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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보고] “2006년 가을 총회 및 학술대회”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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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2006년 가을 총회 및 학술대회”를 마치며

이 관 영

한국화학공학회 학술이사, kylee@korea.ac.kr

지난 10월 27일(금)~28일(토)에 2006년도 한국화 학공학회 가을 총회 및 학술대회가 고려대학교 자연 계캠퍼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고려대학교 자 연계캠퍼스에 위치한 공학관, 창의관, 올해 새롭게 준 공된 하나스퀘어에서 동시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9월 25일 행사 준비위원회는 총회장, 세션별 발표장, 심포 지엄 발표장, 포스터 발표장 등의 행사장을 답사하여 장소가 적합한지 여부를 검토하였고 주최측인 고려대 학교 화공생명공학과에서의 제반 행사 준비사항을 점 검하여 행사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 하였다.

행사 전날인 10월 26일(목)에는 고려대 인문계 캠 퍼스 인촌 기념관에서 신진연구자 특별 심포지엄, 평 의원회의 전 세미나, 평의원회의가 개최되었다. 신진 연구자 특별 심포지엄에서는 앞으로 화학공학 분야를 주도해 나갈 여러 대학, 연구기관의 신진연구자 13명 이 참석하여 에너지관리공단 원장묵 박사, 서울대학 교 차국헌 교수의 신진연구자를 위한 강연을 청취하 였다. 동시에 진행된 평의원회의 전 세미나에는 성균 관대학교 조성민 교수의 공과대학 업적평가 개선안 및 기준 수석부회장의 한국화학공학회의 중장기 발전 계획에 관한 발표가 있었다.

27일(금), 28일(토) 양일간 행사가 나뉘어 진행되 었다. 첫날은 총회 및 7개의 심포지엄, 2개의 포럼, 3 개 세션의 포스터 발표로 행사를 진행하였고, 이튿날 은 주로 분야별 구두발표(12개)를 위시하여 1개의 심 포지엄, 에너지/환경 논문 경시대회와 대학생 화학공 학 한마당 행사가 개최되었다.

27일(금) 행사 첫날, 새벽부터 고려대학교 대학원 생, 대학생으로 구성된 운영요원들이 바쁘게 움직이

며 참가자들을 맞을 준비를 끝마쳤으나 큰 규모의 행 사여서 그런지 교수님들을 비롯하여 모든 구성원들의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공학관에 사전등록처를, 옆에 위치한 창의관에 현장등록처를 두어 등록 시 빚 어지는 혼잡을 최대한 피하고자 노력하였다. 오전에 현장 등록을 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긴 하였으나 대체 적으로 지체됨이 없이 등록이 이루어졌다. 오전에 다 양한 심포지엄이 동시에 개최되었다. 산업용 공정설 계 특별포럼, 차세대 고집적반도체 세정기술 심포지 엄, SMB 공정개발과 응용 심포지엄, 에너지화학산업 의 예방안전관리기술 심포지엄, 고기능성 나노 복합 소재 기술 개발동향 심포지엄, 신재생에너지 기술개 발 및 특허출원 동향분석 심포지엄 등이 그것이다. 특 히, 성재갑 한국화학산업연합회 회장님께서 초청 강 연을 통해 한국화학산업의 중흥기를 맞이하기 위한 화공인의 전략과 노력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 셨다. 총회 시 고려대학교 어윤대 총장님께서는 축사 를 통해 화공인들 앞에서는 항상 주눅이 든다는 말씀 을 하셔서 폭소가 쏟아졌고 화학공학이 선진국 도약 의 발판을 마련한 한국 산업의 핵심임을 다시 한번 상 기시키셔서 참석한 화공인 모두가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꼈다.

총회 이후 화학공학 마스터즈 심포지엄, 여성 화학 공학인 활용촉진을 위한 심포지엄, 화학공학교육 포 럼(대학생 화학공학 창의설계 경진대회 동시 개최) 등 특별 프로그램 및 심포지엄이 계속 성황속에 진행 되었다.

이러한 특별 행사와 병행하여 하나스퀘어에서 포스 터 발표가 별도로 개최되었다. 포스터 발표수가 많아 서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어 열띤 토론의 장 이 마련되었다. 첫 날 행사가 모두 종료된 후 생활관 교직원 식당에서 간친회가 개최되었다. 문상흡 회장 님께서 간친회 모두 발언을 통해 행사 참여인원이 작 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고(약 1,400명) 내적·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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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한국화학공학회가 성장 발전한다는 말씀에 참석 한 화공인 모두 크게 고무되었다. 또한, 간친회를 고려 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교우회에서 특별 찬조를 해주 어서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28일(토) 행사에는 참여자들 대부분이 전날 등록을 하여 사전/현장 등록처 주변이 한산하였다. 그런데도 나태해지지 않고 차분히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 하는 등록 도우미 학생들의 모습에 행사의 성공은 이 들의 몫임을 알 수 있었다.

둘째날에는 약물전달 기술과 응용 심포지엄과 다양 한 부문위원회별 구두발표가 진행되었다. 구두발표가 모두 끝나고 부문위원회별 모임을 통해 화학공학 발 전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전날 치러졌던 포스터 세션에서 우수 포스터를 발 표한 대학원생에 대한 시상식이 이날 거행되었으며, 대학생 화학공학 한마당 경연대회에서 대학 학부생들 의 활발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참가한 학생들이 조만 간 화학공학회는 물론 화학공학 분야를 이끌어나갈 미래의 주역들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이번 한국화학공학회 가을 총회 및 학술대회의 고 려대학교 개최를 흔쾌히 승낙해주시고 축사를 해주신 고려대학교 어윤대 총장님께 감사드리며, 학회가 성 공적으로 끝나기까지 많은 수고를 해주신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교수님, 대학원생과 학부생으로 구성 된 운영요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이번 학회를 위해 몸소 진두지휘하신 문상흡 회장님을 비롯한 학회 임원진, 여러 학회 직원분께 다 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제4회 화학공학 마스터즈 심포지엄”을 마치고

김 재 정

한국화학공학회 산학이사, jjkimm@snu.ac.kr

2006년 가을 학술대회 특별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 된 “제4회 화학공학 마스터즈 심포지엄”은 산업계에 서 화학공학 관련 종사하는 분들에게 기술 교류의 장 을 마련하고, 산·학·연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2003년 가을 학술대회부터 개최되었으며, 이미 가을 학술대회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의 하나로 자리 매김 한 행사이기도 하다.

성공적인 심포지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산·

학·연 모두에게 관심이 높은 주제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전의 경험을 토대로 심포지엄 준비를 시작하면서부터 관계되는 많은 분들에게 의견을 구했 으며, 여러 가지 다양한 의견 중에서 최근 관심이 고

조되고 미래 산업의 핵심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신기 술 개발 분야에서 주제를 선정하는 것이 시기적으로 적절하고 관계되신 많은 분들의 학회 참석을 유도할 수 있으리라 판단되었다.

화학공학회 부회장이신 허원준 한화석유화학 사장 님 주재 하에 석유화학업계 현장에서 신기술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분들을 심포지엄 준비위 원으로 모시고 준비위원회 1차 회의를 4월 13일에 가 졌다. 총 4차에 걸친 준비위원회 회의를 통하여 많은 논의를 한 끝에 “화공산업과 나노테크놀로지”이라는 주제를 선정하고 심포지엄 구성, 발표 주제, 연사 섭 외, 홍보 등 심포지엄에 필요한 모든 준비 사항을 정 리하고 하나하나 준비하였다.

나노테크놀로지는 이제 실제 산업의 다양한 분야에 서 적용되어 기존의 소재보다 더 우수하고 더 좋은 품 질의 제품을 생산하는데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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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의 개발과 적용 등에 새로운 접근 방법을 제시 하고 있으며, 산업계에서도 나노테크놀로지는 신소재 의 개발, 촉매의 설계와 제조, 고부가가치 소재의 대규 모 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개발되고 실제 적용 되고 있으므로 산업 현장의 인력과 화학공학 전공 학 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주제로 적합한 것 으로 판단했다.

가을의 화창한 날씨 속에서 개최된 학술대회 첫날, 주제에 대한 최근의 관심만큼 발표장에는 300명이 넘 는 많은 참석자로 인하여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그 열 기가 뜨거웠다. 화공산업의 중요성과 나노테크놀로지 에 대한 허원준 산업계 부회장님의 축사로 심포지엄 은 시작되었고, 유진녕 LG화학 기술연구원장님은 기 조강연을 통하여 나노 기술에 대한 설명과 나소 소재 산업 시장 및 기술 개발 동향에 대하여 발표해 주셨 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나노 입자의 합성에 대한 다양 한 연구를 비롯하여, 기업에서의 나노테크놀로지 개 발에 대한 접근 방법, 나노 소재의 응용, 실제 화공 산 업에서의 적용 등에 대한 다양한 내용이 학교, 연구소 그리고 기업체의 연구 성과 등을 바탕으로 구체적으 로 발표되어 참석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만족시킬 수 있었다.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 내주시고 좋 은 강연의 기회를 제공하여 주신 서울대 현택환 교수 님, 한화석유화학의 명완재 박사님, DuPont의 류현규 박사님, LG화학의 윤성호 박사님, 전자부품연구원의 한종훈 박사님, SK의 곽병성 박사님께 본 지면을 통

하여 감사의 마음을 드리고 싶다.

이번 심포지엄도 많은 분들의 수고와 노력으로 준 비되었다. 심포지엄 준비위원장으로서 준비를 시작하 면서 마칠 때까지 많은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허원준 사장님, 준비위원회를 이끌면서 중요한 사안 을 꼼꼼하게 처리해 주시고 좌장도 직접 맡아서 수고 해 주신 조명호 상무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또한, 심포지엄 준비위원으로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하면서 많은 도움을 주신 권혁관 실장님(GS칼 텍스), 김길수 상무님(대림산업), 박인 부장님(LG화 학), 김대용 부장님(한화석유화학), 강남일 부장님 (SK), 후원 및 홍보에 많은 도움을 주신 김영찬 팀장 님(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께도 감사드리고 싶다.

마지막으로 성공적인 심포지엄을 위하여 철저한 준 비와 노력에 혼신을 다해 주신 학회 사무국 직원들 개 개인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이 글을 마친다.

“2006년 제2회 대학생 화학공학 창의설계 경진대회”를 마치고

김 창 구

한국화학공학회 교육연구위원회 위원, changkoo@ajou.ac.kr

고려대학교에서 개최되었던 2006년 한국화학공학 회 가을 총회 및 학술대회 기간에 ‘제2회 대학생 화학 공학 창의설계 경진대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화학공 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의 창의설계 능력을 살펴보고

공학인증(ABEEK)과 관련하여 창의설계 과목 개발 에 도움을 주어 경쟁력을 갖춘 화학공학자를 육성하 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2005년의 제1회 대회 때에는 6개 팀이 참가하여 경합을 벌였는데 올해의 제2회 대회는 상금도 늘고 대회 홍보를 일찍부터 시 작해서 그런지 전북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영남대학교, 한경대학교, 공주대학교, 한양대학교, 아주대학교, 연 세대학교 등에서 79명이 16개 팀을 이루어 참가하여 규모가 훨씬 커졌다. 참가 인원과 팀이 급증하여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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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대회가 열릴 장소의 준비가 걱정되었지만, 행사 당일 에 대회장을 둘러보니 포스터 게시판, 전시 테이블, 행 사장 안내 등 모든 것이 완벽하게 되어 있어서 학회 사 무국 직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흔적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경진대회는 공식적으로는 오후 12시 30분에 참가자들이 작품을 설치하는 것으로써 시작하기로 예 정되었다. 그러나 이미 많은 참가자들이 오전부터 자 신들의 설계 작품을 전시하고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대회의 열기는 시작 전부터 뜨거웠다. 개중에는 작품 자체가 커서 가지고 오느라 고생했겠구나하는 생각이 드는 작품들도 눈에 띄었다. 경진대회가 시작되면서 많은 학생들이 경진대회를 관람하기 위해 대회장에 들어왔고, 관람자들의 질문에 열심히 답변하는 참가 학생들의 열정이 보기 좋았다. 각 팀마다 자신만의 독 특한 아이디어로 설계한 작품의 제작 배경을 말하고 작품의 우수성을 설명하느라 대회는 점점 활기를 더 해갔다. 작년에 비해 참가하는 팀이 증가했을 뿐만 아 니라 더 우수한 작품들이 늘어나서 대회가 한층 성숙 해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설계에 서부터 작품의 완성도까지 참가자들이 학부생임을 감 안하면 그 수준이 상당히 높았다. 작품 주제가 비슷한 것도 있었지만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나왔고 ‘이렇게 도 활용할 수 있구나’ 하는 학생들의 창의성이 뛰어난 작품도 많았다.

어느덧 분주했던 시간이 지나가고 본격적이 심사 시간이 되었다. 심사는 창의성을 중점으로 제품의 완 성도, 경제성 등을 고려하여 교육연구위원회의 여러 위원님들이 해주셨는데, 개개의 작품들의 창의성이 우수하여 각 팀의 점수 차이가 매우 근소하였다. 심사 결과 대상에는 영남대학교의 차량 에어컨을 이용한 통풍시트가, 금상에는 전북대학교의 Dysollight가 선 정되었다. 은상에는 성균관대학교의 순환 살균 청소 기, 영남대학교의 Heat Pump, 전북대학교의 Health Light 등 3팀이, 동상에는 연세대학교의 캡슐 샴푸, 아주대학교의 압전소자를 이용한 Heat Generator for Footwear, 공주대학교의 표백 촉매제 TAED 생산 과정에서 무수아세트산 회수 공정 설계, 한양대학교 의 Metlab과 활성탄을 이용한 자동 유기용매(VOC) 감지 및 처리 시스템, 연세대학교의 얼룩 제거기 등 5 팀이 선정되었다. 수상 팀을 발표할 때마다 환호와 함 성이 이어지면서 자신들의 노력의 결과에 대해 기뻐 하는 모습과 비록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다른 팀들을 축하해주는 학생다운 순수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제2회 대학생 화학공학 창의설계 경진대회’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의 노력과 열의에 박수를 보낸다.

이 대회가 2회 밖에 되지 않았지만, 작년에 비해 질 적·양적으로 성장하였기에 내년에는 더욱 발전할 것 이라고 확신한다. 더불어 디지털 정보시대에는 국경을 뛰어넘는 무한 경쟁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학생들의 창 의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며, 이러한 대회가 계속 발전하여 화학공학 전공학생들의 창의설계 능력 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자리 잡았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이 대회를 공동주최하고 후원해 주신 공주대학교 화학산업 인력양성 사업단, 영남대 디스 플레이산업 인력양성 사업단, 울산대학교 정밀화학 인력양성 사업단, 전북대학교 신·재생 에너지융합기 술 인력양성 사업단, 포항공과대학교 청정에너지 인 력양성 사업단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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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대학생 화학공학 한마당 경연대회”

를 마치며

박 진 호

한국화학공학회 기획이사, chpark@ynu.ac.kr

한국화학공학회 대학생 동아리 지도위원회에서 주 최하며 대학생 대상 행사로 점차 뿌리를 내리고 있는 전국 대학생 화학공학 한마당 경연대회가 올해에도 화학공학회 가을 학술대회 기간 중에 고려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생활 속에 함께하는 화 학공학”으로 정하였고, 교육연구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학생 화학공학 창의설계 경진대회”와의 차별성을 확보하고 전국 화학공학과에 화학공학 전공동아리의 결성을 촉진하기 위하여 동아리가 팀을 이루어 출전 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따라서 평가의 주안점을 학 생들의 창의성과 팀 활동에 두었으며 그 발표 형식도 자유스럽게 하여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의 경 연대회로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8개 대학에서 총 13개의 동아리가 참여하였으며, 구두 발표 11편과 동영상 상영 2편으로 경연대회가 진행되었다. 평가에 참석한 평가위원과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예년에 비해 작품의 수준이 크게 높아졌음을 지적하였고 대학생들의 창의성을 계 발하기에 매우 좋은 대회였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 다. 경연대회가 끝나고 고려대학교 학생식당에서 있 은 뒤풀이 겸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그리고 학생들의 투표에 의해 선정된 인 기상 1편이 수상되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부산대학 교 LINK의 “스펀지 케이크에서 찾아 본 화학공학”은 동영상 작품으로, 케이크 만드는 공정 속에 포함된 화 학공학적 원리를 알기 쉽게 창의적으로 표현하였고, 우수상을 수상한 영남대학교 A.H.A.의 “EM을 이용 한 유지의 유화작용”과 충북대학교 화무리의

“Without ChE”도 그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었 다. 충북대학교 화무리는 짧은 동영상 코믹 드라마를 제작하여 발표함으로써 우수상과 더불어 인기상도 동

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예년과 달리 이번 경연 대회는 문상흡 학회장의 격려사로 시작되었으며, 이 를 통해 경연대회에 참가한 대학생들이 화학공학회의 제반 운영에 대하여 개략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최근 우리나라 공학계에 본격적으로 도입되고 있는 ABEEK 인증 교육에서도 창의력 개발과 팀 활동 훈 련은 그 화두의 하나로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학회에 서 개최하는 이러한 경연대회가 전국 화학공학과 대 학생들에게 창의성 개발 및 팀 활동에 대한 자극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대학생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학회에서는 향후 몇 년간은 지속적으로 그 주제를 “생활 속에 함께하는 화학공학”

으로 통일함으로써 보다 깊이가 더해가는 대회로 자 리매김해 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학회에서는 이러한 작품들을 몇 년간에 걸쳐 모아 화학공학과 대학생들 의 창의력 개발을 위한 교재를 편찬하는 작업도 병행 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의 추진에 있어 대학생 화학공학 동아리 회장단의 역할이 매우 컸으며, 특히 전국 회장인 부 산대 김태호 군과 부회장인 영남대 황재호 군의 헌신 이 눈에 띄었다. 마지막으로 대회를 전반적으로 주관 하신 대학생 화학공학 동아리 지도위원회 위원장 홍 원희 교수와 오랜 시간 좌장을 맡아 주신 나병기 교수, 그리고 바쁜 가운데에서도 사전평가와 현장평가를 기 꺼이 맡아 주신 위원 여러분(남석우, 이관영, 정재학, 한명완, 함승주, 김도형, 김지현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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