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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자가검진 재교육 시작시기에 따른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지식, 기술 및 태도 비교 > 학술지 논문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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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호과학논집 제4권 1호

Chonnam Journal of Nursing Sciences Vol. 4 No. 1,August, 1999,pp.29~52

유방자가검진 재교육 시작시기에 따른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지식 ,기술 및 태도 비교

-

일 도시

N

지역 중 년 여 성 을 대 상 으 로

-

*전남대학교 대학원 간호학과.**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간호학과,전남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

김 향 란 * • **

— 0 .

Comparison of BSE Knowledge, Proficiency and Attitude According to the Interval between BSE Education and First Retraining

H y a n g -L a n Kim * • H a e -Y o u n g Kang**

* Department o f Nursing, Chonnam University Granduate School

**Department o f Nursing, Chonnam University Medical School, Chonnam Research Institute o f Nursing Science

... ◊ ... — ... o ...—

> Abstract <

This study was coducted to compare the degree of progress on breast self examination(=BSE) knowledge, proficiency and attitude between G- I and G- II, which started retraining at the first month(G- I ) and second month(G- I I ) later form group health education on BSE at a district office in K city.

Subjects were the participants who joined health education program for BSE.

Among the 140 participants who joined in group health education for BSE, 20 women were selected as volunteer to join BSE follow-up program and assigned randomly by 10 women in each group.

Retrainings given were as follows; first, two group session at every other week for one month, after that individual education through phone & mail conducted for next 5 months.

Data were collected at both befor the 1st retraining(pretest) and after the last(7th)

retraining(posttest). Questionnaires for BSE knowledge and attititude, Check-list

(2)

전남대학교 간호과학논집 제4권 1호,1999년

for BSE proficiency were used.

The questionnaire was composed of 29 items on BSE knowlege, 8 items on attitude, 17 items on proficiency, and 45 items for all together.

The validity of reseach instruments were tested by content validity for the questionnaire on BSE knowledge and proficiency and Cronbach's alpha(ᄋ.70). for that of attitude.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y, X2-test, Cochran Mantem Haenszel test, Wilcoxom signed rank-sum test and Pearson's correrelation coefficient by SAS program.

The result were as follows;

1. The score on BSE knowkedge in G- I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G-n at pretest(Z=3.35, p=0.0008) and posttest(Z=2.58,p=0.01).

In the knowledge of breast cancer signs and symptoms, the scores of G- I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G -n at pretest(Z=1.96, p=0.04) and posttest (Z=1.96, p=0.05). In the knowledge of BSE proced니re,the score of Inspection, in G- I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G- II at only pretest(Z=2.26, p=ᄋ.02).

In the knowledge of BSE proced니re, the scores of palpation in G-1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in G -n at only posttest(Z=1.96, p=0.05)

2. In the frequency of BSE practice,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shown between groups at pretest(Z=0.74, p=0.46) and posttest(Z=1.06, p=0.29). The freq니ency of each items of BSE attitute was tend to be higher in G—I than G - n. In the item of 'BSE is effective for early detection ensures cure of breast cancer' (Z=5.0, p=0.03), the frequency of Gᅳ I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G-II at only pretest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gro니ps in posttest.

3. In the proficiency of BSE, G- I showed higher score on BSE skill,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s(Z=1.36, p=0.17; . Z=1.86, p=0.06). The proficiency of inspection and palpation skill at standing position of BSE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groups. However the proficiency of palpation at lying position was significantly higher in G- I than G- II (Z=2.36, p=0.01).

4. The number of lumps detected in breast model in G- I was more than that of G- II at pre and posttest,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groups(Z=1.71, p=0.08; Z=1.00,p=0.32)

5. The correlation on BSE knowledge, attitude, proficiency was ordered in knowledge and proficiency(r=0.51, p=0.05), No. of lump detected in breast model(r=0.31, p=0.25), and attitude and proficiency(r=0.21, p二0.44).

- 30 -

(3)

유방자가검진 재교육 시작시기에 따른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지식 , 기술 및 태도 비교

I.

1. 연구의 필요성

최근 대중매체의 발달과 여성의 사회교육 참여의 증가로 인해 여성의 유방질환에 대한 인식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따라서 유방암에 대한 조기진단의 경향도 높아지고 있고, 의 료시설의 도움을 찾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류근원,류진우, 김종석,구범환,1994).

우리 나라의 경우 유방암은 여성에게 발생 하는 암 중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 년 인구 10만명당 10명으로 약 4000명의 새 로운 유방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서울 지 역에서는 매년 약 840명이 새로이 유방암 진 단을 받고 있어 발생율이 11.5% 였는데 이는 10년 전 9.3% 와 비교 해 볼 때 꾸준한 증가 추세이다(보건사회부,1994). 미국에서도 유 방암으로 진단받는 환자들의 수가 점점 증가 하고 있는데 1994년 1년 내에 182,000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했고 그 중 46,000명이 유방암으로 사망했다(Lu, 1995).

유방암을 예방하는 방법이 정확하게 밝혀 지지 않은 현 상황에서는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는 가장 좋은 방법은 조기 발 견하여 치료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모든 유방암의 약 90% 가 우연히 또는 자가검진을 통해 여성자신에 의해 처음으로 발견되며 (Wagle, Komorita, & Lu, 1997; 류 둥, 1994) 유방암 사망율은 규칙적이고 정확한 유방자 가검진을 통해 약 19% 정도 감소시킬 수 있 다고 보고되었다(Huguley, Brown, Greenberg,

& Clark, 1988).

조기 암진단을 위해서는 전문가에 의한 유 방검진과 유방촬영술의 병행이 가장 효과적 인 방법으로 추천되고 있으나 유방촬영술은 비용이 저렴하지 않을 뿐 더러 여성의 경우 순환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발 생할 수 있는 덩어리의 유무가 판독시 종괴

의 발견을 혼란스럽게 할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유방촬영술을 보완해 줄 좀 더 정확하고 철저하면서도 규칙적인 신체검 진이 수반되어야 한다(Shapiro, & Clark, 1995). 유방검진방법 중 유방자가검진은 유방 촬영술과는 달리 비용이 들지 않고, 손쉬운 자 기감시행위가 될 수 있다는 점이 입증되었고 (Lierman, Young, Powel-cope, Georgiadou, &

Benoliel, 1994), 그외 많은 연구에서 유방자 가검진관련 교육이 유방자가검진의 실제 수 행빈도와 정확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 으로 보고되고 있다(Carter, Feldman, Tiefer,

& Hausdorff, 1985; Saunder, Pilgrim, &

Pennypacker, 1986; Tollestrup, & Hubbard, 1991; Lierman, et. al., 1994).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임상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한 유방자가검진관련 지식, 태도, 실천연구에서 전체 응답자 중 33% 에서 유방 검진을 했다고 보고했는데 그 중 61.9% 에서 지난 6개월간의 총 검진횟수를 1-4회로 응답 한 것으로 볼 때 규칙적인 유방자가검진의 수행이 잘되고 있지 않다고 보고했고(최,

1994) 미국의 경우도 유방자가검진의 효과에 대해 알고 있는 여성들은 전체여성의 91% 인데 그 중 29~40%의 여성만이 규칙적인 유방자가 검진을 하고 있다고 보고되었다(Somkin, 1993;

Wagle, et. al., 1997).

이러한 지속적인 유방자가검진 실천의 장

애요인들로는 잊어버림, 지식부족,시간부족,

자신감부족. 몽우리발견에 대한 두려움, 유방

을 만질 때의 당황감, 유방검진을 의사나 간

호사에게 지나치게 의지함 등으로 보고되었

으며 (Lierman, et. al., 1994; Lu, 1995), 유방

자가검진의 지속성 판단을 측정하기 위해 흔

히 사용되어 온 변수인 검진빈도를 가장 강

력하게 예측하는 인자로 사회적 지지가 보고

되었다. 특히 연구대상자들의 배우자나 가족,

의사, 간호사, 친구로부터 도움이나 격려를

받은 대상자들은 그렇지 않은 자들보다 수행

(4)

전남대학교 간호과학논집 제 4 1

,

1999

빈도가 높았고 결과적으로 유방자가검진의

습관화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했다(Rutledge, 1987; Wagle, et. al„ 1997).

또한 유방자가검진 교육효과를 평가하는

연구에서는 “대상자를 잘 아는 타인”이 지지 자의 역할을 했을 경우에 효과가 있었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가장 효율적인 지지자는

동일한 여성이면서 유방자가검진과 관련된

정확한 지식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사 료되는 간호사임을 보고하였다(Lierman, et.

al., 1994a; 1994b; Wagle, et. al„ 1997).

또 유방자가검진 관련 지식 , 태도 , 기술에 관한 일차 교육 후 대상자들에 의한 자가보 고법을 통해 교육 후 6 개월 동안의 총 유방 자가검진 수행빈도를 확인함으로써 유방자가 검진의 지속성을 측정해 왔던 종전의 방법들 (Fletcher, Morgan, O'Malley, Earp, & Degnan, 1989; Newcomb, Olsen, Roberts, Store, &

Love, 1995; Philip, Harris, Flaherty, &

Joslin, 1986)과는 달리 Pinto(1993)는 한 자 례의 유방 자가검진교육 후 2개월 , 4개월 후 각각 2 차례에 걸친 재사정 및 재교육을 포함 한 적극적인 추후관리를 적용했을 경우에는 유방 자가검진의 빈도 뿐만 아니라 유방자가 검진관련 지식 , 태도 , 기술의 지속성이 향상 되었다고 보고되었다 . 그러나 ‘유방자가검진 수행 기술의 숙지 ’ 면에서 볼 때,교육 후 첫

2 개월은 교육을 통해 학습된 내용의 지속성

이 이미 감소하는 시기라고 하였다 . 그래서 재교육 시기를 달리한 두 군 즉 집단건강교 육을 실시하고 그로부터 1 개월 후에 재교육 을 시작한 I 군과 기존의 연구대로(Pinto, 1993) 2개월 후에 재교육을 시작한 n 군에서 각각 첫 재교육 시작전과 그로부터 5개월 후 인 제7차 재교육후의 유방자가검진 지식 , 태 도,기술의 지속성에서 두 군간에 어느 정도 의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 • 조사한 뒤 좀 더 효과적인 재교육 시작시기를 확인할 필요를 느끼게 되었다 .

따라서 본 연구는 집단건강교육 후 재교육 시기를 각각 1 개월 후와 2 개월 후로 달리한 두 군에서 재교육 시작 전과 그로부터 5개월 후인 제7차 재교육 후에 유방자가검진 관련 지식 , 태도 , 기술정도에서 두 군간에 어느 정 도의 차이가 나는지를 비교하여 보다 효과적 인 재교육 시작시기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 로 시도하게 된 것이다 .

2. 연구 목적

본 연구는 연구자가 고안한 유방자가검진 교육프로그램으로 집단건강교육을 실시한 후 재교육 시작시기를 1 개월 후와 2 개월 후로 달리한 두 군간에 각각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지식 , 태도 , 기술에서 어느 정도의 차이를 보 이는지를 살펴보고 좀 더 효과적인 재교육 시작시기를 확인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본 연구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1)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재교육 시작시기에

따라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지식수준을 비 교 한다 .

2)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재교육 시작시기에 따라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태도정도를 비 교한다 .

3)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재교육 시작시기에 따라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검진술 정도를 비교한다 .

3. 용어 정의

1) 유방자가검진 교육프로그램

유방의 일반적인 해 부 • 생리 지식 , 유방암 발생의 인구학적 통계 및 위험요인 등을 포 함하며 유방 자가검진절차 및 검진결과의 정 상 및 비정상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 이고 정확한 제반 지식의 기준을 포함한 프 로그램이다 . 본 연구자가 문헌고찰을 토대로 본 프로그램을 개발한 뒤 2 인의 간호학 교수 의 감독 지도하에 수정 • 보완한 것이다 .

32

(5)

유방자가검진 재교육 시작시기에 따른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지식, 기술 및 태도 비교

2) 유방자가검진 재교육

유방암 및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교육 후 교육내용의 정확성과 지속성을 어느 정도 유 지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하여 학습된 내 용과 기술을 다시 평가하고 재교육을 위한 기초조사를 검사하는 것으로, 본 연구에서는 지역사회기관에서 유방자가검진의 1회 받은 후에 추후관리를 자원하는 40명중에서 각각 10명씩 무선할당에 의해 배치된 2개의 실험 군에게 개별적으로 다시 연구기간에 재교육 을 시키는 것을 말하며 I 군은 초기 교육을 한지 1개월 후, E1 군은 2개월 후에 재교육을 시작하였다.

3) 유방자가검진 관련 지식

유방 자가검진이란 유방암 조기발견을 위 한 일환으로 유방내에 있는 종양성 변화를 찾아내기 위해 월경후 1주일 기간내에 유방 과 그 외 부속기관을 손으로 촉지하거나, 눈 으로 시진하는 방법을 통해 실시하는 유방자가 검사절차를 말한다(Mosby's Medical, Nursing,

& Allied Health Dictionary, 1994). 유방 자 가검진관련 지식이란 유방암 및 유방 자가검 진술 제반에 걸친 지식으로 유방암 호발연 령,유방자가검진을 위한 적당한 시기와 간 격, 유방암 조기발견을 위한 방법으로서의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이해수준, 유방암 증상, 유방자가검진 절차 등을 포함한다.

4) 유방자가검진관련 태도

유방암 조기진단에 영향을 주는 한 요인으 로서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개인적인 가치와 신념을 말하며 유방자가검진의 필요성, 유방 암에 대한 조기발견의 효과, 검진절차의 복 잡성 및 소요시간, 유방자가검진 수행시 경 험가능한 불안 등을 포함한다.

5) 유방자가검진술

대상자가 연구자 앞에서 아니면 독립적으 로 유방자가검진 절차를 정확하게 순서대로

수행하는 능력과 유방모형 속에 있는 유방종 괴 4개를 유방자가검진술을 통하여 발견해 낼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n . 문헌 고찰

1. 유방 자가검진 교육

유방자가검진을 통해 여성 스스로가 유방 암을 발견할 확률이 90% 이상인 점을 볼 때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 유방 자가검진의 교육 이 필수적임을 알 수 있다(Kenney, Hovell, Newborn, & Elder, 1989; Foster, Worden, Costanza, & Solomon, 1992; Champion, 1995; Nichols, Misra, & Alexy, 1996).

게다가 오늘날의 간호의 초점이 질병치료 중심에서 벗어나 점점 대상자의 건강수준과 안녕을 증가시키고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것 을 목표로 하는 건강증진 중심으로 옮겨가는 경향속에서 (McCloskey & Grace, 1994), 유 방암 발생 초기에 미리 조기발견을 통해 유 방암으로 인한 육체, 정신적 고통을 경험하 지 않고 안녕상태를 유지 및 증가시키는 일 은 간호의 중요한 과제라 할 수 있다.

서구여성들에 게서 발생하는 암 중 33% 는 유방암이고, 또 그들 중 18% 는 실제로 유 방암으로 인해 목숨을 잃는다고 한다. 더우 기 유방암 발병자들 중 3/4은 고위험군에 해 당되는 대상자들의 특징들과는 상관없는 사 람들이었다. 이 점을 고려해 볼 때 20세 이 상의 모든 여성들은 유방암 과거력, 가족력,

고위험군에 해당되는가에 상관없이 정규적으 로 자신의 유방을 검진해야 하며 또 검진 중 이상한 증상을 발견했을 경우에는 의료진에 게 즉시 보고할 수 있도록 대상자들을 잘 교 육하고 격려해야 한다(Foster, et. al., 1992;

Lawrence, 1994).

김애경(1995)은 건강교육에 대한 정의를

‘ 개인과 집단의 신념, 태도, 행위에 영향을

(6)

전남대학교 간호과학논집 제 4 1

,

1999

줌으로써 건강상태는 적극적으로 강화시키고 불건강 상태는 예방하거나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의사소통행위 ’ 라고 내렸다 . 또 인간의 건강수준을 결정하는 요인에는 유전 , 물리적 환경 , 생활양식 및 의료의 4 가지가

있는데 김일순 (1993 )은 이 중 60 % 를 차지하

는 생활양식은 인간의 행위 중 사람들이 살 아가는 매일의 습관 및 행위를 의미한다고 하였다 . 건강교육에 대한 또 다른 정의로 박

노예 (1992 )는 “생활양식을 바꾸도록 돕는 과

정 ” 즉 ‘ 단순한 지식전달 이상의 건강유지 • 증진을 위한 올바른 행동을 일상생활에서 습 관하도록 돕는 과정이라고 하였다 .

유방암 발병의 75-90 % 는 자가검진에 의해

발견되는데도 전체 여성인구의 1/4 만이 유방 자가검진을 매달 수행하고 있다 . 또한 그들 대부분이 유방자가검진술에 대해 자신이 있 다고 대답하였지만, 조사결과를 보면 실제

매달 자가검진을 수행하고 있는 사람들은

50% 미만에 불과했었다 . 또 조기발견을 통 해 악성으로의 변화를 최대한 줄여야 하는 유방암 환자들에게 있어서 가장 치명적인 문 제는 조기에 발견하지 못한다는 데에 있으므 로 이 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유방종 괴의 조기발견술’ 을 주 내용으로 하는 교육

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한다 (Nichols , et.

al., 1996).

설사 유방 자가검진과정을 통해 유방종괴 를 발견했을 경우에도 유방암 환자의 회복이 나 생존율은 발견된 종괴의 크기에 따라 결 정되므로 조기 발견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아 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할 수 있다 (Sortet & Banks, 1997). 또 유방 자가검진 교육을 받은 후 개개인이 유방자가검진을 정 규적으로 잘 수행할 경우 유방 내 악성종괴의 발견율이 낮았고 발견된다 할지라도 높은 생 존율을 보였으며 유방 자가검진교육이 유방암 조기발견에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Huguley, et. al., 1988 ; Kenney, et. al., 1989).

2. 유방자가검진과 관련된 지식, 기술 및 태도

현재까지 되어진 유방자가검진 교육과 관 련된 많은 연구들 (Philip, et. al., 1986; Saun­

ders, et. al., 1986 ; Fletcher, et. al., 1989 ; Newcomb, et. al., 1995 ; Champion, 1995 )을 살펴보면 유방 자가검진과 관련된 지식 , 태 도 , 기술에 대한 교육효과를 평가하기 위하 여 ‘유방자가검진의 빈도’를 주로 활용하였음 을 알 수 있다 . 그러나 Kenney 등 (1989 )은 유방자가검진 지식과 빈도사이에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었으며 최 (1994 )도 유방 자가검진

의 실천정도와 유방 자가검진 지식정도간에 는 상관성이 없다고 하였다 .

또 Celentano 와 Holtzman(1983 )은 사회학 적 학습이론의 관점에서 살펴보더라도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은 개인이 필요로 하는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서 도움이 되지만 대상자가 습득된 지식과 기술을 혼자 서 정규적으로 수행하고 지속해 나가도록 하 는데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음을 보고하였고 유방 자가검진의 지속여부를 관찰하기 위해 유방자가검진 빈도만을 측정하는 것은 부족 하다고 설명하였다 .

유방자가검진 수행이 지속적이지 못한 이 유로는 학습한 내용을 망각하는 경우가 대부 분이었으며 유방암 고위험군인 고령 여성은 유방의 지방조직과 선조직의 감소로 인해 젊 은 여성들의 경우보다 쉽게 종괴를 발견할 수 있고 그로 인하여 예후가 좋음에도 불구 하고 거울앞에서 가슴을 들여다보거나 유두 를 짜보거나 누워서 검진하는 방법 등을 거 의 망각한다고 보고하였다 (Wagle, et. al., 1997).

또 유방자가검진 수행간격 및 적당한 횟수 등에 대한 보고를 보면 미국암협회가 추천한 대로 규칙적으로 수행하고 있지 않았고 , 병 원방문시 의사에 의한 유방검진이나 유방촬 영술에도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는데 그 주된

- 34 -

(7)

유방자가검진 재교육 시작시기에 따른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지식

,

기술 및 태도 비교

이유로는 유방자가검진 관련 태도영역 중

•유방 자가검진시 정상과 비정상 구별 및 발 견의 어려움 ’ 즉 ‘ 자가검진술에 대한 자신없 음 ’ 이었다 (Wood, 1996).

이러한 유방종괴 발견술의 능숙함을 결정 짓는 인자가 검진 절차의 철저함에 있기 때 문에 (Fletcher, O'Malley, & Bunce, 1985 ;

Wood, 1996) 아무리 정규적으로 유방자가검

진을 수행한다 할지라도 자가검진술에 자신 이 없거나 정확하지 않은 상태라면 검진자체

는 전혀 의미가 없는 것이 된다 (Foster, &

Costanza, 1985 ; Morrison, 1996). 또한 유방 암 조기변화를 발견하는 기회는 유방자가검 진 수행시 소요되는 시간과 반드시 비례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검진방법면에서 상하림 프절을 따라 촉지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 라고 하였다 (Saunders, et. al., 1986).

65 세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비데오 테입

을 통한 자가교육을 중재방법으로 시도한 연

구에서 Wood(1996 )는 제공되는 정보의 성격

면에서 기존의 연구방법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는데도 유방자가검진술의 숙련성면에서

는 처 치 전 • 후로 큰 차이를 보였다고 했는 데 이는 비디오테입에 담긴 교육내용 중 조 기 검진의 중요성을 아주 강조하는 내용이 포 함되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

3. 유방자가검진 재교육

유방자가검진술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 해서는 규칙적인 유방자가검진 일정과 함께 개별적인 유방자가검진의 수행을 강화 및 격 려하고 유방종괴 발견술의 정확성과 능숙함 을 향상시키기위한 교육을 제공함이 중요하 다고 할 수 있다 .

그런데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1 회의 단기교

육으로는 유방자가검진술을 거의 망각하게

되는데 , 교육한지 6 개월 후에는 학습내용이 교 육이전 수준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보고된 후로 (Philip, et. al., 1986), 유방자가검진술의 유지

와 증진에 초점을 둔 연구들이 시작되었다 . 또 다른 연구결과를 보면,유방모형과 함 께 유방자가검진 교육을 수행한 1 년후에 다시 교육의 효과를 조사한 결과 유방종괴 발견의 정확성은 교육을 받은 실험군에서 57% 정도 로 님-아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는데 (Coleman, Lord, Bowie, & worley, 1993), 이와는 반대 로 유방암 및 유방 자가검진관련 소식지와

TV 프로그램 등을 이용하여 1 회 교육을 실

시한 연구 (Worden, et. al., 1990 )에서는 1 년 후에 교육효과가 50a6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보아 추후관리 및 교육이 없이 1 회의 단기교 육은 학습내용의 정확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 고 보고했다 . 특히 유방자가검진은 자주 수행 하는 것이 아니고 1 달에 1 회 정도로 월경 후 1 주일 이내에 행하도록 권장하고 있기 때문에 기술의 능숙함을 위해 학습된 기술에 대한 추후관리와 강화가 필요하다고 보고했다 .

유방자가검진의 지속적인 유지와 재교육에 관한 연구 (Pinto, 1993 )에서는 1 차 교육을 시 행한지 2 개월 후에 대상자들로 하여금 학습 한 내용을 연구자 앞에서 시범을 보이게 한 후 학습능력이 80 % 이하로 떨어졌을 경우에 한하여 재교육을 시킨뒤 그 뒤로 다시 2 개월 후에 재사정한 결과 유방자가검진술의 능숙 함과 빈도면에서 82ao 정도로 유지되고 있음 을 알 수 있었다 . 그리고 재교육을 포함하여

1 년 후에 다시 관찰한 결과 1 년 후에도 교육

효과가 85 % 로 증가되었음을 알 수 있는데 이는 1 년 후에 50 % 이하로 학습수준이 떨어

졌다고 보고한 Worden 등 (1990 )의 연구와

대조되는 것이다 .

따라서 1 차 교육 후 추후관리를 포함한 재

교육을 통해 유방자가검진술의 망각을 예방

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는데 , 1 차 교육후 재

교육 시작시기로서의 2 개월은 이미 학습한

내용을 망각하기에 충분한 기간이라는 점을

고려해 볼 때 1 차 유방자가검진 교육 후 재

교육 시작시기를 2 개월에서 1 개월로 앞당겨

(8)

전남대학교 간호과학논집 제4권 1호, 1999년

서 학습된 내용을 어느 정도 유지하는지를 비 교해 볼 필요성 이 있다고 사료되었다.

in. 연구 방법

1. 연구설계

본 연구는 유방암 및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1차 교육후 재교육시기를 달리한 두집단에서 일정기간의 경과에 따라 유방자가검진 지식, 태도, 기술 등의 학습한 내용이 어느 정도 지속되어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한 유사실험 연구로서 연구설계는 비동등성 두 실험집단 사전사후설계 (nonequivalent two experimen­

tal group pre and posttest design) 이다.

Tx lmon. 1.5mon. 2 mon. 2.5 mon 3mon. 4mon. 5mon. 6 mon. 7mon.

G-I

Xo Y I -preXl

x2

X3 - X5 Xe X7Y

I

-post -

G-n Xo -

- Y Q -preXl

x2

X3

X4

X5 Xe X7Y n -post

XO : 집단건강교육 X I-7 : 7차례의 재교육 시기 Y I ᅳpre, Y I -post : I 군의 사전 YII-pre, YH-post : n 군의 사전

사후 조사시 기 사후 조사시 기

2. 연구 대상

본 연구는 K 시 N지역 소재 집단건강교육 에 참여한 중년여성으로서 선정기준은 다음 과 같다.

1) 연구 목적을 이해하고 유방 자가검진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여성

2) 규칙적으로 유방자가검진을 수행하고 있 지 않은 여성

3) 유방종괴 과거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 여 성

4) 읽고 쓸줄 아는 여성

본 연구의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1997년 4월 22일 광주시 이지역 집단건강교육에 참 여한 여성 140명을 대상으로 일차적인 유방 자가검진교육을 실시하였다. 그 중 추후관리 를 희망하는 대상자 40명중 20명을 무작위로 뽑아 연구대상자로 하였는데 대상자를 20명 으로 국한시킨 것은 개인의 신체를 노출해야 하는 연구특성상 연구자 한 사람이 두 군에 2회씩의 집단교육을 실시하고 20명 모두에게

총 5회씩의 개별교육을 하면서 두 차례에 걸 친 자료수집 시에도 자가보고법과 관찰을 통 해 한 사람씩 수집해야 하는 제약 때문이었 다. 그 후 이들을 각각 10명씩 두개의 집단 으로 무작위 할당하여 1개월 후에 재교육을 시작한 군을 I 군, 2개월 후에 시작한 군을 ᄆ군으로 구분하였으며 연구 도중 두 군에서 각각 2명씩 탈락하여 실제 연구대상자는 총 16명이었다.

3. 연구 도구

1) 유방자가검진의 지식 측정도구

유방자가검진의 지식 측정도구는 최(1994) 가 개발한 설문지를 연구자가 본 연구에 적 합하게 수정 • 보완한 내용으로 3인의 간호학 교수로부터 내용타당도를 확인하였다. 설문 지로는 일반적 특성 6문항, 유방암과 유방 자가검진에 관련된 지식 29문항으로 구성되 어 있으며,각 문항에 대한 정답은 1점,오답 은 0점 처리하여 최저 0점에서 최고 29점으 로 점수화하여 계산하였다. 29문항 중 유방

36 -

(9)

유방자가검진 재교육 시작시기에 따른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지식

,

기술 및 태도 비교

암 증상에 대한 질문은 6 문항으로서 총 6 점 , 유방자가검진 절차를 육안관찰법 6 항목으로 총 6 점 , 촉진에 의한 유방자가검진 절차는

11 항목으로 총 11 점이었다 .

2) 유방자가검진 태도 측정도구

유방자가검진 태도 측정도구는 최 (1994 )가 개발한 것을 사용하였으며 본 연구에서의 신 뢰 도 Cronbach’ s c? 계수는 0.70 이 었다 . 종 8 항목의 5 점 척도로써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 매우그렇다 ” 는 5 점 ’ “약간 그렇다”는 4 점 ’

“ 보통이다”는 3 점 , “별로 그렇지 않다:’는 2 점 , “ 전혀 그렇지 않다”는 1 점으로 하여 최저

1 점에서 최고 40 점의 범위에서 측정한 값을

Z 값으로 검증하여 제시하였다 . 3) 유방자가검진술의 측정도구

유방자가검진술의 능숙성 평가도구는 최

(1994) 의 유방자가검진 지식내용 13 항목과

Maurer(1997 )가 개발한 유방자가검진술 평가

7 항목을 참고하여 내용타당도를 위해 3 인의 간호학 교수의 의견을 듣고 본 연구에 적합 하게 수정 ■ 보완한 질문형 평가지이다 . 총 문항수는 17 항목인데 그 중 16 문항은 연구자

앞에서 대상자가 유방자가검진을 수행하는

동안 그 능숙성을 평가하는 도구로서 기술이

“ 정확”하면 1 점, “정확하지 않거나 생략할 경우”는 0 점으로 평가하여 최저 0 점에서 최 고 16 점의 범위에서 측정한 값이다 .

나머지 17 번 항목은 유방모형내의 총 유방 종괴 개수 4 개중에서 대상자가 발견한 종괴

수를 말하는 것으로 1 개 발견할 경우 1 점 , 2

개 발견할 경우 2 점, 3 개 발견할 경우 3 점 , 4 개 발견할 경우 4 점으로 하였다 .

4. 자료수집 기간 및 방법

본 연구의 총 소요기간은 집단건강교육을 시작한 1997 년 4 월 22 일부터 n 군의 사후조 사가 끝나는 동년 11 월 22 일까지 총 7 개월이 었으며 그 기간동안 본 연구를 위한 자료수

집은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되었다 . 사전조사

자료는 1997 년 4 월 22 일 유방자가검진에 대

한 집단교육을 실시한 후 제 1 차 재교육이 시작되기 전인 5 월 22 일 ( I 군)과 6 월 25 일 ( n 군)에 수집하였고 , 사후조사 자료는 두 군 모두 제 7 차 재교육이 끝난 후인 10 월 22 일 ( I 군)과 11 월 22 일 ( n 군)에 수집하였다 .

자료수집 방법으로는 I 군 , n 군 모두 동 일한 유방자가검진 지식 , 태도,기술을 평가 하는 설문지를 나눠준 후 회수하였고 , 기술 수준의 평가를 위해서는 연구자 앞에서 대상 자가 유방자가검진의 시범을 보이게 하여 연 구자가 직접 16 개 항목의 평가목록을 체크하 면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유방모형내의 종 괴 4 개 중 대상자가 발견한 종괴의 수를 조 사하여 유방자가검진술■의 능숙성 정도를 즉 정하였다 .

5. 자료분석 방법

수집된 자료는 SAS 프로그램으로 전산처

리하였는데 일반적 특성은 실수로 , 일반적

특성에 대한 두 군의 동질성 검증은 X2 test

로 분석하였다 . 유방자가검진 지식과 태도는 빈도수와 비모수 검증방법인 Cochran Mantel

Haenszel test 로 CCMH 값을 이용하여 검정

하였으며,기술은 5 점 척도에 의한 점수화로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한 뒤 Wilcoxon signed

rank-sum 분석을 이용하여 Z 값으로 검증하

였다 . 지식 , 태도 , 기술간의 관계를 알기 위해

서는 Pearson 적률 상관계수를 산출하였다 .

IV. 결 고 F

1.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인 특성은 다음

과 같다 . 연령별로는 30 대가 8 명, 40 대와 50

대가 각각 4 명씩이었고 대상자 16 명 모두 기

혼이었으며 , 교육정도로는 중졸이 1 명 , 고졸

(10)

전남대학교 간호과학논집 제4권 1호,1999년

이 14명, 대졸이 1명이었다. 가정내 월수입은 100-150만원이 6명’ 150-200만이 10명이었고, 월경상태를 보면 현재 월경중인 여성들은 6 명이고 10명이 폐경상태에 있었으며 자신의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대상 자는 13명이고, 3명은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대한 두 군의 동질성 여부 를 파악하기 위해 X 2 test로 분석한 결과 성 별, 결혼상태, 교육, 연령,교육상태, 가구 월 수입, 월경상태에서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 이가 없었다. 그러나 개별적인 건강증진활동 에서는 전체 8명 중 개별적으로 건강증진활 동을 하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I 군에서는 5명인데 반해 n 군에서는 8명 전체가 참여하 고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라고는 볼 수 없으나 표본수에 근거해 볼 때 간과할 수 없 는 차이로도 볼 수 있겠다(X2=3.46, p=0.06) (Table 1).

Table 1. Sociodemographic Backgrounds of Subjects

Frequency

g

-

i

G -n (n=8) (n=8)

X z P

Age(yrs.) 30-39 4 4

40-49 3 1 0.34 0.55

50-59 1 3

Education middle 1 -

high 6 8 0.0 1.0

college 1 -

Monthly 100-150 3 3

Income 150-200 5 5 0.0 1.0 (10, 000won)

in 3 3

Menstruation menstruation 5 5 0.0 1.0 menopause

Health in practice 5 8

Promotion not in 3 - 3.46 0.06 Activity practice

대상자들의 재교육 시작시기별 유방자가검 진에 대한 지식정도는 다음과 같다.

유방암증상에 대한 지식을 유방암 증상과 증후, 시진을 통한 검진 및 촉진을 통한 검 진으로 구분하여 채점한 결과, 유방암증상과 증후에 대한 지식점수는 사전조사와 사후조 사에서 모두 I 군이 n 군에 비해 높은 점수 를 나타내어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 냈다(Z=1.96, P=0.04; Z=1.96, p=0.05). 유방자 가검진 절차에 대한 지식 중 ‘ 시진을 통한 검진’ 부분에서는 사전조사에서 I 군이 n 군 보다 높은 점수를 나타내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Z=2.26, P=0.02) 사후조사에 서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촉진을 통한 검진’ 에서도 사 전조사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 나 사후조사에서는 두 군간에 유의한 점수차 이를 보였다(Z=1.96, p=0.05) (Table 2-1).

그 외에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6개 문항별 지식정도를 정답 수를 채점한 결과 ■유방암 의 호발연령’ 을 ‘40-59세’ 라고 옳게 응답한 대상자가 사전조사에서는 I 군에서 전체 8명 중 3명,n 군에서는 2명이었고, 사후조사에서 는 I 군에서 7명, n 군에서 5명으로 재교육 을 1개월 먼저 시작했던 I 군에서 높은 분포 를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다음으로 ‘적당한 유방자가검진 시기’에 대 해서도 ‘월경 후 1주일 이내’라고 옳게 응답 한 대상자가 사전조사에 서는 I 군에서 3명 과 n 군에서 1명이었고, 사후조사에서는 I 군에 서 7명 n 군에서 6명으로 I 군에서 높은 분포 를 보였으나 이 역시 두 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밖에 ‘모든 유방종 괴의 유방암으로의 악성전이 가능성’을 제외 한 ‘유방자가검진을 통한 유방암 조기발견 가능성과 유방자가검진의 적정간격’ 등의 항 목에 대해서도 사전 • 사후조사 모두에서 유 의한 차이가 없었다(Table 2-2).

2. 유 방 자 가 검 진 (BSE )에 대 한 지 식

- 38 ᅳ

(11)

유방자가검진 재교육 시작시기에 따른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지식,기술 및 태도 비교

Table 2-1. Comparison of BSE-related Knowledge Score between G~ I & G~U

M±SD 7

G- I (n=8) G-n(n=8) L, P

Discerning breast pre 4.8±1.16 3.5 ±1.20 1.96 0.04 cancer-related post 5.0 ±0.0 4.5 ±0.76 1.96 0.05 signs & symptoms <6 items 〉

BSE procedure pre 5.6 ±0.52 4.8 ±0.71 2.26 0.02 in inspecton <6 items> post 5.0 ±5.03 4.6 ±1.03 1.52 0.12 BSE procedure pre 9.3 ±1.28 7.1 ±2.58 1.77 0.07 in palpation <11 items> post 10.6 ±0.52 9.5 ±1.20 1.96 0.05 G- I : group that started retraining at 1 mon. later

G- II • group that started retraining at 2 mon. later pre : test before 1st retraining

post • test after 7th retraining

Table 2-2. Frequency Differences between G-1 & : G-n of No. of Correct answers on BSE-related Knowledge

Frequency

G- I G-n QCMH P

(n=8) (n=8)

Prevalent age group for pre 3 2 0.27 0.60

breast cancer post 7 5 1.25 0.26

Proper time period for pre 3 1 1.25 0.26

BSE post 7 6 0.39 0.54

Understanding on early detection pre 3 0 3.46 0.06 possibility of breast cancer detection post 8 7 1.0 0.32 by BSE

Understanding BSE as the most pre 3 1 1.25 0.26 probable technique for early breast post 7 6 0.39 0.54 cancer detection

pre 1 0 1.0 0.31

Proper BSE interval

post 8 7 1.0 0.32

Malignant changeability to breast pre 4 4 0.0 0.0 cancer of all breast lumps post 4 4 1.0 1.0 G- I • group that started retraining at 1 mon. later

G~D * group that started retraining at 2 mon. later pre : test before 1st retraining

post • test after 7th retraining

(12)

전남대학교 간호과학논집 제4권 1호,1999년

3. 유방자가검진과 관련된 태도

유방자가검진과 관련된 태도에 관하여는 다음과 같다.

사전조사에서는 ‘유방자 가검진은 유방암의 조기발견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유방자가검진을 통해 조기발견시 유방암은 완전 치유가 가능하다.’에서는 I 군의 대상자 전원이 ‘매우 그렇다’고 응답하였고 □군은 4 명만이 ‘매우 그렇다’고 응답하여 I 군이 n 군에 비해 더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으며 이 는 통계학적으로도 유의하였다(Q

cmh

=4.62, P=0.003). 또 ‘유방암은 조기발견을 통해 완 전 회복될 수 있다.’에 대해서도 I 군 대상자 8명 전원이 “매우 그렇다”에 응답을 보여, 대 상자 8명 중 4명에서 “매우 그렇다”로 반응 을 보였던 n 군에 비해 높은 점수를 보여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나타내었다 (Q

cmh

=5, P=0.03). 그러나 ‘유방자가검진은 모든 여성에 게 필요하다’ 에서 I 군에서는 대 상자 전원이 ‘매우 그렇다’고 응답한 반면 n 군에서는 5명만이 ‘ 매우 그렇다’ 고 하였으나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사후조사에서는 태도의 각 항목들에 대해 전체적으로 ‘보통이다’ 이상 긍정적인 응답을 나타낸 빈도수가 □군에 비해 I 군에 서 높게 나타났으며 ‘유방자가검진 절차가 복잡하다’,

‘유방자가검진시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유 방자가검진을 하면 유방암에 걸릴 것 같은 불안한 마음이 생긴다’ 등에 대해서도 I 군 이 □군보다 좀 더 높게 나타나긴 했으나 전 항목 모두에서 두 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 는 없었다(Table 3).

4. 유방자가 검진술

유방자가 검진술에 대하여는 다음과 같다.

유방자가검진 절차는 크게 육안적 관찰술과 서서하거나 누워서 하는 유방촉진술 등의 두 방법으로 구별할 수 있는데, 사전조사에서는

육안적 관찰술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I 군이 n 군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사후조사에서는 육안적 관찰술에서 I 군이 n 군에 비해 낮은 점수를 보여주었던 사전 조사 때와는 달리 I 군이 n 군보다 약간 높 은 점수를 보여주었지만 유의한 차이는 없었 다. 그러나 사전조사에서 두 군간에 유의한 점수차를 보이지 않던 누워서 촉진하는 기술 은 사후조사에서는 I 군은 n 군과 유의한 차 이를 보여주었다(Z=2.39, p=0.01). 또 누워서 촉진하는 기술과 유사한 서서하는 촉진술에 서는 I 군이 n 군에 비해 높은 점수를 보였 으나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Table 4).

5. 유방자가검진과 관련된 지식, 태도, 기술 및 모형을 통해 발견된 유방종 괴 수의 두 군간의 비교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I 군과 □군의 지식, 태도, 기술, 그리고 유방모형을 통한 유방종 괴의 발견 갯수에 대한 사전 • 사후 점수는 다음과 같다.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지식영역에서는 사 전 . 사후조사 모두에서 I 군이 □군보다 높 은 점수를 보여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 여주었다(Z=3.35, P=0.0008; Z=2.58, p=0.01) 그리고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태도와 검진기 술 영역에서는 사전• 사 후조 사 모두에서 I 군이 n 군보다 약간 높은 점수를 보였으나 이들 모두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 유방모 형을 통한 대상자들의 유방종괴 발견술에서 는 I 군이 n 군보다 다소 높은 점수를 보였 으나 이 역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아 니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유방자가검진 지식영역 은 재교육을 일찍 시작할 수록 분명히 보다 효과적임을 시사한 것으로 나타났다(Z=3.35, p=0.0008). 또 유방자가검진관련 태도, 기술

- 40 -

(13)

유방자가검진 재교육 시작시기에 따른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지식, 기술 및 태도 비교

Table 3. Frequency Comparison of BSE-related Attitude between G- I & G-n strongly dis-

disagree agree mod­

erate agree strongly ^

W C M H

agree P

I am more suscept­ pre G- I 2 _ 2 2 2 0.04 0.84

ible on breast G-n - 1 4 2 1

cancer than other post G- I 2 1 4 1 - 0.21 0.64

same age group. G-E 3 1 3 1 -

pre G- I - - - - 8

5 3.15 0.07

BSE is necessary G-n - - 2 1

for all women post G- I - - 2 5 1

0 1.0

G-n ' 4 1 3

BSE is effective pre G- I - - - - 8

4.62 0.03

for early detection G-n - - 3 1 4

of breast cancer. post G- I - - 1 5 2

0.77 0.38

G-n 5 0 3

Prompt treatment pre G- I - - - - 8 5.0 0.03 with early detection G-n - - 2 3 3

ensures cure of post G- I - - 2 5 1 0 1.0

breast cancer G-n - - 3 3 2

Anxiety of breast pre G- I 3 1 2 - 2 0.99 0.32

cancer can be G-n 1 - 4 1 2

taken away by post G- I - 1 2 5 - 0 1.0

BSE. G-n - - 5 2 1

BSE takes long pre G -I - - 4 4 - 0.89 0.34

G-n 1 - 4 3 -

post G- I 2 2 3 - 1 0.21 0.65

G-n 1 1 5 1 -

BSE procedures is pre G- I - - 7 1 - 0.11 0.74

complicated G - n 1 - 3 4 -

post G- I 3 2 2 - 1 0 1.0

G - n 2 2 4 - -

pre G- I 0 4 4 0 - 0 1.0

BSE can provoke G-n 1 3 3 1 -

anxiety post G- I 2 3 1 - 2 0.13 0.71

G-n 2 3 1 2 -

G- I : group that started retraining at 1 mon. later G-n • group that started retraining at 2 mon. later pre • test before 1st retraining

post : test after 7th retraining

(14)

전남대학교 간호과학논집 제4권 1호, 1999년

group that started retraining at 1 mon. later group that started retraining at 2 mon. later test before 1st retraining

test after 7th retraining

에서도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사전 • 사후조사 모두에서 I 군이

□ 군에 비해 높은 점수경향을 나타낸 것으로 보아 재교육을 보다 일찍 시작한 집단에서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지식, 기술, 태도가 더 향상될 수 있음이 시사되었다.(Table 5).

6. 유방암 및 유방자가검진과 관련된 영 역들간의 상관관계

유방자가검진관련 지식, 태도, 기술 각 변 수들간의 상관관계를 Pearson 상관계수를 산 출하여 검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변수들 간에는 전체적으로 낮은 상관관계를 보였는 Table 4. BSE Proficiency Score Differences between G - I & G - n

Mean ± SD

G- I (n=8) G-n(n=8) L P

Inspection pre 0.8 ±0.71 1.5 ±1.07 ᅳ 1.45 0.15 post 3.1 ±0.83 2.3 ±1.39 1.56 0.11 Palpation in pre 1.5 ±0.76 1.25±0.89 0.53 0.59 lying position post 1.9 ±0.35 1.1 ±0.64 2.39 0.01 Palpation in pre 3.9 ±0.83 2.4 ±1.69 1.79 0.07 standing position post 4.5 ±0.92 4.3 ±0.71 0.51 0.61 G- I : group that started retraining

G- n : group that started retraining pre : test before 1st retraining

at 1 mon. later at 2 mon. later

post : test after 7th retraining

Table 5. Comparisons of Scores on BSE-related Knowledge, Attitude, Proficency and No. of Lump Detected in breast model Between G- I & G- II

M 士 SD

G- I (n=8) G-EKn=8) Z P BSE knowledges pre 24.9 ±1.25 18.6 ±2.45 3.35 0.0008

post 26.2 ±1.38 23.0 ±2.13 2.58 0.01 BSE attitudes pre

post

23.5 ±2.88 25.6 ±4.59

22.6 ±3.78 23.3 ±3.70

0.74 1.06

0.46 0.29 BSE proficiency pre

post

6.5 ±0.93 10.4 ±1.60

5.1 土 1.81 8.5 ±2.27

1.36 1.86

0.17 0.06 No. of lumps detected in pre 2.9 ±0.83 2.1 ±0.64 1.71 0.08 breast model post 3.0 ±0.76 2.6 ±0.52 1.0 0.32 G- I

G - n pre post

- 42

(15)

유방자가검진 재교육 시작시기에 따른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지식,기술 및 태도 비교

Table 6.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of BSE knowledge, Attitude, Proficiency, and No. of Lump Detected

BSE Knowledge

BSE

Attitude BSE Proficiency No. of Lump Detected BSE Knowledge l.O(O.O) 0.05(0.87) 0.51(0.05) 0.31(0.25) BSE Attitude 1.0 (0.0) -0.21(0.44) 0.04(0.89)

BSE Proficiency 1.0 (0.0) 0.08(0.77)

No. of Lumps Detected 1.0 (0.0)

데 상관성 이 높은 순서별로 보면 유방자가검 진 기술과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지식(r=.51, p=.05)은 대체로 정적인 상관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변수들간의 상관성은 유방 자가검진에 대한 지식과 유방모형을 통한 유 방종괴의 발견 갯수(r=.31, p=.25), 유방자가검 진 기술과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태도(r=.21,

P=.44), 유방자가 검진 기술과 유방모형을 통 한 유방종괴의 발견 갯수(r=.08, p=.77), 유방 모형을 통한 유방종괴의 발견 갯수와 유방자 가검진에 대한 태도(r=.04, p=.89)순으로 대부 분 변수들간의 상관관계가 낮거나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6).

V. 논 의

본 연구 대상자 총 16명 중 연령별로 30대 가 8명으로 최 (1994), Lierman 등(1994)의 연 구에서 40대 이상이 많았던 결과와 비교해 볼 때 30대 연령층의 분포가 높았으며 이는 Pinto(1993)의 결과와도 유사하였다. 교육수 준으로는 고졸이 전체 16명 중 14명이어서 대 부분이 대졸이상인 Uerman 등(1994a), New­

comb 등(1995)의 연구보다는 교육수준이 낮 았으나 33% 에서 고졸로 나온 최 (1994)의 결 과와는 유사하였다.

월경상태는 16명 중 6명이 폐경전이어서 대상 자의 31%에서 폐경기전임을 보고한 Huguley 등

(1988)의 결과와는 유사하지만 대상자의 90%

가 폐경 기전인 Philip 등(1986)의 결과에 비 하면 본 조사대상자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폐 경기 여성임을 알 수 있었다. 건강증진활동 에의 참여는 16명 중 13명이 그렇다고 대답 함으로써 대상자의 대부분이 개인적인 건강 증진활동에 참여한다고 보고한 Fletcher 등 (1989)과 Friedman 등(1994)의 결과와는 유 사하였지만 대상자의 10% 만이 그렇다고 보 고한 Wagle 등(1997)의 결과에 비해서는 건 강증진활동에 대한 참여도가 높은 것으로 나 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유방자가검진과 관련된 지 식점수가 사 전 • 사후조사 모두에서 I 군이

□ 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28명을 대상으로 유방자가검진의 재교육효과 를 조사했던 Pinto(1993)의 보고와 일치하였 다. Pinto(1993)는 첫 교육으로부터 2개월 후 에 재교육을 실시하였고 그로부터 다시 2개 월 뒤에 동일군과 전혀 재교육을 실시하지 않았던 대조군에서 동시에 사후조사를 실시 한 결과 재교육을 실시한 군에서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고 보고하였는데 이는 이미 학습된 지식이 망각될 즈음인 2개월 후 에 재교육을 시켜주었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 된다.

특히 Pinto(1993)는 첫 교육후 2개월이 되

는 때에 재교육을 실시한 후에도 계속해서 4

개월 후와 1년 후까지 반복해서 재교육과 조

(16)

전남대학교 간호과학논집 제 4 권 1 호 , 1999 년

사를 실시하면서 학습의 지속성을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보다 빠른 재교육 시작시기가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으리라고 제언하였다.

반면 Chie, Chu, Cheng, Fu 및 Yen(1993)은 대만여성을 대상으로 전혀 재교육을 실시하 지 않은 채 첫 교육후 6개월이 되는 때에 조 사한 결과 전체적인 지식 점수가 낮아졌음을 보고하므로서 이들 연구 모두 유방자가검진 에 대한 재교육이 유방자가검진의 교육효과 에 필요함을 지지하는 것이라 볼 수 있겠다.

또한 유방자가검진 지식과 대상자의 연령 과의 관계에서 Friedman, Woodruff, Lane, Weinberg, Cooper 및 Webb(1995)은 50대 이 상군에서 50대 미만군 보다 유방자가검진 실 천을 잘하고 있다고 하였고,Lierman(1994) 도 50대 이상군에서 유방자가검진관련 지식 과 기술 등의 교육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 할 뿐 아니라 교육 후 실천도도 높았다고 하 였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연구대상자의 연령층이 30대가 전체 대상자의 절반이었고 40대 미만군이 3/4으로 앞서 제시한 연구들 과는 달리 대다수가 50대 미만군이었는데도 사전 . 사후조사 모두에서 재교육 시 작시기를 달리한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것 으로 보아 연령보다는 재교육 시작시기가 두 군간의 지식점수에 차이를 가져온 것이라 볼 수 있겠다.

유방자가검진의 지식과 관련된 요인 중 최 (1994)는 대상자의 개별적인 건강증진활동이 대상자의 지식수준과 무관하다고 보고하였는 데, 이는 본 연구에서도,건강증진활동에 참 여 하지 않는 대상자가 포함된 I 군에 비 해 전체 대상자가 건강증진활동에 참여하고 있 다고 응답한 n 군에서 사전 • 사후조사 모두 에서 지식점수가 오히려 낮은 점수를 보인 점과는 일치한 것이다. 그러나 본 연구의 표 본 수가 적으므로 이를 보다 타당하게 검증 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대상자를 표출하여 재조사 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유방자가검진의 지식과 기술(r=.51, p=.05) 이나 지식과 유방모형을 통한 유방종괴 발견 개수 간에는(r=.31, p=.25) 비교적 낮은 상관 성을 보였는데 이는 Nichols 등(1996)의 결과 와 일치하였다. 이에서 보면 유방자가검진 지식 수준이 높다고 해서 유방자가검진 실천 에서의 기술수준이 높다고 볼 수 없는 것이 어서 이는 Pinto(1993)의 연구에서와 같이 재 교육 시작시기와는 별개로 지속적인 재교육 을 통한 지속성을 통한 교육효과를 도모해야 함을 시사한다 하겠다.

본 연구의 유방자가검진 관련 태도영역의 사전조사에서는 유방자가검진은 유방암 조 기 발견에 가장 효과적 인 방법 이 다’ 와 ‘조기 발견을 통한 치료가 유방암을 치유할 수 있 디-’ 의 항목에서 I 군이 n 군보다 유의 하게 긍정적인 태도를 나타냈다. 그러나 사후조사 에서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 로 나타났는데 이는 본 연구기간이 6개월로 비교적 짧기 때문에 재교육 시작시기가 유방 자가검진 관련 태도변화에는 큰 영향을 끼치 지 못했음을 시사한다 하겠으며 또 재교육 시작시기를 달리한 두 군을 좀 더 기간을 두 고 지속적인 태도변화를 살표 볼 필요가 있 음을 시사한다 하겠다(Philip, et. at., 1986 ; Engle, 1987 ; Lu, 1995 ; Nichols, et. at., 1996 ; Lierman, et. al., 1994 ; 박정숙,박정자, 권영 숙,1996).

Sortet와 Banks(1997)은 버지니아주의 아 팔라치안 주민 28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유 방자가검진 실천과 건강신념에 대한 연구에 서 대상자의 46%가 ‘ 암에 대해서는 전혀 어 쩔 도리가 없다’ 고 하였고 64%가 ‘ 암에 걸 리지 않으려고 구태여 습관이나 행동변화를 시도하지 않겠다’ 고 하였으며 38%에서는 ‘ 암 으로 죽는다 해도 그냥 모르고 사는게 낫다’

고 보고하면서 이들에 대해서는 교육을 통한 태도변화가 어렵다는 점을 밝혔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비록 사 전 • 사 후 조 사 모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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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자가검진 재교육 시작시기에 따른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지식, 기술 및 태도 비교

서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어도 사 전조사에서는 '유방자가검진으로 불안이 야 기될 수 있다’ 에서 두 군 모두 중등도의 긍 정을 보였으나 사후조사에서는 두군 모두 유 방자가검진으로 인한 불안 야기 가능성에 대 해 보다 부정적인 방향으로 변화되어 감을 볼 수 있어서 재교육 시작시기에 따른 태도 변화의 정확한 차이는 알 수 없었어도 적어 도 지속적인 계속교육이 태도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Carter 둥(1985)과 Champion(1995) 그리고 Ali 등(1996)은 유방자가검진 관련 태도와 검 진술 간에 유의한 상관이 없다고 보고하였는 데 이는 본 연구에서 유방자가검진관련 태도 와 검진의 능숙성간에 오히려 낮은 부적 상 관을(r=-.21, p=.44) 보인 점이나 유방모형에 서 발견한 유방종괴수와는 거의 상관이 없게 (r=.04, p=.89) 나타난 결과와 일치한다 하겠 다. 이를 통해 태도변화를 가져오기 위해서 는 우선적으로 대상자의 태도변화를 가져오 게 하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 램이 보다 우선적으로 요구됨을 추측할 수 있겠다.

유방자가검진술의 능숙성에서 보면 먼저 본 연구의 사전조사에서 유의한 차이는 아니 지만 육안적 관찰술에서는 재교육을 보다 빨 리 시작한 I 군에서 그렇지 않은 n 군보다 낮은 점수를 보인데(Z=-1.4, p=.15) 반해 사 후조사에 서는 I 군에서 오히 려 n 군보다 높 은 점수를 보였는데(Z=1.56, p = .ll) 이는 대 상자들이 처음 집단 건강교육을 통해 정확한 방법과 절차를 제대로 습득하지 못했기 때문 인 것으로 사료된다. 이는 연구 기간동안 대상 자 스스로는 정규적인 절차에 따라 검진을 하 고 있다고 응답하더라도 정확한 정보와 교육 자 면전에서의 시범을 통한 정확한 교육이 없 이는 효과가 없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Newcomb 등 (1995) 과 Champion(1995) 이 첫 교육후 학 습자들이 교육자 앞에서 실제 시범을 통해

추후 평가를 받는 것이 유방자가 검진술을 증진시킬 수 있었다고 한 보고와도 일치한다 하겠다.

본 연구에서는 유방자가검진을 누워서 또 는 서서 유방을 촉진 할 수 있는 기술이 사 전조사에서는 두군간에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누워서 촉진할 수 있는 기술에서만 사후조사에서 I 군이 n 군보다 유의하게 높 은 점수를 보였다(Z=2.39, p-01). 이는 재교 육 시작시기가 빠른 것이 누워서 하는 유방 촉진술에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도 있겠으나 서서 촉진하는 것보다 누워서 촉진하는 것이 보다 용이하다는 점 등과 같은 기타 요인들 도 고려해 보아야 하리라고 본다.

Lierman, Young, Kasprzyk 및 Benoliel (1990)은 노인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유방 자가검진 실천의 예측요인 연구에서 대상자 가 속한 사회의 규범이나 지역주민들의 태도 가 실천에 영향을 준다고 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동일 지역내에 비교적 유사한 인 구사회학적 배경과 사회규범속에 사는 대상 자들로 국한하였으므로 사회규범이나 주민들 의 태도가 두 군간에 실천이나 기술의 능숙 성에 차이를 가져왔다고 보기는 어 렵다.

Fletcher 등(1985) 과 Champion(11995) 은 의

료인의 교육을 받은 여성군에서 그렇지 못한

군보다 유방암검진관련 지식점수가 높았음을

보고하였고, 의료인을 통한 건강교육이 유방

암 예방과 유방암자가검진 절차 및 검진술

습득에 필수요소라 하였으며 Wagle 등(1997)

은 현 건강관리체계내에서 의사와 간호사가

일차적인 건강정보자의 역할을 부여받고 있

으면서도 실제로는 그 역할이 미흡함을 지적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첫 집단건강교육에서

부터 두군의 개별적인 재교육에 이르기까지

의료인인 연구자가 혼자서 진행해가므로 가

능한 한 측정오차를 줄이고 일관성을 유지하

려고 하였고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교육효과

를 도모한 반면, 대상자의 기밀상 연구자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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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간호과학논집 제4권 1호, 1999년

자서 관찰하므로서 관찰에 대한 객관성이 미 흡할 수 있음을 고려해 볼 때 차후 연구에서 는 폐쇄회로 등을 이용한 보다 객관적인 관 찰법이 필요함을 볼 수 있었다.

이상에서 보면 유방자가검진 관련 지식,

태도 및 기술수준은 재교육 시작시기가 기존 의 2개월 후보다는 한 달 앞당긴 1개월 후에 향상됨을 볼 수 있었으므로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재교육은 첫 재교육이 끝난 1개월 후에 시작함이 보다 효과적임을 볼 수 있었다. 그 러나 본 연구에서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지식 수준은 거의 모든 영역과 항목들에서 사전 • 사후조사 모두에서 재교육을 보다 빨리 시작 한 I 군에서 더 높은 지식점수를 보였으나 태도나 기술영역에서는 지식영역에서 보다 그 차이가 보다 적게 나타나 태도나 기술습 득에는 보다 더 많은 기간이 필요로 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전반적으로 이들 요인들 간에 낮은 상관성과 적은 연구 대상자로 인한 건강증진활동 관련 요인 등에 확실한 동질성이 보장되지 못한 점이 제기되 므로서 보다 타당한 측정도구 개발과 보다 많은 표본을 통한 반복연구의 필요성이 시사 되었다.

m.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집단 건강 교육 후 재교육 시작시기를 달리함에 따라 유방자가검진 관련 지식, 태도, 기술 정도가 어떻게 다른지를 비교하는 것이었다. 연구대 상자는 집단교육에 참여하여 추후관리를 원 하는 여성 중 I 군과 n 군에 무작위로 할당 한 10명 중 도중 탈락한 4명을 제외한 16명 이었다. 이들 연구대상자들을 첫 집단건강교 육으로부터 1개월 후에 재교육을 시작한 군 을 I 군으로, 2개월 후에 시작한 군을 이군 으로하여 각각 재교육 시작전과 종료후에 사

전 • 사후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는 최(1995)와 그 동료가 공동 개 발한 질문지를 수정 • 보완한 것으로서 지식 29문항,태도 8문항, 기술 16문항으로 총 45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도구의 신뢰도는 지식 과 기 술부분은 간호학 교수 3인에 의한 내용타당 도를 검증하였고 태도에 관하여는 Cronbach’s alpha 는 0.70 였다.

분석 방법은 일반적 특성은 실수로 하였 고, 지식과 태도정도는 빈도수와 비모수 검 증방법인 Cochran Mantel Haenszel로 분석 하고 CCMH값으로 검증하였으며,기술은 5 점 척도에 의한 점수화로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한뒤 Wilcoxon signed rank-sum test 를 이용하여 Z 값으로 검증하였다. 지식, 태도, 기술간의 관계를 알기위해 Pearson 적률 상 관계수를 산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총 지식점수 29점 중 사전조사에서는 I 군에서 24.9점,n 군 에서 18.6점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Z=3.35, p=0.0008), 사후조사에 서도 I 군 에서 26.2점, n 군에서 23.0점으로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Z=2.58,

p=0.01). 유방암증상에 대한 지식점수는 사전조사와(Z=1.96,p=0.04) 사후조사에서 (Z=1.96, p=0.05) 각각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유방자가검진 절차 중 육 안적 관찰법은 사전조사에서 I 군이 n 군 보다 높은 점수를 보여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Z=2.26, p=0.02), 사후조 사에서는 두 군간에 유의한 점수차를 보 이지 않았다. 유방촉진법은 사전조사에서 는 두 군간에 유의한 점수차를 볼 수 없 었으나 사후조사에서는 I 군이 n 군보다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Z=1.96,

p=0.05).

2.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태도분포는 사전 • 사후조사에서 모두 두 군간의 유의한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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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Table  1.  Sociodemographic  Backgrounds  of  Subjects Frequency g - i G -n (n=8)  (n=8) X z P Age(yrs.) 30-39 4 4 40-49 3 1 0.34  0.55 50-59 1 3 Education middle 1  -high 6 8 0.0 1.0 college 1  -Monthly 100-150 3 3 Income 150-200 5 5 0.0 1.0 (10, 000won)
Table  2-2.  Frequency  Differences  between  G-1  &amp; :   G-n  of No.  of  Correct  answers  on BSE-related  Knowledge
Table  3.  Frequency  Comparison  of  BSE-related  Attitude  between  G- I  &amp;  G-n strongly  dis-
Table  5.  Comparisons  of  Scores  on BSE-related  Knowledge,  Attitude, Proficency  and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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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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