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김 성 윤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1

Share "김 성 윤"

Copied!
12
0
0

로드 중.... (전체 텍스트 보기)

전체 글

(1)

서 론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노령화되고 있다. 젊은 사람들의 출산율을 급격히 떨어지고, 수명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65세 이상 노인의 비율이 7%를 넘는 고령화 사회로 이미 1999년에 진입했고, 2022년에는 그 비율이 전 인구의 14%가 넘는 고령사회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치매는 65세 노인 인구에서 약 5%의 유병률을 보이는 꽤 흔한 질환이다. 노인 인구가 많아지므로 치매 환자의 수는 매우 빨리 늘어날 것이다. 기억 장애뿐만 아니라 여러 영역의 인지능력이 손상되어 그 결과로 사회적, 직업적 기능과 개인 관리 능력 등이 떨어져야만 치매라고 정의되는데, 인지능력과 기능의 감퇴는 몇 년에 걸쳐 아주 서서히 일어나기 때문에 치매가 언제 시작되었는지 알기가 상당히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매의 조기 진단은 매우 중요한데, 치매를 조기에 치료해야 그 효과가 좋고, 노 화와 치매에 대한 연구는 신경-정신계 노화의 기전을 밝힐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본 소고에서는 치매의 전단계라고 생각되며, 많은 치매 연구의 중심이 되고 있는 경도인지장애(mild cog- nitive impairment, MCI)의 임상적 특징과 치료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치매의 조기 발견, 조기 치료의 노 력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를 살펴보기로 한다.

경도인지장애 개념

1. 정상 노화와 알쯔하이머병

사람에서 두뇌 기능은 여러 측면으로 나뉠 수 있다. 좀 단순하긴 하지만 운동-감각계(몸의 움직임과 감각을 담당), 자율 신경계(호흡, 체온, 수면 같은 생리 기능을 담당), 인지 기능(생각과 감정 등)으로 구분이 되는데, 이 중 인지 기능은 또다시 세 영역으로 나뉠 수 있다. 정서적 기능, 지적 활동 기능, 사회적 기능의 세 부분이 그것이다. 노인이 되면서 이 인지 기능의 세 분야는 각각 고유한 변화를 겪 는다. 우울해 지기 쉽다거나(갱년기, 노인성 우울증), 소심하고 불안해 지며, 쉽게 짜증을 내고 노여워 하게 되는 것은 정서적 기능의 노화에 의한 것이다. 기억력의 감퇴, 숫자 계산이 잘 안 되거나 단어가 얼핏 생각나지 않는 것 등은 지적 활동과 관련된 노화 현상이다. 고집에 세어지고, 지나칠 정도로 조 심스러워 하거나,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줄어드는 현상 등은 사회적 기능의 감퇴에 의한 것이다.

경도인지장애의 임상적 특징과 치료

김 성 윤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정신과학교실

(2)

20세기 들어 발달하기 시작한 신경심리학과 인지 과학은 바로 이 정서적, 지적, 사회적 기능과 관련된 뇌의 정상, 혹은 비정상 활동을 규명하고 정량화하는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인성 검사, IQ 검사 등이 대표적인 예다.

나이가 들면서 지적 기능이 감퇴되는 것과 병으로서의 알쯔하이머병이 구분된 것은 약 100여 년 전 의 일이다. 독일 의사였던 알로이스 알쯔하이머가 심한 기억장애와 남편에 대한 부정 망상을 보였던 50대 초반 여자 환자의 뇌 병리 소견을 1906년 학계에 보고하고, 스승 에밀 크레펠린(Emil Kraepelin)의 권고에 따라 이런 질환을 알쯔하이머 병이라고 이름 붙인 것이 그 시초다. 병리학적으로 신경퇴행성 변화에 의해 신경세포 접합(시냅스 synapse)의 소실이 일어나고, 아밀로이드 단백의 축적인 노인반 (senile plaque)이 생기며, 세포 내부에는 neurofibrillary tangle, 혈관 아밀로이드 축적 등의 변화가 나타나 지만, 이런 병리학적 변화를 확인하려면 부검을 해야만 하므로 환자의 조기 진단에는 도움이 되지 않 는다. 따라서 임상 증상에 의해서 진단을 내릴 수 밖에 없는데, 명백한 인지기능 감퇴가 여러 지적 영 역에 걸쳐 나타나면서 이로 인해 일상 생활 기능의 명백한 저하가 나타나면 치매라고 정의하고 된다 (DSM-IV 기준).1) 알쯔하이머 치매나 혈관성 치매가 대부분을 차지하긴 하지만 다른 원인 질환에 의한 치매도 많다.

일반적으로 치매의 진단 과정은 (1) 병력상 뚜렷한 인지기능의 감퇴와 이로 인한 기능 저하가 있음 을 확인하고, (2) 신체 검사와 검사실 검사를 통해 인지 저하를 유발할 만한 다른 요인을 배제한 다음, (3) MRI 검사나 SPECT, PET 등의 기능 뇌영상 검사 등을 통해 진단을 뒷받침 하고, (4) 신경심리학적 검사에서 기억력, 학습능력, 주의집중력, 언어 능력, 시공간 능력, 전두엽 기능 등 인지 기능의 저하를 확인함으로써 이루어진다.

2. 경도인지장애 개념의 변천

이런 자세한 진단 과정에도 불구하고 노화로 인한 인지 능력 감퇴는 정상적인 노화에서도 생기고, 또한 매우 서서히 진행되므로 치매의 여부를 결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인지장애는 있으나 기능 저하는 아직 없는 이러한 상태를 정의하기 위해 경도 인지장애(mild cognitive impairment, MCI)의 개념이 제시되었다. 즉, 정상 노화와 병리학적으로 증명된 알쯔하이머 병 사이의 개념으로서 인지 기능의 뚜 렷한 감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직업적, 개인적 기능의 저하는 없는 경우를 말한다. 조금 다른 개념으로 ARCD (age related cognitive decline), AAMI (age associated memory impairment), BSF (benign senile forgetfulness), QD (questionable dementia), CIND (cognitive impairment, no dementia), SMI (subjective memory impairment) 등 다양한 제안이 있다(Figure 1).

AAMI (age associated memory impairment)는 50세 이상 성인에서 기억력이 점차 감퇴하면서 20~35세의 성인을 기준으로 한 표준적인 기억력 검사에서 1 표준편차 이하로 기억력이 감퇴된 경우를 말한다.3) 또한 AACD (age associated cognitive decline)는 Levy 등에 의해 주장되었는데, 학습능력, 기억력, 주의력, 사고력, 언어 능력과 시공간 구성능력 중 한 가지 이상에서 교육과 나이를 고려한 정상 규준에서 1 표 준편차 이상의 장애가 있고, 그 장애가 최소한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정의한다.4)

CIND (cognitive impairment, no dementia)라고 하는 것은 Canadian Study of Health and Aging (CSHA) 연 구에서 제안된 것으로, 치매는 아니면서 임상적, 신경심리학적 평가에서 여러 영역에 걸쳐 장애가 발 견될 때를 말하므로 AACD보다도 좀 더 광범위한 개념이다.5,6)

경도인지장애, 즉 MCI의 개념은 1990년대 초부터 나왔지만,7,8) 1999년에 Petersen 등에 의해 비교적 명확한 기준이 제시되었다.9) 이에 따르면, 경도인지장애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환자가 기억장애를 호소

(3)

하고, 신경심리학적 평가에서 그 사람의 나이와 교육 수준을 고려했을 때 1.5 표준편차 이하로 기억력 장애를 보여야 한다. 또한, 다른 정보제공자가 보기에도 장애가 있어야 하며, 일상생활능력(activity of daily living)은 정상, 전반적인 인지기능도 정상이어야 함을 기준으로 제시하고 있다.

Winblad 등은 경도인지장애의 국제적인 기준과 분류를 제시하는 보고서에서 경도인지장애 환자에서 기억장애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시공간 기능이나 언어능력, 전두엽 기능 등 다양한 인지능력의 장애 도 초기부터 나타날 수 있고, 따라서 기억장애 여부에 따라 기억상실성 경도인지장애(amnestic MCI), 비 기억상실성 경도인지장애(non-amnestic MCI)로 구분할 수 있고, 단일 인지기능 영역의 장애냐, 여러 영 역의 감퇴가 있느냐의 여부에 따라 single domain, multiple domain을 나눌 수 있음을 제안하였다(Figure 2).10)

3. 경도인지장애의 진단

경도인지장애를 정확히 진단한다고 하는 것은 여러 가지 임상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를 통해 본 격적인 치매 검사의 시행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가역적인 원인과 위험 인자가 규명된다면 이를 치 료, 예방할 수 있고, 본격적인 치료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결국 경도인지장애의 진단 및 분류에는 신경인지기능 검사가 필수적인데, 인지기능 영역에 따라 매 우 많은 종류의 신경심리학적 검사가 개발되어 있어 어떤 검사를 적용하여 진단에 접근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이 중에서 인지 장애의 부분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즉 선별검사와 총 집 검사인데, 선별검사란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여 간편하게 짧은 시간 내에 경도 인지장애의 가능 성이 있는 군을 골라내는 것이라면, 총집 검사는 여러 가지 영역의 인지기능을 측정하는 다양한 신경 인지기능 검사 항목들을 적절히 조합하여 경도인지장애를 민감하고도 특이적으로 진단해 낼 수 있도

Figure 1. 여러 가지 인지장애의 개념(Feldman 2005에서 참조).2)

(4)

록 구성된 검사 모음을 말한다. 인지장애의 선별검사로 흔히 사용되는 간이정신상태검사(MMSE)는 몇 가지 한글판이 개발되어 있지만 비교적 확립된 치매를 선별하는데 사용되는 검사이므로 경도인지장애 환자에 적용하기에는 특이도 및 민감도가 높지 않다. 캐나다에서 개발된 MoCA (Montreal Cognitive Asse- ssment)의 경우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선별에 민감도, 특이도가 높아 한글 표준화판이 발표되면 활용이 기대된다.12)

기능 감퇴의 여부를 측정하는 도구로 흔히 사용되는 것은 Barthel index of ADL이나 한국에서 개발되 어 사용되고 있는 S-ADL (Samsung Activity of Daily Living) 외에도 다수가 있다. 도구 사용과 관련된 IADL (instrumental activity of daily living)의 경우에는 S-IADL 등이 개발되어 있다. 다만 인지장애 측정 도구와 마찬가지로 이들도 치매 환자에서의 기능 장애 정도를 평가하기 위한 도구이므로 매우 기본적인 항목 의 수행 가능성 여부를 묻는 수준에 머무르고 있고, 경도 인지장애 환자의 미세한 기능 감퇴를 민감하 게 포착하기에는 적절치 않다. 일부 기능 검사는 외국에서 개발되어 문화 환경적 차이가 있는 국내에 서 그대로 사용되기에는 번안 및 표준화 검정 작업을 요한다.

경도인지장애의 임상적 특징

1. 임상 특징

경도인지장애는 치매의 전임상 단계로 파악되고 있다. 적용한 진단 기준이나 평가 도구의 차이 등에 의해서 경도인지장애 환자가 알쯔하이머 치매로 이행하는 전환율은 연구마다 다르지만, 기억상실성 경

Figure 2. 경도인지장애의 진단 개념도(Petersen, 2004에서 참조).11)

(5)

도인지장애 환자군 만을 대상으로 한 경우의 연구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1년에 10~15% 정도로서,13,14) 65세 이상 정상인에서의 전환율인 1~2%15)에 비하면 상당히 높음을 알 수 있다. 약 6년간의 추적 기간 후에 경도인지장애 환자군의 80%가 알쯔하이머 치매로 전환한 연구에서 보듯이14) 경도인지장애가 치 매의 위험 요인, 혹은 전임상 단계라고 보는 시각에는 별 이견이 없다.

특히 여러 신경병리학적 연구에 따르면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뇌 조직에서 diffuse plaques 등이 초기 부터 나타나고, 이어서 알쯔하이머 치매에서 나타나는 것과 같은 신경반이나 신경접합의 소실 등이 치 매 증상이 발현 전부터 보이기 시작하며 결국 인지 증상이 나타나고, 좀 더 진행하게 되면 기능 감퇴 까지 출현하므로 이 당시에는 치매의 진단을 붙일 수 있게 된다(Figure 3).

교육 수준, 연령, 성별에 따른 MCI의 유병률 차이에 대한 연구 결과도 항상 일치하지는 않는데, 교 육 수준이 낮으면 MCI의 유병률이 높다는 결과와 낮다는 결과가 모두 있다.17) 나이에 따른 MCI 유병 률의 변화를 보면 대체로 65세 이상의 나이에서 유병률이 증가하고 85세 이상에서는 더 이상의 증가 는 없다고 한다.18) 성별의 차이는 없거나 남자에서 더 높다는 보고가 있고,17) 도시보다는 지방 거주자 에게서 유병률이 높다는 보고가 있다.18) 발병률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지만, 65세 이상의 인구 1,000명 중 12명에서19) 15명이20) MCI로 발병하고, 75세 이상 노인 인구에서는 1,000명 당 54명의 발병률이21) 고 되었다. 하지만 이들 발병률에 대한 자료도 서로 비교하기가 어려운데, 진단기준과 대상의 구성, 관 찰 기간, 신경심리검사 도구들의 차이 때문이다.22)

Benign senescent forgetfulness (BSF), age-associated memory impairment (AAMI),23,24) mild cognitive decline (MCD)25)을 기준으로 하거나, global deterioration scale (GDS),26) clinical dementia rating (CDR)27,28) 등을 이용 하여 MCI를 설정한 대부분의 연구들은 치매 또는 AD로의 전환율이 매년 10% 미만으로 나타났으나, MCI,29-31) age-associated cognitive decline (AACD),32) age-related cognitive decline (ARCD)33)의 기준이나 Cambr- idge mental disorders of the elderly examination (CAMDEX)34-36) 등을 이용하여 MCI를 선정한 연구에서는 대 개 10%를 넘는 전환율을 보인다.

Figure 3. 치매의 병리학적 소견과 임상적 증상의 진행(Morris, 2005에서 참조).16)

(6)

2. 신경심리학적 특징

경도인지장애 환자들 중에서 어떤 사람이 치매로 전환될 것인가를 미리 밝혀낼 수 있다면 조기 치 료의 측면에서 유용할 것이라는 생각에서 전환 예측인자에 대한 탐색이 지속되고 있다. 이 중에서 신 경심리학적 결과를 분석하여 치매로의 전환 여부를 예측하는 방법에 대하여는 기억장애, 특히 언어성 삽화기억이나 지연회상(delayed recall)이 가장 일찍 나타나면서 예민한 소견으로 알려져 있다.36-38) 하지 만, 기억장애, 특히 언어성 삽화기억의 경우는 정상 노인에서도 흔히 관찰되는 소견이므로 특이적인 예측 지표로 사용되기에는 무리가 있다.

최근에는 기억력 보다는 문제해석 능력이나 판단력 등이 알쯔하이머병으로 전환되는 것을 더 잘 예 견할 수 있다는 보고들과,28,30) 언어능력7,23)이나 시공간 지각력의 장애7)가 치매로 진행하는 군에서 더 잘 나타난다는 보고들이 있다. 또 전체적인 신경심리검사 총 점수는 치매로의 진행을 예견하는데 큰 효과가 없다고 하는 연구39)와 예견할 수 있는 요인이라는 연구40,41)가 같이 있다.

3. 뇌영상학적 특징

알쯔하이머 치매의 임상적 진단 수 년 전부터 중추신경계의 조직병리학적 변화는 나타나기 시작한 다. Braak 등의 연구로 알쯔하이머 치매에서는 entorhinal cortex에서부터 시작하여 해마(hippocampus), 신 피질 순으로 병리학적 변화가 진행됨이 알려져 있는데,42) 경도인지장애에서의 신경병리학적 변화는 정 상인과 알쯔하이머 치매의 중간에 해당된다.43) 따라서 MCI에서 알쯔하이머 치매로 전환하는 것을 뇌 영상으로 예측하고자 하는 많은 연구도 주로 내측 측두엽 부위의 위축이나 전체 뇌의 용적 감소 등에 집중되어 있다.

경도인지장애에 관한 MRI 연구는 수 십 편에 이른다. 주로 내측 측두엽, 해마 부위의 체적 감소를 보고하는데,44-47) 체적의 감소 정도가 7~29% 정도라서 정상 노인의 체적 감소 정도와 확연하게 구분되 지는 않는다. 따라서 검사의 진단율은 70~80% 수준에 머물고 있다. Entorhinal cortex를 따로 측정한다 면 MCI에서의 체적 감소율이 13~27%로 조금 더 민감하여 흥미롭지만, 측정이 쉽지 않다(Figure 4).48,49) 단면 연구에 비해 매년 MRI를 촬영하여 그 경과를 측정하는 추적 연구는 장점이 많다. 치매로 진행

Figure 4. MCI에서의 해마체 체적의 감소(Nestor, 2004에서 참조).50)

(7)

하는 MCI에서는 해마의 연간 체적 감소율이 3.7%, 안정적인 MCI에서는 2.6%, 정상군에서는 1.7%임을 보고한 바 있는데51) entorhinal cortex는 그 감소율이 MCI에서 6.5%, 정상군에서 2.6%로 나타났다. 단면 연구보다 추적 연구에서의 뇌 위축이 치매로의 전환에 더 높은 예측을 보이는 것으로 생각되며 정상 인에서 내측 측두엽 위축이 있다면 나중에 그가 MCI를 거쳐 치매로 이행할 가능성이 89%에 이른다고 보고되고 있다.52)

기능적 뇌영상 연구 중 최근 주목을 받는 것은 양전자 방출 전산화 단층촬영(PET)을 이용한 연구다.

FDG-PET 스캔을 통해 포도당 대사, 특히 측두엽, 두정엽 피질과 해마체의 포도당 대사 감소가 MCI 환 자에서 관찰되며 체적 측정보다 더 진단 정확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45,53) 특히 AD로 진행하는 MCI 환자에서는 후위 대상이랑이나 전전두엽의 ventro-lateral cortex에서의 포도당 대사 저하가 관찰되기도 한다.54)

특히 기능적 뇌영상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아밀로이드 PET다. 피츠버그 화합물(pittsburgh compound-B, PIB)이 아밀로이드에 결합하는 것을 이용한 이 검사는 알쯔하이머 환자에서 그 가치가 인정되고 있으 55) 향후 MCI에서의 활용이 기대된다(Figure 5).

4. MCI의 치매 전환을 예측하기 위한 지표들

MCI에서 치매로의 전환을 예측하기 위한 임상적, 뇌영상학적, 유전적, 신경심리학적, 생물학적 지표 들 중에서 비교적 유용성이 입증된 것은 기초 인지기능 감퇴수준,27) 정신행동 증상의 여부,56) APOE e4 대립유전자의 유무 여부, MRI상에서 해마의 체적 감소57) 등이다. 언어성 지연 회상의 장애, 측 삽화성 기억력 감퇴가 AD로의 전환을 예측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점도 보고되고 있다.58) 뇌척수액에서 A

Figure 5. 아밀로이드 PET 영상(Klunk, 2004에서 참조).55)

(8)

beta1-42 단백과 tau 측정이 MCI에서의 AD 진행으로의 전환을 예측하는 지표로 논의되고 있다.59) 이 중에서도 신경심리학적 평가에다가 뇌영상을 추가하면 치매 예측률이 더 높아진다는 보고들이

있는데,53,60) 예를 들어 기억력 감퇴를 신경심리학적 방법으로 평가할 경우 치매 전환 예측률이 88%인

데 반해, 여기에 해마체 체적 감소를 추가할 경우 그 예측 정확도를 100%까지 높일 수 있다고 한다.

Visser 등이 제안한 전임상 치매 척도(preclinical ad scale, PAS)61)는 나이와 MMSE 총 점수, 기능 감퇴 정도, 내측 측두엽 위축 정도, ApoE 유전자형 등을 종합하여 향후 2~5년 뒤의 AD 발생을 예측하고자 하는 진단 알고리즘이다.

경도인지장애의 치료

1. 약물 치료

1) 항 치매약물의 MCI에서의 효과: 기존의 아세틸콜린 효소 억제제로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donepezil (Aricept), rivastigmine (Exelon), galantamine (Reminyl)을 이용하여 지난 수년간 MCI에 대한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 연구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RCT)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중에서 donepezil을 이 용한 24주 연구에서는62) 전반적 증상의 호전이나 지연회상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판명되진 않았 지만 환자들 자신의 주관적 호전 정도나 일부 신경심리학적 수행능력의 호전을 보여 향후 추가적인 연구가 기대된다. 이 연구에서는 ADCS- CGIC-MCI와 NYU Paragraph Delayed Recall Test를 이용하여 측 정하였다. Donepezil이나 galantamine을 이용한 진행중인 연구에서도 이들 약제가 치매의 발생시기를 늦 추지는 못하며, 신경심리학적 수행 능력을 증진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Rivastigmine을 이 용한 InDDEx 연구는 장기 연구로 진행되고 있다. 현 시점에서의 자료를 근거로 본다면 MCI에서 AchEI 의 사용은 증상 경감의 도움은 줄 지언정 AD의 발생을 지연시키지는 못한다고 볼 수 있다.

아세틸콜린이 아닌 NMDA 수용체의 부분 길항제로 작용하는 memantine (Ebixa)의 경우 주로 중등도 에서 중증 알쯔하이머 치매에 사용하도록 되어 있으나 MCI의 경우에도 임상시험이 시도되고 있다.

2) 일반적인 뇌 기능 활성 약물들의 MCI에서의 효과: 항 염증 약제(NSAIDs), AMPA modulators, 항산 화제, 뇌 기능 활성제(nootropics) 등이 MCI에서 효과를 보일지에 대해 연구가 활발한데 대부분의 연구 에서 비교적 완화된 MCI의 선정기준을 사용하고 있어 현재로서는 표준 치료 지침으로의 이용은 권장 되지 않는다. 항 염증 약물로써 COX-II 억제제인 rofecoxib 연구가 기대를 모았는데, 결국 AD 발병의 시기를 늦추지는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고,63) 에스트로겐/프로제스테론 호르몬의 치매 지연 효과를 연 구한 Women’s Health Initiative (WHI) 연구도 유의한 결과를 보이지 않았다.64)

3) 항 아밀로이드 제제, 항 효소제, 백신 등: APP fragment를 접종한 후 transgenic mice에서 뇌의 아밀 로이드 축척을 억제할 수 있다는 보고 이후 알쯔하이머 치매에 대한 면역 요법에 대한 관심이 일게 되었다.65) 하지만 제2상 임상시험에서 심각한 부작용으로 임상연구가 중단되었는데 신경독성이 없는 아밀로이드 백신 제제에 대한 노력이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beta-secretase나 gamma-secretase의 활성을 조절하여 Abeta의 생성을 억제하거나 tau protein의 hyperphosphorylation을 차단하는 등, 알쯔하이머병의 치료 및 예방법을 개발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으나 아직 임상에서 활용되기에는 거리가 있다.

4) 기타 치료: 비 약물적 치료, 인지 재활: 기억력과 집중력 훈련이 정상 노인이나 치매 환자에서 도움이 된다고 하는 보고들이 있으며,66,67) 따라서 MCI 환자군에서 약물치료와 병행해서, 혹은 단독으 로인지 재활이 유용할 가능성이 있다.

(9)

결 론

경도인지장애는 개념의 정립이 이루어져 가고 있는 단계의 치매의 전 임상 상태로 받아들여지고 있 다. 많은 진단적 연구나 치료 효과에 관한 연구들이 서로 약간씩 다른 기준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아직 은 표준화된 신뢰성 있는 조기 진단의 방법이나 치료 지침은 확립되어 있지 않지만, 진단 기준의 확립 과 생물학적 지표의 유용성 연구, 일부 항 치매약물의 효용성에 대한 연구들의 결과가 수 년 내에 모 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도 MCI에서 치매로의 전환을 지연시킬 수 있는 약물치료에 대한 연구가 여러 가지 이루어지고 있는데 ADAPT 연구(naproxen과 celecoxib), GEMS 연구(gingko biloba), PREADVISE 연구(Vitamin E, Selen- ium) 등이 그것이다.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수 년간의 기간이 필요할 것이다.

참고문헌

1. 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4th, Text Revised ed.

Washington, DC: American Psychiatric Press; 2000.

2. Feldman HH, Jacova C. Mild cognitive impairment. Am J Geriatr Psychiatry 2005;13(8):645-55.

3. Crook TH, Ferris SH. Age associated memory impairment. BMJ 1992;304(6828):714.

4. Levy R. Aging-associated cognitive decline. Working Party of the International Psychogeriatric Association in collabo- ration with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Int Psychogeriatr 1994;6(1):63-8.

5. Ebly EM, Hogan DB, Parhad IM. Cognitive impairment in the nondemented elderly. Results from the Canadian Study of Health and Aging. Arch Neurol 1995;52(6):612-9.

6. Graham JE, et al. Prevalence and severity of cognitive impairment with and without dementia in an elderly popula- tion. Lancet 1997;349(9068):1793-6.

7. Flicker C, Ferris SH, Reisberg B. Mild cognitive impairment in the elderly: predictors of dementia. Neurology 1991;

41(7):1006-9.

8. Zaudig M. A new systematic method of measurement and diagnosis of “mild cognitive impairment” and dementia according to ICD-10 and DSM-III-R criteria. Int Psychogeriatr 1992;4(suppl 2):S203-S19.

9. Petersen RC, et al. Mild cognitive impairment: clinical characterization and outcome. Arch Neurol 1999;56(3):303- 8.

10. Winblad B, et al. Mild cognitive impairment--beyond controversies, towards a consensus: report of the International Working Group on Mild Cognitive Impairment. J Intern Med 2004;256(3):240-6.

11. Petersen RC. Mild cognitive impairment as a diagnostic entity. J Intern Med 2004;256(3):183-94.

12. Nasreddine ZS, et al. The Montreal Cognitive Assessment, MoCA: a brief screening tool for mild cognitive impai- rment. J Am Geriatr Soc 2005;53(4):695-9.

13. Bruscoli M, Lovestone S. Is MCI really just early dementia? A systematic review of conversion studies. Int Psycho- geriatr 2004;16(2):129-40.

14. Petersen RC, et al. Current concepts in mild cognitive impairment. Arch Neurol 2001;58(12):1985-92.

15. McDowell I, Hill G, Lindsay J. An overview of the Canadian Study of Health and Aging. Int Psychogeriatr 2001;

13(supp1):7-18.

16. Morris JC. Mild cognitive impairment and preclinical Alzheimer’s disease. Geriatrics 2005;(suppl):9-14.

(10)

17. Hanninen T, et al. Prevalence of ageing-associated cognitive decline in an elderly population. Age Ageing 1996;

25(3):201-5.

18. Di Carlo A, et al. Cognitive impairment without dementia in older people: prevalence, vascular risk factors, impact on disability. The Italian Longitudinal Study on Aging. J Am Geriatr Soc 2000;48(7):775-82.

19. Andersen K, et al. Incidence of very mild to severe dementia and Alzheimer’s disease in Denmark: the Odense Study. Neurology 1999;52(1):85-90.

20. Ganguli, M, et al. Ten-year incidence of dementia in a rural elderly US community population: the MoVIES Project. Neurology 2000;54(5):1109-16.

21. Paykel ES, et al. Incidence of dementia in a population older than 75 years in the United Kingdom. Arch Gen Psychiatry 1994;51(4):325-32.

22. Bischkopf J, Busse A, Angermeyer MC. Mild cognitive impairment--a review of prevalence, incidence and outcome according to current approaches. Acta Psychiatr Scand 2002;106(6):403-14.

23. Hanninen T, et al. A follow-up study of age-associated memory impairment: neuropsychological predictors of dem- entia. J Am Geriatr Soc 1995;43(9):1007-15.

24. Nielsen H, Lolk A, Kragh-Sorensen P. Age-associated memory impairment--pathological memory decline or normal aging? Scand J Psychol 1998;39(1):33-7.

25. Christensen H, et al. ICD-10 mild cognitive disorder: its outcome three years later. Int J Geriatr Psychiatry 1997;

12(5):581-6.

26. Reisberg B, et al. Longitudinal course of normal aging and progressive dementia of the Alzheimer’s type: a pros- pective study of 106 subjects over a 3.6 year mean interval. Prog Neuropsychopharmacol Biol Psychiatry 1986;

10(3-5):571-8.

27. Morris JC, et al. Mild cognitive impairment represents early-stage Alzheimer disease. Arch Neurol 2001;58(3):397- 405.

28. Daly E, et al. Predicting conversion to Alzheimer disease using standardized clinical information. Arch Neurol 2000;

57(5):675-80.

29. Jack CR Jr, et al. Prediction of AD with MRI-based hippocampal volume in mild cognitive impairment. Neurology 1999;52(7):1397-403.

30. Bozoki A, et al. Mild cognitive impairments predict dementia in nondemented elderly patients with memory loss.

Arch Neurol 2001;58(3):411-6.

31. Jelic V, et al. Quantitative electroencephalography in mild cognitive impairment: longitudinal changes and possible prediction of Alzheimer’s disease. Neurobiol Aging 2000;21(4):533-40.

32. Ritchie K, Artero S, Touchon J. Classification criteria for mild cognitive impairment: a population-based validation study. Neurology 2001;56(1):37-42.

33. Celsis P, et al. Age related cognitive decline: a clinical entity? A longitudinal study of cerebral blood flow and memory performance. J Neurol Neurosurg Psychiatry 1997;62(6):601-8.

34. O’Connor DW, et al. Continued clinical validation of dementia diagnosed in the community using the Cambridge Mental Disorders of the Elderly Examination. Acta Psychiatr Scand 1991;83(1):41-5.

35. Paykel ES, Huppert FA, Brayne C. Incidence of dementia and cognitive decline in over-75s in Cambridge: overview of cohort study. Soc Psychiatry Psychiatr Epidemiol 1998;33(8):387-92.

36. Visser PJ, et al. Medial temporal lobe atrophy and memory dysfunction as predictors for dementia in subjects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J Neurol 1999;246(6):477-85.

37. Devanand DP, et al. Questionable dementia: clinical course and predictors of outcome. J Am Geriatr Soc 1997;

45(3):321-8.

38. Reischies FM, Hellweg R. Prediction of deterioration in mild cognitive disorder in old age--neuropsychological and neurochemical parameters of dementia diseases. Compr Psychiatry 2000;41(2 Suppl 1):66-75.

(11)

39. Rubin EH, et al. Very mild senile dementia of the Alzheimer type. I. Clinical assessment. Arch Neurol 1989;

46(4):379-82.

40. Katzman R, et al. Development of dementing illnesses in an 80-year-old volunteer cohort. Ann Neurol 1989;25(4):

317-24.

41. Cooper B, Bickel H, Schaufele M. Early development and progression of dementing illness in the elderly: a general- practice based study. Psychol Med 1996;26(2):411-9.

42. Braak H, Braak E. Neuropathological stageing of Alzheimer-related changes. Acta Neuropathol (Berl) 1991;82(4):

239-59.

43. Troncoso JC, et al. Neuropathology in controls and demented subjects from the Baltimore Longitudinal Study of Aging. Neurobiol Aging 1996;17(3):365-71.

44. Jack CR Jr, et al. Medial temporal atrophy on MRI in normal aging and very mild Alzheimer’s disease. Neurology 1997;49(3):786-94.

45. De Santi S, et al. Hippocampal formation glucose metabolism and volume losses in MCI and AD. Neurobiol Aging 2001;22(4):529-39.

46. Xu Y, et al. Usefulness of MRI measures of entorhinal cortex versus hippocampus in AD. Neurology 2000;54(9):

1760-7.

47. Dickerson BC, et al. MRI-derived entorhinal and hippocampal atrophy in incipient and very mild Alzheimer’s disease. Neurobiol Aging 2001;22(5):747-54.

48. Du AT, et al. Magnetic resonance imaging of the entorhinal cortex and hippocampus in mild cognitive impairment and Alzheimer’s disease. J Neurol Neurosurg Psychiatry 2001;71(4):441-7.

49. Bobinski M, et al. MRI of entorhinal cortex in mild Alzheimer’s disease. Lancet 1999;353(9146):38-40.

50. Nestor PJ, Scheltens P, Hodges JR. Advances in the early detection of Alzheimer’s disease. Nat Med 2004;10 (Suppl):S34-41.

51. Jack CR Jr, et al. Rates of hippocampal atrophy correlate with change in clinical status in aging and AD. Neu- rology 2000;55(4):484-9.

52. Rusinek H, et al. Regional brain atrophy rate predicts future cognitive decline: 6-year longitudinal MR imaging study of normal aging. Radiology 2003;229(3):691-6.

53. Arnaiz E, et al. Impaired cerebral glucose metabolism and cognitive functioning predict deterioration in mild cog- nitive impairment. Neuroreport 2001;12(4):851-5.

54. Drzezga A, et al. Cerebral metabolic changes accompanying conversion of mild cognitive impairment into Alzhei- mer’s disease: a PET follow-up study. Eur J Nucl Med Mol Imaging 2003;30(8):1104-13.

55. Klunk WE, et al. Imaging brain amyloid in Alzheimer’s disease with Pittsburgh Compound-B. Ann Neurol 2004;

55(3):306-19.

56. Feldman H, et al. Behavioral symptoms in mild cognitive impairment. Neurology 2004;62(7):1199-201.

57. Farlow MR, et al. Impact of APOE in mild cognitive impairment. Neurology 2004;63(10):1898-901.

58. Tierney MC, et al. Prediction of probable Alzheimer’s disease in memory-impaired patients: A prospective longi- tudinal study. Neurology 1996;46(3):661-5.

59. Hampel H, et al. Value of CSF beta-amyloid1-42 and tau as predictors of Alzheimer’s disease in patients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Mol Psychiatry 2004;9(7):705-10.

60. Visser PJ, et al. Medial temporal lobe atrophy predicts Alzheimer’s disease in patients with minor cognitive impair- ment. J Neurol Neurosurg Psychiatry 2002;72(4):491-7.

61. Visser PJ, et al. Diagnostic accuracy of the Preclinical AD Scale (PAS) in cognitively mildly impaired subjects. J Neurol 2002;249(3):312-9.

62. Salloway S, et al. Efficacy of donepezil in mild cognitive impairment: a randomized placebo-controlled trial. Neurolo- gy 2004;63(4):651-7.

63. Thal LJ, et al. A randomized, double-blind, study of rofecoxib in patients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Neuro-

(12)

psychopharmacology 2005;30(6):1204-15.

64. Shumaker SA, et al. Estrogen plus progestin and the incidence of dementia and mild cognitive impairment in pos- tmenopausal women: the Women’s Health Initiative Memory Study: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JAMA 2003;

289(20):2651-62.

65. Schenk D, et al. Immunization with amyloid-beta attenuates Alzheimer-disease-like pathology in the PDAPP mouse.

Nature 1999;400(6740):173-7.

66. Ball K, et al. Effects of cognitive training interventions with older adults: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JAMA 2002; 288(18):2271-81.

67. Davis RN, Massman PJ, Doody RS. Cognitive intervention in Alzheimer disease: a randomized placebo-controlled st- udy. Alzheimer Dis Assoc Disord 2001;15(1):1-9.

수치

Figure  3.  치매의  병리학적  소견과  임상적  증상의  진행(Morris,  2005에서  참조). 16)
Figure  4.  MCI에서의  해마체  체적의  감소(Nestor,  2004에서  참조). 50)
Figure  5.  아밀로이드  PET  영상(Klunk,  2004에서  참조). 55)

참조

관련 문서

Background: Age-associated memory impairment (AAMI) and mild cognitive impairment (MCI) were considered to have a positive correlation with early dementia status,

„ CDR 1(Mild dementia) : more marked recent memory loss, geographic disorientation, social judgment maintained, mild impairment at home. „ CDR 2(Moderate dementia) : only

mainly used key words were elderly, dementia, Alzheimer’s disease, Mild cognitive impairment, age-related, aging, cognitive, upper extremity function, hand

Effect of oestrogen plus progestin on the incidence of diabetes in postmenopausal women: results from the Women's Health Initiative Hormone Trial.. Juhan-Vague I, Pyke

“Apraxia in mild cognitive impairment and Alzheimer’s disease: Validity and reliability of the Van Heugten test for apraxia,” Dementia and Geriatric Cognitive Disorders,

Effects of estrogen plus progestin on risk of fracture and bone mineral density: the Women’s Health Initiative randomized trial.. Sornay-Rendu E, Garnero P, Munoz F, Duboeuf F,

Randomized trial of estrogen plus progestin for secondary prevention of coronary heart disease in postmenopausal women.. Bush TL, Barret-Connor E,

Keywords used in the electronic search included older adults, elderly, seniors, aging, cognitive aging, cognitive impairment, dementia, Alzheimer’s disease, mild cogni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