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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99■
Successful removement of fractured guiding catheter in femoral sheath using 0.014″
wire and PTCA balloon
예사랑요양병원1,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2
*강버들
1, 조윤형
2, 조덕규
247세 여자 환자로 가슴통증과 운동시 호흡곤란 증세로 내원하였다. 과거력상 ESRD로 혈액투석을 하고 있으며 고혈압과 말초혈관협착증의 기왕 력이 있었다. 신체검진상 혈압 170/96 mmHg, 맥박수는 분당 105회였다. 심전도에서 흉부유도에서 T파의 역전이 보였으며, 심장초음파에서 좌심 실구혈율은 25%로 낮아져 있었다. 대퇴동맥을 천자 후 관동맥 조영술을 시행했으며, 우관상동맥의 70%의 협착이 관찰되어 관동맥성형술의 계획 하였다. 6F JR 가이딩카테터 (Heartrail, Terumo)를 조작하던 중 가이딩카테터가 유도초(sheath) 안에서 완전 절단된 것을 확인하였다. 혈관손상을 최대한 막기 위해 절단된 가이딩카테터가 유도초 안에 계속 유지된 상태에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였다. 0.014″ 가이드와이어 (Whisper, Abbott)를 유도초와 절단된 가이딩카테터 사이로 지나가게 한 후, 2.0×15 mm 관동맥 풍선카테터 (Ikazuchi, AMG)의 중심 부위를 유도초 의 끝부위에 위치시키고 1~2기압의 낮은 압력으로 유도초 끝부위만 잘록하게 만든 후 조심스럽게 당겨보아 절단된 가이딩카테더가 같이 움직이 는 지 확인하고 유도초와 풍선카테터 전체를 대퇴동맥 밖으로 성공적으로 제거하는 데 성공하였다. 절단되었던 가이딩카테터의 일부를 가위로 자른 후 와이어를 이용하여 유도초를 재삽입하고 사용되었던 풍선카테터 및 0.014″ 가이드와이어를 이용하여 관동맥성형술 및 스텐트 삽입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다. 시술 후 대퇴동맥의 혈관합병증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