 비교할 때 그 관심이 더 증대된다.1,3) 노인 화상 환자의 일반적인 특징을 살펴보면 남 자가 여자보다 1.2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남자들이 화상 환경에 노출이 빈번하여 약간 높은 것으로 생각되며 전체 화상 환자에서도 이 같은 현상은 비슷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7,8)
노인 화상의 원인별로는 화염화상이 47예(55.3%) 로 가장 많았고 열탕화상 26예(30.6%), 접촉화상, 전기손상, 화학화상 순이었고 면적은 10% 미만이 36예(42.4%)로 가장 많았고 10∼19%가 19예, 20∼
29%가 10예이었으며 50% 이상의 화상은 10예 (11.8%)이었다. 화상의 면적에 따른 원인은 10%
미만의 36예 환자들은 가정, 식당 등에서 사소한
부주위에 의한 경우로 인하여 열탕화상 18예로 화 염화상에 비하여 2배 많았으나 10% 이상의 화상 은 49예 중 화염화상이 36예로 더 많았고 특히, 50% 이상의 중화상은 10예 모두 화염화상이었다.
이는 대형화재나 산업현장, 농촌 등에서 작업시 화 상에 노출된 것으로 여겨진다.
화상 상처의 심각한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3도 화상이 차지하는 분포와 미국화상협회 분류를 이 용하였다. 3도 화상의 분포(평균 12.2%)는 전체 화 상 면적당(평균 21.1%) 57.8%를 차지하였으며, 미 국화상협회의 분류에 따라 화상의 중증도를 분류 한 결과 경증 화상은 32예(37.6%), 중등도 화상은 10예(11.8%), 중증 화상은 43예(50.6%)이었다. 이러 한 중증 화상과 3도 화상에 대하여서는 1970년대 부터 조기절제 및 피부이식 수술이 실시되어 입원 기간의 단축 등의 장점은 있으나, 노인에서의 사망 률 감소는 보고하지 못하고 있다.9,10)
노인 화상환자의 임상 경과는 노인 환자의 생리 적 변화 특성을 이해함으로서 치료와 예후 예측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먼저 나이가 들면서 호흡기 계 통은 심한 기능 감소를 보인다. 흉벽의 탄력성과 이완성이 감소하여 최대 흡기력(maximum inspi- ratory force)과 최대 호기력(maximum expiratory force)이 50% 이상 감소한다. 전체 폐 용적은 변화 하지 않지만 잔여용적(residual volume)이 증가하여 생리적 용적(vital capacity)은 감소하게 된다. 또한 폐의 mucociliary clearance와 T-cell 기능 감소, cough reflex의 감소 등으로 기도 aspiration과 폐렴이 호발 된다. 일반적으로 화상의 합병증 가운데 폐 합병증 은 사망을 초래하는 가장 위험인자로 되어 있다.11,12) 화상직후의 흡입화상 유무와 임상 경과에서의 폐 렴 발생은 환자 예후와 직결된다. 본 연구에서도 화염화상 중 흡입화상이 있었던 11명 가운데 10명 (90.9%)이 사망하여 흡입화상이 없었던 환자들의 사망률 14.9% (11/74예)보다 현저하게 높았고 폐렴 이 발생하였던 19예 중 16예(84.2%)가 사망하여 폐 렴이 발생하지 않은 환자의 사망률 7.6% (5/66예) 보다 현저하게 높았다.
나이 변화에 따라 신장기능도 감소하여 GFR이
감소된다.1,3) 일반적으로 80세가 되면 GFR이 45%
감소되고 renal cortex도 85세가 되면 약 40%정도로 감소되는 것이 관찰된다. 본 연구에서도 사망한 환 자 21예 중 급성 신부전증은 9예에서 보인 바 있다.
또한 면역 기능도 감소하는데 이는 골수에서의 면역 반응의 감소가 주원인이며 thymus에서는 T-cell maturation과 proliferation을 못하게 되어 2차 적으로 B-cell 기능도 감소하게 된다.1,3) 전체 화상 환자에서의 창상감염 상태에 대하여 대부분의 보 고자들은 25∼36%로 높게 보고하고 있다.13,14) 본 연구에서 노인 환자를 대상으로 창상 및 혈액 배 양검사소견과 함께 창상의 변화와 패혈증의 전신 소견이 있는지 조사하여 창상 패혈증을 진단한 결 과, 창상의 세균 배양 검사상 세균이 배양되었던 20예 중 사망은 17예(85.0%)이었고, 사망한 환자 중 창상에서 배양된 세균 중 가장 많은 것은 녹농 균(11예)이었다. 또한 창상 패혈증 진단을 받았던 7예 중 6예(85.7%)가 사망하여 높은 사망률을 나타 내었으며 창상 패혈증이 없었던 경우의 사망률 (19.2%)보다 현저하게 높았다.
화상 환자의 severity index로서 1949년부터 Bull15) 등의 연구 이래로 많은 연구자들은 전체화상범위 와 나이에 기초한 프로빗 분석(probit analysis)을 통 해 생존곡선 50% 사망률을 나타내는 화상면적 (LA50)을 사용하였다.16∼18) 이에 따르면 화상환자 의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인자로는 화상면적과 환자의 연령이라고 하며, 여러 보고자 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흡입 손상의 유무, 선 행 동반 질환의 유무, 전층화상 면적 등이 유의한 인자라고 보고하고 있다. 특히 화상면적에 있어서 전층화상의 면적이 전체화상의 면적보다 환자의 사망률에 훨씬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9,20) 그 외의 요인으로는 소수에서 성별, 입원
까지의 기간도 포함하였다.21) 노인환자들을 대상 으로 한 본 연구에서는 화상환자의 사망률은 24.7%
이었으며 환자의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화상의 면적, 흡입화상 유무, 화상의 심한 정도, 폐 렴, 창상패혈증이 유의한 인자이었다.
최근의 개념으로서 화상환자에서도 급성 치료
후 두 개 이상의 점진적인 생리적 기능부전이 발 생하는 다발성 장기기능부전(MODS)의 개념이 도 입되어 많은 보고들이 나오고 있다.22,23) Marshall과 Dimick24)은 화상 후 다발성 장기기능부전에 대하 여 보고하였는데 40% 이상의 화상범위를 가진 환 자를 대상으로 심혈관계, 폐 및 신장의 부전을 객 관적으로 평가하였다. 그후 Marshall25) 등은 다발성 장기기능부전을 7개의 장기 즉 호흡기, 신장, 간, 심혈관, 혈액, 위장관 및 중추신경계를 대상으로 평가하였는데 다발성 장기기능부전 점수가 높을수 록 중환자실 사망률(9∼12점; 25%, 13∼16점; 50%, 17∼20점; 75%, 20점 이상; 100%)이 높다고 보고하 였다. 이러한 개념은 특히 노인환자들에서 감염 혹 은 염증상태, 외상이나 화상에 의한 허혈과 독소노 출 및 면역계 불안정, 호흡기 계통의 기능 저하, 신 장 제거율 감소 등의 위험인자들이 가중되어 더욱 중요하다. 즉, 이러한 다발성 장기기능부전이라는 사망의 원인분석에서 보면 노인 화상환자는 화상 이라는 외과적 상처에 노인이라는 특수한 상황으 로 아직까지는 사망률이 높다라는 것이다.4,12) 따라서 향후 나이변화에 따른 생리적, 정신적, 영양적인 문제까지 포괄하는 접근이 노인 화상환 자에서는 필요하리라 생각되며, 임상 경과 관찰상 여러 합병증을 조기에 예견할 수 있는 객관화된 지표 및 장비가 연구되어야 늘어나는 노인 환자들 에 있어 화상에서도 연령 인자는 악화 요인으로서 그 한계가 극복되리라 생각된다.
결 론
1996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만 7년 동안 원광대학병원 화상병실에 입원하여 치료받은 60세 이상의 화상환자 85명을 대상으로 노인 화상환자 의 특성과 환자의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한 분석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총 85명 중 화염화상이 47예(55.3%)로서 가장 많았으며, 선행 질환은 26예(30.6%)에서 동반되었 다. 폐렴은 19예(22.4%)에서 발생되었고, 7예(8.2%) 에서 창상 패혈증을 보였다.
2) 전체 환자 중 21명이 사망하여 24.7%의 사망 률을 보였으며, 25%이상의 중증 화상이 대부분(17 예)이었으며, 15%미만인 경우도 1예가 있었다. 사 망의 원인은 21예 전 예에서 화염화상 환자이었다.
화상 사고시 흡입화상이 있었던 11명 가운데 10명 (90.9%)이 사망하였으며 사망한 환자 중 10예에서 는 선행된 동반 질환이 있었다.
3) 환자의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한 분석에서 보면, 환자의 성별은 사망률과 무관하였 으며(p=0.752). 환자의 연령별 사망률은 대상 환자 모두 60세 이상인 관계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사망 률은 증가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
0.052). 유의한 결과를 보인 인자는 화상의 면적 (p=0.000), 흡입화상 유무(p=0.001), 화상의 심한 정 도(p=0.000), 폐렴(0.000), 창상 패혈증(p=0.000)이 었다.
따라서 노인 화상환자의 생존율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고령환자의 생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광 범위한 화상과 흡입화상, 창상 패혈증, 폐렴 등이 예견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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