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론
우울증은 한국에서 매우 흔한 정신질환이다. 2011년 정신질환실 태 역학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한국의 주요 우울장애의 평생 유병률 은 6.7%로 매 조사마다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여성의 경 우 평생 유병률이 9.1%로, 10명 중 1명은 평생 한 번 이상 이환되는 것
으로 보고되었다.1)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발표에 의하면 2013년 우 울증으로 진료를 받는 환자는 66만명 정도로, 진료 인원과 총 진료비 는 해마다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2) 우울증은 한국에서 중요 한 공공 보건 문제가 되고 있다.
한편 수은은 잘 알려진 신경독성 물질로 수은 노출은 수은의 형 태, 노출 정도 및 기간, 경로에 따라 인체에 다른 영향을 미친다.3) 급
Original Article
한국 성인의 혈중 수은 농도와 우울증의 연관성:
국민건강영양조사 2010-2013 분석 결과
박현걸, 김수영*, 최승희, 서지수, 임기영
한림대학교강동성심병원 가정의학과
Total Blood Mercury Levels and Depression among Adults in Korea: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0–2013
Hyun-Gul Park, Soo-Young Kim*, Seung-Hee Choi, Ji-Soo Seo, Ki-Young Lim
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Hallym University Kangdong Sacred Heart Hospital, Seoul, Korea
Background: Depression is a significant public health problem in Korea, and high levels of exposure to the known neurotoxicant mercury can elicit neuropsychiatric symptoms. Many studies further suggest that chronic low-level exposure to mercury can be linked to depression, though this association remains unclear.
Methods: Cross-sectional associations between cases and symptoms of depression and total blood mercury levels were assessed in 7,624 adults as part of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0–2013. The likelihood of receiving a diagnosis of depression in relation to the level of mercury in the blood was calculated as an odds ratio (OR) using multivariab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Similarly, the likelihood of experiencing depressive symptoms was also calculated.
Results: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no association between total blood mercury levels and cases of depression. With regard to depressive symptoms,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of the unadjusted survey data revealed that higher total blood mercury levels were associated with a lower incidence of depression when data from the <25% and 25%–50% mercury quartiles (OR, 0.743; 95% confidence interval [CI], 0.851–0.951) were compared with data from the <25% and 50%–75% mercury quartiles (OR, 0.686; 95% CI, 0.535–0.880). However, this association disappeared for the ≥75% mercury quartile. Furthermore, no association was observed after adjusting for confounding variables.
Conclusion: Based on the results of our statistical analyses, we conclude that no association exists between total blood mercury levels and depression status/depressive symptoms in Korean adults.
Keywords: Total Blood Mercury Level; Depression; Depressive Symptom; Korean Adults
http://dx.doi.org/10.21215/kjfp.2016.6.2.70pISSN 2233-9019 · eISSN 2233-9116 Korean J Fam Pract. 2016;6(2):70-78
KJFP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Received February 17, 2016 Accepted March 14, 2016 Corresponding author Soo-You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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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걸 외. 한국 성인의 혈중 수은 농도와 우울증의 연관성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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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고농도의 수은 노출은 특히 중추 신경계, 호흡기, 신장에 작용하 여 신경정신적 증상 및 폐렴, 신세뇨관 궤사 등을 유발하며 심한 경 우 사망까지 초래하게 된다. 만성적 저농도의 수은 노출에 의한 인체 영향으로는 진전, 기분 변화, 기억력 감퇴, 수면장애, 피로, 구강염증 및 피부염 등이 알려져 있다.3)
만성적인 수은 노출의 신경정신학적 증상과 관련하여 수은과 우 울증의 연관성은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아왔다. 동물 실험 모델에 서 수은에 만성적으로 노출된 쥐에서 기억장애와 우울 양상의 행동 을 보이는 것이 확인되었으며,4) 만성적으로 수은에 노출된 공장 근로 자에서 단기 기억장애, 언어장애 등의 신경정신적 증상이 나타났고, 특히 불안 및 우울증세가 두드러졌다는 연구결과가 있다.5,6) 또한 최 근에 치아 아말감에 의한 수은 노출에 대한 연구결과가 많이 보고되 었는데, 치과 의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조군 연구에서 치아 아말감 에 의한 기억장애, 불안, 우울증상이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고 하였 고,7) 또 다른 연구에서는 치아 아말감에 노출을 통해 만성 질환이 발 생하며, 그 중 특히 만성피로와 우울증과의 연관이 크다고 하였다.8) 그러나 최근 미국의 국민건강영양조사(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NHANES)를 이용하여 총 혈중 수은 농도와 우 울증과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들에서는 그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 았다.9,10)
이와 같이 만성적인 저농도의 수은 노출과 우울증과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 결과는 일관되지 않는데, 그 중 혈중 수은 농도와 우울증 의 연관성이 없다는 결과를 보인 미국 NHANES를 이용한 연구들은 연구 대상자의 평균 혈중 수은 농도가 낮아 수은 노출로 인한 영향 이 적었을 가능성이 있다. 미국 NHANES에서 공개한 미국 20세 이 상 조사대상자의 혈중 수은 농도 평균값은 0.944 μg/L로,3) 미국 환경 보호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에서 인체에 부작용이 없는 혈중 수은농도의 수치로 제시한 5.8 μg/L보다11) 많이 낮은 수치였다.
반면 한국의 경우, 2012년 환경부에서 만 19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 으로 조사한 자료에서 전체 조사 대상자의 혈중 수은 농도는 3.08 μg/L으로, 미국과 비교해 3배 이상 높았다.12) 국내의 높은 혈중 수은 농도는 외국의 연구와 다른 결과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한국 인에서 수은과 우울증에 대한 연구는 아직 보고된 바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건강 영양조사 자료 를 이용하여 혈중 수은 농도와 우울증과의 연관성을 확인하고자 한 다.
방 법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자료를 이용하였다.13) KNHANES는 제 1기(1998년)를 시작으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시 행되는 전국 규모의 건강 및 영양조사로서, 한국 국민의 건강수준, 건강행태, 식품 및 영양섭취 실태를 파악하여 국민건강증진 종합계 획의 목표 설정 및 평가, 건강증진 개발 등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기초통계 생산을 위한 조사이다.
1. 연구대상
KNHANES 자료 중 제 5기(2010–2012년), 제 6기 1차(2013년) 자료 를 통합하여 분석하였다. 추출된 표본 인원 중 혈중 수은 농도를 측 정한 인원은 9,517명이었으며, 이 중 정신 건강 설문지를 작성하였고 데이터 누락이 없으며 임신 중이 아닌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7,624명 을 대상자로 하였다(Figure 1).
2. 조사항목
대상자의 일반사항으로 나이, 키, 몸무게, 성별, 직업 유무, 교육수 준, 거주지역, 결혼 여부, 가구소득수준을 조사하였다. 체질량지수가 25 kg/m2 이상인 경우 비만으로 정의하였고, 지역구분은 도시와 읍, 면 지역으로 분류했으며, 가구소득은 가구균등화 소득을 4분위수 로 나누었다. 생활 습관에서 신체활동을 격렬한 신체활동 실천율, 중 등도 신체활동 실천율, 걷기 실천율로 구분하였고, 흡연 여부에 대해 현재 흡연자, 과거 흡연자, 비흡연자 그룹으로 나누었다. 음주에 대해 서는 1회 평균 음주량이 남성 7잔, 여성 5잔 이상으로 주 2회 이상 음 주인 경우를 고위험 음주로 정의하였다. 만성질환은 고혈압, 이상지 혈증, 심뇌혈관질환, 만성 관절염, 신부전, 당뇨병, 암, 간질환으로 8개 군으로 분류하여 이환 여부를 확인하였는데, 이 중 심뇌혈관질환은 뇌졸중, 심근경색증, 협심증에 해당하는 경우이며, 만성 관절염은 골 관절염 및 류마티스성 관절염을, 간질환은 B형, C형 간염, 간경변증 을 포함한다.
3. 체내 수은 측정
중금속 검사의 경우 검체는 연구 용역팀 검진조사 지점에서 조사 완료시점에 직접 방문하여 수거하였으며, 냉장상태(상온 2o–8o)를 유 지하여 서울의 중앙검사실로 수송하였다. 중금속 전용 용기의 검체 는 중금속 검사와 자원을 위해 1 mL씩 3개로 분주하여 1개는 검사 용으로 사용하고 2개는 정도관리용으로 보관하였다. 혈중 총 수은 농도 측정은 DMA-80 (Milestone, Sorisole, Italy) 장비를 이용하였고, 사용된 시약은 HNO3 (Dongwoo Fine-Chem, Pyeongtaek, Korea)였으 며 골드아말감법으로 측정하였다.13)
Hyun-Gul Park, et al. Blood Mercury and Depression among Adults in Korea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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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우울증 및 우울증상 경험의 정의
본 연구에서는 우울상태에 대해 우울증과 우울증상 경험 두 가지 로 나누어 각각의 측면에서 연구를 진행하였다. 우선 전체 연구대상 자를 우울증군과 비우울증군으로 분류하여 분석하고, 다시 전체 연 구대상자를 우울증상 경험군과 우울증상 비경험군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우울증군(depression group)은 건강설문에서 ‘의사에게 우울증 진단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의 문항에 ‘있음’라고 응답한 경 우로, 비우울증군(non-depression group)은 ‘없음’ 또는 ‘비해당’으로 응답한 경우로 정의하였다. 우울증상 경험군(depressive symptom group)은 건강설문에서 ‘최근 1년 동안 연속적으로 2주 이상 일상생 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슬프거나 절망감 등을 느낀 적이 있습니 까?’의 문항에 ‘예’라고 응답한 경우이며, 우울증상 비경험군(non-de- pressive symptom group)은 ‘아니오’, ‘비해당’, ‘모름’이라고 응답한 경우 로 정의하였다.
5. 통계분석
KNHANES 이용지침에서는 자료의 서로 다른 조사 부문(건강설 문조사, 검진조사, 영양조사)에 대한 조사부문별 가중치와 동시에 여 러 가지 변수를 분석할 경우 연관성 분석 가중치를 따로 지정하고 있 다. 본 연구에서는 이용지침서에 따라 가중치를 적용하여 분석하였 다.13) 혈중 수은 농도는 사분위수를 기준으로 네 개 집단으로 분류하
여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카이제곱 검정 (chi-square test)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혈중 수은 농도 수준에 따른 우울증 및 우울증상 경험률을 분석하기 위하여 다양한 교란변수를 단계적으로 보정한 통계모형을 설정하여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 (multivariab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로지스틱 회 귀분석에는 앞서 진행한 카이제곱 검정 결과 유의한 결과를 보인 변 수만 모형에 포함하였으며, 각 모형을 독립변수로 두고 우울증 진단 및 우울증상경험을 종속변수로 설정하여 교차비(odds ratio, OR)와 95% 신뢰구간(95% confidence interval, 95% CI)을 산출하였다. 각 모형 은 다음과 같다. 교란변수를 보정하지 않은 모형에서는 혈중 수은 농 도만을 독립변수로 포함하였고, 모형 1에서는 연구대상의 일반적인 특성을 추가하였으며, 모형 2에서는 생활습관 관련 변수들을 추가 하였고, 모형 3에서는 만성 질환 관련 변수들을 추가하였다. 또한 성 별에 따른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남, 여를 따로 분리하여 분석하였 다. 본 연구의 모든 통계처리는 IBM SPSS Statistics version 22.0 (IBM Co., Armonk, NY, USA)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통계적 유의성은 유 의수준 P <0.05를 기준으로 검정하였다.
KNHANES 2010-2013 Completed total blood mercury examination
(n=9,517)
Whole sample Analytic sample with age >20 y, completed total blood mercury examination, questionnaire and all confounding variables (n=7,624)
Exclusion criteria (n=1,893) Age <20 y (n=1,472) Pregnant women (n=102)
Missing data for any of the confounding variables or without completing
questionnaire (n=319)
Total blood mercury levels and depression
Total blood mercury levels and depressive
symptom
Depression group (n=310)
Non-depression group (n=7,314)
Depressive symptom group
(n=923)
Non-depressive symptom group
(n=6,701)
Figure 1. Study population and inclu- sion/exclusion criteria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 vey [KNHANES], 2010–2013). Con- founding variables included age, sex, household income level, educational level, marital status, current jop status, area of residence, smoking status, physical activity, high risk drinking, obe- sity, chronic disease.
박현걸 외. 한국 성인의 혈중 수은 농도와 우울증의 연관성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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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과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우울증
우울증에 따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일반
적 특성에서 여성, 직업이 없는 경우, 가구소득이 ‘하’인 경우, 교육수 준이 낮은 경우 우울증 비율이 유의미하게 높았다. 생활습관에서는 흡연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비흡연자인 경우에서 현재 흡 연자나 과거 흡연자보다 우울증 비율이 유의미하게 높았다. 만성질
Table 1. Participant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depression status
Variable Non-depression (n=7,314) Depression (n=310) χ2 P-value
Sex
Men 3,678 (50.2) 76 (25.5) 73.917 <0.001
Women 3,636 (49.8) 234 (74.5)
Age group (y)
19–29 1,499 (19.5) 45 (16.0) 18.281 0.181
30–39 1,469 (20.3) 43 (15.5)
40–49 1,465 (21.7) 53 (18.8)
50–59 1,457 (18.2) 83 (22.3)
60–69 1,215 (12.5) 76 (18.5)
≥70 209 (7.8) 10 (8.9)
Married 5,621 (76.2) 258 (79.9) 2.278 0.251
Not employed 2,484 (34.4) 162 (50.4) 33.717 <0.001
Area of residence
Rural 1,271 (19.1) 51 (17.3) 0.574 0.609
Urban 6,043 (80.9) 259 (82.7)
Household income level
Low 992 (16.0) 87 (28.8) 37.874 <0.001
Mid-low 1,971 (27.1) 77 (26.6)
Mid-high 2,120 (28.4) 72 (22.2)
High 2,231 (28.5) 74 (22.4)
Educational level
Middle school graduation or less 1,876 (28.0) 132 (40.9) 29.072 <0.001
High school graduation 2,818 (39.9) 110 (37.7)
College or more 2,620 (32.1) 68 (21.4)
Physical activity*
Vigorous physical activity 1,177 (16.3) 45 (14.6) 0.668 0.517
Moderate physical activity 591 (8.2) 19 (7.2) 0.393 0.665
Walking 2,896 (39.8) 114 (34.8) 3.115 0.169
Smoking status
Non smoker 4,010 (54.9) 200 (65.3) 13.742 0.014
Past smoker 1,467 (19.4) 51 (16.2)
Current smoker 1,837 (25.7) 59 (18.5)
High risk drinking† 952 (13.3) 28 (9.7) 3.406 0.134
Obesity‡ 2,352 (32.4) 97 (33.9) 0.313 0.664
Hypertension 1,179 (17.0) 62 (18.3) 0.372 0.648
Dyslipidemia 725 (9.2) 63 (17.1) 21.872 <0.001
Cardiocerebrovascular disease 218 (2.8) 20 (6.1) 10.841 0.021
Chronic arthritis 633 (9.5) 83 (29.0) 123.650 <0.001
Renal failure 21 (0.3) 3 (0.6) 0.713 0.389
Diabetes 450 (6.1) 27 (9.3) 5.552 0.105
Cancer 151 (1.8) 14 (3.2) 2.789 0.160
Liver disease 144 (1.9) 3 (0.5) 3.533 0.029
Values are presented as number (%).
*Vigorous physical activity: activity more than 3 times a week for 20 minutes per day; Moderate physical activity: activity more than 5 times a week for 30 minutes per day; Walking: walk more than 5 times a week for 30 minutes per day. †High risk drinking is defined drinking more than 2 times a week for 7 cups per time (5 cups for woman). ‡Obesity defined as body mass index of ≥25 kg/m2.
Hyun-Gul Park, et al. Blood Mercury and Depression among Adults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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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에서는 이상지혈증, 뇌졸중, 골관절염, 류마티스성 관절염, 갑상샘 질환이 있는 경우 우울증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B형간염, C 형간염, 간경변증과 같은 간질환은 없는 경우에 오히려 우울증 비율 이 높게 나타났다.
2.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우울증상 경험
우울증상 경험에 따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Table 2와 같 다. 일반적 특성에서 여성, 나이가 50대 이상인 경우, 직업이 없는 경 우, 거주지역이 읍ㆍ면인 경우, 가구소득이 ‘하’인 경우, 교육수준이 낮은 경우에서 우울증상 경험비율이 유의미하게 높았다. 생활습관
Table 2. Participant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depressive symptom status
Variable Non-depressive symptom (n=6,701) Depressive symptom (n=923) χ2 P-value Sex
Men 3,439 (51.2) 315 (34.9) 86.282 <0.001
Women 3,262 (48.8) 608 (65.1)
Age group (y)
19–29 1,376 (19.7) 168 (17.2) 49.751 <0.001
30–39 1,358 (20.5) 154 (17.2)
40–49 1,382 (22.2) 136 (16.4)
50–59 1,298 (17.6) 242 (24.1)
60–69 1,097 (12.5) 194 (15.2)
≥70 190 (7.5) 29 (9.9)
Married 5,148 (76.0) 731 (78.9) 3.946 0.098
Not employed 2,236 (34.0) 410 (43.0) 28.578 <0.001
Area of residence
Rural 1,136 (18.4) 186 (23.5) 13.824 0.006
Urban 5,565 (81.6) 737 (76.5)
Household income level
Low 851 (15.2) 228 (26.3) 85.618 <0.001
Mid-low 1,787 (26.9) 261 (28.5)
Mid-high 1,966 (28.8) 226 (23.6)
High 2,097 (29.1) 208 (21.6)
Educational level
Middle school graduation or less 1,646 (26.9) 362 (40.0) 81.523 <0.001
High school graduation 2,593 (40.0) 335 (38.0)
College or more 2,462 (33.1) 226 (22.0)
Physical activity*
Vigorous physical activity 1,083 (16.5) 139 (14.4) 2.639 0.192
Moderate physical activity 544 (8.4) 66 (6.7) 2.923 0.166
Walking 2,686 (40.4) 324 (34.2) 12.845 0.004
Smoking status
Non smoker 3,650 (54.6) 560 (60.4) 12.915 0.016
Past smoker 1,368 (19.8) 150 (15.7)
Current smoker 1,683 (25.6) 213 (23.9)
High risk drinking† 858 (13.1) 122 (14.1) 0.752 0.471
Obesity‡ 2,174 (32.9) 275 (29.9) 3.206 0.161
Hypertension 1,035 (16.1) 206 (23.5) 31.148 <0.001
Dyslipidemia 650 (8.9) 138 (14.2) 27.084 <0.001
Cardiocerebrovascular disease 185 (2.5) 53 (6.3) 40.125 <0.001
Chronic arthritis 562 (9.4) 154 (17.0) 51.171 <0.001
Renal failure 16 (0.2) 8 (1.3) 33.434 <0.001
Diabetes 396 (5.6) 81 (10.3) 29.768 <0.001
Cancer 137 (1.9) 28 (2.2) 0.525 0.520
Liver disease 128 (1.8) 19 (2.1) 0.487 0.581
Values are presented as number (%).
*Vigorous physical activity: activity more than 3 times a week for 20 minutes per day; Moderate physical activity: activity more than 5 times a week for 30 minutes per day; Walking: walk more than 5 times a week for 30 minutes per day. †High risk drinking is defined drinking more than 2 times a week for 7 cups per time (5 cups for woman). ‡Obesity defined as body mass index of ≥25 kg/m2.
박현걸 외. 한국 성인의 혈중 수은 농도와 우울증의 연관성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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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는 걷기 신체활동을 실천하지 않는 경우, 비흡연자인 경우에서 우울증 비율이 유의미하게 높았다. 만성질환에서는 고혈압, 이상지 혈증, 뇌졸중, 협심증, 골관절염, 류마티스성 관절염, 신부전, 당뇨병, 갑상샘 질환이 있는 경우 우울증상 경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3. 혈중 수은 농도와 우울증과의 연관성
혈중 수은 농도와 우울증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한 로 지스틱 회귀분석의 결과는 Table 3과 같다. 교란변수를 보정하지 않 고 혈중 수은 농도만 포함한 모형에서 혈중 수은 농도와 우울증은 연관성이 없었다. 성별, 직업, 가구소득, 교육수준을 통제한 모형 1, 흡 연을 통제한 모형 2, 이상지혈증, 심뇌혈관질환, 만성 관절염, 간질환 을 통제한 모형 3 모두에서도 혈중 수은 농도와 우울증은 연관성이 없었다. 또한 남성과 여성으로 표본을 분리하여 동일한 변수로 로지 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에서도 유의미한 연관성은 없었다.
4. 혈중 수은 농도와 우울증상 경험과의 연관성
혈중 수은 농도와 우울증상 경험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시 행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의 결과는 Table 4와 같다. 혈중 수은 농도를 사분위로 분류하였을 때, 교란변수를 보정하지 않고 혈중 수은 농도 만 포함한 모형에서 하위 25% 미만 대비 25%–50%의 우울증상 경험 (OR, 0.743; 95% CI, 0.581–0.951)과 하위 25% 미만 대비 50%–75%의 우
울증상 경험(OR, 0.686; 95% CI, 0.535–0.880)은 유의하게 낮았다. 하지 만 상위 25%는 하위 25%에 비해 우울증상 경험 비율에 유의한 차이 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단계적으로 교란변수를 보정한 결과, 일반적 특성을 추가한 모형 1, 생활습관 관련 변수를 추가로 통제한 모형 2, 만성 질환 관련 변수까지 통제한 모형 3에서는 더 이상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이지 않았다.
표본을 남녀로 구분하여 혈중 수은 농도와 우울증상 경험의 연관 성을 검증한 결과, 남성에서는 모든 모형에서 혈중 수은 농도와 우울 증상 경험의 유의미한 연관성은 없었다. 반면에 여성에서는 교란변 수를 보정하지 않은 모형에서 혈중 수은 농도 하위 25% 미만 대비 25%–50% (OR, 0.724; 95% CI, 0.537–0.975)와 하위 25% 미만 대비 50%–
75% (OR, 0.679; 95% CI, 0.490–0.941)의 우울증상 경험은 유의하게 낮 았으나, 이 또한 교란변수를 단계적으로 보정하였을 때 더 이상 통계 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이지 않았다.
고 찰
본 연구는 KNHANES 2010–2013년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 성인에 서 혈중 수은 농도 수준과 우울증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우 울증 및 우울증상을 경험한 연구 대상자들은 여성, 50대 이상의 고 령인 비율이 높았고, 사회경제적 지위 및 교육수준이 낮으며, 만성질
Table 3. Association between total blood mercury levels status and depression
Variable Total blood mercury levels*
<25% (<2.04) 25%–50% (2.04–3.08) 50%–75% (3.08–4.85) ≥75% (≥4.85) All
Subject (n) 1,437 1,875 2,121 2,191
Unadjusted 1 0.938 (0.634–1.389) 0.758 (0.479–1.197) 0.805 (0.526–1.231)
Model 1 1 1.058 (0.711–1.574) 0.992 (0.630–1.561) 1.224 (0.792–1.892)
Model 2 1 1.052 (0.707–1.565) 0.980 (0.623–1.541) 1.197 (0.775–1.849)
Model 3 1 1.047 (0.697–1.573) 0.953 (0.607–1.495) 1.127 (0.734–1.731)
Men
Subject (n) 449 725 1,105 1,475
Unadjusted 1 1.678 (0.596–4.724) 1.736 (0.701–4.303) 1.290 (0.502–3.312)
Model 1 1 1.750 (0.617–4.967) 2.036 (0.801–5.179) 1.588 (0.591–4.268)
Model 2 1 1.725 (0.611–4.870) 1.973 (0.772–5.047) 1.503 (0.557–4.055)
Model 3 1 1.899 (0.669–5.389) 2.182 (0.822–5.791) 1.627 (0.595–4.449)
Women
Subject (n) 988 1,150 1,016 716
Unadjusted 1 0.919 (0.605–1.396) 0.757 (0.440–1.302) 1.247 (0.752–2.067)
Model 1 1 0.976 (0.641–1.486) 0.820 (0.478–1.406) 1.294 (0.780–2.147)
Model 2 1 0.970 (0.636–1.478) 0.809 (0.471–1.388) 1.272 (0.767–2.109)
Model 3 1 0.956 (0.618–1.479) 0.780 (0.455–1.337) 1.169 (0.707–1.933)
Values are presented as odds ratio (95% confidence interval). Model 1: adjustment for sex, age, area of residence, current job state, household income level, educa- tional level; Model 2: additional adjustment for smoking, walking; Model 3: additional adjustment for chronic disease (dyslipidemia, cardiocerebrovascular disease, chronic arthritis, liver disease).
*Total blood mercury was divided into quartiles for analysis.
Hyun-Gul Park, et al. Blood Mercury and Depression among Adults in Korea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환에 이환된 경우가 많고 신체활동은 적은 경향을 보였다. 흡연에서 는 비흡연자인 경우에서 우울증 및 우울증상 경험이 높아 기존의 연 구14)와 달랐다. 혈중 수은 농도와 우울증의 연관성을 알아본 로지스 틱 회귀분석 결과에서 혈중 수은 농도는 우울증과 연관성이 없었으 며, 남녀를 따로 분석하였을 때에도 유의적인 결과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 혈중 수은 농도와 우울증상 경험과의 연관성을 알아본 결과에 서는, 교란변수를 보정하지 않은 모델에서 일부 유의미한 결과가 있 었으나, 이 또한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생활습관, 만성질환 등 의 교란변수를 보정하였을 때 더 이상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되지 않 았다.
본 연구 결과는 선행된 연구들 중 미국 NHANES 자료를 분석한 연구결과와 비슷하였는데, 미국 NHANES 2005–2008년 자료를 이용 하여 혈중 수은 농도와 우울증의 연관성을 알아본 연구에서 혈중 수은 농도를 5분위수로 나누어 실시한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교 란변수를 보정하지 않은 모델에서 혈중 수은 농도 하위 20% 미만 대 비 상위 20%의 우울증(OR, 0.49; 95% CI, 0.36–0.65)은 유의하게 낮았 으며 혈중 수은 농도가 증가할수록 우울증의 위험은 줄어들었으나, 교란변수들을 통제하였을 때 의미있는 결과를 보이지 않았다.9) 미국 NHANES 2005–2010년 자료를 통합하여 혈중 중금속과 우울증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에서는 카드뮴은 농도가 증가할수록 우울증 을 증가시켰으나 수은의 경우는 그렇지 않았다.10)
반면 만성적 수은 노출과 우울증의 연관성에 대해 보고한 연구들 도 있다.5-8) 하지만 이러한 연구들은 본 연구 및 미국 NHANES 자료 를 이용한 연구들에 비해 표본수가 적었고, 연구 대상자들이 공장의 근로자 및 치아 아말감에 노출된 치과 의사 및 치과 종사자인 특수 한 경우로,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이 있었는데, 이러한 점들로 인해 본 연구와 다른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 결과가 미국 NHANES를 이용한 연구들9,10)과 같이 연구 대상자의 평균 혈중 수은 농도가 미국 환경보호국에서 제시한 인체 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혈중 수은 농도에 비해 많이 낮아서 유의미 한 결과가 도출되지 않았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고려하여 보았으나, 본 연구 대상의 평균 혈중 수은 농도는 4.00 μg/L으로, 환경부에서 만 19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서 전체 조사 대상자의 혈중 수은 평균 농도인 3.08 μg/L보다 높았으며,12) 미국 NHANES (2007–2008년)에서 공개한 미국 성인의 혈중 수은 농도 평균값인 0.944 μg/L보다 4배 이상 높았다.3) 또한 미국 환경보호국에서 인체에 부작용이 없는 혈중 수은 농도의 수치로 제시한 5.8 μg/L보다11) 높은 인원은 연구대상자의 17.4%로 한국 성인의 혈중 수은 농도 수준은 매우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한국인의 식습관 중 해산물 섭취가 많 다는 점과 잠재적으로 중국에서 유입되는 수은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 생각된다.
본 연구는 몇 가지 면에서 한계점을 가진다. 첫 번째는 미국 Table 4. Association between total blood mercury levels status and depressive symptom
Variable Total blood mercury levels*
<25% (<2.04) 25%–50% (2.04–3.08) 50%–75% (3.08–4.85) ≥75% (≥4.85) All
Subject (n) 1,437 1,875 2,121 2,191
Unadjusted 1 0.743 (0.581–0.951) 0.686 (0.535–0.880) 0.826 (0.637–1.071)
Model 1 1 0.807 (0.629–1.034) 0.822 (0.642–1.053) 1.083 (0.824–1.423)
Model 2 1 0.800 (0.624–1.025) 0.806 (0.628–1.034) 1.040 (0.789–1.371)
Model 3 1 0.814 (0.635–1.043) 0.806 (0.629–1.034) 1.048 (0.797–1.379)
Men
Subject (n) 449 725 1,105 1,475
Unadjusted 1 0.959 (0.584–1.574) 0.995 (0.632–1.567) 0.979 (0.623–1.538)
Model 1 1 0.954 (0.578–1.575) 1.028 (0.647–1.632) 1.008 (0.625–1.627)
Model 2 1 0.957 (0.580–1.580) 1.010 (0.634–1.608) 0.979 (0.605–1.585)
Model 3 1 0.992 (0.598–1.645) 1.046 (0.653–1.675) 1.034 (0.637–1.679)
Women
Subject (n) 988 1,150 1,016 716
Unadjusted 1 0.724 (0.537–0.975) 0.679 (0.490–0.941) 1.188 (0.860–1.641)
Model 1 1 0.770 (0.572–1.037) 0.722 (0.521–0.999) 1.220 (0.877–1.696)
Model 2 1 0.760 (0.565–1.024) 0.702 (0.505–0.976) 1.174 (0.843–1.634)
Model 3 1 0.768 (0.571–1.034) 0.686 (0.492–0.956) 1.154 (0.831–1.603)
Values are presented as odds ratio (95% confidence interval). Model 1: adjustment for sex, age, area of residence, current job state, household income level, educa- tional level; Model 2: additional adjustment for smoking, walking; Model 3: additional adjustment for chronic disease (hypertension, dyslipidemia, cardiocerebrovascular disease, chronic arthritis, renal failure, diabetes).
*Total blood mercury was divided into quartiles for analysis.
박현걸 외. 한국 성인의 혈중 수은 농도와 우울증의 연관성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NHANES의 Patient Health Questionnaire (PHQ)-9와 같은 임상적 선 별검사를 사용하지 않고 ‘최근 1년 동안 연속적으로 2주 이상 일상생 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슬프거나 절망감을 느낀 적이 있습니까?’
의 단일 질문으로 우울증상 유무에 대해서 평가하였다는 점이다. 본 연구에서 우울상태를 우울증으로 의사에게 진단받은 경우 및 우울 증상 경험으로 나누어서 연구를 진행하였으나, 이는 실제 우울증과 다를 수 있다. 두 번째는 단순 설문 조사에 의해 우울증 진단 여부나 만성질환 이환 여부를 확인하였다는 점이다. 이는 기본적인 측정오 류를 배제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식습관이나, 직업노출 등 부가적 인 교란변수를 고려하지 못한 것이 세 번째 제한점이다. 특히 식습관 중 어패류 섭취는 이번 연구에서 잠재적인 교란변수가 될 수 있다. 환 경부에서 실시한 제 1기 국민환경보건기초조사에서 거의 모든 해산 물의 섭취빈도는 혈중 수은 농도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 며,15) 통계청 보고에 의하면 한국의 1인당 연간 수산물 소비량은 2001 년 42.2 kg에서 2013년에 53.8 kg로 증가하고 있고, 1인 1일당 국가별 어패류 소비량을 비교하였을 때 한국은 159 g으로, 일본 147 g, 미국 59 g, 프랑스 95 g, 중국 90 g에 비해 높았다.16) 하지만 이러한 한계점에 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대규모 표본인 KNHANES를 이용하였으므 로 연구 결과를 일반화할 수 있다고 하겠으며, 한국 성인을 대상으로 시행한 혈중 수은 농도와 우울증 및 우울증상의 상관성을 연구한 첫 번째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결론적으로 혈중 수은 농도 수준은 우울증 및 우울증상과 연관 성이 없었다. 하지만 환경적 또는 직업적 원인 등으로 인한 만성적 저 농도의 수은 노출에 의한 우울증상은 여전히 보고되고 있으며, 2014 년도부터 KNHANES에서도 우울증상의 선별을 위해 PHQ-9 선별검 사를 도입하여 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향후 혈중 수은 농도와 우울 증에 대한 인과적 관계 및 생리적 기전에 대한 추가적 연구가 더 진행 되리라 기대된다. 본 연구는 한국 성인을 대상으로 시행된 첫 번째 연구인 만큼 앞으로의 혈중 수은 농도와 우울증의 관계에 대한 연구 의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요 약
연구배경:
우울증은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공공 보건 문제가 되는 질환이다. 한편 수은은 신경독성물질로, 신경정신학적 증상을 유발 한다. 이와 관련하여 만성적인 저농도의 수은 노출과 우울증과의 연 관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연구결과는 일관되지 않았다. 한국의 수은 노출 수준은 높다고 알려져 있으나, 아직 국내에서 수은과 우울증에 대한 연구는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 성인에서 혈중 수은 농도 수준과 우울증의 연관성에 대해 분석하고자 하였다.방법:
2010–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혈중 수은 농도를 측정하 고, 데이터 누락이 없으며 임신하지 않은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7,624명을 대상자로 하였다. 우울상태를 우울증과 우울증상 경험으 로 구분하였고,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카이 제곱 검정을 실시하였으며, 혈중 수은 농도 수준과 우울상태의 연관 성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혈중 수은 농도에 따른 우울상태의 교차비를 구하였다. 보정된 변수는 앞서 진 행한 카이제곱 검정 결과 유의한 결과를 보인 변수만 모형에 포함하 였다.결과: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 성인에서 혈중 수은 농도 수준과 우울증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본 결과 혈중 수은 농도는 우울증과 연관성이 없었다. 우울증상 경험에서는 교란변수를 보정 하지 않고 혈중 수은 농도만 포함한 모형에서 수은 혈중농도 하위 25% 미만 대비 25%–50%의 우울증상 경험(OR, 0.743; 95% CI, 0.851–0.951)과 하위 25% 미만 대비 50%–75%의 우울증상 경험(OR, 0.686;
95% CI, 0.535–0.880)은 유의하게 낮았다. 하지만 상위 25%는 하위 25%에 비해 우울증상 경험 비율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 한 단계적으로 교란변수를 보정한 결과 더 이상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은 보이지 않았다.
결론:
한국 성인 남녀에서 혈중 수은 농도 수준과 우울증 및 우울증 상 경험은 연관성이 없었다.중심단어:
혈중 수은 농도; 우울증; 우울증상; 한국 성인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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