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 어 (오후)
문제 정답 문제 정답
1번 ④ 21번 ②
2번 ② 22번 ④
3번 ② 23번 ①
4번 ③ 24번 ①
5번 ② 25번 ②
6번 ③ 26번 ④
7번 ③ 27번 ②
8번 ① 28번 ④
9번 ④ 29번 ④
10번 ③ 30번 ③
11번 ④ 31번 ①
12번 ③ 32번 ③
13번 ④ 33번 ②
14번 ③ 34번 ③
15번 ④ 35번 ④
16번 ①
17번 ①
18번 ①
19번 ④
20번 ①
01. 정답: ④
- 해설: ④ ‘끊기다’는 [끈키다]로 발 음되어 ‘ㅎ’과 ‘ㄱ’ 두 개의 음운이 결합 하여 ‘ㅋ’ 하나로 줄어들었다. ① ‘먹이 다’가 [머기다]로 발음되는 것은 연음 규칙, ② ‘물놀이’가 [물로리]로 발음되 는 것은 자음동화와 연음 규칙, ③ ‘시냇 가’가 ‘시내까’로 발음되는 것은 ‘시내’와
‘가’의 합성어에서 사잇소리 규칙에 따라
‘가’가 ‘까’로 발음된 것이다.
- 출제의도: 음운 변동의 이해와 적용 - 교육과정 범위 및 수준: 문법-음운 의 변동 / 상
02. 정답: ②
- 해설: ② ‘웃기다’는 동사이므로 어
간 ‘웃기-’에 종결형 어미 ‘-ㄴ다’를 결 합한 ‘웃긴다’를 사용하여야 한다. ① ‘걸 맞다’는 형용사이므로, 어간 ‘걸맞-’에 종결형 어미 ‘-다’를 결합한 ‘걸맞다’가 적절하다. ③ ‘틀리다’는 동사이므로 어 간 ‘틀리-’에 종결형 어미 -‘ㄴ다’를 결 합한 ‘틀린다’가 적절하다. ④ ‘날이 새 다’를 뜻하는 ‘밝다’는 동사이므로 어간
‘밝-’에 종결형 어미 ‘-는다’를 결합한
‘밝는다’가 적절하다. 참고로 ‘밝다’가 ‘불 빛 따위가 환하다’ 등을 뜻할 때에는 형 용사이다.
- 출제의도: 동사와 형용사의 종결형 어미 변별
- 교육과정 범위 및 수준: 문법-용언 의 활용 / 상
03. 정답: ②
- 해설: ② ‘들러’는 ‘지나는 길에 잠깐 들러 머물다’를 뜻하는 ‘들르다’의 활용 형으로 표준어를 적절하게 사용한 것이 다. ① ‘거치적거리지 않게 일을 처리하 다’를 뜻하는 표준어는 ‘제치다’이고 ‘제 끼다’는 ‘제치다’를 잘못 쓴 형태이다. ③
‘성가시게 달라붙어 손해나게 하다’를 뜻 하는 표준어는 ‘개개다’이고, ‘개기다’는 잘못 쓴 형태이다. ④ ‘마음이 비틀어져 토라지다’를 뜻하는 표준어는 ‘삐치다’이 고, ‘삐지다’는 ‘삐치다’를 잘못 쓴 형태 이다. ‘속에 있는 것이 밖으로 불거져 나 오다’를 뜻하는 ‘삐져나오다’로 미루어
‘삐지다’는 ‘속에 있는 것이 밖으로 불거 지다’를 뜻한다고 할 수 있다.
- 출제의도: 표준어와 비표준의 변별 - 교육과정 범위 및 수준: 문법-표준 어 / 중
04. 정답: ③
- 해설: ③ 간접 인용임을 나타내는 조사는 ‘고’이므로 ‘않았다고’라고 적어야 한다. ① ‘조심하라는’의 ‘는’은 ‘라고 하 는’의 준말로 적절하게 사용된 것이다.
② ‘“금지구역”이라고’의 ‘이라고’는 받침 있는 말에 붙어 직접 인용을 나타내는 조사이므로 적절하게 사용된 것이다. ④
‘“쿵!” 하고’의 ‘하고’는 직접 인용임을 나 타내는 동사 ‘하다’의 활용형이므로 앞말 과 띄어 적는다.
- 출제의도: 인용 표현의 적절성 판단 - 교육과정 범위 및 수준: 문법-인용 표현 / 중상
05. 정답: ②
- 해설: ② 비교의 대상을 나타내는
‘만’은 조사이므로 ‘집채만 한’과 같이
‘만’을 앞말에 붙여 적고 ‘한’은 형용사
‘하다’의 활용형이므로 ‘만’과 띄어 적어 야 한다. ① ‘만’은 얼마 동안 계속되었 음을 나타내는 의존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적는다. ③ ‘들었지만’의 ‘만’의 어 미 ‘-지마는’의 준말인 ‘-지만’의 일부이 므로 ‘지’에 붙여 적는다. ④ ‘웃기만’의
‘만’은 어떤 사물이 단독임을 나타내거나 한정하여 일컫는 조사이므로 앞말에 붙 여 적는다.
- 출제의도: 띄어쓰기의 타당성 판단 - 교육과정 범위 및 수준: 문법-품사, 맞춤법 규정 / 상
06. 정답: ③
- 해설:③ 문장의 주체 ‘할아버지께서’
를 높이는 ‘저세요’라는 표현이 적절하게 사용되었다. ① 사물인 ‘거스름돈’은 주 체 높임의 대상이 아닌데 ‘이세요’라는
주체 높임 표현을 사용하여 잘못되었다.
② ‘-ㄹ게요’는 화자가 어떤 행동을 할 것을 약속하는 뜻을 나타내는 어미 ‘-ㄹ 게’에 두루 높임의 조사 ‘요’를 결합한 형태이므로 주어 ‘진료 받으실 분’과 함 께 사용할 수 없다. ④ ‘여쭤’는 웃어른 에게 묻거나 말씀드리는 행위를 나타내 는데 아랫사람인 화자 자신에게 그리하 라고 한 것이므로 잘못 사용한 것이다.
- 출제의도: 높임법의 적절한 사용 능 력
- 교육과정 범위 및 수준: 문법, 화법 -높임법과 공손법 / 하
7. 정답: ③
- 해설: 해설: 글쓴이는 남의 글을 읽을 때 “글이 이루어지기 전에 생각을 얽어 이리저리 표현해 낸 경로”를 생각하며 글을 읽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①,
②, ④는 제시문의 내용과 관련이 없다.
- 출제의도: 독서 태도의 이해와 반응 - 교육과정 범위 및 수준: 독서-독서의 태도 / 중상
8. 정답: ①
- 해설: ① 외래어 표기법에 맞게 적은 것이다. ② 케찹→케첩, ③ 소세지→소시 지, ④ 바비큐→바비큐.
- 출제의도: 외래어 표기법
- 교육과정 범위 및 수준: 문법Ⅱ (1) 국어와 규범 (나) 올바른 단어 사용 / 하
09. 정답: ④
- 해설:④ 제시된 글은 중심 소재 ‘금 강송’에 대하여 ‘과거에 줄기가 곧으면서 도 결이 곱도 단단해서 가구나 건축물에
즐겨 사용되었다’는 점, ‘현재에도 문화 재의 수리나 복원에 필수적인 목재’라는 점, ‘재질이 우수해 조선 시대 왕실에서 도 사용하였다’는 점을 언급하고 있다.
이는 공통적으로 금강송이 ‘목재로서의 가치가 매우 우수하다’는 점을 나타낸다.
①, ②, ③은 금강송의 부분적인 속성을 언급한 것으로서 ‘목재로서의 우수성’을 대변하는 표현이 아니므로 전체 내용을 포괄하지 못한다.
- 출제의도: 문단의 내용 요약 능력 평가
- 교육과정 범위 및 수준: 작문-문장 쓰기, 요약하기 / 중
10. 정답: ③
- 해설: 돌아가신 분에 대한 호칭은 ‘고 (故) 아무개 씨’이다. ①은 생존해 있는 부인, ②는 이혼한 부인, ④ ‘미망인’은 지문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남이 사용 하면 곤란한 호칭이다.
- 출제의도: 어휘의 용법
- 교육과정 범위 및 수준: 문법Ⅱ (1) 국어와 규범 (나) 올바른 단어 사용 / 중
11. 정답: ④
- 해설: ③ ㉡의 ‘많이 답답한 모양이 구나.’는 상대방의 심정을 파악한 표현이 고, ‘나도 ~ 없었을 거야.’는 상대방의 현재 상황에 대하여 같은 처지라면 화자 자신도 마찬가지였을 거라고 말함으로써 상대방의 심정에 대한 공감을 표명한 것 이다. ④ 같은 입장을 전제하는 이 표현 이 화자 자신의 무능을 언급한 것이라면 상대방도 무능하다고 전제한 셈이 되므 로 상대방이 몹시 불쾌했을 텐데, 상대
방은 이 말에 대해 “이해해 줘서 고마 워.”라고 말하고 있으므로 화자 자신의 무능을 언급한 것이라고 볼 수 없다. ①
㉠에서 “표정이 어두운 것”이라는 비언어 적 표현을 보고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처지를 추리하고 있다. ② “너 몇 달 전 부터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지.”라고 하여 상대방에 대해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언급하고 있다.
- 출제의도: 발화의 함축적 의미 이해 - 교육과정 범위 및 수준: 화법-발화 의 함축적 의미 / 중
12. 정답: ③
- 해설: ③ 소희가 자신과 상대방의 한계를 언급하고 선생님과 상담하는 방 법을 조심스럽게 제안한 것이므로 이 방 법을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있던 현수에 게는 도움이 되는 말이 된다. 현수는 바 로 이 점에 대해서 고마움을 표현한 것 이므로 ‘조언’이 적절하다. ① ‘격려’는
‘마음이나 기운을 북돋우어 힘쓰도록 함’
을 뜻한다. 소희의 말에 이러한 뜻을 담 은 표현은 보이지 않는다. ② ‘위로’는
‘따듯한 말로 괴로움이나 슬픔을 달래주 는 일’이므로 공감을 표현하는 소희의 말에 ‘위로’의 뜻이 들어 있기는 하지만, 현수가 “내가 왜 그 생각을 못 했지?”라 고 한 표현으로 미루어, 현수가 고마워 하는 이유는 아니다. ④ ‘충고’는 ‘남의 결함이나 잘못을 고치도록 타이르거나 일러 주는 말’인데, 소희의 말에 현수가 잘못이 있다고 언급하는 내용도 없고 타 이르는 표현도 없다.
- 출제의도: 발화의 특성 파악
- 교육과정 범위 및 수준: 화법-발화 의 특성 / 중
13. 정답: ④
- 해설: 지문은 복지의 두 형태인 보편 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의 유래와 개념을 설명하고 이들 두 가지 형태 복지의 장 단점을 비교하고 있는 글이다. 따라서 강연회의 제목으로는 ④가 가장 적절하 다.
- 출제의도: 제시된 정보의 확인 및 적 용
- 교육과정 범위 및 수준: 독서-사실적 독해 / 하
14. 정답: ③
- 해설: 지문에서 ‘두 마리 토끼’는 경제 성장과 복지의 확대를 가리키고 있다.
- 출제의도: 비유적 표현의 이해
- 교육과정 범위 및 수준: 독서-사실적 독해 / 중상
15. 정답: ④
- 해설: 지문 마지막 문단의 ‘제트 기류 가 중위도 지역 날씨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는데’라는 부분에 서, 제트 기류가 모든 지역의 강수량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님을 확인할 수 있다.
- 출제의도: 제시 정보의 확인
- 교육과정 범위 및 수준: 독서-사실적 독해 / 중하
16. 정답: ①
- 해설: 지표면은 일사량의 차이에 의해 위도별로 열에너지의 불평등 상태가 생 기고, 이를 평형 상태로 만들기 위해 대 기와 해류가 끊임없이 이동한다. 이 이 동 과정에서 열에너지가 상이한 두 대기
가 만나게 되는데 이때에 제트기류가 발 생한다.
- 출제의도: 정보들 간의 인과 관계 파 악
- 교육과정 범위 및 수준: 독서-사실적 독해 / 중하
17. 정답: ①
- 해설: (가)에서는 흰 구름, 푸른 내, (나)에서는 산천, 인걸을 각각 대비하여 시상을 전개하였다. 다양하게 변화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예찬하는 태도는 (가)에, 영탄법으로 과거를 회상하는 것 은 (나)에, 감각적 기법으로 사물을 묘 사하는 것은 (가)에만 나타난다.
- 출제의도: 표현상의 특징 파악
- 교육과정 범위 및 수준: 문학Ⅱ-시의 수용과 생산, / 하
18. 정답: ①
- 해설: 화자는 ㉠에서 봄꽃보다 아름다 운 단풍을 예찬하고 있다. ㉡에서 화자 는 패망한 도읍지를 돌아보면서 허무감 과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다. ㉠에는 아 쉬움, 기다림, 슬픔의 정서가 나타나지 않으며, ㉡에는 뉘우침, 원망의 정서가 나타나지 않는다.
- 출제의도: 화자의 정서 및 태도 파악 - 교육과정 범위 및 수준: 문학Ⅱ-시의 수용과 생산 / 하
19. 정답: ④
- 해설: 지문은, 서양에서 발생한 오페 라의 주요 구성 요소를 전통음악인 판소 리의 그것과 비교하여 설명하고 있는데, 양자의 공통점에 관해서는 자세하게 서 술하고 있으나 차이점에 관해서는 언급
하고 있지 않다.
- 출제의도: 제시된 정보 파악
- 교육과정 범위 및 수준: 독서-사실적 독해 / 하
20. 정답: ①
- 해설: 지문은 오페라에 대한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페라의 구성 요소 와 비슷한 구성 요소를 지닌 판소리를 이끌어다 비교하고 있다.
- 출제의도: 서술 방식의 이해
- 교육과정 범위 및 수준: 독서-비판적 독해 / 하
21. 정답: ②
- 해설: 글쓴이는 설득력을 높이기 위 해, (가)에서는 여회, 정이, 범질 등의 견해를 인용하고 있고, (나)에서는 주자, 퇴계 등의 견해를 인용하고 있다.
- 출제의도: 서술상의 특징 이해
- 교육과정 범위 및 수준: 독서-비판적 독해 / 중하
22. 정답: ④
- 해설: ㉠ ‘마디’는 ‘한 자[尺]’의 10분 의 1인 ‘한 치[寸]’를 뜻하며 ‘한 치’가 하찮은 분량임은 바로 뒤의 ‘작은 일이 라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출제의도: 어휘 간의 상관관계 이해 - 교육과정 범위 및 수준: 독서-비판적 독해 / 하
23. 정답: ①
- 해설: ‘아전인수(我田引水)’란 ‘제논에 물대기’라는 속담과 같은 뜻을 지니고 있으며 글의 본래 의미야 어떻든 자신에 게 유리하게만 해석함을 빗댄 말이다.
② 곡학아세(曲學阿世): 학문을 왜곡하 고 세속에 아첨함. ③ 어불성성(語不成 說): 말이 말 같지 않음. ④ 지록위마(指 鹿爲馬):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했다 는 고사에서, 윗사람을 농락하여 권세를 마음대로 함을 가리키는 말.
- 출제의도: 관용어구의 이해
- 교육과정 범위 및 수준: 독서-추론적 독해 / 하
24. 정답: ①
- 해설: 마지막 문단, ‘따라서’ 이하 부 분은 지문 전체의 핵심 내용을 간추리고 있는데, 답지 중 이 부분과 가장 가까운 것은 ①이다.
- 출제의도: 제시된 정보의 파악
- 교육과정 범위 및 수준: 독서-창의적 독해 / 중
25. 정답: ②
- 해설: 지문은 ‘중용장구’의 ‘공(公)으 로 사(私)를 극복하라’라는 말의 바른 뜻을 해설하고 있다. 이 지문은 공과 사 의 개념이 서양에서의 사회와 개인의 개 념과 다르고, 또한 자신과 타인의 개념 과도 다르다고 강조하고 있다. 둘째 문 단의 끝 부분, 그리고 마지막 문단의 후 반부에서 글 전체의 주제문을 추출할 수 있다.
- 출제의도: 주제문의 생성
- 교육과정 범위 및 수준: 독서-창의적 독해 / 중
26. 정답: ④
- 해설: 지문에서 도심(道心)과 인심(人 心)은 대립 개념으로 쓰이고 있는데, 지 문 여러 곳에서 도심은 긍정적 가치를
지닌 개념, 인심은 부정적 의미를 지닌 말로 쓰이고 있다. 지문의 끝 부분 ‘도심 이 인심에 가려 흐려지는 일이 없도록’
이라는 부분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 다. 문맥상 ‘도심’은 도덕적 양심, ‘인심’
은 개인적 욕심의 의미로 쓰였다.
- 출제의도: 어휘의 문맥적 이해
- 교육과정 범위 및 수준: 독서-추론적 독해 / 중하
27. 정답: ②
- 해설: ‘이소’는 중국 초나라의 굴원이 지은 부(賦)로, 초사 가운데 으뜸으로 꼽힌다. ‘우리나라의 이소’라는 비유는 우리나라 시가 중에서 송강 정철의 작품 이 최고라는 의미로 작품이 지닌 가치를 높게 판단한 것이라 할 수 있다.
- 출제의도: 작품 평가의 근거 이해 - 교육과정 범위 및 수준: 문학 Ⅱ-한 국문학의 역사 / 중
28. 정답: ④
- 해설: 서포는 송강의 <관동별곡>이 나 <전후사미인가>의 탁월한 가치를 그 언어적 조건에서 찾았다. 그는 우리의 생각이나 감정을 잘 나타낼 수 있는 것 은 중국의 말이 아닌 우리말임을 역설했 다. 그러므로 학사 대부의 시부보다 초 동급부의 노래 소리가 더욱 진실한 것으 로 보았다. 이러한 생각으로 송강의 가 사를 높이 평가했으며, 그중에서도 <후 미인곡>이 아름다운 이유는 다른 작품 에 비해 순우리말을 구사하여 노래했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 출제의도: 글의 내용 이해
- 교육과정 범위 및 수준: 문학 Ⅱ-한 국문학의 역사 / 중
29. 정답: ④
- 해설: 성삼과 덕재는 서로 다른 이데 올로기 진영에서 갈등을 겪고 위기에 처 하지만 어린 시절 ‘학 사냥’을 통해 나누 었던 추억을 회상하며 예전의 순수한 우 정을 회복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보여준 다.
- 출제의도: 소설 내용의 이해
- 교육과정 범위 및 수준: 문학Ⅰ-소설 의 수용과 생산 / 하
30. 정답: ③
- 해설: 이 작품은 수식어의 사용이 적 고 묘사가 간결하여 호흡이 빠른 작품으 로 작가의 문체적 특성을 잘 드러내고 있다. 사건 진술도 순차적 진행 속에 과 거 회상의 장면을 넣은 역전적 구성을 가졌다. 또한 작가 관찰자 시점으로 인 물의 성격이 직접 드러나지는 않고 있 다. 작중인물의 과거 회상 장면을 통해 사건 전개를 예시하여 주제를 암시하고 있다.
- 출제의도: 작품에 나타난 서술상의 특 징 이해
- 교육과정 범위 및 수준: 문학Ⅰ-소설 의 수용과 생산 / 중
31. 정답: ①
- 해설: 질문이 너무 어이가 없을 때, 오히려 반문함으로써 강한 부정을 내포 하게 된다.
- 출제의도: 표현의 의미 파악
- 교육과정 범위 및 수준: 화법-발화의 특성 / 상
32. 정답: ③
- 해설: 학의 자유는 곧 덕재의 자유를 의미하고, 이는 성삼이와 덕재가 이념을 초월하여 우정을 회복하면서 갈등이 해 소되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덕재 가 자유롭게 되는 것을 학이 날아가는 것을 통해 암시적인 여운을 남기고 있 다.
- 출제의도: 문학적 상징의 의미 파악 - 교육과정 범위 및 수준: 문학Ⅰ-소설 의 수용과 생산 / 중하
33. 정답: ②
- 해설: (가)에서 화자는 뼈에 저리도록 슬픈 생활에 대하여, (나)에서 화자는 가을들판에 메뚜기가 사라진 현실에 대 하여 말하고 있다. 두 작품 모두 병렬식 구조가 아니며, (나)에 영탄법이 나타나 기는 하지만 대상에 대한 원망이 아니 며, 열거의 방법은 두 작품 모두에 나타 나지 않는다.
- 출제의도: 작품 감상의 적절성 파악 - 교육과정 범위 및 수준: 문학Ⅱ-문학 과 삶 / 하
34. 정답: ③
- 해설: ㉠은 화자가 추구하는 이상의 세계인데 ③에서의 ‘청산’도 화자가 추구 하는 이상세계이다. ①에서의 ‘비’는 화 자에게 우울함의 정서를 주는 대상이고,
②에서의 ‘낙목한천’은 대상에게 시련을 주는 존재이며,④에서의 ‘인세’는 화자가 처한 현실이다.
- 출제의도: 소재의 기능 파악
- 교육과정 범위 및 수준: 문학Ⅱ-문학 과 삶 / 하
35. 정답: ④
- 해설: (나)는 환경이 파괴되는 상황에 대하여 안타까움을 느끼는 화자의 심정 을 드러내는 작품이므로,<보기>의 시와 마찬가지로 개인의 문제보다 공동체의 문제에 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 러나 두 작품 모두 현실개혁의 의지를 보이지 않으며, 부정적인 현실에 대해 방관하는 태도도 나타나지 않는다. 또한 해학적 기법으로 현실을 비판하지도 않 는다.
- 출제의도: 화자의 정서 및 태도 파악 - 교육과정 범위 및 수준: 문학Ⅱ-문학 과 삶 / 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