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제철화학, 폴리실리콘 공장 증설...
1조 1,400억 투입
동양제철화학이 모두 1조 1,400억 원을 투입해 태양전 지와 반도체 웨이퍼 핵심 원료인 폴리실리콘 생산 공장을 추가로 증설한다. 동양제철화학은 이사회에서 군산공장 부지 내 1만 톤 규모의 제3공장을 신설하기로 결정하고, 올해 7월부터 공장 건설에 착수해 2009년 12월까지 총 8,8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가동 중인 5,000톤 규모의 제1공장 생산능력을 공정개선에 의 해 1,500톤 추가 증설하고, 1만 톤 규모로 건설 중인 제2 공장 공사비 증가에 2009년 6월까지 총 2,600억 원을 추 가로 투자하기로 했다. 동양제철화학이 2009년 12월까지 투자하는 폴리실리콘 공장의 총 생산능력은 2만 6,500톤 이 되며, 총 투자비는 기 투자 확정된 1조 1,100억 원과 이 번 이사회에서 승인된 1조 1,400억 원을 합해 모두 2조 2,500억 원에 이르게 된다. 동양제철화학 관계자는 “연 30% 이상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태양광 산업 의 핵심원료인 폴리실리콘 사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 며, “추가 증설이 완료되면 2010년부터 연산 총 2만 6,500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해 세계 2위의 폴리실리콘 업 체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폴리실리콘은 잉곳 (Ingot), 웨이퍼, 태양전지, 태양전지모듈, 태양광발전소 로 이어지는 태양광 산업 가치 사슬의 맨 앞에 위치한 핵심 기초소재로, 초고순도(9nine)의 첨단기술이 요구되는 제 품이다. 이에 따라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상업생산하고 있 는 기업은 미국의 헴록(Hemlock), MEMC, 독일의 바커 (Wacker), 노르웨이의 REC, 일본의 도쿠야마(Tokuyama) 등 소수 업체 정도다.
(뉴시스, 2008년 6월 25일)LG화학, 코오롱고흡수성수지사업900억에인수
LG화 학 이 ㈜ 코 오롱의 고흡수성수 지(SAP) 사업을 전 격 인수했다. 이는 유화업체들이 고유 가에 따른 위기 상 황을 타개하기 위한 자율적인 구조조정의 신호탄으로 해 석되고 있다. LG화학은 경북 김천에 있는 연산 7만톤 규모 의 코오롱 SAP 생산설비와 인력 등 유·무형 자산 일체를 9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반석 LG화학 부 회장은 “이번 SAP 사업 인수는 석유화학업계의 수익 동반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을 선언한 후 나온 첫번째 가시적 성과”라며 “앞으로 사업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M&A를 비롯한 글로벌 업체와의 사업제휴를 지속적 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SAP의 원료가 되는 아크릴산(GAA)을 생산, 코 오롱 등에 공급해왔던 LG화학은 이번 인수를 통해 아크릴 산→SAP로 이어지는 석유화학제품 생산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하게 됐다. LG화학은 이를 통해 석유화학사업 경쟁력 을 강화하고 해외사업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LG화학은 남미와 중동 지역의 현지 유화업체와 아크릴 산 및 SAP 사업의 조인트벤처를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신흥 성장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등 글로벌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화학은 생산규모를 확대해 오는 2015년까 지 아크릴산 및 SAP 사업 매출규모를 1조 5,000억원 이 상으로 확대해 세계적인 업체로 도약할 계획이다. 유화업 계에서는 석유화학의 기초원료인 나프타 가격이 톤당 800 달러대이던 지난해부터 구조조정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현
업계 거시 동향
재 나프타 가격은 톤당 1,100달러 넘게 형성돼 있어 특히 하위공정(다운스트림) 쪽 소형 및 전문제품 생산기업들의 어려움이 심각한 상황. 대형사들의 경우도 전문제품까지 생산하는 일관체제를 갖춘 뒤 글로벌 네트워크를 접목해 해 외에서 승부를 걸어야 하는 입장이다. 이번 계약도 하위공 정 사업을 추가해 상·하위 공정 일관 생산체제를 갖추려는 LG화학의 의도와 SAP 내수시장이 정체했다고 판단하고 대신 전자재료 등 고부가가치 소재 사업에 집중하려는 코오 롱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에 가능했다.
코오롱의 한 관계자는 “SAP의 경우는 기저귀나 여성용 품에 주로 들어가는데 저출산 및 고령화로 내수시장에 한 계가 왔다고 판단했다”며 “원재료 가격도 계속 오를 전망 이라 현재 세계 6위 위상의 사업 부문을 매각하기로 했다”
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현재와 같은 고유가가 지속될 경 우 대형 유화사들 간의 M&A 움직임도 조만간 가시화될 것 으로 보고 있다.
(서울경제, 2008년 6월 24일)중동이 뜬다! 진출기업 55% ‘투자확대’
고유가로 인해 중동 국가들에 돈이 몰리면서 국내 기업 들의 중동 투자도 활발해 지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대중동 투자기업 100개사, 교 역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중동지역 투자 및 교역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동 진출기업의 84.8%는 앞으로 3년간 중동지역에 대한 투자를 확대(54.5%) 또는
‘현상 유지’(30.3%)할 계획으로 조사됐다. 투자 축소, 이 전 또는 철수는 15.2%에 불과했다. 투자성과에 대한 만족 도도 5점 만점에 3.55점(중간값 3.0)으로 비교적 높았다.
‘불만족’을 표시한 기업은 3%에 불과했다. 업종별로는 ‘건 설·자재’(27.3%)가 가장 유망한 투자분야로 전망됐다.
다 음 으 로 는 ‘원 유 · 가 스 ’(18.2%), ‘전 기 · 전 자 · 통 신’(14.5%), ‘자동차·부품’(9.1%), ‘화학’(9.1%) 등의 순이었다. 중동 지역에서 가장 많은 공사를 수주하고 있는 분야는 건축이었다. 투자 기업들은 주요 수주 분야를 묻는 질문에 ‘건축’(32.1%), ‘토목’(17.0%), ‘석유화학’(9.4%),
‘통신’(5.7%)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향후 3년간 대중동지 역 수주 증가율 전망은 ‘10~50% 증가’(47.2%), ‘100%이 상 증가’(22.2%), ‘큰 변화 없음’(19.4%), ‘50~100% 증
가’(11.2%) 순이었다. 대중동 교역기업들도 82.0%가 향 후 3년간 수출전망이 밝다고 밝혔다. 수출증가율 전망은
‘10~50% 증 가 ’(59.2%)가 가 장 많 았 고 다 음 으 로
‘50~100% 증가’(18.0%) 가 뒤를 이었다. 향후 3년간 인 기를 끌 수출 효자상품으로는 ‘전기·전자·통신제 품’(28.7%)을 가장 많이 꼽았고 다음으로 ‘자동차·부 품 ’(16.2%), ‘건 설 · 자 재 ’(14.9%), ‘철 강 · 비 철 금 속’(8.6%) 등을 예상했다. 한편 투자기업들은 중동 현지 애로사항으로 ‘인프라 부족 등 현지 경제상황’(24.0%),
‘법·제도 신뢰성 및 안정성’(20.0%) 등을 꼽았고 수출기 업들은 대중동 수출에 있어 ‘현지 수입규제 강화’(22.2%),
‘환율변동’(15.0%), ‘고물류비용’(15.0%) 등을 지적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고유가로 중동지역 시장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고 우리기업의 수출 및 플랜트 진출도 급증하 고 있다”며 “중동진출 확대를 위한 기업과 정부의 공동대 응 노력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 2008년 6월 22일)
LG전자, 이르면 내년 상반기 태양전지 생산
LG그룹이 최
근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하고 있는 태양
광 사업 분야에
서 계열사별 역
할분담을 확정
했 다 . LG화 학
이 생산한 폴리실리콘을 LG실트론이 받아 웨이퍼로 만들
면 LG전자는 웨이퍼를 가공해 태양전지와 모듈을 생산하
고, LGCNS 태양광 발전소 사업개발 프로젝트를 거쳐 최
종적으로 LG솔라에너지가 태양광 발전을 운영하는 방식
이다. LG전자는 지난달 기업설명회를 통해 태양전지 사업
에 진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LG전자는 이미 지난해 상
반기 최고기술책임자(CTO) 산하에 솔라 셀(Solar Cell)
사업팀을 꾸렸고, 현재 태양전지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전
략을 점검하고 있다. 이 회사 최고재무책임자인 정도현 부
사장은 1분기 기업설명회에서 태양전지 사업과 관련해 “자
생적인 성장(Organic Growth)과 인수·합병(M&A)이라 는 옵션을 놓고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우선 결정 형(Crystal)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되 박막형 기술 개발 도 지속해 향후 시장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막형은 실리콘 웨이퍼를 이용한 결정형 태양전지와 달 리 얇은 기판 위에 다양한 물질의 전극을 입히는 방식이다.
2006년까지는 실리콘 웨이퍼를 이용한 태양전지 업체가 상위 10위를 모두 차지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박막형이 실 리콘 웨이퍼 방식 태양전지를 단기간에 대체하기는 어려 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빛에너지를 받아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핵심 부품인 태양전지는 원재료인 폴리실리콘을 웨이퍼 형태로 가공한 후 증착 등 여러 공정 을 거쳐 완성된다”며 “국내 태양전지 제조기반은 주로 실 리콘 웨이퍼 태양전지에 집중돼 있어 박막 태양전지가 실 리콘웨이퍼 태양전지를 대체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태양전지 사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 해 LG전자는 조만간 LG화학이 보유하고 있는 태양전지 개발 시설과 인력 등을 넘겨받을 계획이다.
(뉴스센터, 2008년 5월 25일)
신기술 동향
옥외간판 공확산필름 광투과율 85%로 향상
한 중소기업이 종전보다 광투과율을 세 배나 향상시킨 옥외간판용 광확산 필름(플렉스)을 양산 개발하는 데 성공 했다. 옥외간판에 쓰일 때 더욱 밝은 빛을 구현함으로써 광 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향후 발광다이 오드(LED)와 LCD 백라이트유닛(BLU)에도 활용도가 높 아 국내 소재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 인다. 광확산 필름은 실외 광고판에 주로 사용하는 아크릴 을 대체하는 소재로, 투과율이 높을수록 밝은 빛을 낸다.
광학소재 전문업체인 ADT케미칼공업(대표 안진영)은 최 근 광투과율이 85%에 이르는 옥외간판용 광확산필름(모 델명 알파) 개발을 완료하고, 이달 월 150만m
2규모로 양 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LG화학·한화L&C·원풍·3M 등의 국내외 업체가 공급하는 기존 광확산필름은 광투과 율이 17∼24%에 그친다는 점에서 ADT가 상용화한 알파 는 기술의 개가로 평가받는다. 광투과율을 획기적으로 개 선함으로써 옥외간판에 사용되는 광원을 30% 정도까지 줄여도 동일한 휘도를 낼 수 있다. ADT케미칼공업은 독자 개발한 특수 광 투과제와 광확산제 기술을 통해 양산에 성 공했다. 염화비닐(PVC)과 흰색 타포린을 접착하는 광확 산필름 제조공정에 이들 소재를 적용함으로써 빛 차단율 을 대폭 감소시켰다. 특히 이 회사는 옥외간판용 제품에 이
어 향후 고효율기자재인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과 LCD BLU용 광확산필름도 광투과율을 높인 제품을 개발할 계 획이다. LED 조명이나 BLU에 적용하면 역시 종전보다 광 원 수를 크게 줄일 수 있으며 90%가량의 전기요금을 절감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안진영 사장은 “국내 주 요 부품·소재업체들과 LED 및 LCD BLU용 광확산필름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면서 “향후 광확산필름을 응용할 수 있는 모든 분야로 제품군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TNEWS, 2008년 6월 27일)
건물 유리창서 전기생산 가능 ‘투명 태양전지’
나왔다
건물 유리창·벽을 발전소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건물일체형 투명 태양전지’가 개발됐다.
삼성SDI 중앙연구소
이지원 박사팀이 지식
경제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이 태양전지는
햇빛 가시광을 흡수해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솔-젤(Sol-Gel) 소재’를 유리에 얇게 코팅 인쇄한 염료감 응(Dye-Sensitized)형. 이르면 3~4년 뒤쯤 상용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효율·내구성 향상 과제=연구팀이 개발한 건물일체 형 투명 태양전지는 건물 바깥쪽 유리판에 양극 역할을 하 는 ‘이산화티타늄+염료’, 안쪽 유리판에 음극 역할을 하는 플라티늄(전자촉매)을 코팅한 것. 용액 속에서 이산화티타 늄 나노 입자에 흡착시킨 염료가 가시광을 흡수해 전자를 발생시키면 이산화티타늄 표면으로 흘러가면서 전류가 만 들어진다.
투명 태양전지는 낮은 온도에서 화학반응을 이용해 만 든 솔-젤 소재를 유리판에 코팅하면 되기 때문에 비싼 실리 콘을 원료로 사용하고 고가의 증착장비를 사용해 만드는 기존의 태양전지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 다만 상 용화되려면 내구성·발전효율 등을 높여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 박사는 “투명 태양전지를 반영구적으로 사용 하려면 고체 전해질을 써야 하지만 아직 태양에너지를 전 기로 변환시키는 효율이 액체(전해액)의 80% 수준에 불과 해 해결책을 찾는 단계”라며 “고효율 고체 전해물질을 개발 해 3~4년 안에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투명 태양전지를 상용화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 건물 외벽을 태양광발전소로=이 같은 목표가 달성되 면 나노 입자를 사용, 투명한 성질을 갖고 건물 디자인·주 변 경관 등과 어울리는 색깔을 내는 염료를 선택할 수 있어 경 쟁 력 있 는 ‘건 물 일 체 형 태 양 전 지 (BIPV· 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건 물일체형 태양전지는 건축물의 외장재인 유리를 활용해 전 기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설치공간을 확보할 필 요가 없다. 이 박사팀이 개발한 태양전지는 투명하기 때문 에 채광성도 우수하다. 최근 대형 건물의 신·재생에너지 설치 의무화, 발전차액제도, 그린빌딩 인증제도 등 제도적 요인과 맞물려 주목을 받는 이유다. 여기에 SK케미칼이 개 발한 광전기변색(Photo-Electrochromic) 기술을 접목하 면 태양전지로 생산한 전기를 이용해 유리창·벽의 색깔과 명암을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별도의 커 튼 없이 일광을 차단하고 적외선 반사로 열 흡수를 방지해 건물의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다. 솔-젤 차세대 신기술개발
사업단 총괄책임자인 배병수 KAIST 교수는 “그동안 국내 에서 개발된 태양전지들은 불투명했으나 이번에 개발된 태 양전지는 투명해 유리창에 적용할 수 있고 가격도 기존 대형 건물에 사용되는 코팅 유리창과 별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서울경제, 2008년 6월 25일)
금정칼코아, 토양오염 정화기술로 우뚝
토양오염은 화학비료 사용, 폐기물 매립, 산성비 등으로 인해 급속도로 증가하며 농토 황폐화와 지하수 오염으로 인한 사람들의 건강악화, 토양생태계 파괴 등의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에 토양정화사업은 환경시장에서의 블루 오션으로 떠오르며 시장규모 또한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미군부대 이전과 관련해 유류, 중금속오염 등의 처리 문제로 정부 및 지자체, 일반 시민환경단체 등이 촉각을 곤 두세우고 있는 실정이다.
금정칼코아(대표 노상현)는 해외 선진기술을 적극 도입 해 우리 실정에 맞는 신기술로 개발함으로써 토질환경오 염에 적극 대처하고 있는 기술혁신 기업이다. 금정칼코아 는 일본 토양오염방지 전문기업인 태평양기공 등과 기술 제휴를 맺고, 토양반응의 처리원료인 ‘칼코아(calcore)’를 생산, 토양오염정화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칼코아는 생석 회(CaO)에 소수성물질(지방산)을 표면처리한 것으로 공 기 중의 수분이나 물과 접촉해도 반응이 일어나지 않기 때 문에 보관이나 작업이 용이하고 물에 투입해도 수화반응 이 일어나지 않는다. 또 소수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칼 코아-S’는 물에 뜨거나 덩어리로 가라앉으며 ‘칼코아-P’는 그 자체로 떠있게 된다. 주력 생산품인 칼코아에 여러 첨가 물을 함유시켜 생산한 정화제제를 오염토양과 혼합해 처 리하는 정화공법은 여타 공법에 비해 경제적이고 처리효 율 및 시간이 월등히 높은 공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기 술은 특히 지난 태안 기름유출 오염지역 기술시연에서 뛰 어난 효능이 확인된 바가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금정칼코아는 외국과의 선진기술 제휴, 정화기술 발전을 통해 깨끗한 환경, 아름다운 생활환경 건설이라는 공익실 현과 기업성장 동력발굴을 동시에 실천한다는 전략이다.
노상현 대표는 “현재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미군부대 지역
유류오염 부지, 매립지를 개발한 대규모 건설부지, 전국 각
공단 및 공장지역 특히 온산공단 내 중금속 오염부지 등의 환경정화를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들과의 연계에 나서고 있다”며 토양정화 업계 선두기업으로서의 임무를 다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머니투데이, 2008년 6월 19일)
화학연, 흡착력 강화 신소재 기술 개발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흡착력을 크게 높 인 다기능 나노 세공체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화학연구원 (원장 이재도) 신화학연구단 장종산·황영규 박사팀은 이
산화탄소 흡착소재나, 에너지 절약형 차세대 수분 흡탈착 제어 소재, 정밀화학용 촉매 등으로 광범위하게 사용 가능 한 초고표면적 결정성 하이브리드 나노세공체의 표면 기 능화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미세한 구멍 을 갖는 나노세공체를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유기아민 화합 물로 선택적으로 처리하는 것이다. 나노세공체 1g의 표면 적이 축구장 넓이의 80%에 맞먹는 크기와 구조 유연성을 가져 이산화탄소 흡착에 효과적이다. 적은 에너지로 수분 의 흡탈착 용량을 극대화시킬 수 있어 기존 상업용 수분 흡 착제보다 에너지 효율은 1.8배, 흡착량은 4배 이상인 것으 로 평가됐다. 수분 및 기체 흡착제, 환경오염 방지용 흡착 제, 메탄·이산화탄소·수소 등의 기체 저장소재, 촉매 및 기능성 나노소재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금속이나 산화 물, 고분자, 바이오분자 등 다른 소재와 복합 사용할 수 있 어 새로운 유형의 나노복합체나 고선택적 분리막, 박막 등 으로 활용될 수 있다. 수분에 대한 안정성이 취약하고 값비 싼 유기리간드 화합물을 사용해 대량 생산에 제약이 있던 기존 나노세공체의 한계도 해결했다. 이 기술은 ‘초고표면 적 하이브리드 나노세공체의 표면기능화 기술’이라는 제 명으로 독일에서 발행되는 세계적 화학잡지 ‘앙게반테 케 미’ 국제판 5월호 마지막 주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ETNEWS, 2008년 5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