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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nical Features and Outcomes of Invasive Intraductal Papillary Mucinous Neoplasm: Comparison with Pancreatic Ductal Adenocarcin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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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 론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intraductal papillary mucinous neoplasm, IPMN)은 췌관내 점액의 분비와 확장을 특징으로 하는 췌장의 낭성종양으로 예후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왔 다.(1-5) 조직학적으로는 과증식(hyperplasia)부터 선종(ade- noma)과 침윤성 암(invasive carcinoma)에 이르기까지 다양 한 범위를 보인다.(6) 따라서 조직학적 분류에 따라 예후의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실제로 재발과 전이의 예가 보고되고 있다.(3) 조직학적 분류는 다시 양성과 악성으로 크게 나누고, 악성을 침윤성(invasive)과 상피내암(carcinoma in-situ)으로 다시 분류할 수 있다. 많은 연구에서 선종, 경계성 종양(moderate dysplasia), 상피내암을 비침윤성(non-invasive) 으로 분류하였고, 이는 예후가 좋아 5년 생존율이 77%에서 100%까지 보고되고 있다.(1-5,7) 상피내암만 분류하였을 때 5년 생존율은 55∼88%로 보고하였다.(2,4) 그러나 침윤성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invasive IPMN)에서는 5년 생존율 이 0%에서 62%까지 다양하게 보고되며, 이는 전체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의 16%에서 43%까지로 보고되어있다.(1- 5,7) 또한 침윤성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은 전통적인 췌관 내 유두상 점액종양의 정의에서 제외하려는 주장이 있기도 하다.(8) 나아가 침윤성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은 전통적 췌관선암의 예후에 가깝기 때문에 치료방침도 췌관선암에 준하여 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1-5) 최근에는 췌 관내 유두상 점액종양을 췌관선암의 중요한 전구병변으로 보는 발표들을 하고 있다.(8)

침윤성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의 임상적 특징과 치료 결과:

췌관선암과의 비교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외과학교실 백광열·정준철·허진석·최성호·최동욱·김용일

Clinical Features and Outcomes of Invasive Intraductal Papillary Mucinous Neoplasm: Com- parison with Pancreatic Ductal Adenocarcinoma

Kwang Yeol Paik, M.D., Jun Chul Jung, M.D., Jin Seok Heo, M.D., Seong Ho Choi, M.D., Dong Wook Choi, M.D.

and Yong Il Kim, M.D.

Purpose: Histologically, IPMN (intraductal papillary mucinous neoplasm) includes various grades of lesion, from hyper- plasia and adenoma to adenocarcinoma. The prognosis is different for each histological grade. The malignant IPMN contain in-situ and invasive carcinom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linicopathologic features and outcome of invasive IPMN.

Methods: 18 patients with invasive IPMN underwent surgical treatment between October 1994 and December 2005 at Samsung Medical Center. The clinical, biochemical and pathologic features were retrospectively analyzed. Survival and the clinicopathologic features were compared between invasive IPMN and PDAC of the well differentiated type (wd, n=27) and carcinoma in-situ (CIS, n=10).

Results: The preoperative CA19-9 level and total bilirubin level of invasive IPMN patients was statistically higher than those of the CIS patients. The tumor size of invasive IPMN was larger than that of PDAC (wd) (P=0.038). The median survival of patients with invasive IPMN was 31.0 month. The 5-year survival rates of patients with PDAC (wd) and invasive IPMN were 35.5% and 41.7%, respectively (P=

0.237).

Conclusion: there were no differences for invasive IPMN and PDAC (wd) except for tumor size. The survival in patients with surgical resected invasive IPMN was similar to that of the patients with surgical resected PDAC (wd). (J Korean Surg Soc 2007;72:270-275)

책임저자:최성호,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50번지

ꂕ 135-710,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외과 Tel: 02-3410-3469, Fax: 02-3410-0040

E-mail: [email protected]

접수일:2006년 9월 24일, 게재승인일:2007년 1월 24일

Key Words: Invasive, Intraductal papillary mucinous neo- plasm (IPMN), Carcinoma in-situ (CIS), Pan- creatic ductal adenocarcinoma, Well differen- tiated

중심 단어: 침윤성,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 상피 내암, 췌관선암, 고분화

Department of Surgery, Samsung Medical Center, Sungkyun- kwa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Seoul, Korea

270

(2)

이에 저자들은 침윤성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의 임상병 리학적 인자를 분석하고, 고분화 췌관선암과의 임상병리학 적 인자들과 생존율을 비교하여 이를 바탕으로 침윤성 췌 관내 유두상 점액종양의 특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1994년 10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췌 관내 유두상 점액종양으로 수술을 시행 받은 81명의 환자 중 침윤성으로 확진된 18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 행하였다. 병리학적으로 WHO의 분류에 따라 췌관내 유두 상 점액종양을 선종, 경계성 종양, 상피내암, 침윤성암의 네 가지로 나누었다.(9) 본 연구에서는 침윤성암을 침윤성 췌 관내 유두상 점액종양이라고 하겠다.

우선 같은 기간 동안 수술 후 진단된 상피내암군 10명과 침윤성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군 간의 임상병리학적 특징 과 생존율을 비교하였고, 같은 기간 동안 췌장 절제 후 췌관 선암으로 진단된 315명 중에서 고분화 췌관선암으로 확진 된 27명과의 임상 및 병리학적 특징들을 비교하였다. 이 중 상피내암군은 10명으로 비모수적인 통계적 방법을 적용하 여 침윤암과 비교하였다. 침윤성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 을 췌관선암 환자 전체와 비교하게 되면 췌관선암의 예후 가 침윤성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보다 확연히 나쁠 것으 로 예상되어 췌관선암 중 예후가 좋은 고분화군을 선택하 여 차이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통계적 분석은 SPSS ver.13.0 for windows (copyright@2006 Inc. Chicago, Illinois, USA)를 이용하여 처리하였다. 임상병 리학적 특성의 비교분석은 student t-test, Mann-Whiteney test, chi-square test로 검정하였고, 생존분석에는 Kaplan-Meier method 및 log-rank test를 사용하여 P-value가 0.05 이하인 경우를 통계학적으로 유의하다고 판정하였다.

결 과

1) 침윤성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 환자군의 임상적 특 성과 수술적 치료

환자 18명(남자 11명, 여자 7명)의 평균 연령은 60세(48∼

72세)였고, 내원 시 증상이 있었던 환자는 13명(72%)(황달 5명, 복통 13명)이었다. 암배아성 항원(CEA)이 증가된 환자 는 없었고, CA 19-9이 증가된 환자는 7명(39%)이었다. 종양 의 위치는 췌두부 10명(56%), 체부 1명(7%), 미부 7명(39%) 이었다. 육안적 소견을 췌관 형태에 따라 세 가지 형으로 나누었을 때 주체관형 6명(33%), 혼합형 7명(39%), 부췌관 형 5명(28%)이었다(Table 1). 수술적 치료는 병변의 위치에 따라 유문 보존 췌십이지장 절제술 4예, 췌십이지장절제술 3예, 원위부 췌장절제술 7예, 췌장전절제술 4예가 시행되었 다. 전절제술 중 3예는 췌장 염증이 췌장 전반에 걸쳐 있으

며 주위와의 유착과 췌미부까지의 췌관의 확장이 있었고, 1예에서는 종양이 전췌장에 걸쳐 침범이 의심되어 췌전절 제술이 시행되었다.

2)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의 침윤성에 따른 임상양상 및 병리학적 특성

악성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을 침윤성에 따라 상피내암 군과 침윤성군으로 나누어 임상 및 병리학적 특성을 비교 한 결과 술 전 총 빌리루빈이 침윤성군에서 평균 3.45로 상 피내암군보다 높았으며(P=0.012), 술 전 CA19-9가 침윤성군 에서 평균 143.0으로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게 높았다(P=

0.004). 환자들의 평균연령은 침윤성군이 평균 60.0세, 상피 내암군이 평균 53.3세로 더 많았지만 통계학적 의미는 없었 다. 또한 성별, 증상여부, 종양크기, 종양위치, 혈청 아밀라 아제, CEA, 술 후 절제 변연의 종양 유무, 림프절 전이, 뮤신 의 유무, 췌관 형태와 췌관 크기에서는 두 군 간의 차이가 없었다(Table 2).

3) 침윤성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군과 고분화 췌관선 암군의 임상양상 및 병리학적 특성 분석

침윤성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과(n=18) 고분화 췌관선 암(n=27)의 임상병리학적 특징을 비교분석한 결과, 종양의 크기에서 침윤성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군이 평균 5.5 cm, 고분화 췌관선암군이 3.0 cm (P=0.038)로 침윤성 췌관내 유 두상 점액종양군이 의미 있게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 성별, 증상, 종양 위치, 술 전 총 빌리루빈, 혈청 아밀라아제, 암배아성 항원, CA19-9, 절제 변연의 종양 침범여부, 림프 절 전이, perineural invasion, 일본 췌담도 연구회의 T 병기,

Table 1. Clinical features in patients with invasive IPMN

Variables Patients (n=18), n (%) Symptoms

Jaundice 5 (28)

Abdominal pain 13 (72)

None 5 (28)

CEA* >5.0 ng/ml 0 (0)

CA 19-9>37 U/Ml 7 (39)

Serum amylase>136 IU/L 2 (11)

Duct involvement

Main duct or mixed 13 (72)

Branch duct 5 (28)

Tumor location

Head 10 (56)

Body 1 (6)

Tail 7 (39)

*CEA = carcino embryonic antigen.

(3)

AJCC (American Joint Committee on Cancer)의 T 병기에서 두 군 간에 통계학적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종양의 위치 (P=0.055), 당뇨의 유무(P=0.053)가 통계학적으로 근접한 결 과의 차이를 보였다(Table 3).

4) 수술 후 재발

침윤성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으로 수술 받은 모든 환 자는 복부전산화 단층촬영(CT)으로 외래 추적 관찰을 하였 으며 관찰 도중 재발이 확인된 환자는 8명(44%)으로 재발 부위는 복막파종 1예, 췌장국소재발 2예, 간내재발 2예, 폐 전이 2예, 복강내 림프절 전이 1예였다. 이 중 폐전이 1예는 술 후 18개월에 우측폐에 재발 후 폐부분절제술을 시행하 였고, 이후 재발 없이 28개월간 추적관찰 중이고, 나머지 7 예는 모두 사망하였다.

5) 생존 분석

상피내암 환자들과 침윤성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 환자 들의 중앙 추적 관찰 값은 28.14개월(5∼79.5개월)이었고, 이 중 사망은 총 9예에서 있었다. 침윤성에서 8명, 상피내암 에서 1명이었다. 침윤성군의 사망자 8명 중 7명은 재발에

Table 2. Clinicopathologic comparison between invasive IPMN

and in-situ IPMN

CIS Invasive

P-value (n=10) (n=18)

Age (mean±SD*) 52.3±14.8 60.0±8.4 0.088

Sex (M

/F

) 4/6 11/7 0.433

Symtoms 0.901

Yes 7 13

No 3 5

Tumor size (mean±SD) 4.3±3.2 4.9±3.8 0.697

Tumor location 0.802

Head 7 10

Body 0 1

Tail 3 7

Total bilirubin (mean±SD) 0.49±0.2 3.45±6.4 0.012 Amylase (mean±SD) 71.2±39.2 84.0±51.5 0.526 CEA (mean±SD) 3.29±1.85 1.9±1.13 0.082

CA19-9 9.7±7.9 143.0±229.8 0.004

Resection margin 0.626

Positive 1 4

Negative 9 14

Lymph node 0.265

Positive 0 4

Negative 10 14

Mucin 0.226

Positive 7 6

Negative 3 9

Duct involvement 0.144

Main or mixed 10 13

Branched 0 5

Duct size (mean±SD) 10.2±4.7 8.1±4.8 0.276

*SD = standard deviation;

M = male;

F = female.

Table 3. Clinicopathologic comparison between invasive IPMN and pancreatic ductal adenocarcinoma (well differen- tiated type)

Invasive PDAC

P-value (n=18) (wd) (n=27)

Age (mean±SD) 60.0±8.4 57.6±8.6 0.356

Sex (M/F) 11/7 13/14 0.393

Symtoms 0.732

Yes 13 21

No 5 6

DM* 0.053

Yes 9 6

No 9 21

Tumor size (mean±SD) 5.5±4.6 3.0±1.3 0.038

Tumor location 0.055

Head 10 21

Body 1 0

Tail 7 4

Total bilirubin (mean±SD) 3.5±6.5 6.8±8.2 0.148 Amylase (mean±SD) 84.0±51.5 137.6±136.1 0.217

CEA (mean±SD) 1.9±1.3 6.8±15.6 0.316

CA19-9 (mean±SD) 143.1±229.8 382.1±586.8 0.129

Resection margin 0.694

Positive 4 4

Negative 14 23

Lymph node 0.079

Positive 4 13

Negative 14 14

Perineural invasion 0.693

Yes 5 9

No 13 18

T-stage (JPS

) 0.149

T1 0 2

T2 2 1

T3 16 19

T4 0 4

T-stage (AJCC

) 0.488

T1 0 2

T2 3 5

T3 14 19

*DM = dibetes mellitus;

JPS = Japan Pancreatic Society,

AJCC

= American Joint Committee on Cancer.

(4)

의한 사망이고, 나머지 1명은 재발과 관련이 없었다. 상피 내암에서는 복강 내 림프절 재발로 술 후 14개월에 사망하 였다. 고분화 췌관선암 환자는 중앙 추적 관찰 값이 18.4개 월이었다. 상피내암과 침윤성 췌관 내 유두상 점액종양 환 자들의 5년 생존율은 87.5%, 41.7%로 상피내암에서 높았으 나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P=0.067)(Fig. 1). 고분화 췌관 선암 환자의 5년 생존율과 중앙 생존값은 각각 35.5%, 15.7 개월로 침윤성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 환자와 비교하였을 때 침윤성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 환자군이 높지만 역시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P=0.237)(Fig. 2).

고 찰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은 느린 성장과 전이가 흔하지 않아 예후가 좋은 종양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췌관선암과 의 생존을 비교하였을 때 생존율과 예후가 좋다는 보고들 이 있다.(2,10) 그러나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은 선종부터 침윤암까지 다양한 병리학적 단계로 나누어져 있고 이는 2000년 WHO 분류에서 정의하고 있다. 따라서 양성과 악성 은 예후와 임상병리학적 특성이 다를것이다. 최근 들어 증 례가 축적됨에 따라 침윤성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의 예 후가 좋지 않다는 보고들도 있다. 침윤성 췌관내 유두상 점 액종양은 전체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의 약 24∼70% 정도 를 차지한다고 다양하게 보고되었다.(1-4,10) 본 연구에서 수술 후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으로 진단된 환자 중 침윤 성은 22%로, 기존의 연구들보다는 적게 나타났다. 본 연구 에서 침윤성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의 5년 생존율은 41.7%였다. 이는 같은 기간 수술적 치료를 받은 고분화 췌 관선암의 35.5%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통계학적 유의 성은 입증하지 못하였다. 기존의 연구들에서 Sohn 등(1)은 22명의 침윤성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 환자들과 702명의 췌관선암 환자들을 비교하였을 때 5년 생존율을 62%, 19%

로 각각 보고하였고 의미 있게 차이가 있었다. Shimada 등 (10)의 일본 group에서는 두 군 간의 5년 생존율을 42%와 21%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이는 췌관선암 전 체를 비교한 것이고, 2002년 Marie 등(2)은 병기를 나누어 비교하였을 때 I 병기에서는 36%, 21%로 5년 생존율의 의 미 있는 차이를 보인다고 하였다. 그러나 II, III 병기에서는 췌관선암과 침윤성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과의 생존율의 차이가 없었다. 이는 2005년 Wada 등(11)이 보고한 것과 유 사하다. 이들은 두 군 간의 병기를 맞추어 비교하였을 때 생존율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하였다. 본 연구는 병기를 맞추지는 않았고 췌관선암의 조직학적 분류 중 예후가 좋 은 고분화군(12)을 대조군으로 하여 비교하였다. 또한 상피 내암군의 5년 생존율은 87.5%였다. Marie 등(2)은 상피내암 에서 5년 생존율이 88% (n=22)로 36% (n=51)의 침윤성 췌관 내 유두상 점액종양보다 의미 있게 좋았다고 보고하였다.

Randall 등(3)은 선종, 경계성 종양, 상피내암 모두를 포함하 여 비침윤성으로 하여 비교하였을 때 84.5%, 36%로 차이가 난다고 하였고, Sohn 등(4)도 각각 77%와 43%로 같은 결과 를 보였으며, 비침윤성 중에서 선종, 경계성 종양, 상피내암 간의 생존율은 차이가 없다고 하였다.

종양의 크기는 이전 연구들에서 보듯이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과 췌관선암의 중요한 예후인자이다.(13,14) 본 연 구에서 췌관선암과 침윤성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의 크기 간에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는데 침윤성 췌관내 유두상

Fig. 1. Survival curve between invasive IPMN and pancreatic

ductal adenocarcinoma (well differentiated type). The invasive IPMN tended to have better survival than the pancreatic ductal adenocarcinoma (PDAC) (wd), but this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P=0.237).

Fig. 2. Survival curve between invasive IPMN and in-situ IPMN.

the in-situ IPMN tendend to have better survival than the

invasive IPMN, but this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P=0.067).

(5)

점액종양의 크기가 5.5 cm로 고분화 췌관선암의 3.0 cm보 다 컸다. 이는 일본의 Shimada 등(10)의 보고와 같은 결과인 데 이 보고에서는 전체 낭성부분(cystic component)과 침윤 성 부분(invasive component)을 포함한 크기를 지칭한 것이 며 침윤성 부분만을 비교하면 췌관선암이 더 큰 것으로 조 사되었다. 이들은 췌장 실질로의 침범 범위가 종양의 침윤 성을 시사하는 강력한 인자라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낭 성 부분과 침윤성 부분을 분류하여 비교하였다면 유사한 결과가 나왔으리라 예상된다. 림프절 전이는 고분화 췌관 선암에서 48%였고 침윤성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에서는 22%였다(P=0.079). 또한 상피내암에서는 림프절 전이가 없 었다. Marie 등(2)의 연구에서는 다변량 분석에서 림프절 전 이가 유일한 침윤성을 시사하는 예후 인자라고 하였다. 따 라서 림프절전이는 본 연구에서 의미 있게 나오지는 않았 으나 침윤성을 나타내는 인자로 추정해 볼 수 있겠다. 수술 을 시행한 시점에서의 환자의 나이는 침윤성 췌관내 유두 상 점액종양 환자가 60세, 고분화 췌관선암이 57.6세였으 며, 상피내암은 52.3세로 나타났다. Sohn 등(4)은 췌관내 유 두상 점액종양 중 선종의 나이가 63.2세, 침윤암이 68.1세로 5년의 차이가 난다고 보고하였고 이는 종양의 진행과정을 뒷받침한다고 생각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상피내암과 침윤 성 간의 차이가 약 8년으로 나타났고 고분화 췌관선암은 오히려 침윤성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보다 낮은 연령으로 보여 진행과정의 차이가 있음을 추측할 수 있겠다. 이 결과 는 Shimada 등(10)의 결과와도 일치한다. 침윤성으로 진행 하기 전 시점에서 종양을 발견하여 수술한다면 더 좋은 결 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일본 췌담도 연구회(JPS)의 T 병기는 종양의 국소침윤을 나타내는 지표가 될 수 있는데 두 군 간의 차이는 없었다. 주위장기를 넘어서 혈관, 신경, 그 밖의 장기를 침범한 경우(T4)는 고분화 췌관선암에서 4 예로 침윤성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보다는 많게 나타났 다. 고분화 췌관선암군이 조직학적 분화도가 좋은 군이어 서 췌관선암 전체와 비교했던 외국의 연구보다는 병기가 진행된 부분이 적은 것으로 보인다. 침윤성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 환자에서 추적기간 동안 8예(44%)의 재발이 있었 다. 이는 기존의 연구와 비슷한 수치이다.(11,15,16) 이 중 7명이 사망하였으며, 재발 환자 중 림프절 전이가 2명이었 고 절제연에서 종양이 발견된 경우는 없었다. 상피내암의 경우에는 총 10예 중 1예만이 술 후 14개월만에 재발하였고 절제연 음성이고 림프절도 음성이었다. D'Angelica 등(17) 은 수술 후 절제연에서 이형성(atypia)이나 상피내암이 있는 경우에는 예후가 나쁘지 않다고 보고하였다. 비침윤성인 경우에는 비록 절제연 양성이라 하더라도 재발에 연관이 없다고 주장하기도 한다.(18)

기존의 연구들에서 여러 가지 악성과 침윤성을 시사하는 인자들에 대해 언급해왔다. Sugiyama 등(19)은 mural nodule 의 존재, 주췌관의 지름이 7 mm 이상인 경우에 악성을 시

사한다고 하였고, 주췌관형 또는 혼합형, 황달이 있는 경우 에 침윤성일 가능성이 크다고 하였다. 암배아항원과 CA19-9 의 증가, 부췌관형의 낭성 부분이 3 cm 이상인 경우 술 전에 악성을 의심할 수 있다는 최근의 보고도 있다.(20) 본 연구 에서는 상피내암에 비해 침윤성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에 서 술 전 총빌리루빈과 CA19-9가 의미 있게 증가하여 이들 연구와 공통점을 보였다. 그러나 췌관 형태나 주췌관의 지 름은 두 군 간에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본 연 구에서는 침윤성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과 고분화 췌관선 암이 종양의 비교에서 현미경적인 림프절, 정맥, 신경의 침 범 등을 조사하지는 않았다. 따라서 종양의 침윤성을 정확 히 나타내는 지표를 제시하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임상병 리학적 자료를 바탕으로 상피내암보다는 침윤성 췌관내 유 두상 점액종양의 예후가 좋지 않고 생존율도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발병 시 평균연령의 차이는 어느 정도 종양의 진행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조기 에 수술적 치료를 할 수 있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 겠다. 더구나 췌관선암보다 낭성 부분이 있어 영상의학적 으로 진단이 용이하리라 기대된다. 그러나 모든 환자에서 증상이 있는 것은 아니어서 환자를 어떻게 조기에 선별할 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고분화 췌관선암의 환자 연령이 침 윤성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보다 낮다는 것은 췌관내 유 두상 점액종양의 진행과 다른 것이라 추측할 수 있겠다. 췌 관선암보다 예후와 생존이 좋다는 것으로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은 침윤성이라 하더라도 적극적 치료를 모색해야 만 한다고 여겨진다. 그리고 림프절 양성의 경우가 상피내 암의 경우 없었던 반면 침윤성에서 22%가 양성이었고 이 중 2예에서 재발로 인한 사망에까지 이른 점으로 미루어 침윤성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에서 림프절 절제를 수술에 포함시킬지 여부와 이에 따른 생존의 차이를 알기 위해 이 후 더 많은 증례의 연구가 필요하겠다. 최근에는 췌상피내 종양(pancreatic intraepithelial neoplasia, PanIN)과 침윤성 췌 관내 유두상 점액종양을 췌관선암의 전구병변으로 분류하 자는 국제적 consensus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8) 또 한 제안된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의 정의도 육안적 확인 이 가능한, 비침윤성의 병변만으로 제시하고 있다.(8) 향후 침윤성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이 다른 category로 분류될 수도 있겠다. 본 연구에서는 증례의 수가 적어 결론의 도출 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겠다. 앞으로 침윤성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의 생물학적 특성을 확실히 하려면 전체 증례가 더 있어야 하고 병리학적으로 심화된 연구가 필수적이다.

결 론

1994년 10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췌 관내 유두상 점액종양으로 수술 받은 81명의 환자 중 침윤 성 암으로 진단된 18예를 대상으로 상피내암 10예와 고분

(6)

화 췌관선암 27예와 비교한 결과 상피내암과는 술 전 총빌 리루빈과 CA19-9의 차이를 보였고, 고분화 췌관선암과는 종양의 크기만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고분화 췌관선암 과는 T 병기나 림프절전이, perineural invasion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5년 생존율은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지만 상피내암보다는 나쁘고 고분화 췌관선암보다는 좋은 것을 알 수 있다.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에서 악성이 의심될 때 침윤암으로의 진행이 되기 전에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기대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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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Table 1. Clinical features in patients with invasive IPMN
Table 3. Clinicopathologic comparison between invasive IPMN and pancreatic ductal adenocarcinoma (well  differen-tiated type) Invasive PDAC P-value (n=18) (wd) (n=27) Age (mean±SD) 60.0±8.4 57.6±8.6 0.356 Sex (M/F) 11/7 13/14 0.393 Symtoms 0.732 Yes 13 21
Fig. 2. Survival curve between invasive IPMN and in-situ IPMN.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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