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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맥 협착증 환자에서 스텐트 삽입술 후 신기능의 변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장제현․김현욱․박선영․문성진․김동기․한승혁․이정은․김범석․강신욱․이호영․한대석․최동훈․심원흠․최규헌 목적 : 신동맥 협착증은 고혈압 및 신기능 저하와 연관되어 있고, 치료하지 않는 경우 점차 진행하며,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고혈압 이나 반복적인 폐부종이 있는 경우 신장 혈관재생술을 시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시술 후 신기능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이에 저자들은 신동맥 협착증 환자에서 스텐트 삽입술 시행 후 신기능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1999년 1월부 터 2005년 12월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 병원에서 신동맥 협착증을 진단받은 환자 중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한 후 6개월 이상 추적관찰이 가능하였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신기능은 modified MDRD 공식을 이용하였으며, 시술전 신 기능에 따라 두 군으로 나누어 비교하였다(A군: GFR >=60 mL/min/1.73m2, B군: GFR <60 mL/min/1.73m2). 대상환자들은 성별, 나이, 동반질환, 흡연, 체질량지수, 신동맥 협착증의 편측성 혹은 양측성 여부와 생화학 검사 소견을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대상 환자는 66명이었고, 남자 37명, 여자 29명이었다. 평균 연령은 61±12세였으며, 평균 추적기간은 54±27개월이었다. 고혈압은 92.4%, 당뇨는 30.3%에서 동반되었고, 편측성 신동맥 협착증이 73%였다. A군에 비하여 B군은 나이가 많고(58±14 vs. 65±9세), 체질량지수가 높았다(23±3 vs. 25±3). 성별, 당뇨, 고혈압, 관상동맥협착증, 흡연, 신동맥 협착증의 편측성 혹은 양측성여부, 총 콜 레스테롤치에는 차이가 없었다. A군에서는 신기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신기능이 감소하였고(시술 전:75±11, 시술 후:70±15 mL/min/1.73m2, p=.038), B군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신기능의 변화가 없었다(시술 전:48±9, 시술 후:48±15 mL/min/1.73m2).
A군에서는 신기능이 호전된 환자가 3%, 유지된 환자가 70%였으며, B군에서는 신기능이 호전된 환자가 24%, 유지된 환자가 52%였 다. 결론 : 신동맥 협착증 환자에서 스텐트 삽입술은 신부전 환자에서 신기능이 정상인 환자보다 신기능의 유지 및 호전에 효과적인 것으로 보아, 신기능이 정상인 환자에서 신동맥 협착증이 있는 경우, 신기능을 추적관찰 후 GFR이 60 mL/min/1.73m2이하로 저하 될 경우 시술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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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AR-γ 길항제, rosiglitazone 전처치가 cisplatin에 의해 유발된 신독성에 미치는 효과에 관한 연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안암병원
*고강지․부창수․조상경․조원용․김형규
서론 : Cisplatin은 현재 사용되는 항암제 중 가장 효과적인 약물 중 하나이나, 용량의존성 신독성에 의해 임상적 효용에 제한이 있 다. 최근 연구에서 cisplatin에 의한 신부전의 기전에 염증반응이 주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는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Peroxisome proliferator activated receptor gamma(PPAR-γ)는 세포의 증식, 분화 등 다양한 대사작용을 조절하며, PPAR-γ 길항제는 항염증 반응을 유도한다고 알려져 있어, PPAR-γ 길항제가 cisplatin에 의해 유발된 신부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 연구는 PPAR-γ 길항제인 rosiglitazone이 cisplatin 관련 신독성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백서에 cisplatin을 주사하여 유도된 급성 신부전에서, rosiglitazone 전처치가 신기능 및 조직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신장조직의 면역조직생 화학 특수염색을 통해 rosiglitazone전처치군과 위약군간의 염증세포의 침윤과 아포프토시스의 정도 및 변화를 비교분석하였고, tumor necrosis alpha(TNF-α) 염색체의 발현과 조직의 caspase 활성화 정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 Rosiglitazone 전처치를 통해 cisplatin에 의한 신기능 저하를 막을 수 있었고, 신조직 손상도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rosiglitazone 전처치군에서 TNF-α 유전자의 발현과 염증세포 침윤의 감소 및 아포프토시스 정도와 caspase 3의 활성화 감소가 신기능 보전과 더불어 관찰되 었다. 결론 : 본 실험을 통해 PPAR-γ 길항제, rosiglitazone이 cisplatin에 의한 신독성을 감소시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이러한 작용에는 염증반응과 아포프토시스의 감소가 관련되어 있었다. 따라서, rosiglitazone 전처치는 cisplatin에 의한 신독성을 감소시키 는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