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9-27(금) 주목할 주재국언론 :‘총리, 태국 국민 비하 발언해’
주태국대사관
1 정세 관련
❒ 하원의장, 의회는 의원 자격성 판정 권한 없어 (Thaipost)
o 청부살인죄 혐의로 컨캔주 지방 1심 법원에서 사형 선고를 받고 보석 허가가 기각된
‘태국을 위한 당’ (프어타이당) 나왓 의원의 의원직 상실 여부를 두고 정치권에서 쟁점이 된 바, 추언 하원의장은 의회는 의원 자격성에 대해 판단할 권한이 없지만, 의회 사무처 법무실 의견을 헌재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힘.
❒ 총리, 태국 국민 비하 발언... 야당 미래전진당 대표 ‘훌륭한 총리는 국민 가벼이 보지 않는다’ 비판 (Prachachat)
o 쁘라윳 총리는 Asia Society 초청 간담회에서 “나와 같은 관리자는 구글을 잘 사용할 줄 알아 모르는 게 있으면 구글을 통해 다 찾을 수 있지만, 태국 국민은 구글을 사용할 줄 모르고 또 배우려 하지 않는다”며 비하 발언을 함.
- 상기 발언이 담긴 동영상이 온라인에 비판의 목소리와 함께 퍼지고 있으며, 타나턴 미래전진당(아나콧마이당) 대표는 개인 SNS를 통해 “훌륭한 총리는 국민을 결코 가볍게 대하지 않으며, 훌륭한 관리자는 구글에 의지하지 않는다”며 비판
❒ 태국인 정치운동가, 총리 연설 도중 ‘반군부’ 시위 벌여 (Khaosod)
o 활발한 반군사정부 시위를 벌여 현재 미국에서 망명 중인 낫차 포함 정치운동가 5인은 쁘라윳 총리가 Asia Society 초청 간담회에서 지난 군사정부의 업적을 설명하는 중간에 ‘쿠데타 주동자이며 독재자인 쁘라윳을 환영한다’는 의미의 영문 피켓을 들고 시위, 경호원들에 의해 끌려져 나감.
- 쁘라윳 총리는 반군부 퍼포먼스 중에 냉소적인 어조로 “Hello, Thank you, Thank you, Thank you very much”를 말하며 상황에 대처
❒ 부총리, 30바트 의료보장제 탁신 前총리 기여도 인정 (Matichon)
o 총리가 지난 탁신 정부가 개발한 기초의료보건 제도에 대한 태국에서의 성공 경험을 유엔 총회의에서 발언한 바, ‘태국을 위한 당’(프어타이당) 의원들은 탁신 前총리의 공로를 인정할 것을 정부에 요구
- 아누틴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30바트 의료보장제에서 출발한 現태국 기초의료보건 제도는 과거 탁신 정부의 기여도가 크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고, 앞으로도 잊지 않을 것이다”고 언급
2 기타 관련
❒ 수도권 4개 지역에 초미세먼지 기준치 초과 (Matichon)
o 오염통제국은 방콕시와 협업하여 방콕 및 수도권 지역의 공기오염 상황을 실시간 주시하고 있는 바, 쁘라렁 오염통제국 국장은 방콕시 방캔군과 방플랏군 그리고 사뭇쁘라깐주와 사뭇사컨주 시내에 초미세먼지(PM2.5)가 기준치를 초과하여 동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 임산부 그리고 노인들에게 외부 활동 자제를 권고
뉴스 출처:
1) 정세 관련
https://www.thaipost.net/main/detail/46666
https://www.prachachat.net/social-media-viral/news-375373 https://www.khaosod.co.th/politics/news_2922510
https://www.matichon.co.th/politics/news_1687897
2) 기타 관련
https://www.matichon.co.th/local/quality-life/news_16876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