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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화기내시경간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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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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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장내시경 전처치로 2L-2L sulfate free polyethylene glycol(SF-PEG)용액의 분할 복용과 일회 복용 간의 효과

분석

유삼숙, 전봉하, 백연순, 최명희, 정연희, 이은정, 김수연¹, 양영희², 강하얀³

단국대학교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¹, 단국대 간호학과², 단국대 소화기내과³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국가암정보센터(2010)에 따르면 대장암 발생률은 2002년 11.2%에서 2007년 12.7%로 증가 한 반면, 대장암 5년 생존율은 2005년 66.3%에서 2008년 70.1%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2009 년 보건복지가족부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갑상선암의 증가가 인구의 고령화, 흡연, 비 만, 식습관 등 암 발병위험요인의 증가와 또한 이를 진단하는 기술의 발달과 보급 때문이라 고 발표하였다. 대장암은 다른 암에 비해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오랜 기간 증상이 없이 지 내는 경우가 많으며, 조기에 발견할 경우 치유가 가능한 병변이 많아 선별검사가 중요하다 고 할 수 있다.

대장암 선별검사로는 대변내 잠혈반응검사, S자결장내시경 검사, 대장조영술, 대장내시경 등이 있다. 이 중 대장내시경 검사는 무증상 대장암 선별검사로 심각한 부작용 없이 사용될 수 있으며, 대장암의 전암성 병변인 대장암 선종 발견에도 유용하다(조현호 등, 2007). 그러 나 대장내시경은 검사 전 금식과 대장 정결제 복용이 힘들고, 부적절한 장정결로 병변의 간 과율도 높다(김명호, 2008). 이에 편안하고 간과되는 병변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시경 전 대 장의 정결도 등을 포함한 검사 전 관리가 중요하다(이종훈, 2004; 박선자, 2006; 이기명, 2008). 적절한 장정결은 대장점막을 보다 용이하고 정확하게 관찰하여 병변을 간과하지 않 게 하여, 부적절한 정결로 인한 검사 실패를 막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김현수, 2009).

대장내시경 장정결을 위한 장정결제로는 전해질 소실과 수분 소실에 대해 안전하고 정결 효과가 입증된 4L의 PEG(polyethylene glycol)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4L의 많은 양을 복용해야 하는 단점과 좋지 않은 맛으로 환자의 순응도가 저조하고, 검사 자체보다는 PEG를 이용한 장정결이 불편하다고 하였다(Abdul-Baki et al, 2008).

이러한 PEG 4L복용의 단점에 대한 보완방법으로 90ml의 sodium phosphate(NaP)용액 복 용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졌으나, 적은 양으로 삼투압차에 따른 강력한 설사 효과를 나타내 는 고장성(hyperosmolar) 장정결액으로 전해질 소실에 대한 위험성이 있다고 하였으며(이기 명, 2008), 혈관 내 수분을 장관 내로 끌어들여 고삼투압 작용을 나타내기 때문에 NaP를 복 용하는 경우에도 충분한 수분섭취가 필요하다. 이정원 등(2010)의 연구에서는 NaP를 투여한 연구대상자들의 전해질 안전성을 위해 외래추적관찰과 6개월 간격의 전화를 통한 추적관찰 을 하였다고 한다. 또한 NaP는 대장점막에 궤양을 유발하여 염증성 장질환으로 오인될 수 있으므로 염증성 장질환의 감별진단 목적으로의 대장내시경은 부적절하다고 하였다(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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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PEG 4L복용의 단점에 대한 다른 보완방법으로 분할 복용하는 것이 시도되어 일회 복용과 분할 복용 간의 효과를 분석하는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분할 복용하는 것이 일 회 복용하는 것보다 환자의 순응도와 장정결, 환자의 불편함이 개선되었고 하였다(Sayed et al, 2003; Matro et al, 2010).

그리고 PEG(PEG: polyethylene glycol)용액의 좋지 않은 맛에 대해 sulfate가 첨가되지 않고 sodium 양을 줄여 특유의 짠맛이 최소화된 SF-PEG(sulfate free polyethylene glycol)용 액이 개발되어 임상에서 사용되고 있다. 본원에서 사용하는 태준제약의 PEG와 SF-PEG에 첨가된 성분을 비교해 보면, PEG는 polyethylene glycol 3350 236g에 sodium chloride 5.86g, sodium bicarbonate 6.74g, potassium chloride 2.97g, anhydrous sodium sulfate 22.74g이 첨가되어 있고, SF-PEG는 polyethylene glycol 3350 420g에 potassium chloride 1.48g, sodium bicarbonate 5.72g, sodium chloride 11.2g이 첨가되어 sodium 양은 줄고 sulfate가 첨가되지 않았다. 이처럼 PEG 용액처럼 4L의 많은 양을 복용해야 하는 점은 있으 나, 장정결도에 있어 차이가 없고, SF-PEG용액이 선호도와 순응도가 높다 (Froehlich, Fried, Schnegg & Gonvers, 1992; 이준석 등, 2009)라고 보고한 연구가 있고, PEG 용액과 SF-PEG용액의 장정결도, 주관적 부작용, 객관적 부작용, 복용 만족도에 있어 유사하다(김 정호 등, 2008)라는 결과를 보고한 연구도 있다.

많은 선행연구는 PEG 용액과 SF-PEG 용액 간의 효과를 비교 연구하였거나 PEG 용액을 투여한 후 분할 복용과 일회 복용간의 효과를 비교 연구하였으며(Sayed et al, 2003; Park et al, 2007; Matro et al, 2010), 분할 요법과 일회 요법 간의 비교의 연구에서도 기존의 PEG용액과 NaP 용액과의 병합요법(Schanz, kruis & mickisch, 2009;이정원 등, 2010)이거 나 변완화제와 대장운동 촉진제를 첨가하여 효과를 비교분석하였다 (Dipalma, Wolff, Meagher & Cleveland, 2003; Hookey, Depew & Vanner, 2004; 김진관 등, 2006).

그러므로 PEG 용액의 좋지 않은 짠맛을 개선되어 임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SF-PEG 용액 을 단독요법의 분할 복용과 일회 복용 간의 효과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SF-PEG 용액의 분할 복용과 일회 복용하는 것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 환자의 불 편감을 감소시키고, 용이성을 높여 장정결 효과를 극대화를 위해 본 연구를 수행하고자 한 다.

2. 연구의 목적

본 연구는 대장내시경 전 정결제 SF-PEG 용액의 분할 복용과 일회 복용 차이를 알아보 고자 함이다.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1) 복용 방법에 따른 일반적인 특성을 파악한다.

2) 복용 방법에 따른 대상자의 순응도 차이를 파악한다.

3) 복용 방법에 따른 대상자의 불편감 차이를 파악한다.

4) 복용 방법에 따른 대상자의 용이성 차이를 파악한다.

5) 복용 방법에 따른 대상자의 장정결 차이를 파악한다.

3. 가설

분할 복용군과 일회 복용군 간의 1) 대상자의 순응도 차이가 있을 것이다.

(3)

pre-test 처치 post-test 실험군: split dose group X1 Ye2

대조군: whole dose group Yc2

2) 불편감의 차이가 있을 것이다.

3) 용이성 차이가 있을 것이다.

4) 장정결 차이가 있을 것이다.

Ⅱ. 연구방법

1. 연구 설계

본 연구는 SF-PEG 용액의 분할 복용과 일회 복용 간의 효과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비동 등성 대조군 사후설계(nonequivalent control group post-test design)의 유사실험연구이다.

<그림 1>

X1: SF-PEG 분할복용

Ye2: SF-PEG 분할 복용의 순응도, 불편감, 용이성, 장정결도 사후조사 Yc2: SF-PEG 일회 복용의 순응도, 불편감, 용이성, 장정결도 사후조사

2. 연구 대상자

본 연구는 2010년 9월부터 2011년 3월까지 충남 C시 D병원의 외래를 통해 오후 대장내시 경 검사를 예약한 대상자중 만 18세 이상에서 75세의 성인으로 본 연구에 동의한 100명을 임의 표출하였다. 100명 중 검사취소 3명과 검사예약일 변경 20명으로 총 23명이 탈락 되어, 분할 복용군 39명, 일회 복용군 38명으로 총 77명이었다. 선행연구를 토대로 병력에서 신부 전증, 울혈성 심부전증, 복수, 6개월 이내 급성 심근경색증, 대장절제술을 받은 사람을 제외 하였다.

3. 연구 도구

1) 일반적인 특성

Ness, Manam, Hoen 과 Chalasani(2001)은 부적절한 장정결의 예측인자로 변비, 항우울제 복용자, 남자, 간경화, 뇌졸중을 보고하였으며, Taylor 와 Schubert(2001)은 고령, 당뇨병으 로 보고하였다. 선행연구를 근거하여 연령, 성별, 변비, 비만, 복부수술의 과거력, 당뇨병과 간경변, 우울증, 뇌졸중의 병력을 조사한 것을 말한다.

2) 순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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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장정결(점수) 기 술

순응도란 환자가 의학적인 조언을 따르는 정도를 말하며, 본 연구에서는 처방에 따라 SF-PEG의 4L 복용하는 정도를 비율(%)을 점수화 한 것을 의미한다. 점수가 높을수록 순응 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3) 불편감

불편감이란 대장내시경을 위한 장정결제 SF-PEG 복용으로 인한 대상자가 느끼는 증상을 말하며, 본 연구에서는 강민정 등(2008)과 Abdul-Baki 등(2008)의 선행연구를 토대로 오심, 구토, 복부통증, 복부팽만감, 두통, 어지러움, 수면장애의 7문항을 Likert 4점 척도로 전혀 그렇지 않다 4점, 보통 그렇다 3점, 약간 그렇다 2점, 매우 그렇다 1점으로 4점 척도로 점수 가 높을수록 불편감이 낮은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전체 신뢰도(Cronbach α)는 .74였다.

4) 용이성

용이성이란 대장내시경을 위한 장정결제 SF-PEG 복용에 대한 쉬운 정도를 말하며, 본 연 구에서는 visual analogue scale(VAS)를 이용하였으며, 직선에 일정한 간격으로 10등분하고 0에서 10점까지의 숫자로 표시하여 0점 ‘매우 어려움’에서 10점 ‘매우 쉬움’으로 점수가 높을 수록 복용하기 용이함을 의미한다.

5) 장정결도: Ottawa bowel preparation quality scale

대장정결은 대장 전체에 걸쳐 남아 있는 대변의 양과 잔류액 정도를 관찰하는 것을 말하 며(임난영, 1998), 본 연구에서는 Ottawa 척도를 이용한 평가표에 대장내시경 시술의가 표 기한 점수를 말한다. Aronchick system보다 확실하며 검사간의 일치도 및 신뢰도가 높다고 보고하여(Rostom & Jolicoeur, 2004) 많은 연구에서 사용되고 있는 오타와 척도(Ottawa bowel preparation quality scale)를 이용하였다.

오타와 척도는 대장을 맹장-상행결장, 횡행-하행결장, 직장-S상 결장으로 3부분으로 나누 어 정결도를 우수(0점), 양호(1점), 보통(2점), 불량(3점), 부적절(4점)로, 잔류액의 양을 경증 도(0점), 중간정도(1점), 중증도(2점)로 나누어 총 점수로 평가하는 방법이다(Rostom &

Jolicoeur, 2004). 장정결 점수는 남아 있는 대변의 양과 잔류액의 양을 합한 점수로 최저 0 점에서 최고 14점까지로 점수가 낮을수록 대장 장정결은 높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이해를 돕기 위해 점수가 높을수록 장정결이 좋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역점수화 하였다<표 1>. 시술자 간의 차이점을 없애기 위해 소화기내과 전임의 1인을 연구자로 정하여 대장 내 에 남아 있는 대변의 양을 관찰하여 오타와 척도 평가표에 점수화 하였고, 잔류량 평가는 내시경으로 흡입된 잔류액을 정량화하여 자료수집 하는 연구자가 오타와 척도 평가표에 표 기하도록 하여 점수화하였다.

<표 1> 오타와 척도(Ottawa bowel preparation quality sc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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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의 양 우수(4) 완벽하게 제거된 경우 양호(3) 우수와 보통의 사이

보통(2) 액상 대변의 흡입이 필요한 경우

불량(1) 액상 대변의 흡인과 세척이 모두 필요한 경우 부적절(0) 반복적인 장정결이 필요한 경우

잔류액의 양 경증도(2) 거의 없는 경우

중간정도(1) 남아 있으나 소량 배출하면 지장이 없는 경우 중증도(0) 한 분절에서 200ml 이상 배출이 필요한 경우

4. 실험처치

1) 실험군

실험군으로 선정된 대상자에게 검사시행일 전날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SF-PEG(태준 제약) 2L를 계량컵을 이용하여 220ml씩 10분 간격으로 1시간 30분간 복용하고, 남은 SF-PEG 2L는 검사시행일 검사 시작시간을 기준하여 4시간 30분부터 3시간 전까지 220ml 씩 10분 간격으로 1시간 30분간 복용하도록 설명하였다. 대상자에게 SF-PEG(태준제약), 300ml 계량컵, 대장내시경을 위한 안내서를 제공하여 10분간 설명하였다.

2) 대조군

대조군으로 선정된 대상자에게 검사시행일에 검사 시작시간을 기준하여 6시간 전부터 3시 간 전까지 SF-PEG(태준제약) 4L를 계량컵을 이용하여 220ml 씩 10분 간격으로 3시간동안 복용하도록 설명하였다. 대상자에게 SF-PEG(태준제약), 300ml 계량컵, 대장내시경을 위한 안내서를 제공하여 10분간 설명하였다.

그 외 SF-PEG복용에 대한 순응도, 불편감, 용이성, 장정결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장 내시경 전 준비사항의 식이, 다른 약물 복용에 대해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에게 설명하였다.

모든 대상자의 SF-PEG 복용시간은 박선자(2006)와 윤장혁 등(2010)의 선행연구를 토대로 검사시작 시간을 기준하여 3시간 전까지 완료하도록 하였다.

5. 자료수집 절차

1) 대상자 선정

① 내시경실 경력 3년 이상의 간호사 연구자 7인이 문헌고찰을 통하여 대상자의 선정 기준 을 정하였다.

② 연구자가 대장내시경 검사 예약을 위해 내시경실을 방문한 환자를 선정 기준에 의하여 선정하여 연구 목적을 설명하고 동의를 구하였다.

③ 대상자의 일련번호가 짝수인 경우 분할 복용군으로, 홀수인 경우 일회 복용군으로 정하 고, 편견을 배제하기 위해 설문지 상단에 대상자의 initials(한글초성), 검사시행일자, 검사시

(6)

간을 표기하여 일반적인 특성, SF-PEG 복용에 대한 순응, 불편감, 용이성에 대해 자료 수 집하는 연구자와 장정결을 측정하는 연구자를 대상자가 실험군인지 대조군인지를 알 수 없 도록 하였다.

2) 연구팀 선정과 훈련

① 본 연구팀은 실험처치 1인, 일반적인 특성, SF-PEG 복용에 대한 순응도, 불편감, 용이성 에 대해 자료 수집하는 연구자 6인은 내시경실 경력 3년 이상인 간호사로 구성되며, 장정결 도를 측정하는 연구자는 측정자간의 차이를 없애기 위해 소화기내과 전임의 1인으로 정하였 다.

② 일반적인 특성, SF-PEG 복용에 대한 순응도, 불편감, 용이성에 대한 설문지는 문헌고찰 을 통하여 작성하고 간호학과 교수 1인에게 자문하여 수정 보완하였다. 이 설문지를 이용하 여 자료 수집하는 방법을 4회 이상 훈련하였다.

③ 내시경실 경력 3년 이상의 간호사 연구자는 정결도를 측정하는 연구자와 문헌고찰을 통 하여 작성된 장정결 측정표를 이용하여 10회의 대장내시경을 관찰하면서 오타와 점수의 경 계를 정하였다.

3) 자료수집

① 일반적인 특성에 대한 설문지는 대상자가 직접 표기하도록 하고 이를 회수하였다.

② 순응도는 대상자가 정결제 복용 후 남긴 것을 검사 당일에 가져오도록 하여 SF-PEG의 복용하고 남은 양을 측정하여 표기 하였다.

③ 불편감에 대한 설문지는 대상자가 직접 표기하도록 하고 이를 회수하였다.

④ 장정결도는 대장내시경 시행하는 동안 정결 정도를 관찰하고, 이것을 장정결 측정표에 소화기내시경 전임의 연구자가 표기하도록 하여 이를 회수하였다.

5. 자료 분석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1)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로 분석하였으며, 일반적인 특성에 대한 실험군 과 대조군 간의 동질성 검증은 t-test 또는 X2-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2) 실험군과 대조군의 정결제 복용의 순응도, 불편감, 장정결의 차이는 평균, 표준편차,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Ⅲ. 연구결과

1. 두 집단 간의 동질성 검증

1)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동질성 검증

(7)

특성 구분 분할군(n=39) 일회군(n=38) 계(n=77)

X2 or t p N(%) or M±SD N(%) or M±SD N(%)

성별 남자 21(53.8) 26(68.4) 47(61.04) 1.719 .244

여자 18(46.2) 12(31.6) 30(38.96)

대장내시경경험 유 16(41.03) 19(50.0) 35(45.45) .625 .429

23(58.97) 19(50.0) 42(54.55)

병력 당뇨병 1(2.56) 5(13.15) 6(7.79) 3.223 .200

간경화 2(5.12) 1(2.63) 3(3.90)

복부수술경험 13(33.33) 9(23.68) 22(28.57) .878 .349

26(66.66) 29(76.31) 55(71.43)

배변습관 변비 7(17.95) 6(15.79) 13(16.89) .151 .927

설사 8(20.51) 7(18.42) 15(19.48)

정상 24(61.54) 25(64.79) 49(63.63)

분할 복용군과 일회 복용군 간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동질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t-test 또 X2-test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 동질성이 검증되었다<표 2>.

성별은 분할 복용군이 남자 21명(53.8%), 여자 18명(45.2%)이며 일회 복용군은 남자 26명 (68.4%), 여자 12명(31.6%)으로 두 군 모두 남자가 많았다. 대장내시경 경험이 있는 사람이 분할 복용군은 16명(41.03%), 일회 복용군은 19명(50.0%)으로 일회 복용군이 경험이 많았으 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429). 당뇨병의 병력이 있는 사람은 분할 복용군 1명 (2.56%), 일회 복용군 5명(13.15%)이며, 간경화의 병력을 가진 사람은 분할 복용군 2명 (5.12%), 일회 복용군 1명(2.63%)이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200). 복부수술의 경험이 있는 사람은 분할 복용군 12명(33.33%), 일회 복용군 9명(23.68%)으로 일회 복용군 에서 수술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유의하지 않았다(p=.349). 배변습관은 분할 복용 군 24명(61.54%), 일회 복용군 25명(64.79%)이 정상이었고 그 외 설사나 변비가 있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927). 평균 연령은 분할 복용군 68.67세(±13.80), 일회 복용 군 51.26세(±10.11)로 나타났으며, 키와 몸무게에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표 2> 일반적 특성과 동질성 검증

(8)

연령(세) 48.67±13.80 51.26±10.11 .939 .351

키(cm) 164.87±8.15 167.08±7.04 1.220 .226

몸무게(kg) 65.13±9.82 67.21±12.34 .821 .414

(N=77) 측 정 가능범위 분할군

(n=39)

일회군

(n=38) t p

(점) M±SD M±SD

순응도 0-100 97.88±5.90 95.76±11.10 -1.05 .300 2. 가설검증

1) 제1가설

“분할 복용군과 일회 복용군 간의 대상자의 순응도 차이가 있을 것이다.”라는 가설을 검증 한 결과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제 1 가설이 기각되었다<표 3>.

총 100점에 분할 복용군은 97.88점(±5.90), 일회 복용군 95.76점(±11.10)으로 분할 복용군에 서 점수가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t=-1.05, p=.300).

<표 3> 두 군 간의 장정결제 복용에 대한 순응도 차이

2) 제2가설

“분할 복용군과 일회 복용군 간의 불편감의 차이가 있을 것이다”라는 가설을 검증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없어 제 2 가설이 기각 되었다<표 4>. 불편감에 대한 점수는 총 28점에 분 할 복용군 24.05점(±3.15), 일회 복용군 24.71점(±2.50)으로 일회 복용군이 점수가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t=1.016, p=.313). 항목별로 살펴보 면 오심에 대한 불편감 점수는 총 4점에 분할 복용군 2.85점(±0.93), 일회 복용군 2.87점 (±1.07)이었으며(t=.097, p=.923), 구토에 대한 불편감 점수는 총 4점에 분할 복용군 3.67점 (±0.66), 일회 복용군 3.71점(±0.35)으로 큰 차이가 없었다(t=.292, p=.771). 복통에 대한 불편 감 점수는 총 4점에 분할 복용군 3.69점(±0.52), 일회 복용군 3.79점(±0.47)으로 일회 복용군

(9)

(N=77)

측 정 가능범위 분할군 (n=39)

일회군

(n=38) t p

(점) M±SD M±SD

불 편 감 7-28 24.05±3.15 24.71±2.50 1.016 .313 오심 1-4 2.85±0.93 2.87±1.07 .097 .923 구토 1-4 3.67±0.66 3.71±0.35 .292 .771 복통 1-4 3.69±0.52 3.79±0.47 .855 .395 복부팽만감 1-4 2.82±0.91 3.11±0.83 1.429 .157 두통 1-4 3.72±0.56 3.82±0.46 .839 .404 어지러움 1-4 3.77±0.58 3.68±0.57 - .644 .521 수면장애 1-4 3.54±0.88 3.74±0.64 1.127 .263

이 점수가 높았으나 유의하지 않았다(t=.855, p=.395). 더부룩함에 대한 불편감 점수는 총 4 점에 분할 복용군 2.82점(±0.91), 일회 복용군 3.11점(±0.83)으로 일회 복용군이 높은 점수였 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t=1.429, p=.157). 두통에 대한 불편감 점수는 총 4점에 분 할 복용군 3.72점(±0.56), 일회 복용군 3.82점(±0.46)이었으며(t=.839, p=.404), 어지러움에 대 한 불편감 점수는 총 4점에 분할 복용군 3.77점(±0.58), 일회 복용군 3.68점(±0.57)으로 분할 복용군이 점수가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t=-.644, p=.521). 수면장애에 대한 불편감 점수도 분할 복용군 3.54점(±0.88), 일회 복용군 3.74점(±0.64)으로 일회 복용군이 점 수가 높았으나 유의하지 않았다(t=1.127, p=.263).

<표 4> 두 군 간의 장정결제 복용에 대한 불편감의 차이

3) 제3가설

“분할 복용군과 일회 복용군 간의 대상자의 용이성 차이가 있을 것이다”라는 가설을 검증 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없어 제2가설이 기각 되었다<표 5>.

정결제의 복용에 대한 용이성은 총 10점에 분할 복용군이 6.00점(±2.46), 일회 복용군 5.92 점(±2.66)으로 분할 복용군이 점수가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아 차이가 없는 것으 로 나타났다(t=-.135, p=.893).

(10)

(N=77)

측 정 가능범위 분할군 (n=39)

일회군

(n=38) t p

(점) M±SD M±SD

장 정 결 0-14 9.59±3.05 8.23±3.14 -1.92 .059 맹장-상행결장 0-4 2.72±0.97 2.39±1.08 -1.382 .171 횡행-하행결장 0-4 2.79±1.03 2.42±1.08 -1.553 .125 직장-S상결장 0-4 2.77±1.01 2.39±0.97 -1.654 .102 (N=77) 측 정 가능범위 분할군

(n=39)

일회군

(n=38) t p

(점) M±SD M±SD

용 이 성 0-10 6.00±2.46 5.92±2.66 - .135 .893

<표 5> 두 군 간에 장정결제 복용에 대한 용이성의 차이

4) 제4가설

“분할 복용군과 일회 복용군 간의 장정결 차이가 있을 것이다”라는 가설을 검증한 결과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제 4 가설이 기각되었다<표 6>.

두 군의 장정결에 대한 전체 평균점수는 총 14점에 분할 복용군 9.59점(±3.05), 일회 복용 군 8.23점(±3.14)으로 분할 복용군이 점수가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아 차이가 없 었다(t=-3.000, p=.004).

항목별로 살펴보면 맹장-상행결장의 정결점수는 총 4점에 분할 복용군 2.42점(±0.97), 일회 복용군 2.39점(±1.08)으로 분할 복용군이 높은 점수였으나 유의하지 않았으며(t=-1.92, p=.059), 횡행-하행결장의 정결점수는 총 4점에 분할 복용군 2.79점(±1.03), 일회 복용군 2.42 점(±1.08)으로 분할 복용군이 점수가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아 차이가 없었다 (t=-1.553, p=.125). 직장-S상결장의 정결점수는 총 4점에 분할 복용군 2.77점(±1.01), 일회 복용군 2.39점(±0.97)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1.654, p=.102). 잔류량에 대한 점수는 총 2점에 분할 복용군 1.31점(±0.46), 일회 복용군 1.00점(±0.32)으로 분할 복용군의 점수가 통계 적으로 유의하게 높아 분할 복용군이 잔류량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t=-3.347, p=.001). 그 러나 장정결의 총 평균점수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3.000, p=.004).

<표 6> 두 군 간의 장정결에 대한 차이

(11)

잔류량 0-2 1.31±0.46 1.00±0.32 -3.347 .001

〈 .05

Ⅳ. 논의

본 연구는 정확한 대장내시경 결과를 얻기 위한 준비로 장정결제 복용함에 있어 용이성과 순응도를 높여 효과적인 장정결 방법을 모색하고자 기존의 PEG보다 짠맛을 줄인 SF-PEG 의 분할 복용방법과 일회 복용방법에 대해 비교 연구 하였다.

Ness, Manam, Hoen 과 Chalasani(2001)은 일반적인 특성 중 부적절한 장정결의 예측인자로 변 비, 항우울제 복용자, 남자, 간경화, 뇌졸중을 보고하였으며, Taylor와 Schubert(2001)은 고령, 당 뇨병으로 보고하였다. 선행연구에서 장정결의 예측 인자로 제시한 연령, 변비, 비만, 복부 수술의 과거력, 당뇨병과 간경변 등의 병력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러나 이러한 특성들은 분할 복용군과 일회 복용군 간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어 두 군은 동질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SF-PEG의 분할 복용과 일회 복용의 차이에 대한 선행 연구를 찾을 수 없어 직 접적인 비교가 어려워 기존의 PEG의 분할 복용과 일회 복용에 대한 연구를 참고하였다.

1. 순응도

본 연구의 정결제 SF-PEG 복용에 대한 순응도는 총 100점에 분할 복용군은 97.88점, 일회 복용군은 95.76점으로 분할 복용군이 높은 점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아 차이가 없 는 것으로 나타났다(p=.300).

정결제 복용 순응도에 대해 박금미(2006)의 연구에서는 PEG의 분할 복용군은 불완전하게 복용한 사람은 없었고, 일회 복용군은 4명(13.3%)이 불완전하게 복용하였으며, 김상훈 등 (2005)의 연구에서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지만 PEG 4L의 25% 이상을 남긴 수가 일 회 복용군이 8.7%, 분할 복용군이 3.5%로 일회 복용군 수가 더 많았으며, Sayed 등(2003)의 연구에서는 PEG의 분할 복용군은 4.4%, 일회 복용군은 15.6%의 불완전하게 복용하여 분할 복용군의 순응도가 높다는 결과를 보고하였다(p=.02). 이러한 선행연구들은 대부분 PEG 분 할 복용군이 일회 복용군보다 순응도가 높다고 보고하여 본 연구 결과와는 다르게 나타났 다. 이러한 선행 연구들과 결과가 다른 본 연구를 비교해 보면 가장 다른 점은 선행연구들 은 PEG를 제공했고, 본 연구는 SF-PEG를 제공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하면, 선행연구의 PEG를 복용한 경우 분할 복용과 일회 복용 간의 순응도 차이가 있었고, 본 연구와 같이 SF-PEG를 복용하는 경우 분할 복용과 일회 복용 간의 순응도 차 이가 없었음을 알 수 있다.

상반된 보고들이 있지만 Raymond 등(1996)은 SF-PEG는 25명 중 18명, 기존의 PEG는 25 명 중 11명이 추후검사 시에 복용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보고하여(p<.05) SF-PEG 선호도가 높다고 하였고, 이준석 등(2009)의 연구에서도 SF-PEG를 선호하는 사람은 63%, PEG를 선 호하는 사람은 37%로 SF-PEG 선호도가 높다고 보고하였다(p= .013). 그러므로 본 연구의 결과와 종합해보면 선호도가 낮은 PEG를 복용하는 경우 분할과 일회의 복용방법에 따라 순응도 차이가 나타날 수 있지만, 선호도가 높은 SF-PEG를 복용하는 경우 분할이나 일회

(12)

의 복용 방법에 따른 차이 없다고 볼 수 있다. 즉 선호도가 높은 SF-PEG를 복용한 경우 분할과 일회 복용하는 것의 복용 방법의 차이가 두 군 간의 순응도의 차이에 영향을 주지 못했을 것으로 사료된다.

2. 불편감, 용이성

본 연구에서는 오심, 구토, 복통, 복부팽만감, 두통, 어지러움, 수면장애의 불편감에 대해 조 사한 결과 총 28점에 분할 복용군 24.05점, 일회 복용군 24.71점으로 일회 복용군이 점수가 높게 나타나 일회 복용군이 불편감을 덜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며 불편감의 항목별로도 유의하지 않았다.

Aoun 등은(2005) 복부팽만감이 분할 복용군은 46%, 일회 복용군은 29%로 나타나(p=.039), 분할 복용군이 일회 복용군보다 복부팽만감을 더 많이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ark 등 (2007)은 오심과 구토가 분할 복용군 23%, 일회 복용군 36%로 나타났으며(p<.05), 복부팽만 감도 분할 복용군 18%, 일회 복용군 30%로 나타나 분할 복용군이 일회 복용군보다 부작용 을 덜 호소하는 것으로 보고 하였다(p<.05). 박금미(2006)의 연구에서도 복통은 분할 복용군 이 1.73점과 일회 복용군이 2.43점(p=.009), 복부팽만감은 분할 복용군은 1.70점, 일회 복용 군이 2.40점(p=.013)으로 분할 복용군이 복통과 복부 팽만감을 적게 호소한 것으로 나타냈 다. 그러나 Matro 등(2010)의 연구에서는 복통에 대해 분할 복용군 39%, 일회 복용군 19%

로 보고 하였고(p=.024), 수면의 상태에 대해 ‘very good’으로 답한 사람이 분할 복용군은 2%, 일회 복용군은 19%로 나타나(p=.007) 일회 복용군이 분할 복용군보다 부작용을 덜 호 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연구에서는 환자의 업무(work)에 대한 방해정도에 대해 연 구가 이루어졌는데 업무에 ‘방해가 없다’라고 답한 사람이 분할 복용군 55%, 일회 복용군이 85%로 보고하였다(p=.019).

이와 같이 선행연구의 결과들은 PEG 복용에 따른 분할 복용과 일회 복용 간의 불편감에 대한 차이가 있음을 보고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의 결과와는 다르게 분할 복용군 과 일회 복용군 간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선행연구의 PEG가 처방 되었고, 본 연구는 SF-PEG가 처방되었다는 차이점이 다른 결과를 가져왔을 것으로 사료되 며, SF-PEG를 복용하는 경우 분할과 일회 복용의 복용방법에 따른 대상자 불편감의 차이 가 없다고 할 수 있겠다.

본 연구의 용이성의 차이에서도 분할 복용군 6.00점, 일회 복용군 5.92점으로 분할 복용군 의 점수가 높았으나 유의하지 않았다(p=.893). 이러한 결과는 대상자의 SF-PEG 분할 복용 과 일회 복용의 복용방법에 따른 불편감의 차이를 대상자가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순응도와 용이성의 차이도 나타나지 않았을 것으로 사료된다.

3. 장정결도

정확한 대장내시경을 위한 가장 중요한 장정결 정도에 대해 본 연구는 맹장과 상행결장 사 이의 장정결도, 횡행결장과 하행결장 사이의 장정결도, 직장과 S결장 사이의 장정결도는 분 할 복용군과 일회 복용군 간의 차이가 없었고, 잔류량은 총 2점에 분할 복용군 1.31점, 일회 복용군이 1.00점으로 분할 복용군이 유의하게 높게 나와 분할 복용군이 일회 복용군에 비해 잔류량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p=.001).

김상훈 등(2005)의 연구에서도 PEG의 분할 복용과 일회 복용간의 맹장과 상행결장 사이 의 장정결도, 횡행결장과 하행결장 사이의 장정결도, 직장과 S결장 사이의 장정결도의 차이

(13)

가 없었으나 잔류량이 분할 복용군 0.57점, 일회 복용군 1.11점으로 유의하게 적은 것으로 나타났고(p<.005), 장정결의 총점수인 오타와 점수도 분할 복용군이 4.75점, 일회 복용군이 5.52점으로 유의하게 낮아(p<.005) 장정결이 분할 복용이 일회 복용 하는 것보다 우수한 것 으로 보고 하였다(본 연구는 오타와 척도를 역점수화함).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잔류량이 유의하게 적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장정결도의 합산점수인 오타와 점수는 분할 복용군 9.59점, 일회 복용군 8.23점으로 높게 나왔으나 통계적으로 유의 하지 않아 잔류량의 결과가 오타와 점수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이정원 등(2010)은 장내의 잔류량이 많은 경우 잔류용액을 흡인하면서 검사를 해야 하므로 검사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나 관찰에 맹점을 발생하지 않는다고 하여 본 연구 결과를 이해할 수 있다.

Park 등(2007)의 연구에서는 높은 순응도를 보인 대상자 중 분할 복용군과 일회 복용군 간 의 장정결도는 오타와 척도가 분할 복용군 5.9점, 일회 복용군 8.5점으로(p<.01) 분할 복용 군이 점수가 낮아 장정결이 더 잘 된 것으로 나타났다. Aoun 등(2005)의 연구에서도 장정결 이 ‘excellent’인 경우는 분할 복용군 44.1%, 일회 복용군 5.5%로 분할 복용군이 장정결이 더 잘된 것으로 나타났다(p<.001).

김정호 등(2008)은 기존의 PEG군과 SF-PEG군 간의 장정결제 복용 만족도와 복부팽만감, 오심, 구토, 복통에 대한 대상자의 주관적인 부작용과 장정결도의 차이가 없다고 하였고, 이 준석 등(2009)의 연구에서도 기존의 PEG군과 SF-PEG군 간의 장정결제 복용 만족도, 부작 용, 장정결도의 차이는 없었으나 선호도는 SF-PEG가 높다고 보고하였다. 특히 기존의 PEG 를 복용한 경험이 있는 대상자에게서 선호도는 SF-PEG 78%, PEG 54%로 SF-PEG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54). 이 연구결과는 PEG와 SF-PEG는 순응도, 불편감, 용이 성, 장정결도에 대한 차이가 없지만 SF-PEG의 선호도가 높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선행연구 와 본 연구를 종합해보면 정결제 복용에 대한 대상자의 불편감이나 장정결도의 차이가 없고 선호도가 높은 SF-PEG는 대상자의 선호도에 따라 분할 복용과 일회 복용 처방이 가능하다 할 수 있다. 물론 PEG와 SF-PEG의 분할 복용과 일회 복용의 효과에 대해 직접적인 연구 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가 대장내시경 전 장정결제로 기존 PEG의 특유한 짠맛 을 줄여 선호도가 높은 SF-PEG를 복용하는 경우 대상자의 순응도, 불편감, 용이성, 잔류량 을 제외한 장정결도에 대해 분할 복용과 일회 복용 간의 차이를 찾을 수가 없었음을 확인 하였다. 그러므로 장정결제로 SF-PEG는 대상자의 선호도에 따라 분할 복용과 일회 복용의 두 가지 처방이 가능하다 할 수 있다. 이에 대상자의 선호도를 미리 파악한 후 대상자의 선 호도에 따라 처방한다면 장정결제 복용의 순응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며, 장정결의 효과를 극대화하여 정확한 검사 시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Ⅴ. 결론 및 제언

1. 결론

본 연구는 대장내시경 전처치로 2L-2L sulfate free polyethylene glycol(SF-PEG) 분할 복

(14)

용과 4L sulfate free polyethylene glycol(SF-PEG)용액의 일회 복용이 대장내시경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대상자는 2010년 9월부터 2011년3월까지 충남 C시 D병원의 외래를 통해 대장내시경 검사 를 받게 되는 18세 이상 75세의 성인으로 본 연구에 동의한 100명을 임의 표출하였으며 분 할 복용군 39명, 일회 복용군 38명으로 총 77명이었다.

연구도구는 순응도는 정결제의 복용하고 남은 양을 연구자가 직접 측정하여 복용한 양을 비율(%)로 측정하여 점수화 하였다. 불편감은 선행연구로 토대로 오심, 구토, 복부통증, 복 부팽만감, 두통, 어지러움, 수면장애에 대한 7문항을 Liker 4점 척도로 측정하였고, 용이성은 VAS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장정결은 Ottawa scale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는 SF-PEG의 분할 복용과 일회 복용에 대한 순응도, 불편감, 용이성, 장정결도 의 차이가 없음을 확인하였으며, 대상자의 선호도에 따라 처방한다면 장정결제 복용의 순응 도를 높이고, 장정결의 효과를 극대화하여 정확한 검사 시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2. 제언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1) SF-PEG의 분할 복용과 일회 복용에 대해 대상자의 선호도, 만족도, 시술자의 만족도에 대해 확대하여 비교연구가 필요하다.

2) PEG 분할 복용과 SF-PEG 분할 복용 간의 효과 비교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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