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화학, 대만에 고기능 소재 공장 신설
□ (대만 공장 신설) 日 미쓰비시화학은 차세대 통신규격 ‘5G’용 등 고 성능 반도체에 사용되는 고기능 화학소재 공장을 2021년 대만에 신설 할 방침을 밝힘.
ㅇ 미쓰비시화학이 신설하는 공장은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사용되는 세 정제를 제조하는 공장으로, 실리콘웨이퍼 등에 묻은 미세한 불순물 등 을 제거하는 데 사용
ㅇ 동 세정제는 대만 반도체 대기업인 TSMC으로 주로 조달될 전망으로, 투자액은 수십억 엔에 달할 전망
ㅇ 동 설치는 현지 업체에서 강한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설 치 후에는 전체 생산 능력이 현재보다 50% 상승할 전망
□ (韓中 기업 견제) 일본 업체는 반도체용 첨단 소재 부문 세계점유율 50%
를 넘는 등 선두를 달리고 있으나, 동 공장 신설은 움직임을 강화하는 한국과 중국 기업을 견제하기 위한 조치라는 평가
ㅇ 최근 한국의 SK머터리얼즈가 고순도 불화수소 양산을 시작했으며 중국 국유기업인 ‘중국화공집단(中國化工集團)’도 반도체 제조용 특수가스 공장을 2021년 신설하기로 결정하는 등 韓中 공세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