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2021-3호
( 통합 Vol 81,
2021.2.15.)[ 경제 및 산업 소식 ]
01. 인도 중앙은행 기준 금리 동결로 기존 유동성 확대 정책 유지 02. 인도 올해 임금 인상률 7% 전망
03. 인도 소비자 석유가격 인상에 대한 불만 상승
04. 인도 1월 승용차 소비자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 05. GM 자동차, 인도 중앙정부 및 주정부 규제로 인도 철수 난항 06. 마힌드라 전기차 플랫폼 추진 동향
07. 마루티 스즈키 2020년도 액화천연가스(CNG)차량 판매량 27% 증가 08. 인도 도로부 장관, 내수용 승용차에 낮은 안전기준 적용 비판 09. 카르나타카주와 타밀나두주 전기차 육성 정책 동향
10. 관세인상에 대한 휴대폰 업계와 자동차 부품업계의 상반된 반응 11. 인도 스타트업 고용 지난해 14% 성장
12. 인도 국내 항공가격 10-30% 인상
13. 인도 정부, 해외자본 투자 온라인 상거래 업체 대해 경고
Tamil Nadu Karnataka Kerala Andhra Pradesh
- 2 -
01. 인도 중앙은행 기준 금리 동결로 기존 유동성 확대 정책 유지
○ 인도 중앙은행은 2.5(금) 지속적인 경기 회복을 위해 지난해 3월 코로나 로 인해 긴급 인하된 4%의 기준 금리를 계속 유지하는 등 기존의 유동 성 확대 공급 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
- 다만, 지난해 3월 1% 인하된 은행의 지급준비율을 3.27에 3.5%로 0.5% 인상하고, 5.22에 다시 0.5% 인상하여 4%로 복원하기로 결정
○ 동 지급준비율 인상과 관련, 지난주와 이번주 두 차례 공개시장 개입 정 책을 통해 통화채권 이자율이 6%이상으로 상승하는 것을 차단하는 등 인도정부의 재정적자에 따른 이자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조치를 시행
○ 한편, 인도 중앙은행은 2021년도 인도 GDP가 10.5% 성장하며 물가상승 률도 현재 5.2%에서 연말에는 4.3%로 안정될 것으로 낙관적으로 전망
- 이러한 인도 중앙은행의 인도 GDP전망은 인도 중앙정부가 국회에 제 출한 11% 성장 전망치 보다 다소 낮긴 하나, 민간 연구소들의 전망과 는 대체로 일치(Business Standard, 2.6)
02. 인도 올해 임금 인상률 7% 전망
○ 전세계 130여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인도의 2021년도 평균 임금 인상률은 7%로 아태지역에서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아태지역에서는 인도에 이어 인도네시아 6.5%, 중국 6%, 필리핀 5%으 로 조사되었으며, 한국은 4%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
○ 이러한 인도의 임금인상률은 2019년도 9.9%, 2020년도 7.5%에 비해 다 소 낮아진 수치이나, 코로나로 인해 오히려 성장률이 증가하고 있는 의 약, 온라인 소매업, 하이테크 산업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임금 인상률 을 보일 것으로 기대
경제 및 산업 소식
- 3 -
- 반면, 코로나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받은 항공업, 여행업, 호텔 및 외 식산업 등은 상대적으로 저조할 것으로 전망
【인도의 주요 산업별 2020/2021년 임금 인상률(단위 : %)】
○ 또한, 2021년도에도 핵심, 고급 인재에 대해 편중된 임금 인상을 하는 인도의 특성이 지속되어, 상위 10%의 고성과자에 대해 약 20%의 임금 인상분 할당 예상(Business Standard, 2.12)
03. 인도 소비자 석유가격 인상에 대한 불만 상승
○ 인도의 휘발유 및 디젤 소비자 가격이 2.11(목) 뭄바이 기준 리터당 94 루피(원화 1430원 상당)와 85루피 등 역대 최고 가격으로 인상되자, 인 도 국민들과 야당의 불만이 급상승 중
○ 인도 중앙 및 주정부는 지난해 3월 코로나로 인한 수요감소에 따른 국 제유가 폭락을 이용, 석유 소비세를 대폭 인상하였으나, 최근 국제유가 가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하였음에도 소비세 인상분을 인하하지 않아 인 도의 소비자 석유가격이 역대 최고가로 상승하게 된 요인으로 작용 중
- 인도 소비자 석유가격의 약 60%가 세금부담분인 가운데, 인도 석유 가스장관은 지난주 석유 소비세를 인하하지 않겠다는 입장 표명
○ 이러한 인도의 기록적인 석유가격 상승이 지속될 경우, 인도의 전반적인 물가 상승에 부담이 되는 동시에, 금년 상반기중 예정된 타밀나두주 등 주의회 선거에서 쟁점으로 부상 가능성 예상(Economic Times, 2.12)
04. 인도 1월 승용차 소비자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
○ 인도의 1월 승용차 소비자 판매량이 281,666대로 전년 동월 대비 4.5%
감소
산업명 화학 온라인소매 에너지 금융 하이테크 제조업 의약
2020 8.1 7.2 8.5 8.3 6 7.3 9
2021 7.4 7.8 4.6 7 8 7 8
- 4 -
- 이러한 판매 실적 감소에 대해 반도체 부품 부족에 따른 차량 생산 부 진설 등이 제기되기도 하였으나 근본적인 요인은 지난해 1월에는 4월 배기기준 상향에 따라 곧 판매가 금지될 차량들을 대폭 할인하여 판매 하여 판매량 자체가 예년 보다 높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우세
- 실제로 완성차 업체가 딜러에 공급하는 대수를 기준으로 하는 차량 도 매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
○ 금년 1월 소비자 판매량 관련, 현대차의 시장 점유율이 17.13%로서, 지 난해 15.67%에 비해 약진한 것이 주목
- 1위 업체인 마루티 스즈키가 지난해 51.42%에서 49.24%로 감소한 것 과 대비
- 한편, 통상 도매 판매량이 소비자 판매량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나 현 대차의 경우 1월 52,000대인 도매에 비해 소비자 판매량이 57,000대 로 높은 수치를 보인 것도 특이
【인도의 주요 승용차 업체 2020/2021년 1월 시장 점유률 비교(단위 : %)】
(Business Standard, 2.10/Economic Times, 2.9)
05. GM 자동차, 인도 중앙정부 및 주정부 규제로 인도 철수 난항
○ GM은 2017년 구자라트 공장을 중국 상하이 자동차에 매각한데 이어, 지난해 마하라쉬트라 공장을 중국 장성 자동차에 매각하고 인도시장에 서 철수할 방침
○ 그러나 지난해 인-중 국경갈등 보복조치로 인도 중앙정부가 도입한 중국 등의 FDI에 대한 승인절차에 따라 동 마하라쉬트라 공장 매각건이 7월 이후 보류된 데 이어, 마하라쉬트라 주정부는 GM측이 지난해 12.24 시 행한 공장 폐쇄조치에 대해서 이를 재개하도록 지시하여 GM측은 법적 대응을 준비 중
업체명 마루티
스즈키 현대차 기아차 마힌드라 타타 르노 혼다
2020.1
월 51.42 15.67 3.38 6.53 5.63 3.75 3.21
2021.1
월 49.24 17.13 5.14 5.34 8.26 3.47 3.09
- 5 -
- GM측은 이미 공장 매각이 결정되어 생산과 판매가 모두 중단된 상황 에서 2,500여명의 노동자를 계속 고용하라는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
○ 전문가들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은 당연히 기업의 원활한 철수보장 도 포함하는 것이라면서 이번 GM사례는 인도의 FDI 유치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Hindu, 2.7)
06. 마힌드라 전기차 플랫폼 추진 동향
○ 마힌드라 자동차는 올해 출시예정인 XUV-300 전기차의 플랫폼과 관련 타타자동차, 르노, 현대차 등이 구입 협의를 진행중이라는 전언
- 당초 쌍용자동차와의 협력도 추진되었으나, 마힌드라의 쌍용차 지분 철수 방침에 따라 무산된 것으로 추정
○ XUV-300의 전기차 플랫폼은 다른 자동차 업체의 승용차와 상용차에 부 착하기에 적합하기 때문에 다른 자동차 업체는 동 플랫폼에 자사의 차 체만 덮어씌우면 전기차 생산이 가능하다는 분석
- 마힌드라는 그간 전기차 부문에 170억루피를 투자하고, 앞으로 추가로 50억루피 등 총220억루피(원화 3300억 상당)를 투자할 계획
○ 언론 질의에 대해 현대차와 르노 등은 앞으로 전기차 비중을 늘릴 계획 을 시사하면서도 마힌드라 전기파 플랫폼 구입 협의에 대해서는 미언급
- 현재 인도 승용차 시장의 전기차 비중은 0.12%로서, 중국의 5%에 비 해 낮은 편(Economic Times, 2.12)
07. 마루티 스즈키 2020년도 액화천연가스(CNG)차량 판매량 27% 증가
○ 마루티 스즈키는 2020.4-12월간 총116,700대의 CNG차량을 판매하여 전 년 동기대비 27% 증가하였다고 발표
- 2021 회계연도가 끝나는 금년 3월말 기준으로는 총 157,000대를 판매 하여 전년대비 43% 증가할 전망이며, 이는 최근 5년내 가장 높은 수 치
- 6 -
○ 이러한 CNG 차량 판매량 증가는 지난해 이후 인도의 소비자 석유가격 인상에 따른 것으로 분석
- 2.9일 델리 기준 CNG 가격은 리터당 46.60 루피인데 비해, 휘발유와 디젤은 87.30과 77.48루피를 각각 기록(Business Standard, 2.10)
08. 인도 도로부 장관, 내수용 승용차에 낮은 안전기준 적용 비판
○ 인도 도로부 장관은 2.9(화) 일부 완성차 업체들이 고사양 차종에만 안전 성 평가를 적용하고, 특히 인도 내수용에 수출용 보다 낮은 안전성 기준 을 적용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 이를 즉각 시정하도록 공개 경고
○ 이러한 도로부 장관의 경고는 지난 수년간 일부 완성차 업체들이 해외 판매용 보다 낮은 기준의 안전성 평가를 내수용에 적용해 왔다는 차량 안전평가기관(Global NCAP)의 지적에 따라 발신된 것으로 전언(Hindu, 2.10)
09. 카르나타카주와 타밀나두주 전기차 육성 정책 동향
○ 카르나타카주정부는 전기차 산업 육성을 위해 벵갈루루 인근에 전기차 전용공단 조성을 추진하는 가운데, 주총리 지시로 전기차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재검토를 진행해 나갈 예정
- 최근 안드라 프라데시, 타밀나두, 구자라트 등이 전기차 육성정책을 연 이어 발표하면서 기존의 정책이 경쟁력을 잃고 있다는 판단하에 해외 우수업체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발굴을 중심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
○ 타밀나두주도 첸나이 교외 티루발루 지역에 50억 루피의 예산을 투입하 여 전기차 및 관련 산업 유치를 위한 전용공단 조성 예정(Economic Times, 2.10/Times of India, 2.11)
10. 관세인상에 대한 휴대폰 업계와 자동차 부품업계의 상반된 반응 ○ 인도 정부가 휴대폰 주요 부품 수입 관세를 2.5% 인상키로 한데 대해,
휴대폰업계는 해당 품목의 인도내 생산이 요원한 상황에서 이러한 관세
- 7 -
인상은 휴대폰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철회를 요구
- 업계는 인도 정부가 관세 수입 증가와 중국산 부품 수입 감소라는 단 기 효과를 위해 세계적인 휴대폰 생산 거점 육성이라는 장기 목표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비판
- 특히 인도 정부가 해외 수출산업 육성을 위해 야심적으로 도입한 생산 연계인센티브(4-6%)의 절반 이상을 수입관세 인상과 통합부가가치세 인상에서 충당하는 셈이라면서 반발
○ 한편, 인도 자동차 부품업계는 강화 유리 등에 대한 부품 수입관세를 10%에서 15%로 인상키로 한데 대해 대체적으로 환영하는 분위기
- 중국이 전체 자동차 부품 수입의 27%를 점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세 인상은 인도내 수입대체 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Business Standard, 2.3)
11. 인도 스타트업 고용 지난해 14% 성장
○ 인도 상무부에 의하면, 지난해 코로나로 인한 경기악화에도 불구, 인도 스타트업 업체들의 고용규모가 14% 증가하여 총 174,315명을 기록
- 이러한 결과에 대해 업계에서는 스타트업 업체들이 디지털 산업에 특 화되어 있어 코로나로 인한 영향을 덜 받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주로 교육, 핀테크, 전자상거래, 소프트웨어 등의 분야에서 두각을 보인 것 으로 분석
○ 지역별로는 뭄바이가 소재한 마하라쉬트라주가 34,008명을 고용하고 있 어 1위를 기록하였으며, 벵갈루루가 소재한 카르나타카는 28,840명으로 2위를 기록
- 반면 제조업 중심지이면서도 IT산업에도 그간 강점을 보이는 타밀나두 주의 경우 2019년 8,274명에서 2020년 8,619명으로 다소 성장에 정체 를 보여 특이
○ 인도 상무부는 상기 고용인원은 공식 등록된 것이기 때문에 실제 고용 규모보다 낮을 수 있다고 설명하고 2021-25년간 스타트업 기업 육성을
- 8 -
위해 94.5억 루피(원화 1440억 상당)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 천명(Times of India, 2.11)
12. 인도 국내 항공가격 10-30% 인상
○ 인도 민간 항공청은 지난해 5월 국내선 재개이후 적용해 온 국내선 항 공가격대를 10-30% 인상하여 2.11(목) 고시
- 인도의 국내선 항공가격은 운항시간 기준으로 가격대가 설정
【인도 정부 설정 국내항공 가격 (단위 : 루피)】
○ 인도의 국내선 가격 제한은 코로나 상황을 이용한 항공가격 악용을 차 단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이번 고시로 올해 3.31까지 연장(Hindu, 2.12)
13. 인도 정부, 해외자본 투자 온라인 상거래 업체 대해 경고
○ 인도 상무부 장관은 일부 해외자본 투자 온라인 상거래 업체들이 판매 자와 구매자를 연계해주는 서비스 제공 기능을 넘어, 직접 판매에 관여 하여 규정을 위반하는 사례가 있다면서, 이를 중단하도록 경고
○ 이번 경고는 아마존, 월마트 등 해외자본이 투입된 온라인 상거래 업체 들이 인도 자영업자들의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는 인도내의 반발 분위기 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Hindu, 2.10). 끝.
운항시
간(분) 40 80 120 160 200 240 280
최저가 2,200 2,800 3,300 3,900 5,000 6,100 7,200
최고가 7,800 9,800 11,700 13,000 16,900 20,400 24,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