養竹記
• 현대생활한문
이 문서는 나눔글꼴로 작성되었습니다. 설치하기
竹性直하여 直以立身하니 君子見其性이면 則思中立不倚者요
竹心空하여 空以體道하니 君子見其心이면 則思應用虛受者요
페이지 제목
竹節貞하여 貞以立志하니 君子見其節이면
則思砥礪名行하여 夷險一致者라.
夫如是故로 君子多樹之하여 爲庭實焉하니라.
페이지 제목
○月梅與李郞으로 同至獄門하여 呼春香謂曰 來矣 來矣라.
春娘이 驚起而問하되 何人이 來矣잇가?
香母曰 李道令이 來矣니라.
페이지 제목
春香이 愁中帶喜而語曰 其夢耶 其眞耶! 自天而 降乎아 從地而出乎아?
香母曰 今之李道令은 非前日之李道令也라.
形容이 憔悴하고 衣服이 襤褸하니 乃一乞人也라.
이 都是虛事로다.
페이지 제목
香娘曰 不聞聖人之言乎잇가?
富貴不能淫이요, 貧賤不能移라.
豈可使富貴而交之하고 貧賤而疎之리오?
一貧一富는 古今常事어늘 於郎君에 何傷 이리오?
페이지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